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속가능지역재단, 스튜디오 시설 무료 개방 등 2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지속가능지역재단, 스튜디오 시설 무료 개방 24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스튜디오를 군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대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3층에 마련된 스튜디오에는 천정조명, 촬영스크린, 우산조명 등의 촬영장비와 알패드 스탠드, 접이식 파티션, 미니스튜디오 등의 부스장비가 갖춰져 있다. 블로그, SNS 등 다양한 홍보 수단 활용 용도로 제품이나 소품 촬영을 원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튜디오 대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평일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다수의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3시간으로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 민원실 민원업무 담당자 현장 간담회 개최 24일 서천군이 민원실 민원업무 담당자들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서비스 만족도 증대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날로 증가하는 다양한 갈등상황 및 직원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4일 충남 서천군 마산·화양·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별별別star학교, 목공예 작품 마을에 기부 지난 23일 '서천군 별별別star학교' 사업의 하나로 '마산면 별별학교 목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게이트볼 스틱 거치대 공예품을 마을에 기부했다. '서천군 별별학교'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희망하는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교육센터를 거점으로 13개 읍면의 소외된 지역까지 직접 찾아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서천군 평생교육의 역점사업이다. 마산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은 별별학교 목공예 수업에서 어떤 작품을 만들지 고민하다 지난 5월 완공된 마산물버들 게이트볼장에 스틱 거치대가 필요하다는 말을 전해 들었고, 거치대를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사례는 배움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별별학교의 운영 방향성과 일치하는 대표적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사례다. ◇화양면, '작은틈새 이웃찾기' 프로젝트 진행 지난 23일 화양면이 화양사랑후원회, 화양적십자회 등 민간단체 회원 20여 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젝트 '작은틈새 이웃찾기'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분담마을을 순찰하며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대천해수욕장 개강 기간인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51일간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를 포함해 대천해수욕장에서는 3년 연속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보령시는 개장 기간 동안 수상오토바이 10대, 사륜차 6대, 트렉터 1대와 일평균 103명의 물놀이안전관리 요원을 투입해 안전 활동을 펼쳐왔다. 10명의 익수자와 97명의 표류자 구조, 입수자 513명에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등 관광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지난달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23일간은 드론을 띄워 관찰이 어려운 사각지대에 대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모니터링 실시로 44건의 입욕객을 계도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서도 24시간 발열체크검역소 운영, 파라솔·텐트 등 차양시설 2m 이상 거리두기, 체온스티커 등을 통해 해수욕장 내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개장 기간 동안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은 281만1030명으로, 지난해 294만5100명 보다 6%(13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어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가어항인 안흥외항에 어선 승하선 시설을 직접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어선 승하선 시설은 이달 초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10억 원에 군비 8억 원을 더해 총 18억 원의 사업비로 설치된다. 국가어항인 안흥외항의 경우, 국가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기물 설치에 오랜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태안군이 직접 설치키로 했다.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월 사업을 발주해 내년 말까지 승하선 시설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승객 감소로 소득이 줄어든 버스, 택시 기사에게 소득안정자금 80만 원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소득안정자금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시행되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비공영제 노선버스 운전기사, 전세버스 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 택시업체 소속 운전기사 등이다. 기사 1인당 지원금액은 80만 원이며, 신청 접수는 버스 또는 택시 업체를 통해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천안시는 요건충족 여부 확인 후 추석 명절 전 운전기사 개인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 빙고챌린지' 이벤트 시작 등 23일 충남 서천지역 미담 소식을 전한다. ◇청년네트워크, '서천 빙고챌린지' 이벤트 시작 서천군 청년네트워크인 온청년이 이달 1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어려워진 시기에 비대면으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일상의 고립을 극복하고, 사소한 일이라도 하나씩 성공해 나가는 성취감을 통해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이벤트이다. 챌린지는 총 25가지로 구성됐으며, △특화시장에서 계절과일 구매하기 △서천 맛집 인증하기 △서천 출신 작가 책 읽기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션과 △아침밥 사진찍기 △나만의 힐링 장소 소개하기 △감사 편지쓰기 △자화상 그리기 등 자기 돌봄(Self-Care) 미션, △봉사활동 참여하기 △아나바다에 물건 내놓기 △서천 행사 참여하기와 같은 지역사회 공헌형 미션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과제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청년 인스타그램 또는 서천군 공식블로그의 카드뉴스에 제공된 QR코드를 찍고 오픈 톡방에 입장한 후, 각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가 지난 21일 금어기 해제 이후 본격적으로 어획되고 있다. 23일 태안군에 따르면, 채석포항에서 금어기 해제일인 21일 하루 동안 총 9척의 배가 바다로 나가 1.5톤의 꽃게를 싣고 위판장으로 돌아왔다. 이날 수확량은 지난해 가을 첫 수확량 대비 50% 수준이나 이는 기상 악화로 인한 것으로, 바다가 잔잔해지면 더욱 많은 꽃게가 잡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채석포 위판장에서는 크기에 따라 1kg당 8000원~1만4000원 선에 위판가가 형성됐으며, 향후 수확량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청포대해수욕장에서 조선 왕실 건축물에 쓰인 문화재가 발굴돼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태안군에 따르면,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최근 청포대해수욕장에서 발굴한 용머리 모양의 취두와 장군상 등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문화재는 지난 2019년 9월 청포대해수욕장에서 해루질을 하던 주민이 최초 발견한 이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추가 발굴을 통해 수습됐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발굴에서 온전한 모습의 취두 1건 2점과, 머리가 없는 장수상 1점 등을 수습했다. 