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7일 충남 서천군 장항·문산·종천·비인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임업후계자·표고버섯연구회, 위기가구 환아에 후원금 기탁 지난 16일 서천군 임업단체(임업후계자 및 표고버섯연구회)가 지역 내 암으로 투병중인 어린 쌍둥이 환아가 있는 긴급 위기가정에 후원금 2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임업단체 회원들은 저소득 다문화가구의 세 자녀 중 쌍둥이 자녀의 암투병으로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이 시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서천군 사회복지실에 기탁했다. 박창순 표고버섯연구회 회장은 “누구보다도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어린 자녀들이 씩씩하게 이겨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국 스마트전력 대표 ‘장항읍 좋은이웃 142호’선정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한 신동국 스마트전력 대표가 ‘장항읍 좋은이웃 142호’로 선정됐다. 장항읍 주민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간단한 전기 수리부터 전자제품 수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어 온 신동국 대표는 지난 12일 가정에 경사가 있어 감사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나누고자 후원을 결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17일 충남 아산시가 권곡동 1225번지 일원에서 아산문화공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아산문화공원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온양민속박물관과 연계되는 쾌적한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조성된다. 지난 2017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실시 설계를 거쳐 오는 2023년 상반기까지 1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약 10만㎡ 규모로 조경시설, 순환 동선, 녹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시민 숙원 사업인 아산문화공원 조성을 통해 기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온양민속박물관 등과의 연계 뿐 아니라, 곡교천과 은행나무길, 현충사로 이어지는 역사·문화·관광벨트의 거점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서핑객들에게 '만리포니아'라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 37.5m 높이의 전망타워가 들어섰다. 17일 태안군은 내달 3일부터 만리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만리포 전망타워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만리포 전망타워는 41억3300만 원을 들여 높이 37.5m, 지름 15m로 건축됐다. 야간에는 각종 조명 시설과 레이저 연출으로 일몰 직전의 오렌지 색, 노을로 물든 마젠타와 퍼플 색, 별빛이 수놓아진 블루 색 등으로 시시각각 변한다. 태안군은 만리포 전망타워가 지역 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실내 전시, 작은 음악회 등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보령시 삽시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5t급 어선이 전복돼 승선원들이 해상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 5분경 삽시도 남방 5㎞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가 전복됐습니다. 전복 사고는 조업을 마치고 어구를 철거하기 위해 닻을 선박 위로 끌어올리던 중 3번째 닻을 올리는 과정에서 먼저 올려놓은 닻 2개가 치우치며 발생했습니다. 해상에 추락한 A호의 승선원 3명은 다행히 인근에서 사고를 목격한 다른 어선에게 구조됐습니다. 선장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선원 2명은 불법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돼 출입국사무소에 신병이 인계됐습니다. 보령해경은 A호가 전복된 해상에 폐유 등 기름 성분으로 인한 무지개빛 엷은 유막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A호에 1200리터 가량의 연료가 적재된 것을 확인하고 유출 방지 작업을 벌이며 대천항으로 예인을 마쳤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먹노린재 예찰·적기방제 지원 총력 등 1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먹노린재 예찰·적기방제 지원 총력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부터 먹노린재의 본답 이동이 시작됨에 따라 지역 내 농가 피해예방을 위한 예찰 및 적기방제 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내 25개 지점에 설치한 유아등에 대한 예찰 실시 결과 먹노린재의 개체 수는 총 1700마리로 확인됐으며,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발생 정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먹노린재는 벼의 잎·줄기를 흡즙해 잎 절단, 분얼 억제, 백화현상 등을 일으켜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또한, 한번 본답으로 들어가면 이동 없이 지속적인 피해를 주다가 9월 하순부터 월동처로 다시 이동하므로 적기방제로 초기 밀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먹노린재 방제 적기는 월동성충이 본답 이동을 끝내고 산란하기 전인 6월 20일 부터 7월초로 논물을 빼고 발견 즉시 적용 살충제인 유·수화제를 살포해야 한다. 노린재 발생이 많은 경우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 수 있는 곳까지 함께 방제하는 것이 좋다. 방주영 식량작물기술팀장은 “먹노린재 확산과 피해를 최소화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6일 충남 서천군 문산·판교·비인 등의 소식을 전한다. ◇문산사랑후원회, 6월 정성 담은 반찬 배달 지난 15일 문산사랑후원회가 지역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가구에게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문산면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장기요양서비스,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등 기존의 타 서비스와 중복되지 않도록 하며 많은 대상자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홀몸어르신 등 취약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판교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추진 지난 15일 판교면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등을 예우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정해춘 판교면장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 유족 5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달아 드리고 나라를 위한 희생에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병진 씨, '행복을 더하는 비인' 제8호 선정 지난 15일 비인면이 ‘행복을 더하는 비인’ 제8호 기부자로 최병진 씨를 선정했다. 