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최근 연달아 나오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관련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일제검사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일제검사는 오늘(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주일간 서천군 소재 외국인 1인 이상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지역 내 인력사무소와 농·축·어업분야, 건설현장, 다중이용시설 등의 외국인 노동자는 물론이고 종사자 까지 코로나19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타지역 근로자의 현장 투입 또는 휴가자 복귀 시 진단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외국인 1인 이상 고용 사업장은 내달 1일까지 서천군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홍원항 서면어업인복지회관(8월 31일)과 마서 국민체육센터(9월 1일)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검사는 외국인 근로자의 기피를 방지하기 위해 검사 관련 신변상 불이익이 없도록 진행한다. 노박래 군수는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주께서는 직원들이 빠짐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고 더 이상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해 달라”며 “주민들께서도 마스크착용과 손소독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21 청렴 라이브(Live) 교육 실시 등 2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1 청렴 라이브(Live) 교육 실시 26일 서천군이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2021 청렴 라이브(Live)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의회, 서천교육지원청, 국립생태원, 지속가능재단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교육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온라인 생중계 교육을 병행해 시행했다. 청렴 라이브(Live)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준비한 콘서트 형식의 문화공연으로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각급 기관의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 강의와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샌드아트, 판소리 및 마당극 등 청렴공연이 진행되었고,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접목해 재미있게 풀어내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노박래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할 근본이며 갖춰야할 기본 덕목”이라며 “군민들은 보다 높은 청렴성을 요구하고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북부의 교통 숨통이 확 트인다. 26일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재부에서 지난 24일 개최한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4개 도로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4개 사업은 ▲천안형 외곽순환도로 개설 ▲북면~입장 국지도57호선 확장을 포함하는 성거~목천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 ▲목천~삼룡 국도1호선 도로확장공사 ▲음봉~성환간 국지도 70호 도로확장공사 등이다. 4개 사업 모두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국가 직접 사업이다. 오는 2027년까지 약 1조 원을 들여 30㎞의 순환 도로교통망이 확충된다. 먼저 외곽순환도로의 주요 축이자 계획 구간 중 동북부지역 노선인 성거~목천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는 성거읍 송남리 국지도23호선에서 목천읍 운전리 국도21호선까지 신설하는 도로다. 총 12.9㎞의 구간 4차로 신설에 사업비 53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천안시는 단일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국도1호선의 간선기능 제고 및 경부고속도로의 분산기능 강화를 통해 서북구와 동남구를 연결하는 균형발전의 통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목천~삼룡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6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서천 109번은 서천 105번의 관련자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서천 110번은 서천 107, 108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천지역 외국인 근로자 관련 코로나19 감염은 지난 21일 이후 오늘(26일) 발생한 2명까지 모두 8명이다. 감염된 이들은 8명 모두 외국인 남성 근로자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한국서부발전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창업지원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태안군청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등은 '태안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 사업화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태안 청년창업 비즈니스센터' 운영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협약에 따라, 태안군은 젊은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청년창업 비즈니스센터 사업장 조성과 운영을 전담한다. 한국서부발전은 사업장 임차비용 부담과 일자리 창출성과를 공유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청년문제는 출산율 저하, 지역활력 상실 등 지역공동체의 존속까지도 위협하는 요인으로 청년들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의 협약은 지역의 주요 기관이 협력해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달 20일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중 '태안군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사업화 지원 사업'이 변경 승인됨에 따라 올해 안에 태안읍 시가지 일원에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를 조성하며 젊은 창업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6일~27일 2일간 얀센 백신 3300명분에 대한 자율접종을 사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착순으로 보건소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전화(521-3007, 3025, 3060, 3061, 3065) 예약을 통해 신청받는다. 사전접수 대상자는 30세 이상 중 신속 접종이 필요한 △해외출국자(필수목적 출국자, 유학생, 해외건설노동자 등) △요양병원 종사자중 미 접종 자 △대민접촉이 많은 근로자 △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중 미접종자 △기 자율접종 대상군 중 미접종자 등이다. 선정된 대상자 중 내국인은 오는 30일부터 천안시 위탁의료 기관에서 받게 되며,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는 9월 중 천안시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받게 된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 읍내동에 위치한 '부춘산 황톳길'이 맨발로 흙의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비대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25일 서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산과 자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며 황톳길 이용자가 늘고 있다. 