조선 전기의 취두가 온전한 모습으로 발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에 공개한 취두와 갑옷을 입은 사람 모양의 잡상(雜像)을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태안군에서는 마도 앞바다에서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고려 태안선과 마도 1·2·3호선, 조선 조운선인 마도 4호선이 발견됐으며, 2016년에는 남면 당암포 해역에서도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도자기가 발굴돼 학계의 관심을 끈 바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풍세2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풍세2일반산단은 풍세면 용정리 일원에 민간개발(사업시행자 풍세2일반산업단지) 방식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34만5463㎡(약 10만평) 부지에 925억 원을 투입,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유치 기업은 화학제품, 기타기계, 전자부품 등이 대상이다. 천안시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9월부터 토지와 지장물 조사, 보상협의회 구성, 감정평가 등 보상절차를 시행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추석을 맞아 '농특한물 온라인 특별판매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우체국쇼핑몰'과 '서산뜨레몰'을 통해 열린다. 우체국쇼핑몰의 서산시 추석 브랜드관은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열리며, 생강한과, 어리굴젓, 한우, 감태 등 40여 품목을 만날 수 있다. 최대 3000원의 할인쿠폰이 발행된다. 서산뜨레몰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서산6쪽마늘, 생강한과, 어리굴젓, 한우선물 세트 등 62개 품목이 준비됐다. 전상품 15% 특별할인되며, 신규회원 선착순 500명에게는 5000원 쿠폰도 지급한다.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취업을 위해 충남 서천군을 찾은 외국인 근로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외국인 근로자의 동거인도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틀 뒤인 오늘(23일) 동거인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천읍 내 숙소에서 외국인 6명과 동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B씨도 이들 동거인 중 하나다. 앞서 A씨는 지난 10일 전북 남원시에서 취업을 위해 서천군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취업을 위해 2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검사 당시 별다른 증상은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 확진 이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6명의 동거인들은 코로나19 검사와 함께 자가격리 조치됐다. B씨는 자가격리 중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현재 자가격리 중인 동거인들의 확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서천군의 누적 확진자는 B씨까지 누적 104명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오는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전국적인 3단계 상향과 달리 서천군은 관내 해수욕장을 운영하는 보령·태안과 함께 지난달 1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해 왔다. 이번에 격상된 3단계 거리두기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 간이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기존처럼 유지되며, 식당·카페 등의 매장 영업 제한 시간은 밤 10시까지로 당겨진다. 결혼·장례식장은 기존 100인 미만에서 50인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종교시설은 20%(네 칸 띄우기)로 참석 가능 인원이 제한되며, 행사·집회는 50인 미만까지만 허용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자영업자의 어려움과 지역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고려해 2단계 조치를 유지해 왔으나 전국적으로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발생 상황에서 풍선효과 등의 우려가 있어 불가피하게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게 되었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조금만 더 힘을 모아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의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이달 18일 기준 전체 접종 대상자 4만6309명 중 1차접종자 3만287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일 충남 서천군 한산면 '호암 사랑의 집(모자원)'에서 집 고치기 헌정·입주식이 열렸다. 호암 사랑의 집은 고령 노인이나 기초생계급여자, 차상위 계층 등을 위한 무료 거주시설이다. 한산한의원을 운영한 고 정장노 원장이 33년 전 집 없는 이들을 위해 내놓은 뒤, 어려운 이웃들이 삶의 터전으로 삼아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시설이 노후해졌고, 지난해 양승조 충남지사가 현장을 방문한 뒤 한국해비타트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 집 고쳐주기 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달 주거개선 사업을 시작,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주거개선 사업에는 도와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다솜둥지복지재단, 한산교회, 서천지역 건축사회 등이 힘을 보탰다. 이날 헌정·입주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노박래 서천군수, 전익현 도의회 부의장,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과 윤마태 충남세종지회 이사장, 허상만 다솜둥지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주거 불평등을 해소하고, 누구에게나 쾌적한 삶의 터전을 보장해 주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라며 "사랑의 집은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의 가치를 상징하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 논의 등 2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제2회 장항 열린 포럼서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 논의 지난 19일 서천군이 장항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항 활성화 사업 통합추진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회 장항 열린 포럼’을 개최했다. 주민과 함께 열어가는 장항 재창조 프로젝트 ‘2021 장항 열린 포럼’은 장항 지역에서 추진되는 주요 사업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포럼에서는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에 대해 장항 통합추진위원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은 국비 20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30억 규모의 사업으로 장항 지역 내 관광자원을 아우르는 특색 있는 체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방문자 숙소 리모델링, 여인숙 거리인 뉴트로 스테이 및 문화 아우름길 조성 등을 담고 있는 용역 구상안을 토대로 지역 주민들의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브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일 마산사랑후원회, 폐지 수거하며 이웃사랑 실천 등 서천군 마산·마서 등의 소식을 전한다. ◇마산사랑후원회, 폐지 수거하며 이웃사랑 실천 지난 19일 마산사랑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마련과 지역사랑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폐지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세 번째 폐지수거 봉사활동에 나선 후원회는 정비팀을 중심으로 주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축산농가에서 모아둔 사료포대와 행정기관, 각 가정에서 나온 종이박스 등 폐지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모은 폐지는 총 4230㎏으로, 판매 수익금 46만5000원은 마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으로 적립하여 앞으로 다양한 사업들에 쓰일 예정이다. ◇마서면, 이웃 사랑 '따순반찬' 전달 지난 19일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마서네 따순반찬'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