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난 11일 밤 12시 45분경 충남 보령시 신흑동에 위치한 통나무 펜션에서 불이 나 투숙객 7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서 13곳의 인력·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불은 펜션 건물 3개동 전부와 1개동 일부를 태우고 10시간 만에 꺼졌다. 70대 여성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는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 간담회 개최 등 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 간담회 개최...8개 단체와 소통의 장 마련 서천군이 9일 지역경제 분야를 시작으로 8대 분야별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 간담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예산 간담회'는 군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서천형 주민참여예산제' 실현을 위해 예산 편성 과정에 분야별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자 시행한다. 간담회는 분야별 발전 방향과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경제 분야를 시작으로 ▲12일 농림축산업 및 청년 분야 ▲13일 문화예술관광 분야 ▲14일 체육 분야 ▲15일 여성·청소년 및 노인·장애인 분야 ▲21일 수산업 분야 순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간담회 개최 결과를 토대로 8월 중 2022년 서천군 예산 편성 방향을 수립하고, 건의 사업에 대한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 편성 및 정부예산 확보 등을 통한 군정 핵심 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분야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9일 충남 서천군 한산·마산·문산·종천·비인·서면·장항 등의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사랑의 반찬드림 서비스' 지난 8일 한산면, 한산사랑후원회, 한산면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스스로 식사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 40가정에 '사랑의 반찬드림 서비스'를 실시했다. 한산사랑후원회 대표 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드림 서비스'는 봉사자들이 단체로 모여 조리하는 사업의 특성상 코로나19 감염의 우려가 있어 봉사단체와 함께 사업을 실시하지 못하다가 7월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어 봉사단체와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한산면,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현장 점검 한산면이 경로당 운영이 재개 됨에 따라 지역 내 등록 경로당 32개소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애로사항 청취, 중식 금지 등의 주의사항을 안내하며 동향을 살폈다. 또한 긴 장마와 폭염을 대비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냉방기 작동 및 고장 여부 등을 확인하고 폭염 시 개인별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마산면, 경로당 방역점검 실시 9일 마산면이 최근 경로당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지역 내 경로당 28개소의 방역점검을 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에서 평년보다 2배 많은 하루 15만 마리의 오징어가 잡히며 신진도 위판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9일 태안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서해안 인근 해역에서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신진도항 일대에 오징어 위판이 시작됐다. 위판가격은 9일 기준 박스(20마리 가량) 당 5~6만 원 선이며, 출하량이 늘었음에도 전국적으로 오징어 소비가 크게 늘어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 동해안이 주산지이던 오징어는 최근 동중국해로부터 서해 쪽으로 난류가 많이 유입되면서 태안을 비롯한 서해안에도 어장이 다수 형성됐다. 태안반도의 오징어는 쫄깃한 식감이 강하고 맛이 좋은데다 수도권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태안 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의 수산물 판매점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될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시내버스 외부 디자인을 20년 만에 변경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9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2001년 도입된 시내버스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천안시 시내버스 디자인 변경 용역'을 수행해 왔다.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을 거쳐 새로운 저상버스 2개안, 중·대형버스 4개안, 소형버스 2개안을 선정했다.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간 변경된 디자인의 시내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새 시내버스 디자인은 천안을 상징하는 파란색 계열과 초록색 계열 등이 검토됐다. 저상버스의 경우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해 시인성이 강화된 주홍색 계열의 색을 적용하기로 했다. 새 디자인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시범 운행 동안 시청과 동남·서북구청, 종합터미널과 천안시 홈페이지 등에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시내버스 시범 운행 후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라 개선점을 보완한 새로운 디자인을 최종 선정해 점차적으로 천안시 시내버스 전 차량에 적용할 방침이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배방 갈매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충남도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배방 갈매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배방읍 갈매리 210-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으로, 토지 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이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이다. 58만6000㎡에 5035세대 1만1080명 규모로 오는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 시행자인 조합은 지난 2015년 6월 아산시에 도시개발 구역지정 제안을 시작으로 2016년 10월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각종 영향평가를 거쳐 2019년 10월 충남도에 구역지정(변경),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했다. 