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31일 충남 서천군 장항·마산·비인 등의 소식을 전한다. ◇농협 장항지점, 장항읍에 한우 60팩 기탁 장항읍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한우 선물세트 60팩(120만원 상당)을 후원한 NH농협은행 장항지점을 '좋은이웃 150호'로 선정했다. 김양근 지점장은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떨쳐 버리고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한우는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추석명절맞이 희망나눔꾸러미’를 통해 장항읍 어려운 이웃 60가구에게 전달된다. ◇마산면, 위기가정 체계적 지원 방안 마련 지난 31일 마산면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해서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을 진행하기 위해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지적장애가 의심되나 장애등록을 하지 않고 낙후된 거주환경에서 고령의 부모와 함께 거주 중인 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의료비 지원, 병원 동행 방법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지역 대표 축제 '천안흥타렴축제 2021'에 올해 참가 인원이 51개국 432팀 4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올해 축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춤 경연대회는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비대면 온라인 예선임에도 51개국 432팀이 대회 예선 영상을 제출해 참가인원만 4000여 명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전국춤경연대회에는 일반부 47팀 834명, 대학무용부 18팀 190명, 스트릿댄스 82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 국제춤대회에는 세계춤 부문 40팀 400여 명, K-POP 부문 245팀 2000여 명이 지원했다. 총 상금 7450만 원(전국춤경연대회 4650만 원, 국제춤대회 2800만 원)이 걸린 이번 춤 경연대회는 1차 참가 적격·부적격 심사를 통해 예선 참가팀들을 선별하며,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각 분야별 전문가의 영상심사를 통해 예선심사를 치른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들은 축제 기간에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벼 품종비교 전시포 9월 말까지 개방 등 3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농기센터, 벼 품종비교 전시포 9월 말까지 개방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9월 1일부터 30여개 벼 품종비교 전시포장, 우량종자 증식포, 예찰포를 농업인에게 개방하고 벼 품종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벼 품종비교 전시포에는 지난 5월 25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손 이앙한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 향미, 찰벼, 유색미 등 30여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현재 등숙기 단계에 있어 품종별 특성을 비교하여 관찰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우량품종 증식포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대방(충남5호) 품종을 드문모 심기(55주/3.3m2)해 재배한 포장으로 관행심기 포장과 생육상황의 비교 관찰이 가능하다 벼 병해충 예찰포는 다비구, 보비구, 무방제구, 표준방제구를 설치해 벼에 발생하는 병해충의 발생정도를 파악하고, 농업인에게 선제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운영되는 포장으로 재배방법에 따른 생육상황, 병해충 발생정도를 고려해 살펴보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30일 충남 서천군 장항·기산·한산 등의 소식을 전한다. ◇베르상스퍼시픽 노조, 장항읍 좋은이웃 선정 장항읍이 지난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한 베르상스퍼시픽 노동조합을 '좋은이웃 149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베르상스퍼시픽 노동조합은 2019년부터 매해 장항읍 좋은이웃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베르상스퍼시픽 봉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상준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장항의 더 어려운 우리이웃을 돕고자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조회비 일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우리 이웃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반찬 나눔 실시 지난 27일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가구 3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솔바람봉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3가구에게 장아찌, 멸치볶음, 황석어젓, 도토리묵,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황새의 안전한 번식과 보존을 위해 인공둥지탑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면 달산리 일대에 사업비 2200만 원을 들여 황새가 번식할 수 있는 인공둥지탑 2개소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앞서, 지난해 남면 달산리의 한 송전탑에서는 둥지를 틀고 새끼 4마리를 부화한 황새 한 쌍이 관찰됐다. 이 황새 부부는 지난 2015년과 2019년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에서 각각 방사한 암수 개체다. 태안군은 송전탑 둥지가 감전과 정전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보고 황새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인공둥지탑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인공둥지탑은 높이 13m, 지름 2m 크기로 황새의 서식환경에 맞춰 제작됐다.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설치장소를 정하고 둥지탑 주변 환경을 고려한 부지 확보에 나서는 등 제작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한편, 지난해 태안에서 번식한 이 황새 부부는 지난 2015년 예산군이 첫 황새 방사에 나선 이후 일반 구조물에 둥지를 틀고 자연적으로 번식에 성공한 최초 사례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 일원에서 주식투자 사기로 18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편취한 일당 1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특경법과 유사수신행위규제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총책 A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모집책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일당은 20대 중·후반의 고교 동창생들로, 벤틀리 등 고급 외제 승용차를 운행하고 투자자산운용사와 종합자산관리사 자격을 갖춘 것처럼 행동했다.일당은 투자자문 법인으로 위장해 54명의 투자자에게 원금은 물론 투자금의 20~40%의 연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였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사회경험이 적은 20대 초중반들로 피의자들에게 속아 금융권에서 대출까지 받아 투자한 것으로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점을 이용한 각종 유사수신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단기간에 고수익의 배당금과 원금을 보장하는 형식의 투자유치는 대부분 사기성 유사수신일 가능성이 큰 만큼 이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주말 전북 군산시, 충남 서천군 등 서해안 해상에서 표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9명이 구조됐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12시 30분경 군산시 연도 인근 해상에서 4명이 승선 중인 예인선 A호(100톤급)가 1500톤의 모래와 돌을 적재한 부선(승선원 1명)을 예인 중 추진기에 어구가 감겨 해상에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령해경은 경비함정 109정 현장으로 급파한 후 약 6시간 동안 안전관리를 실시했으며, 아침 8시경 잠수사 도착 후 A호의 추진기에 걸린 어구를 제거했다. 같은날 11시경 서천군 홍원항 인근에서는 3명이 승선한 조업선 B호(3톤급)가 엔진 고장으로 구조를 요청했다. 보령해경 연안구조정은 신고 접수 4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현지 B호를 예인해 홍원항으로 입행했다. 