[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역대 최다 우량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5일 오전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국내 10개 우량기업과 323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천안 북부BIT산단 등 18만2955㎡에 3234억 원 상당을 투자하고 157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이뤄낼 전망이다. 먼저 임플란트 픽스쳐 판매랑 세계 1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 주식회사는 북부BIT산단 5만1000㎡에 올 12월부터 1400억 원 상당을 투입, 공장을 조성하고 1000여 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전문 의약품 제조기업 알리코제약 주식회사는 북부BIT산단 1만7412㎡에 394억 원 상당을 투자하고 100명의 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 의약품과 제약원료 제조 기업 주식회사 하이플은 북부BIT산단 1만5724㎡에 362억 원 상당 투자로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모바일 카메라와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주식회사 디팜스테크도 북부BIT산단 1만4444㎡에 226억 원 상당을 투입, 8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중원산업은 북부BIT산단 내 3만5853㎡ 터에 210억 원 상당을 투자해 화장품 제조공장 신축하며, 코로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국가생태산단 뷰티산업 클러스터 분양 완료 등 1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장항국가생태산단 뷰티산업 클러스터 분양 완료 지난 14일 서천군이 화장품 액상원료를 생산하는 A사와 장항국가생태산단에 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A사는 화장품의 기본원료가 되는 무색, 무취, 인체에 무해한 화장품 액상원료(헥산디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A사가 장항국가생태산단에 입주하게 됨으로써 장항산단의 뷰티산업 클러스터는 분양이 완료됐다. 자외선 차단 원료를 생산하는 선진뷰티사이언스, 에이에스텍과 더불어 액상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A사 등 경쟁력을 갖춘 3사가 서천군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 앞으로 서천군은 3사와 관련된 협력업체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지원해 뷰티산업을 서천군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 사태로 투자가 여의치 않은 시기임에도 장항국가생태산단에 투자를 결정해준 A사에 감사드린다”며 “동사를 비롯해 장항국가생태산단에 입주한 화장품 제조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 개최 15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LM코리아, 3000만원 상당 방한물품 기탁 등 15일 충남 서천지역 미담 소식을 전한다. ◇LM코리아, 3000만원 상당 방한물품 기탁 지난 14일 LM코리아가 곧 다가올 동절기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3000만원 상당의 방한복과 이불을 서천군에 전달했다.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LM코리아는 2012년부터 서천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총 1억 원이 넘는 2000벌 이상의 방한복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실천하고 있다. LM코리아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방한복과 이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 서천사랑상품권 200만 원 기탁 지난 14일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서천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서천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기탁한 수자원공사는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탁된 서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5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외국인근로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15일 발령했다. 최근 아산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326명 중 외국인 확진자가 133명으로 40.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 중심으로 낮은 예방 접종률, 열악한 근무·주거환경, 검사 접근성 제약 등으로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이번 행정명령이 발령됐으며, 관내 50인 이하 외국인근로자(등록근로자, 불법체류자, 단기 고용근로자, 아르바이트 등)를 고용한 사업장은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사업장의 고용주는 기간 내 반드시 외국인근로자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행정명령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1조(벌칙) 제10호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처분명령의 위반으로 감염되어 발생할 시 방역 비용 등 모든 피해 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임시선별진료소는 4개소로 음봉면(쌍용보건진료소), 둔포면(둔포중앙체육공원), 영인면(행정복지센터), 신창면(읍내2리 마을회관)에 설치하여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0시부터 15시(1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천북면 학성2리가 '행복농촌만들기' 전국 1위 마을로 선정됐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학성2리 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8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국 1위 마을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령 학성2리는 마을 분야 경관·환경 개선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이번 상을 받았다. 올해 콘테스트에서는 또 부여군 양화면 송정리가 마을 분야 문화·복지에서 3위에 오르고, 서천군 한산면 동산리가 마을 분야 소득·체험에서 3위에 오르며 각각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산시 송악면은 농촌 분야 우수사례 분야에서 3위에 올라 장관상을 안았다. 정낙춘 충남도 농림축산국장은 “올해 콘테스트 수상 마을들은 특화 콘텐츠를 살려 마을 만들기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우체국쇼핑몰에 태안군 브랜드관을 개설해 온라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10월 혹은 예산 소진 시 까지 진행된다. 할인 품목은 호박고구마, 마늘, 김치류, 생강진액, 청국장, 들기름, 누룽지과자 등 10개 업체 29개 품목이다.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우체국쇼핑몰에 접속해 '태안군 브랜드관'에 접속하면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태안군 브랜드관은 태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농특산물 생산업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브랜드관에 입점하게 되면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제휴 쇼핑몰 온라인 연계 판촉 △각종 기획전 행사 시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4일 충남 서천군에서 11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천 119번(60대)은 타지역 거주자로 서천군 방문 시 증상 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은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노박래 군수, 국민지원금 신청 현장 점검 등 1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노박래 군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현장 점검 지난 13일 노박래 군수가 서천읍 문예의전당 2층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노 군수는 국민지원금 현장접수 첫날을 맞아 전담창구 운영과 관련해 문제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현장을 찾은 민원인에게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의견을 들었다. 