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0일 충남 서천군 장항·판교·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항공공도서관, 향토문화 인문학 프로그램 호응 장항공공도서관이 지난 3~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흙을 사랑한 문학가, 향토작가 박경수의 화려한 귀향'이란 주제의 향토문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보선 군산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박경수의 소설을 귀향소설로 분석하고 그 위상을 정립하여 박경수 소설의 특이성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봤다. 3일 강연에서는 귀향소설의 계보를 알아보기 위해 해방 이후의 귀향소설의 위상, 변모 과정을 시대별 작가의 작품을 통해 알아보았고, 5일 강연은 ‘화려한 귀향과 동토적 현실’이라는 주제로 박경수의 고향 서천과 두개의 고향 풍경인 ‘동토’와 ‘향토기’의 작품을 통해 박경수 소설의 문학사적 위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인간의 의식 구조에 초점을 둔 박경수 소설을 재조명함으로써 지역 출신 작가를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출신 작가에 대한 깊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도록 노력했다” 고 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충남 서천군이 제27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11월로 연기한다. 당초 대회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었다. 지난 9일 충남장애인체전위원회는 서면 심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연기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총 21개 종목(정식 16, 시범 1, 전시 4)으로, 실내 12개, 실외 9개 경기장에서 충남 시군 선수단 5000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감염 확산 위험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연기된 대회는 11월 4일~6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11월로 연기된 대회도 코로나19 국내 감염 발생 추이를 모니터링 하며 최종 개최 여부가 결정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대회를 연기하게 돼 아쉽게 생각한다"며 "대회가 연기된 만큼 좀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계획을 수립해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요 기관 직원 4203명과 힘을 모든다. 10일 '힘내라 태안경제 공동선언식'이 태안군청에서 태안군, 태안군의회, 태안교육지원, 태안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우체국, 한국서부발전 등 8개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공동선언은 태안지역 기관과 공기업이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이행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7개 기관과 1개 공기업 소속직원 4203명은 관내 요식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음식점과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한다. '현장 릴레이'와 '야식 시키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구매에 최대한 참여하는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사업장 방역활동 시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해 일자리 마련에 동참하고,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은 검은 재앙이라 일컫는 유류오염사고를 최단 기간 내 극복해 '태안의 기적'을 썼다”며 "오늘의 공동선언이 지역을 살리고 미래의 번영을 낳는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국내 최대 민간정보조사기관과 미아·실종자를 찾기 위해 힘을 모은다. 10일 천안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서치코와 미아·실종자 찾기 등 공익목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종자의 경우 48시간 내에 찾지 못하면 찾을 확률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때문에, 신속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구조 활동을 펼치는 사회안전망이 필요하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에서 미아, 청소년, 어르신 등 가출 및 실종 사건이 발생하면, 서치코는 구조 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해 구조활동을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와 관련해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국에서 한 해 동안 발견하지 못하는 실종자가 1일 평균 4.4명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서치코와 날로 증가하는 치매환자 등 실종자 구조 및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치코는 빅데이터 수집·분석 및 적용, AI, 블록체인에 특화된 기업으로, 법무법인과 전현직 군·경찰,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샵'을 오는 10월 개시 예정인 가운데 가맹점 모집을 시작했다. 10일 보령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배달 수요는 늘고있으나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보령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고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소문난샵 도입을 결정했다. 소문난샵의 중개수수료는 10~18%에 달하는 시중 배달앱에 반해 전국 최저 수준인 1.7%다. 별도의 광고비나 입점비 없이 0.9%의 주문 수수료와 0~0.8%의 결제 수수료만 받고 배달 서비스를 중개한다. 