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6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서면·마서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AI돌봄로봇 효돌이·효순이·다솜이 전달 지난 5일 서천읍이 홀몸어르신 4가구를 방문해 인공지능(AI) 돌봄로봇 효돌·효순·다솜이를 전달했다.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지원사업’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의 2021년 신규 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돌봄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신체건강관리, 돌봄공백 최소화, 독거사 예방 등을 위한 방안으로 도입했다. 서천읍은 돌봄로봇 지원이 필요한 고위험군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가구를 엄선하여 선정했다. 선정된 어르신가구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돌봄로봇을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 보호자, 생활지원사에게 돌봄로봇 사용법을 시연을 통해 설명했다. 이날 돌봄로봇 지원을 받은 한 홀몸 어르신은 “코로나로 외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해 평소 집에 거주하며 홀로 시간을 보냈는데 효돌이가 말도 걸어주고 노래도 불러주어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 같아 이제는 심심할 틈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서천군자율방재단, 폭염 대비 긴급점검 나서 지난 5일 서천군자율방재단이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폭염 상황에 따라 주민보호를 위한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의 하늘길을 열어 줄 서산민항 개발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반영됐다. 6일 서산시에 따르면,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5년 단위로 수립된다. 종합계획(안)에는 충남민항과 관련해 충남 지역 항공교통 편의제고 등을 위한 민항시설 설치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할 것을 명시했다. 이는 지난 5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서산비행장 민항시설 설치 타당성(수요㉰사업비 등)을 검토하라’는 내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이다. 서산민항은 서산 해미면 일원 기존 군비행장 시설을 활용하는 만큼 타 공항에 비해 사업비가 현저히 적은 509억 원이다. 2017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결과에서도 비용대비 편익이 1.32로 조사돼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국토부는 오는 23일까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의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중앙부처 회의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초 최종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시민 공감대를 이끈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예타 대상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 예산 확보를 위해 최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와 원격 수업 등 집에 머무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층간소음 민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천안시민 60% 이상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천안시는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계획’을 수립했다. 층간소음 민원의 근본적 원인을 ‘이웃 간 소통의 부재’로 보고, 시민 스스로 층간소음을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입주민 등이 참여하는 자치기구인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관리위원회의 운영 여부에 따라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지원 및 지원 제한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공동주택 내 소통과 교류를 통해 갈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이웃 간 ‘마음소통’ 캠페인을 실시하고 아파트 출입구에 ‘마음소통 게시판(가칭)’을 운영토록 안내해 이웃 간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사항을 손편지 등으로 써서 전달하는 방안 도입 등으로 소통을 도모한다. 소음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도 시행한다. 관리주체가 자체적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 바다를 황금어장으로 만들기 위해 올해 넙치·대하 등 4598만 마리에 달하는 수산 자원이 방류됐다. 6일 태안군에 따르면, 올해 13억5000만 원을 투입해 '수산 종자 매입·방류 사업'을 추진, 수산 종자 7개 품종 4597만9000마리를 방류했다. 지난달부터 2021년도 방류사업에 나서 ▲대하 3703만7000마리 ▲꽃게 387만2000마리 ▲넙치 325만9000마리 ▲조피볼락 106만2000마리 ▲문치가자미 19만7000마리 ▲감성돔 22만9000마리 ▲참돔 32만3000마리 등을 방류했다. 사업 추진에 앞서 방류 희망 품종, 방류 시기 등 어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태안군 관계자는 “수산자원 증대가 곧 어민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만큼,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수산종자 매입 및 방류에 나서고 있다”며 “태안해역이 국내 최고의 황금어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44억 9천만 원을 들여 총 1억 1327만 5천마리의 수산 종자를 방류하며 어업자원 증대 및 지역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5일 전북 군산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충남 서천군 주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군산 364번으로 분류된 A씨는 60대 서천군 주민으로, 지난달 31일 군산의 한 음식점에서 충북 청주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어제(4일) 청주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이동동선 파악을 완료하고 방문지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문산면, 동부권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 등 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문산면, 동부권의 새로운 중심지로...20개 사업에 200억 투입 서천군이 문산면을 동부권의 새로운 중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20개 사업에 200여억 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문산면은 과거 선비들의 낙향지이자 학자들이 운집하여 살던 곳으로, 농촌의 여유와 풍요로운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다. 