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저소득층 1인당 10만 원 국민지원금 24일 추가 지급 등 18일 군정 소식을 전한다. ◇ 저소득층 1인당 10만 원 국민지원금 24일 추가 지급 서천군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1인당 10만 원의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오는 24일에 일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8월 현재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 부모 가정이며 약 4045명에게 4억2800만 원(국비 100%)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가구원 수에 따라 기존 가구별 대표 복지급여계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계좌 오류, 연락지연 등으로 받지 못한 경우에는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한시적 생활지원으로 1회 지급되며, 8월 말부터 지급 예정인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별도로 지급되어 중복수급이 가능하다. ◇ 새서천대상 후보 9월 3일까지 추천 접수 서천군이 2021년 ‘새서천대상’ 후보자를 다음 달 3일까지 공개 추천받는다. 추천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이며, 총 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생활개선회, 건강한 쌀 음식으로 고3 학생들 격려 등 서천읍·마산면 등 18일 지역 소식을 전한다. ◇ 서천군생활개선회, 건강한 쌀 음식으로 고3 학생들 격려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는 제7회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개학을 맞은 서천 지역 고3 학생과 교직원 652명을 대상으로 쌀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6개교(공동체비전고, 장항고, 서천고, 서천여고, 서천여자정보고, 디자인예술고) 3학년생과 교직원에게 지역 농가에서 가공·생산하는 떡류 4종, 누룽지 등을 전달했다. 구연옥 서천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맛과 영양이 좋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천읍, 칠석 맞이 쾌적한 마을환경 가꾸기 대청소 서천읍은 지난 14일 칠석을 맞아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한 서천읍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 대청소를 했다. 신송2리를 시작으로 화성2리, 두왕3리, 오석2리 마을에서 주변 도로 예초작업 및 쓰레기 줍기 등을 실시하며 애향심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불법 어구를 적재한 어선 3척을 적발해 입건 수사 중이다. 18일 보령해경은 불법조업 특별단속 기간 내 서천군 장항항에서 불법 어구를 설치한 선적 어선들을 발견, 선장 3명을 모두 검거,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바다의 가장 위층과 바로 그 아래층인 표층과 중층에 서식하는 새우를 포획하기 위해 위 불법 어구(일명 새우 사각틀망)를 적재했다. 이 불법 어구를 어선에 적재할 경우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보령해경은 불법 조업 특별단속 기간인 오는 31일까지 관내해역과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선정한 불법어업의 유형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단속해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불법어업을 막고 어업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8일 충남 서천군 비인면 율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산불이 발생하자 산불 진화헬기 2대와 산불 진화인력 150여 명을 투입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로 산림 약 0.1㏊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을 규명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삼가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7일 따뜻한 한 끼 전하는 ‘청소년 행복 도시락’ 지원 등 충남 서천군 장항·종천·비인 읍면 소식을 전한다. ◇ 따뜻한 한 끼로 전하는 행복…서천 장항읍 ‘청소년 행복 도시락’ 지원 장항읍 ‘청소년 행복 도시락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지난 14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청소년 행복 도시락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의 점심 식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장항읍 주민자치회와 장항읍협의체 간 연대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내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총 2회에 걸쳐 지원된다. 지난 7월부터 도시락에 들어갈 10여 종의 반찬을 직접 조리한 주민자치회 성숙미 복지분과장은 “이러한 나눔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종천면, 주민과 함께하는 칠석 맞이 대청소 진행 종천면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마을 전 주민이 참여하는 칠석 맞이 마을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칠석을 맞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노박래 서천군수가 폭염·한해 대응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듣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지난 16일 대응현장을 찾은 노 군수는 “지속하는 무더위와 가뭄에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관련 부서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그러면서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동원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군은 지난 15~16일 양일간 판교면 수성리, 복대리, 등고리 등 폭염·한해 우려 지역 논 6ha에 급수차 8대를 동원해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또한, 농작물 폭염피해 예방 현장 T/F팀을 운영해 농작물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농작물 한해 관련 병충해 예방을 위한 지도를 강화하고, 가축관리 대책을 수립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보건소는 폭염에 노출된 고령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지도를 강화하는 등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더위 극복 물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낚시하다 물때를 놓쳐 섬에 갇힌 낚시객 2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16일 오전 7시 4분경 충남 태안군 원북면 민어도에서 낚시를 하던 30대 A씨와 20대 태국인 B씨가 밀물에 갇혀 고립됐다. 때마침 해상순찰 중이던 태안해경 연안구조정이 이들을 발견,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들은 회사 동료 사이로 이날 새벽 섬에 들어가 낚시를 하던 중 물때를 놓쳐 섬에 갇혔다. 유영준 태안해경 학암포파출소장은 “섬에서 낚시할 때 구명조끼 착용과 물때를 확인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특히 물때를 잊지 않기 위해 휴대전화로 알람 설정을 하는 등 확인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지난 12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하며 누적 101명을 기록했습니다. [기자] 서천 100번 확진자는 서천 주민으로 알려진 군산 364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천 101번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입니다. 