소문난샵은 기존 배달앱과 달리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령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없이 0.9%의 주문 수수료만 부담하게 되며, 소비자 역시 상품권 할인율(상시 5%, 특별 10%)을 적용받아 구매한 뒤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문 시 제공되는 추가 할인쿠폰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보령시는 오는 10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이달부터 가맹점을 모집하고 내달 현장을 방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영농폐기물 수거차량 '두렁 두렁'을 운영하며 불법 소각 사례를 줄인다. 10일 서산시는 이달부터 영농폐기물 종량제 마대 수거차량 '두렁 두렁' 1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렁 두렁'은 부피가 큰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차량에 설치된 스피커로 농촌쓰레기 배출 방법도 홍보한다. 홍보 내용은 농촌쓰레기 올바른 배출 요령, 종량제 봉투 및 마대 구입 방법 등이다. 8월부터 12월까지 2주씩 ▲성연·팔봉 ▲인지·부석 ▲음암·운산 ▲해미·고북 ▲부춘·동문1동 ▲수석·석남 ▲대산·지곡 순으로 두 차례씩 운영하게 된다. 주민들은 영농폐기물을 종량제 마대에 담아 마을 한곳에 모아두면 된다. '두렁 두렁'은 고령의 독거 농가(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무상 수거도 지원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형편에 맞는 영농폐기물 수거 체계를 확립하고 불법소각 없는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 홍보 및 계도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청년네트워크, 코로나19 극복 응원 동참 등 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코로나19 극복 응원 동참'제1기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이하 온청년)이 코로나19로 피로감이 누적된 주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현수막 이벤트를 추진했다. 온청년은 서천읍을 비롯한 각 읍면에 현수막을 게시해 '힘내요 서천! 이겨내요 코로나!' 등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청년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군민응원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경식 온청년 위원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로나마 전하고 싶었다"며 "서천 청년으로서 지역사회가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길 바라며 우리 청년이 먼저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온청년은 현수막 응원이벤트를 시작으로 통합 SNS 계정을 개설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년만의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꾸준히 발굴하고 실천하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 청년네트워크에는 청년이 직접 만들고 만족하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제1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9일 충남 서천군 장항·문산·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이유림 씨, 계속되는 이웃사랑 실천 지난 6일 이유림, 조정빈 부부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장항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이 씨 부부는 코로나19로 이웃에 대한 무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희망을 줌으로써 힘든 마음을 위로해주고 싶다며 라면 55박스(1100개)를 전달했다. ◇최창호 씨, '문산 사랑 나눔인 제70호' 선정 지난 6일 문산면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기탁한 최창호 문산농협 전 지점장을 '문산 사랑 나눔인 70호'로 선정했다. 최창호 전 지점장은 “코로나 장기화 사태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이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서면, ‘달콤가득 행복배달사업’으로 아이들에 사랑 전해 지난 6일 서면이 지역 내 조손가정, 저소득 가정 5곳에 달콤한 이웃사랑을 배달했다. ‘달콤가득 행복배달사업’은 지역 내 업체의 후원으로 다양한 과일과 빵, 치킨 등을 바구니에 담아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2018년 3월부터 현재까지 서천군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지난 8~9일 이틀 간 충남 서산시 고북면에 위치한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 공장의 첫 확진자는 지난 7일 경기 화성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은 외국인 근로자 3명(서산#446~448)으로, 검사 결과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보건당국이 공장 근로자 322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8일 2명의 외국인 근로자(서산#451~452)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9일 7명의 외국인 근로자(서산#453, 서산#455~460)가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이 공장의 확진자는 누적 12명이다.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대부분 집단 생활을 하고 있어 추가 감염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다. 서산시는 공장과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 조치를 완료하고, 현재 공장에서 현장 위험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확산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홍성] 나영찬 기자 = 충남소방본부의 영상 통화 심폐소생술 시스템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미담이 전해졌다. 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3시경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급박한 심정지 환자 발생 신고가 접수됐다. 전화를 받은 119구급상황요원은 신고자와 영상 통화를 하며 매뉴얼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안내하기 시작했다. 심정지 환자는 홍성지역 도로를 주행하다 가설물과 충돌한 운전자 50대 남성 A씨였다. 119요원은 사고 현장에 있던 B씨(51)에게 가슴압박을 하도록 요청하고 B씨 옆에 있던 여성의 스마트폰으로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전송했다. B씨는 영상을 보면서 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6분여 동안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심정지 환자 A씨는 구급대원 도착 이후 1분 만에 의식과 호흡이 돌아왔고, 현재 일반 병실에서 회복 중에 있다. 