현재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60~70년대 8000명이 넘던 인구가 1000여 명대로 급격히 감소했다. 서천군은 면민 공동체를 회복하며 문산면을 동부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복지회관, 작은도서관, 보건지소, 주민자치센터, 체육관 등을 한데 모아 주민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문산면 복합문화센터 조성(70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길산천 정비사업(104억), 농촌주거환경 개선(4.5억), 농어촌도로 확포장(2.3억), 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숙원사업(5억), 청덕사 보수정비(2억) 등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노박래 군수는 “문산면은 우리 군에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5일 충남 서천군 기산·판교·장항·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무더위쉼터 35개소 현장점검 5일 서천읍이 지역 내 경로당 35개소를 찾아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등 현장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평년보다 일찍 시작된 올해 무더위는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쉼터 경로당 시설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폭염이 지속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외출 자제 및 충분한 수분섭취,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 방법 및 폭염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자 및 어르신들에게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산면, 경로당 보조금 집행교육 실시 기산면이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6일간 기산면 등록경로당 19개소에서 보조금 집행교육을 진행했다. 경로당 보조금 집행교육은 등록경로당을 중심으로 노인회장, 총무, 마을이장뿐만 아니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기산면 맞춤형복지팀은 경로당 운영에 따른 보조금 집행기준에 대해서 어르신 눈높이에서 이해되도록 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에서 SNS 여행 오픈채팅방 모임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나왔다. 5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픈채팅방 친목 모임 관련 확진자 4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임 참석자 13명(아산2, 청주1)과 가족과 지인 4명 등 총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가족·지인 등으로의 확산이 현실화되며 추가 전파 감염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들은 오픈채팅방을 통해 만나 지난달 말 서해안 해변과 이달 초 관내 식당과 계곡에서 각각 모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천안시는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동선 등을 누락·은폐하거나 거짓 진술한 것이 밝혀질 경우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과 입원 치료비 미지원을 가한다. 더불어, 역학조사 비협조에 따른 확진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경우에는 고발 조치와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까지 검토하고 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상반기 중 6개 기업에서 203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른 고용 기대 인원은 141명이다. 상반기인 6월까지 유치기업은 ▲서산테크노밸리 내 스마트에너지(태양광 모듈), 인코스(스마트 공구함), 아이피엔엘(부품이송 파레트) ▲고북농공단지 더휴(화장지) ▲음암 지브이케이(PCL제어반) 등이다. 대산석유화학단지와 연계한 차세대 먹거리인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 기업인 에쓰엘씨산업도 유치했다. 초고순도 수소를 연 4000t 생산하는 기업으로, 50억 원을 투자해 서산대죽일반산업단지 내 자리한다. 현대오일뱅크 HMU공정으로부터 저순도 수소를 공급받아 초고순도 수소로 정제하는 기업으로 올해 9월부터 수소 공급에 본격 나서게 된다. 이외에도 8월 중 드라이아이스 및 액체 탄소가스 제조기업인 신비오케미칼을 2022년 7월까지 서산대산3일반산업단지 내 150억 원 투자계획으로 유치 중에 있다. 이들은 현대오일뱅크로부터 이산화탄소를 공급받아 드라이아이스 및 탄소가스를 연 20만t을 생산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차세대 먹거리이자 신성장 산업인 전기 및 수소자동차 전환산업, 블루수소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주요 관광지에 무인계측기를 설치하며 관광객 통계 정확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5일 밝혔다. 무인계측기는 분석하고자 하는 구역에 무인계수 전용카메라를 설치해 지능형 영상분석 소프트웨어로 오가는 차량과 방문객을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무인게측기로 확보한 관광객 통계는 관광객 유치·관광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보령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머드박물관, 천북굴단지(2개), 청라냉풍욕장(2개), 충청수영성 등 객관적인 방문객 수치 집계가 어려운 관광지 6개소에 무인계측기를 설치했다. 