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지난 3일 개장 첫날 6만6000여 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피서객들은 모두 손등에 발열 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체온스티커를 붙였다. 발열스티커는 대천역, 보령종합공영터미널, 해수욕장 진입도로에 설치된 코로나19 검역소에서 배부됐다. 이날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은 내달 22일까지 운영된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 7기 최고의 성과는 혁신도시 지정으로 원도심 부활의 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자]허태정 시장은 지난달 30일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혁신도시 지정과 도심융합특구 선정에 원도심 부활의 전기를 마련한 것을 이 같이 평가했습니다. 허 시장은 “대전의 역세권은 주요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혁신도시로서 대전만의 특화전략으로 원도심 재생형 대표모델이 될 것”이라며 “수도권 유수의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산업, 주거, 문화 등이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역세권 복합2구역 도시개발과 쪽방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원도심에만 1만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제2의 판교밸리로 조성될 도심융합특구를 통해 수도권 기업들이 이전해오고 기술기반 창업이 붐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허 시장은 민선7기 대전시의 주요 성과와 추진해야할 정책으로 ▲온통대전 출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 조성 ▲트램과 광역철도 완성 ▲과학수도 대전 ▲코로나19 조기 종식 등을 꼽았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김태흠 의원이 지역구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행정안전부에서 지원이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보령시 2개 사업에 13억 원, 서천군 3개 사업에 12억 원이 반영됩니다. [기자]먼저, 보령시는 죽정지구와 동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현안 시책사업에 1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보령 신시가지 상가밀집지역과 주거밀집지역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천군은 신청사 준공을 앞두고 원활한 도로망 확보를 위한 신청사 부지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에 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또, 비인 남당리와 판교 심동리 구간 군도2호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 3억 원을 확보해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화산천 재해위험구간 정비사업에는 6억 원을 확보하며 제방 침하와 토사 유실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태흠 의원은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이번 특별교부세 배정으로 추진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해 많은 국가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마산면 도약 위한 25개 사업에 130억 투입 등 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마산면 도약 위한 25개 사업에 130억 투입 서천군이 마산면의 특화 발전으로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25개 사업에 130억 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마산면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 고부가가치화, 주민공동체 활성화, 생활여건 개선 등 각 분야에 종합적인 발전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역의 근간인 농업을 발전시키고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하천 및 경작로 등의 농업기반시설 정비(70억)를 실시하고, 블루베리 등의 특화품목 육성(4억) 및 토양개량제 지원(1.8억) 등의 고부가가치화 사업도 병행 추진하며 마산면을 부자 농촌으로 만들고 있다. 주민 주도적 정책인 생활쓰레기 처리 사업(0.55억), 건강마을 만들기(0.66억) 등의 사업과 3.1운동을 기념하며 주민들의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신장리 거점개발 사업(4억)도 추진한다. 또한, 아이들의 육아와 돌봄을 위한 나눔복지센터 설치(8억), 마을LPG 보급(3억), 주거환경개선(4.3억) 등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마산면은 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일 충남 서천군 판교·장항·마서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자원봉사센터,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판교면 특화사업 시작 서천자원봉사센터가 판교면 자원봉사 거점캠프에서 '손 끝에 봉숭아!' 체험 행사를 7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판교 시장 옆 도로를 활용해 판교면 주민들이 봉숭아를 심고 가꾸는 봉사를 통해 관광객에게 체험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일에는 각 화분마다 담당 자원봉사자를 배정하고 봉사자의 이름이 새겨진 푯말을 부착하며 '손 끝에 봉숭아!'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손 끝에 봉숭아!' 행사는 봉숭아 개화시기와 판교 장날에 맞춰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항읍,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현장 점검 장항읍이 지난달 28일부터 약 1주일간 지역 내 등록경로당 및 미등록경로당 24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집중 점검기간을 운영했다. 집중 점검기간 동안 장항읍은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방역수칙 및 이용자들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며, 오랜 시간 경로당 개방을 기다려온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경로당 이용관련 건의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마서면, 함께 나