동영상을 보면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B씨는 “119에서 보내온 응급처치 동영상을 보면서 심폐소생술을 해보니 이해가 쉬워 당황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려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B씨 등에게 9월 중 하트세이버를 수여할 예정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오는 13일, 충남 보령시에서 박지성과 함께하는 유소년축구대회가 열린다. 9일 보령시에 따르면,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U12대회 16팀과 함께 U11대회 10팀을 확대 편성해 총 26개팀 39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며 최종전은 오는 18일 박지성 전 선수가 함께하는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는 박지성 전 선수의 철학에 따라 참가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출전 기회와 경험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반에 패배하더라도 조기 탈락하지 않고, 모든 참가 팀이 대회 종료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JS CUP 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5월 보령시와의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매년 8월 보령에서 개최된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 시내버스가 20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올해 말까지 모두 탈바꿈한다. 9일 천안시는 지난 2001년 도입된 시내버스 디자인을 20년 만에 새로운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적용해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간선버스 성격의 중·대형버스는 '연두색', 지선버스 성격의 소형버스는 '초록색',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저상버스는 '주홍색' 계열로 선정됐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1월부터 '천안시 시내버스 디자인 변경 용역'을 수행하고 외부 색상·광고 위치와 크기를 변경한 중·대형버스 소형 2개안, 저상버스 2개안을 선정했다. 색채는 천안시의 심벌마크를 활용해 눈에 잘 띄도록 채도가 높고 밝으면서 경쾌한 색으로 선정됐다. 이후 새 디자인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7월 초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중·대형버스는 연두색이 41.5%, 소형버스는 초록색이 69.6%,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저상버스는 주홍색 계열이 50.9%를 기록해 최종 선정됐다. 변경된 새 디자인은 올해 말까지 천안시 전체 시내버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 고북면에 위치한 국화황토공원에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다. 9일 고북면에 따르면, 지역의 여러 사회단체가 연중 꽃이 피는 아름다운 'Blossom Topia 고북' 만들기 일환으로 400㎡ 규모 3000본이 식재된 해바라기 동산을 조성했다. 해바라기 동산 인근에는 감성을 자극할 포토존과 산책로, 숲속 놀이터 등이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탈석탄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6일 김 시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안도걸 2차관과 면담을 갖고 석탄화력 조기폐쇄로 직면한 지역 위기와 이에 따른 국가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 시장이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탄소중립의 선도사업이자 그린뉴딜사업인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사업’과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 등이다.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은 전기차 운행 중 정보수집을 통해 배터리 성능·잔존가치 평가 시스템 구축과 기술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용 후 배터리를 평가하는 기존사업과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10만 개의 폐배터리 발생이 예상되고 있어 사업 전망도 낙관적이다.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은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주교면 관창일반산업단지 관산지구 내 선박엔진 시험평가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국가 차원의 배기가스 시험평가와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친환경 선박 시험평가 인프라 집적화를 목표로 한다. 김 시장은 탄소 제로화 및 미세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21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등 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1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서천군이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민의 건강상태에 관한 대표 보건통계를 정기적으로 산출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사로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원이 방문 전 가구선정 통지서(안내문)를 발송하며, 서천군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한 뒤 흡연·음주 등의 건강행태부터 고혈압·당뇨 등의 진단 경험 등 총 18개 영역 160개의 조사문항을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는 철저한 감염병 예방 관리 수칙 준수 하에 이루어지며 조사에 참여한 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내년 2월 공표 예정이며, 3월에는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와 시·군·구 단위 통계집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