올해는 사업비 500만 원을 투입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죽도 입구에도 신규 설치하여 총 7개의 무인계측기를 운영할 방침이다. 오는 11월에는 보령해저터널 개통시기에 맞춰 터널 입·출구에도 무인계측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보령시 관계자는 "방문객 수의 객관적 집계가 어려운 관광지를 지속 발굴하여 무인계측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홍보마케팅의 주요 데이터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큰 '대조기' 기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5일 밝혔다. 대조기는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져 밀물이 가장 높고 조차가 크며, 조류의 흐름이 강한 시기를 말한다.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중 '관심' 단계는 과거 특정 시기 해역에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대비가 필요한 경우 발하는 예보다. 보령해경은 이 기간 동안 파출소 옥외 전광판, 연안해역 순찰 강화, 항내 정박선박의 계류상태 점검, 크로샷 이용 선주·선장 대상 안내문자 발송 등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도로전광판 등 안전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태풍 내습에 대비해 장기계류·방치선박 등 고위험 선박 긴급 안전조치 준비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상영 보령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순식간에 밀물이 밀려오는 대조기 기간 물놀이·갯벌 방문 시 안전 수칙을 확인하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태안읍~이원면을 잇는 지방도603호선에 백일홍이 아름다운 붉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백일홍은 빠르면 6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하나 태안에서는 개화가 늦어 가을을 알리는 꽃으로 여겨진다. 이름처럼 100일간 꽃을 피워 태안의 가을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꽃이기도 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여름철 폭염대응 가축 관리 안내 등 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농기센터, 여름철 폭염대응 가축 관리는 이렇게!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축산농가에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가축사양 및 위생관리 요령’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평균기온은 전년대비 4.2℃가 높고, 평년대비 1.6℃가 높으며 최고기온(30.9℃)은 전년대비 3.6℃가 높고, 평년대비 1.9℃가 높았으며 8월에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가축 고온피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가축은 기온이 높게 올라가고 폭염이 지속되면 고온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에 따라 식욕과 성장이 떨어지며 질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25℃ 이상 환경에서는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급수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양질의 사료를 자주 급여하며 비타민, 미네랄 등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더위를 낮추기 위해서는 축사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송풍팬을 가동하고 차광막을 설치해 온도 상승을 줄여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축사 내 안개분무 시설을 활용하여 환경온도를 낮춰주는데 안개분무는 송풍팬을 활용해 너무 습해지지 않도록 주의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4일 충남 서천군 마산·기산·서면·문산·장항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보건소, 마산면과 아동 공부방 만들기 지원 지난 3일 서천군보건소는 마산면주민자치회, 마산사랑후원회,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의 후원으로 마산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꿈과 희망의 공부방' 건강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건강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으로 시작된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마산면 주민 A씨를 보건지소 중심 커뮤니티 케어 대상자로 선정하고 마산면주민자치회의 낙상예방 안전계단 재능기부를 하면서 사춘기 손자에게도 희망과 행복을 주기 위해 복지보건분과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을 결정하고 진행했다. 이 사업으로 자신의 방도 제대로 갖춰있지 않은 환경에서 학습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도배, 출입문 환경개선, 침대, LED 전기스텐드 등 물품을 지원해 별도의 학습공간을 마련했다. 공부방 주인공이 된 B군은 "집에 침대가 놓인 방을 보고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저보다 어려운 친구를 돕겠다"고 말했다. 이병도 마산면주민자치회장은 "지역에서 민관 협력 사업이 계속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3일 전북 군산~충남 서천을 잇는 동백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투신자가 발생해 경찰·소방·해경 등이 수색에 나섰다. 4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동백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투신자가 발생했다. 경찰 등은 동백대교에 소지품이 있고 사람은 없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신고 당시부터 현재까지 실종자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현재 소방드론과 해경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투신자 수색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