그동안 진행이 지지부진했으나, 이번에 실시계획인가를 받게 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인구 50만 자족도시 아산으로 한 계단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난 7일 발표한 '7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속도를 내며 집단면역 형성에 다가서겠다고 9일 밝혔다. 7월 접종 대상자는 6월 대상자 중 미접종자, 대입 수험생,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교 교직원, 50대 연령층, 입영 장병 등 2만4551명이다. 오는 15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직원 등 723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고등학교 교직원 1007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28일에는 교육·보육종사자 1046명을 접종하고, 8월에는 기타 대입 수험생에게 화이자 백신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우선 접종한다. 50대 연령층 1만6727명에 대해서도 사전예약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55~59세 8569명은 12일부터 17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26일부터 접종한다. 50~54세 8158명은 19일부터 2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8월 9일부터 접종한다. 교차접종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마친 교정시설 종사자, 위탁의료기관 종사자 등 2095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관내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대조기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한다고 9일 밝혔다. 대조기란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져 밀물이 가장 높고 조차가 크며, 조류의 흐름이 강한 시기를 뜻한다.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는 연안 해역 안전사고가 과거 특정 시기에 집중·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사전 대비가 필요한 경우 발령한다. 이 기간 보령해경은 파출소 옥외 전광판, 연안 해역 순찰 강화, 항내 정박 선박 계류 상태 점검, 크로샷 이용 선주·선장 대상 안내문자 발송 등을 실시하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하태영 서장은 "물 때 확인으로 미리 안전지대로 이동하고 바다 날씨가 좋지 않을 때나 위험한 장소는 피하는 등 스스로가 개별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16회 2021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등 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제16회 2021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서천군이 지난 7일 열린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제16회 2021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환경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째 열리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친환경사회 실현을 목표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개인 등을 발굴하고 그간의 노력을 격려 하는 상으로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이 2019년도에‘환경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천군은 △옛 장항제련소 주변 토양오염 정화완료 및 활용방안 마련 △판교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대응 정책사업 추진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사업 추진 △전국 최초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온라인 기후변화대응 교육 추진 △자원순환사회 정착을 위한 깔끔美방 설치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정책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옛 장항제련소 오염토양 정화구역 내 13만여 소나무 군락 보전을 위해 토양정화식물인 맥문동, 송엽국 등을 식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8일 충남 서천군 한산·문산·판교·종천·서면·마서·화양 등의 소식을 전한다. ◇한울타리후원회, 수양부모·자녀 결연식 가져 8일 한산면 한울타리후원회가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학생 21명과 한산면 수양부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양부모자녀 결연식을 가졌다. 한울타리후원회의 수양부모·자녀 결연은 13년째 이어오는 사업으로 타 지역에서 온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후원을 통한 지역 내 명문고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결연식을 통해 새롭게 인연을 맺은 21명의 수양부모들은 수양자녀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고민상담 등 정서적 지원은 물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장기수 한울타리후원회장은 “지역 내 명문고 육성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타지에서 온 학생들이 지역에 잘 적응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결연을 맺었다”며 “학생들이 재학기간 동안 학교에 잘 적응하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울타리후원회는 2009년에 처음 발족해 올해까지 13년 동안 총 300명의 학생과 결연을 맺었으며 서천군 문화·역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의 지역화폐 '천안사랑카드'에 오는 12일부터 관내 택시요금 결제 기능이 추가된다. 8일 천안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사랑상품권에 택시요금 결제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택시요금 결제와 정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사인 '로카 모빌리티'(옛 이비카드), '티머니'와 협상 끝에 아무런 조건 없이 천안사랑카드 택시 결제 서비스 시행을 합의했다. 