부춘산 황톳길은 지난해 7월 등산로 내 서산학생수영장 인근부터 서광사 인근까지 650m 길이로 개통됐다. 1억9000여만 원을 들여 ▲황토 뿌리기 ▲매트 설치 ▲세족시설 2기 등이 조성됐다. 올해는 지난 5월 서산학생수영장부터 양우내안애 아파트 맞은편 대산목사거리 인근까지 272m를 연장 조성했다. 총 922m의 길이다. 노폭도 확장해 교차보행이 가능토록 했으며, 경사도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맨발로 이용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최근 4일간 충남 서천군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 21일 외국인 근로자 A씨의 최초 확진 이후 2명의 외국인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A씨는 서천읍 내 숙소에서 외국인 6명과 동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3일 확진된 B씨도 이들 동거인 중 하납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자가격리 중인 동거인들의 확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4일에는 20대 외국인 남성 C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C씨는 앞서 발생한 외국인 동거 관련 확진자의 거주지를 지난 19일 방문하고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천군은 C씨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천군의 누적 확진자는 C씨까지 누적 105명입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지역 5개 해변 '반려해변' 지정 등 2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관내 5개 해변 '반려해변' 지정...관할 기업이 자발적 관리 서천군이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를 비롯한 5개 기업 등과 협의를 마치고 반려해변을 지정해 해변정화활동을 펼친다. 반려해변 사업은 미국의 '고속도로 입양(Adopt A Highway)'과 '해변입양(Adopt A Beach)'에서 유래했다. 참여기관이 반려동물을 보살피듯이 특정해변을 가족처럼 여기고 책임감 있게 보호하는 활동이다.25일 서천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 중인 마서면 송석항을 중심으로 한 갈목해변과 장항읍 송림리 바닷가를 반려해변으로 지정했다. 반려해변으로 지정된 곳은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참여기업은 ▲한솔제지 장항공장(송림해변)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춘장대해수욕장) ▲베르상스퍼시픽 장항공장(송석 갈목해변)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선도리 해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비인 해변) 등 4개 기업과 1개 재단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반려해변'이라는 명칭으로 해변입양제도를 시행하고 있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경찰이 방역수칙 위반을 불사하며 불법집회를 강행 중인 현대제철 당진공장 비정규직노조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25일 충남경찰청은 전국적 코로나19 확산세에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되고 집회 인원도 49명 이하로 제한되고 있으나 대규모 집회를 추진 중인 노조에 대해 집회 철회를 강력히 권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간 현대제철 비정규직노조는 회사 내에서 집합금지 인원을 초과한 결의대회와 선전전을 여러번 개최해 왔다. 이 같은 방역지침 미준수로 당진시의 고발 조치와 함께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경찰은 불법집회 강행 시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집결 단계부터 강력히 경고하고 방역당국과 합동으로 집시법⋅감염병예방법 등 관련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집회가 종료된 후라도 주최자 등 불법집회를 개최한 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엄중하게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대산 독곶~대로 확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산 대산 독곶 ~ 대로' 확포장 사업은 국도 38호선인 대산읍 독곶 교차로에서 명지사거리까지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총 연장은 4.31km이며, 약 522억 원이 소요된다. 이 노선은 대산 공단을 잇는 구간으로 출퇴근 차량 등으로 상습 정체되며 사고 위험이 높았다. 4차선으로 확장되면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공단의 물류비용 절감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국도39호선(유곡~역촌) 확포장'과 '국지도70호선(음봉~성환) 확포장'이 지난 24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산시는 이 두 도로 확포장 사업을 교통 정체와 물류수송 차질을 해결할 현안으로 보고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사업을 건의해왔다. 이날 기획재정부 예타에 통과한 국도39호선(유곡~역촌) 확포장 사업은 3.98km 구간에 618억 원의 국비를 투입한다. 국지도70호선(음봉~성환) 확포장 사업은 9.33km구간에 881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한다. 두 사업 모두 2025년 마무리 예정이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목천위생매립시설 증설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천안지역 생활폐기물은 소각시설 처리용량 한계에 따라 목천위생매립시설로 반입되고 있다. 목천위생매립시설은 일일 146톤 기준으로 2032년 매립종료가 예정되어 있으나, 현재 일일 최대 300톤 이상의 생활폐기물이 반입되면서 매립종료 시점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됐다. 천안시는 현재 10만7906㎡ 매립면적에 212만837톤/㎥ 매립용량을 소화 중인 시설을 8만여㎡ 더 증설하며 매립을 20~30년 이상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토지매입 등 행정적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매립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 사전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천안시는 2023년까지 부지매입을 진행하고 2024년 매립장 건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6년 매립장 건설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5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서천지역에서는 지난 21일 서천 103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최근 5일간 외국인 근로자 관련 확진자가 6명이 나왔다. 서천 106번 확진자는 서천 103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서천 107~108번 확진자는 서천 105번 관련 검사에서 확진됐다. 서천 106~108번은 모두 20대 외국인 남성이다. 서천군은 확진자들을 치료기관에 이송하고 거주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4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하며 누적 105명을 기록했다. 서천 105번으로 분류된 이 확진자는 20대 외국인 남성으로, 지난 19일 서천 103번, 104번 거주지를 방문해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103번은 지난 21일, 104번은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추후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