두 확진자 모두 관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4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서천 102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102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해외 방문 후 자가격리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자가 1명(확진자의 배우자, 60대, 남성, 자가격리 중) 있으며,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광복절 연휴 기간 외출, 모임, 행사 등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산모시관으로 특별한 좀비체험하러 가자 등 1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 한산모시관으로 특별한 좀비체험하러 가자...28일 한산행 시작 서천군이 열대야를 식혀줄 한산모시관 신규 야간프로그램 '한산행: 백신을 찾아서 모시관을 탈출하라!'를 오는 28일 새롭게 선보인다. 한산행은 모시관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야간프로그램으로 좀비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오감서스펜스 RPG게임을 연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한산모시관 곳곳에 숨어있는 좀비를 피해 장소별 미션을 해결하며 5개의 힌트지를 획득하고 최종미션인 백신을 확보해 모시관을 탈출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대상은 11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이달 18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온라인 링크를 통해 10개 가족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든 체험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되며, 문의사항은 서천군 한산모시관(041-951-4100)으로 전화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에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취소 서천군이 오는 28일 개최 예정이던 ‘서천군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3일 충남 서천군 장항·마산·시초·문산·비인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항공공도서관, '기증도서 무료 나눔' 행사 개최 장항공공도서관이 13일부터 2층 서가에서 '기증도서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발생하는 버려지는 책을 활용해 문화자원의 재활용과 군민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최범서의 ‘택리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등의 소설, 시, 산문과 같은 문학 장르를 비롯해 여행, 기술과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300권의 책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마산면, 쓰레기 분리배출 환경교육 진행 13일 마산면이 이장단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다시 찾고 싶은 마산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실시한 이날 환경교육은 쓰레기 분리배출 및 불법소각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자 진행되었으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품 배출 방법을 설명하고 불법소각 금지, 영농폐기물 수거방법 등을 교육했다. ◇시초면, ‘부엉바위 가는 길 산책로’ 재정비 지난 11일 시초면이 입추를 맞이해 주민 및 기관단체 직원 30여 명이 참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관내 경로당에서 돌파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전체 경로당 741개소 대해 휴관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천안시 성환읍 소재 경로당에서 코로나 돌파 감염이 발생한 사례가 나타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이 같은 휴관 조치가 내려졌다. 그동안 천안시는 경로당 741개소 중 499개소를 전일제로 운영했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조정으로 이용인원 10명 이내 제한과 코로나 2차 백신 접종완료자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관리해왔다. 금구연 천안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휴관 결정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맞서 코로나 감염 확산 차단 및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리게 됐으므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지역 인구가 전국적인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에도 증가세를 보이며 시정 최초로 18만 명을 돌파했다. 13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인구는 외국인을 포함해 남자 9만4036명, 여자 8만6066명 등 총 18만10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 7월 17만 명을 넘은 이후 7년 만에 18만 명을 돌파했다. 서산시 인구는 2019년 11월 17만9000명에 도달한 후 주춤하다 지난해 5월부터 월평균 70명 이상씩 꾸준히 증가했다. 인구 증가 요인으로는 화학, 통신, 자동차, 신소재 등 다양한 기업 유치와 관광 인프라 확대, 가족 정책 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12일 인구 18만 돌파를 기념해 시민 A씨(41·여)를 초청해 환영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A씨는 이달 초 충남 예산군에서 자녀 2명과 전입하면서 18만 번째 서산시민이 됐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을 추진하며 창업가에게 복합공간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천안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스타트업 기업 입주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2개 동을 신축한다. 1단계에서는 천안역 서부광장 일원에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조성한다. 2단계에서는 지식산업센터 내 스타트업 파크, R&D허브센터 등으로 구성된 이노스트 타워를 완공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연면적 5384㎡ 1층~5층 규모에 스타트업 기업의 입주수요를 고려한 4인실과 6인실, 10인실 등 입주실 40개를 비롯해 소회의실과 중회의실 등 15개 회의실, 스타트업 기업 근로자들의 복지를 위한 피트니스센터,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와 관계 기관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최종보고회는 라운지와 스타트업 공유사무실, 휴게공간, 공유주방 등 다양한 공간 구성에 대한 설계에 대해 논의했다. 천안시는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최종 반영해 도시재생어울림센터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속 비대면으로 알코올 중독 대상자의 재활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아산시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방치되기 쉬운 중독 관리 대상자들에게 '무관심은 없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건강정보와 운동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여행 관련 책자와 여행 컬러링 북을 제공해 간접 경험을 통한 힐링과 손상된 뇌의 집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타파하기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매달 다양한 버섯 키우기 키트, 콩나물과 숙주 키우기, 새싹삼 키우기 등을 배송해주고 있다. 키우는 재미와 함께 건강한 식재료를 스스로 재배하고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대상자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감을 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면서도 중독대상자의 몸과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일상생활 접목형 비대면 프로그램은 사회적 지지와 안전망을 구축하고 중독자의 삶의 질과 자존감을 향상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변에 중독 관련 문제가 발생한 경우 아산시보건소 중독통합관리센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