최병진 씨는 지난해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영목항 국가어항 개발사업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찾았다. 지난 15일 가세로 군수는 국회에서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을 만나 올해 하반기 국가어항으로 지정 고시될 예정인 영목항 국가어항 개발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비 반영을 건의했다. 영목항 국가어항 개발사업은 2028년까지 국비 370억 원이 투입돼 방파제, 물양장 조성 및 호안 정비, 부지매립 사업 등이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재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에 대해서도 내년 국가지정 연안항으로 최종 고시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했다. 연간 6000톤 가량 발생해 매년 70억 원 이상의 처리 예산이 들어가는 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해서도 국가 차원의 정책 수립을 요청했다. 이어, 기획재정부에서는 사업비 173억 원이 투입되는 송현 신덕지구 배수개선사업의 1차년도 사업비 반영 건의와 함께 백사장, 학암포, 고남 지역의 하수처리시설 3년간 사업비 총 64억 원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지역 첫 '천안형 심야버스' 운행 개통식이 지난 15일 시청에서 진행됐다. 천안시는 밤늦은 시간 유동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왔으나 전철·고속철도·고속버스 등과 시내버스 시간이 어긋난다는 불편이 제기됨에 따라 심야버스를 운행하게 됐다. 천안형 심야버스 10번 노선은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천안아산역, 천안역, 터미널 등 주요 도심지역을 운행하는 양방향 순환노선을 운영한다. 심야버스 기사는 운행 중 취객이나 안전 취약 상태의 시민을 발견하면 긴급출동에 신고하거나 구호 등 방범 업무도 수행키로 했다. 심야버스 요금은 천안지역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교통카드 사용 시 어린이 700원, 청소년 920원, 성인은 1500원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개통식 종료 후 천안시청에서부터 터미널까지 심야버스를 이용해 퇴근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천안형 심야버스가 다른 지역에서 늦은 시간 퇴근하는 시민이나 집으로 돌아오는 시민들의 빠른 발이 되고, 승무원들의 적극적인 방범과 구호 봉사활동이 천안의 안전을 더욱 향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운행평가를 통해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차세대 자동차 부품 핵심 거점 산업단지로 거듭날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11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풍세면 용정리 95만6965㎡(29만평) 부지에 약 3676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천안시와 ㈜태영건설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업단지가 완료되면 생산유발액 1911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685억 원, 취업유발인원 1560명 등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천안시는 올해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출자를 위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SPC에 출자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올해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통해 하반기 토지보상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남부지역 기존 풍세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와 풍세2일반산업단지를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지구’로 지정해 차세대 자동차 부품 핵심 거점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해미천에 코스모스, 수레국화 등 다양한 야생화가 알록달록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16일 서산시에 따르면, 6월 중순을 맞아 해미천에 코스모스,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루드베이카 등 다채로운 색상의 꽃들이 만개했다. 해미면은 올해 봄부터 사회단체들과 해미천에 20여 종의 야생화 씨앗을 파종하고 관리에 들어갔다. 봄부터 가을까지 피는 야생화가 혼합되어 있어 계절마다 다른 색상으로 해미천을 아름답게 물들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해미천 인근에는 서산9경 중 1경이자 사적 제116호인 서산 해미읍성과 지난 3월 국제성지로 선포된 해미국제순교성지가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춘장대해수욕장 7월 10일 개장...안전·방역 대책은? 등 1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춘장대해수욕장 7월 10일 개장...안전·방역 대책은? 서천군이 지난 11일 서천군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춘장대해수욕장의 운영 관리 계획과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춘장대해수욕장 개장기간은 코로나19 지속세를 감안해 작년과 비슷한 시기인 7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37일간 운영키로 했다. 입수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결정했다. 서천군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2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특히 드론을 통한 안전관리를 위해 드론조종 유자격자 3명을 안전관리요원으로 채용한다. 