택시요금 결제는 카드 IC칩 기반으로 이뤄져 별도의 천안사랑카드 발급 없이 기존 천안사랑카드로 사용하면 된다. 버스요금 결제는 태그 방식이 달라 새로운 천안사랑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제35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최종 40개 사업을 선정했다. 보령시가 응모한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도 최종 선정됐다.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은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220억 원과 지방비 150억 원 등 총 370억 원을 투입해 관창일반산업단지 관산지구 내 선박엔진 시험평가 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산업부와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전동화차량 튜닝지원센터 구축'과도 연계해 추진한다. 보령시는 ▲선박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후처리시스템 평가장비 구축 ▲평가 기술 고도화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 ▲선박엔진용 후처리시스템 성능 시험 인증방안 마련 및 표준화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사업과 연계한 후속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탈석탄 에너지 전환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관광객이 직접 뽑은 '우수 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습니다. [기자] '충남관광 100선'은 도내 관광지를 방문했던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가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관광지는 자연휴양림, 수목원, 전시관, 박물관, 유적지, 해수욕장 등 다양합니다. 시군으로 보면,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충청수영성 등 11곳 ▲아산시 외암마을, 공세리성당 등 10곳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 성흥산 사랑나무 등 10곳 ▲태안군 꽃지해수욕장, 천리포수목원 등 9곳 ▲서산시 간월암, 해미읍성·해미순교성지 등 8곳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신성리갈대밭 등 8곳이 포함됐습니다. 또 ▲천안시 각원사, 독립기념관 등 8곳 ▲공주시 공산성, 마곡사 등 8곳 ▲논산시 돈암서원, 명재고택 등 7곳 ▲당진시 난지섬, 삽교호 등시 6곳 ▲홍성군 속동전망대, 용봉산 등 5곳 ▲금산군 금산인삼관, 칠백의총 등 4곳 ▲청양군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등 3곳 ▲예산군 수덕사, 예당호 출렁다리 등 3곳도 뽑혔습니다. 이번 충남 우수 관광지 100선은 충남문화관광 누리집과 페이스북,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에서 단선전철이 우려됐던 충남 보령 웅천에서 전북 군산 대야 39.9㎞ 구간에 복선전철 추진의 희망이 보이게 됐습니다. 지난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웅천과 대야를 잇는 단선전철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하고 복선 변경에 필요한 사업비 1500억 원을 최종 반영했습니다. [기자] 앞서, 장항선 웅천∼대야 구간은 지난 2017년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단선전철로 계획돼 인근 주민들의 실망감을 초래한 바 있습니다. 충남도와 지역 정치권은 미래 서해선과 석문산단선 운행이 시작될 경우 선로 용량이 부족할 것이라는 앞으로의 여건 변화를 감지하고 웅천~대야 구간 복선전철 필요성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습니다. 특히, 특정 구간만 복선전철을 배제하는 것은 운송 속도나 급증할 물동량에 비춰볼 때 전체 사업 효과를 반감시킬 수밖에 없다는 논리를 지속해서 펼쳤습니다. 충남도는 이달 중 예상되는 기재부의 '총사업비관리심의'를 주목하며 웅천~대야 복선전철 최종 통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심의를 통과할 경우, 2026년까지 1조129억 원을 투입해 아산 신창에서 군산 대야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보건소 리모델링 공사로 일부 업무 중단 등 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보건소, 그린 리모델링 공사로 일부 업무 중단 서천군보건소가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이달 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료와 민원 일부가 중단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일반진료(치과, 한방, 물리치료), 일반검사,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채용신체검사, 운전면허 적성검사 업무 등이 중단된다. 단, 선별진료소 운영, 내과진료, 예방접종, 금연상담실, 영양플러스 등 업무는 보건소 건물 옆 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된다. 내부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달 9일부터 모든 업무를 정상화할 계획이다. 이번 그린리모델링 공사는 에너지 성능 개선을 기본으로 석면제거,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고효율 공조 시스템, 고효율 조명 교체와 함께 구조, 노후도, 안전, 미관 등을 개선한다. 이와 관련 올해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추진 중인 6개소 중 도삼·장상·팔지·금복 보건진료소는 사업이 마무리됐다. 화양보건지소는 이달 중순, 서천군보건소는 9월 말 준공 예정이다. 이진희 서천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그동안 노후 된 보건기관을 이용하던 지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