[sbn뉴스=보령·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에서 단선전철이 우려됐던 충남 보령 웅천∼전북 군산 대야 구간(39.9㎞)에 복선전철 추진의 희망이 보이게 됐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웅천∼대야를 잇는 단선전철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 복선 변경에 필요한 사업비 1500억 원이 최종 반영됐다. 앞서, 장항선 웅천∼대야 구간은 2017년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단선 전철로 계획돼 인근 주민들의 실망감을 초래한 바 있다. 충남도와 지역 정치권은 미래 서해선·석문산단선 운행 시 선로 용량 부족 등 여건 변화를 감지하고 복선전철 필요성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특히, 특정 구간만 복선전철을 배제하는 것은 운송 속도나 급증할 물동량에 비춰볼 때 전체 사업 효과를 반감시킬 수밖에 없다는 논리를 지속해서 펼쳤다. 충남도는 이달 중 예상되는 기재부 '총사업비관리심의'를 주목하며 웅천~대야 복선전철 최종 통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심의를 통과할 경우,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2026년까지 1조129억 원을 투입해 아산 신창에서 군산 대야를 잇는 118.6㎞ 복선전철화가 완성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오늘(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J70 종목의 본선 경기 진출 팀 확정을 위한 2차 예선전이 열린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J70 종목 예선전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 본선 진출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달 18∼20일 열린 1차 예선전에서는 여수시청 팀과 미국·독일·벨기에·네덜란드 연합팀인 벅(BUG) 팀의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이번 2차 예선전 1, 2위 팀은 본선으로 직행하고 3∼5위 팀은 1차 예선전에서 3∼5위를 한 레전드, 썸머 산타, 하쿠나 마타타 팀과 2장의 본선 진출권을 놓고 오는 9∼11일 3차 예선전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2차 예선전에 참가하는 팀 레이디스에는 배우 임성언 씨가 선수로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요트경기 외에도 마리나 콘퍼런스,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해양레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요트연맹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 합덕제에 가득 핀 연꽃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2일 당진시에 따르면, 합덕제 연호문화 축제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토·일요일 행사로 버스킹 공연과 연호방죽 카누 탐험, 사진 콘테스트 등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조선시대 3대 방죽으로 꼽히는 당진 합덕제는 전시에는 국가의 보급기지, 평시에는 왕실의 곡간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연꽃이 많아 '연호방죽'이라고도 불렸는데, 합덕제 연꽃은 조선시대부터 식재료로 이용돼 온 기록이 있다. 당진시는 1960년대 예당저수지 축조와 함께 농경지로 변해버린 연호방죽을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200억 원을 투입해 7만평 규모로 정비했다. 수리박물관과 생태체험센터, 농촌테마공원 등도 조성했다.당진시 관계자는 "복원된 연호방죽에는 30여 종의 각종 연꽃들이 피어나 시원한 버드나무 숲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연꽃단지로 각광받고 있어 주말이면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어제(1일)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지난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현천과 음봉천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곳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하천이 역류하며 농경지 163ha가 침수되고 가옥 78동 침수와 이재민 132명이 발생한 지역이다. 아산시는 5억5000만 원을 들여 방현천에 집중호우시 역류를 막기 위한 수문과 홍수벽을 설치하고, 음봉천에 홍수방어벽과 매트리스형 돌망태 설치를 완료했다. 현장을 살핀 오세현 시장은 “장마 전에 공사가 완료돼 다행”이라며 “차질 없이 공사가 완료되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두에게 고맙다”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예기치 못한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 올해 역시 지난해 못지않은 큰비가 예고된 만큼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해복구현장과 재해위험지역을 빈틈없이 다시 한번 점검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일일 평균 203mm 이상의 기습적인 폭우로 3명의 사망자와 이재민 411명이 발생했으며 376억8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봤다. 이후 '선 조치, 후 정산'을 기준으로 복구를 시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직장 내 여성폭력 피해자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건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는 '천안형 여성폭력 2차 피해방지 지침'을 제정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공군여중사 성추행 사망사건으로 2차 피해에 대한 중요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2차 피해를 법률에 정의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시행(2019.12) 됨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지침은 신고자, 조력자에게도 피해자에 상응하는 보호조치를 하도록 규정한 것이 특징이다.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하려는 행위, 피해자를 비난하는 행위 등 2차 피해를 주는 행위의 구체적인 유형과 2차 피해와 관련해 조직구성원과 상급자들이 지켜야 할 사항을 제시하고, 2차 피해를 주는 행위에 대한 경계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명시했다. 또, 2차 피해 발생에 대비한 처리절차와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 방지 등 지켜야할 유의사항 등을 제공하는데도 중점을 뒀다. 2차 피해의 개념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시장, 조직구성원 등의 책무, 예방교육, 2차 피해 사건처리, 2차 피해를 주는 행위자 징계, 그리고 재발방지 조치 등으로 구성됐다. 