방역관리는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치밀한 코로나19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춘장대해수욕장 진입로 5개소에 검역소를 설치, 1일 2교대로 민간근로자 70여 명, 공무원 400여 명 등을 투입해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또, 춘장대해수욕장 안심콜 번호가 인쇄된 손목밴드를 통한 출입 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내년부터는 코로나로부터 벗어나 해수욕장의 정상적인 운영을 바라며 이를 위해서는 올해의 방역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읍,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추진 등 15일 충남 서천지역 미담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추진 지난 14일 서천읍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6명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문패를 달아 드리며 건강상태와 근황을 살피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산면, 여름 앞두고 어르신에 선풍기 전달 지난 14일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기누전이 예상되는 낡은 선풍기를 새 선풍기로 바꿔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새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어르신 안부를 확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종천면 당정2리, 클린종천운동 실시 15일 종천면 당정2리 주민들이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당정2리 주민들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마을안길 제초작업은 물론 도로변 및 마을공터 곳곳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와 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집중 수거하며 쾌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전방제 행정명령을 발령하는 등 방제 총력전을 펼친다. 지난 14일 천안시는 관내 배‧사과 과원 경영자와 농작업자, 관련산업 종사자, 배‧사과 과원 방문자에 대한 사전방제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지난달 7일 과수화상병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량이 증가되면서 긴급 발령됐다. 행정명령 주요 내용은 ▲과수화상병 자체예찰 실시 및 의심신고 의무화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이력 이력제 운영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의무화 ▲묘목관리 이력기록 의무화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제한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방‧예찰 강화 등이다. 위반 시에는 손실보상금 25% 경감,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천안지역 내 과수화상병 확진건수는 어제(14일) 기준 48건 24ha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전방제 이행 의무화는 치료제가 없는 과수화상병으로부터 천안 과수산업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과수농가의 적극적인 동참과 신고를 당부드리며 천안시도 긴밀히 협력해 과수화상병이 더는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군 신청사 건설현장 점검 등 1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노박래 군수, 서천군 신청사 건설현장 안전점검 노박래 군수가 지난 12일 기초 보강 공사가 진행되는 신청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안전사고는 현장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며 “관련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는 현장의 진행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 신청사 건립은 6월 5일부터 기초보강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사 본관은 표층 및 심층 결합 교반 공법(CCM)으로 추진하여 7월 말까지 완료한 후 기초콘크리트를 타설하고, 나머지 구간은 6월 24일부터 마이크로공법을 적용하여 8월 말까지 전체 구간의 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충남개발공사는 서천군 신청사를 오는 2022년 12월 말까지 완료하여 시운전 후 2023년 3월에 입주를 목표로 공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차별화된 지원 정책으로 귀농·귀촌 트렌드 선도한다 농촌과 어촌, 강촌이 어우러진 서천군이 적극적인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으로 귀농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천군은 민선6~7기 공약사업으로 귀농귀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4일 충남 서천군 장항·시초·종천·비인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8월 말까지 우산 무료 대여 사업 실시 서천읍주민자치센터가 오는 8월 말까지 '주민 행복나눔 우산 대여'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치센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뜨거운 햇볕과 갑작스러운 우천 시에 대처 가능한 우산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에 필요한 우산은 환경을 보호하고 주민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주민자치위원들 스스로 집에 있는 우산 30여 개를 기부하여 마련됐다. 우산 대여는 신뢰와 배려의 공동체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한 주민에게 별도의 대여 대장 작성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우산 대여 및 기부를 원하는 주민은 서천읍주민자치센터 1층 사무실(041-953-4736)로 방문하면 된다. ◇장항읍, 꾸러미 전달하며 '여름철 모니터링' 추진 지난 11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30가구에 먹거리와 생필품이 담긴 '희망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장항읍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희망나눔꾸러미’는 장항읍 ‘좋은이웃’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으로 꾸러미를 마련하여 매달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