노박래 군수는 “많은 군민이 접수 장소에 몰림에 따라 방역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 달라”며 “우리 군은 고령화 비율이 높고 현장접수처를 찾는 분들 중 다수가 어르신들이니만큼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보다 세심하게 배려하고 두세 번 걸음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내달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군민 4만7000여 명에게 1인당 25만원의 국민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신청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4일 충남 서천군 마서·마산·판교·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장, 명절맞이 상품권 기탁 지난 13일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추석명절을 위해 써달라며 서천사랑상품권 50만 원을 마서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마서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10세대에게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라는 인사와 함께 전달됐다. 김용찬 후원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종전보다 차분한 명절 분위기지만 우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용찬 회장은 지난 설 명절에도 100만 원을 기탁하고, 마서사랑후원회장 뿐만 아니라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마산25봉사단, 행복반찬 나눔 봉사 실시 지난 13일 마산25봉사단이 ‘행복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멸치볶음, 콩나물무침 외에 손수 전을 부치고 소고기 미역국을 끓여 정성이 가득하고 영양 만점인 행복반찬을 만들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마산25봉사단 외에 마산사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10일 충남 서천군 장항항 바다에 빠진 70대 노인이 인근에 있던 공무원들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17분경 조원갑 충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도청 직원 4명과 서천군 공무원 2명 등 6명이 장항항에서 어업 지도선 승선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들은 어업 지도선에 승선하기 직전 "살려주세요"라는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정박한 배 사이의 바다에 빠진 A씨(73)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작은 선외기에 연결된 짧은 밧줄을 부여잡고 버티고 있었지만 혼자의 힘으로 배 위로 올라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 공무원들은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한편 주변에 있던 굵은 밧줄을 A씨 옆으로 던져 구조하기 시작했다. A씨가 밧줄을 잡은 것을 확인한 이들은 힘을 모아 잡아당겼고 잠시 후 A씨를 옆에 정박해 있던 배 위로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 A씨는 잠시 후 도착한 119구급 대원에게 건강 상태를 확인받고 배우자와 함께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조원갑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침착하고 재빠른 직원들의 조치로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에서 천연 항암 식물로 관심을 끌고 있는 포포나무 열매가 제철을 맞아 한창 수확되고 있다. 14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읍 도내리의 한 농원에서는 이달 초부터 포포나무 열매를 본격 수확하기 시작했다. 북미지역이 원산지인 포포나무의 열매는 길이가 8~10cm 가량으로 모양은 바나나를 닮았으며, 부드러운 식감에 바나나와 망고가 합쳐진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다. 당도는 높지만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아 잼, 와인, 젤리,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다제내성(다양한 약제에 내성을 가진) 암세포를 잡는 천연 항암물질인 아세토제닌이 함유돼 있으며, 열매의 과즙에는 불포화지방산·각종 비타민·철분·미네랄·섬유질·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위장장애·염증치료·변비완화 등에 효능이 있다. 포포나무 농원 관계자는 "현재 박스(1kg)당 2만 9000원~3만 원 선에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농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하면 2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추석 연휴에 중앙시장 내에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는 최근 수도권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운영된다. 중앙시장 선별검사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상인이나 시민 모두 지역과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지역 간 이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가족 모임 전후 진단검사 받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3일 충남 서천군에서 80대 해외 입국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118번은 지난 9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없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10월부터 폐지 등 1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10월부터 폐지 서천군이 오는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대상자를 선정할 때 수급권자의 소득, 재산과 더불어 1촌 직계혈족(부모, 자녀)의 소득 재산을 고려하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함께 적용해왔다. 지난 1월 노인, 한부모 가족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데 이어 모든 세대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함에 따라 수급권자 본인의 소득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연 1억 초과) 또는 고재산(9억 초과)인 경우에는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박래 군수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생계급여 지원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사회복지실,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보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3일 충남 서천군 화양·기산·한산·시초·종천·비인 등의 소식을 전한다. ◇화양면, 추석 앞두고 이웃사랑 줄이어 13일 화양면이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김용찬 계동건설 대표와 한관희 전 서천군의원이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명절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산면 신산정미소, 11년째 따뜻한 기부 지난 10일 기산면에서 신산정미소를 운영하는 박기순 씨가 10kg 쌀 80포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에 기탁했다. 박기순 씨는 지난 2011년부터 11년째 설과 추석 명절마다 취약계층 주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기부해오고 있다. ◇기산면노인회,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기산면분회가 공영주차장과 주요 도로변에서 추석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노인회는 기산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더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노재봉 씨, 한산면에 추석 행복꾸러미 후원 지난 10일 노재봉 씨가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사업에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