시장(기관장)의 책무로는 2차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어린이문화센터와 생활·가족문화센터가 복합된 가족커뮤니티센터 공사를 올해 말 시작한다. 지난 1일 태안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중간보고 및 전시 콘텐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는 태안읍 동문리 일원 1만6137㎡ 면적의 부지에 에 총 229억 원을 들여 건립된다.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가족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어린이과학관, 수영장, 각종 체험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9월 건축설계를 마무리한 후 연말에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 오는 2023년 완료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는 태안군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가족 중심의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난 1일 충남 보령시가 뱀장어 9500여 마리를 보령댐에 방류했다. 이번 뱀장어 방류는 수산물의 무분별한 남획과 기후 온난화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증식을 위해 추진됐다. 방류한 뱀장어는 전장 10cm 이상으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발급하는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마쳤으며 활력이 좋고 건강한 우량종자를 선별해 방류했다. 앞으로 1~2년 후 성체로 성장하면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기형 보령시 수산과장은 “내수면 종자 방류 희망어종 조사 결과 뱀장어가 높은 선호도를 기록해 이번 방류를 결정했다”며 “우리 시 내수면 특성에 적합한 우량종자 방류로 어업발전과 소득 증대, 나아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체계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뱀장어는 장어류 가운데 유일하게 바다에서 태어나 강으로 올라가 생활하는 회류성 어류다.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체력회복에 좋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동양케미칼, 장항산단 착공...매출 200억·고용 25명 기대 등 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동양케미칼, 장항산단 착공...매출 200억·고용 25명 기대 지난달 29일 동양케미칼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장항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이선영 동양케미칼 대표이사와 노박래 군수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양케미칼은 동물 배합 사료의 필수 첨가제인 인산칼슘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07년 OCI그룹의 인산칼슘 사업부를 인수한 후, 중국에 합작법인으로 공장을 신설해 한국과 일본에 제품을 수출했다. 그러나 투자 여건의 변화로 중국공장을 철수하고 장항국가생태산단으로 이전을 결정한 후 이날 착공식을 가졌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동물 배합사료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인산칼슘을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해 왔던 실정이었다. 동양케미칼이 장항국가생태산단에 100억 원을 투자해 장항공장을 신설함으로 연간 4만톤의 인산칼슘이 국내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200억 원의 매출과 25명 신규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향후 매출 증대에 따라 추가 투자가 이루어지면 5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예상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일 충남 서천군 화양·판교·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화양보건지소, ‘고혈압 당뇨 건강교실’ 운영 화양보건지소가 스스로의 실천이 중요한 고혈압 당뇨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주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건강프로그램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은 스스로 실천하는 자가관리가 중요해 혈압, 혈당의 정기적인 측정과 올바른 관리를 위한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질병의 이해와 생활습관 개선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지난달 3일 고혈압, 당뇨 건강관리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했다. 공중보건의, 간호사,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한 건강교육과 상담, 질환관리를 위한 영양상담 과 올바른 식습관교육 및 식이체험, 정서 치료인 원예치료, 웰다잉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1일 치유의 숲 체험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건강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판교면, 2분기 숨은자원찾기 행사 지난달 29일 판교면과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가 판교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분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충남자원봉사센터와 전국 최초로 시도한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 1차 챌린지를 1만3000여 명의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자원봉사 숲 조성' 챌린지에 참여하고 기간 내 20만보 이상의 걸음 수를 달성하면 본인 명의로 나무가 기부된다. 나무 구입에 필요한 예산은 충남자원봉사센터 사업비와 지역사회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다. 숲 조성에 필요한 나무 기부는 ‘걷쥬’(충남 걷기 운동 앱)를 활용했다. 이렇게 모인 나무는 오는 10월 경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차 챌린지는 8월경 에코바이크(자전거 타기 앱), 줍깅(조깅과 쓰레기 줍기의 합성어) 등 다양한 연계를 통하여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