지난 26일 아침 8시경에는 서천군 마량항 남서쪽 4㎞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인 모터보트 운항자 1명이 구조됐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표류 사고는 다른 선박 또는 해양시설물과 충돌하는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야간항해시 주변 장애물에 특별히 주의하며 항해를 해야하며 출항 전 장비 및 안전상태를 철처히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빼기'를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빼기'는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때 사진 한 장으로 신고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앱에서 배출장소를 입력 후 배출 품목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사물인식 AI 기능을 통해 견적을 산출·결제하게 된다. 결제되면 배출번호가 생성돼 수거업체에 전달되며, 별도 필증 없이 간편하게 배출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7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나왔다. 오늘 나온 확진자는 3명 모두 최근 서천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연쇄감염 관련 확진자다. 서천지역 외국인 근로자 연쇄감염은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오늘(27일)까지 누적 11명이다. 서천군은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주에게 코로나19 일제검사를 내달 1일까지 진행 중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군 주민참여예산 30일부터 온라인 투표 등 2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주민참여예산 30일부터 온라인 투표 서천군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22년 주민참여예산 군민제안공모사업 70건에 대한 온라인 사전 투표를 실시한다.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과 광화문1번가에서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70개 사업 중 서천군 발전을 위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사업 1건을 선택하면 된다. 서천군은 온라인 투표 결과에 20점을 배정하고 득표율에 따라 점수를 반영하며,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결과 등을 합산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사전 투표 참여 활성화를 위해 투표 참여자 20명을 선정해 5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덕수 서천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접수된 주민참여예산을 다양한 시각으로 검토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 자치분권협의회 워크숍 개최 지난 26일 서천군이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군 자치분권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2기 서천군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1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7일 충남 서천군 장항·문산·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협의체, 정성가득 '희망나눔꾸러미' 전달 지난 26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30가구에 소중한 먹거리가 담긴 ‘희망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장항읍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희망나눔꾸러미’ 사업은 장항읍 좋은 이웃의 후원금으로 마련되며 각종 식재료를 담은 꾸러미와 함께 매 달 식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꾸러미는 돼지고기, 자반고등어, 각종 채소와 과일 등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로 구성했으며, 봉사자들이 각 가정으로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환절기 생활실태를 파악 하고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살뜰히 살펴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문산면, '문산 사랑 나눔인 제71호' 선정 지난 26일 문산면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만 원을 기탁한 한중문화원 부원장 최명규 씨를 ‘문산 사랑 나눔인 71호’로 선정했다. 최명규 한중문화원 부원장은 전 한국 예술단체 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명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적은 돈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이날 후원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전국의 빵순·빵돌이들을 '빵지순례'에 초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천안에는 전국에서 소문난 빵집이 많아 빵순이와 빵돌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번 빵지순례는 '빵의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가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 팀장을 포함한 2~4명의 팀 단위로 모집한다. 천안시청 홈페이지에서 10월 1일까지 신청하면 10월 5일까지 참가자를 선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로 선정된 팀은 행사 당일 팀별로 10~20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 받아 천안빵집 3곳 이상 방문하는 등 자유롭게 빵지순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10월 15일까지 SNS에 후기를 작성해 해당 링크(URL)를 천안시 홈페이지 후기 작성란에 올리면 된다. 천안시는 11월 11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1등에게는 상금 200만 원(1명), 2등 100만 원(1명), 3등 50만 원(1명)을 수여할 계획이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의 시민 참여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터리 무도회 '복면춤왕' 참가자를 지난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비대면 자동차 공연장 방식으로 열린다. 비대면 프로그램인 '복면춤왕'은 유명 TV프로그램인 복면가왕을 벤치마킹한 대회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춤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복면춤왕 본 공연은 10월 1일 천안삼거리공원 자동차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 100만원의 시상금이 부여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경연대회 종료 후 복면 제작비 10만 원을 지급해 부담 없이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9월 1일부터 모든 보건지소의 내과 진료와 민원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 27일 서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역학조사, 방역, 선별진료소 운영 등 대응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중단 업무는 만성질환, 고혈압, 검진, 물리치료, 재활업무 등 내과 진료와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각종 제증명 발급 등 보건업무다. 단, 한의과 진료는 유지된다. 서산시보건소는 현행과 같이 내과 진료는 중단되며, 한의과·치과 진료와 제증명 발급업무는 유지된다. 김지범 서산시 보건행정과장은 “역학조사 및 방역 등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키 위해 조치하게 됐다”며 “시민들은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신속한 업무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쾌적한 농촌지역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을 면 단위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보령시는 청라면 삼다향 실버복지센터에서 사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면 의평지구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배경과 사업구간, 사업 추진일정, 토지사용승낙 협조 등과 주민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청라면 의평지구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은 지난 2018년 실시설계하여 지난해 금강유역환경청과 재원 협의를 마치고 올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국비 112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67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청라면 의평리·나원리·내현리·소양리 일원이 사업구역이다. 방류수역의 수질환경보전을 위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의 1일 처리용량을 기존 100㎥(톤)에서 400㎥(톤)으로 증설하고 오수관로 15.7㎞ 매설과 중계펌프장 1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배수설비 설치를 위해 가구당 공사비 360만 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