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관내·외 유휴 근로자를 모집해 일손이 필요로 하는 농가에게 인력을 중개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서산시 예천동에 소재한 서산시농업경영인회관을 거점으로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가 운영한다. 인력 중개를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농업경영인회 또는 서산시 농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노임은 당일 작업내용과 근로자의 숙련정도에 따라 고용농가주와 협의 후 결정되며, 중개수수료는 무료다. 서산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농가호응과 성과에 따라 하반기에도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7일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직접 시내버스 탑승과 환승을 체험하며 문제점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천안아산역에서 독립기념관까지 시내버스(탑승노선 13번)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시내버스 이용 시 불편할 수 있는 사항들을 느끼며 개선사항을 살폈다. 박 시장은 남부오거리에서 환승(탑승노선 400번)에서 불편사항을 체감했고, 시내버스 혁신 정책 추진 시 이를 개선할 것을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박 시장은 “매번 시내버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대대적인 시내버스 혁신 업무를 추진하기에 앞서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함께 느껴보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방문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버스를 직접 타보니 독립기념관을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게 되면 많은 불편이 있었을 거라 생각된다”며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기산면을 풍요로운 고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30여 개 사업에 200여억 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128억 원을 투입해 고려 말 학자인 가정 이곡과 삼은(三隱)인 목은 이색을 배향하기 위해 만들어진 문헌서원을 현대적 가치로 재조명하는 문헌사색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1억6000만 원),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2억2000만 원)을 연계 추진해 특화된 지역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 편의 사업으로 기산면 주민복합센터(주민자치센터, 보건소, 의용소방대 25억)를 복지회관과 인접하게 건립하고, 마을회관 신축(2개소 5억)과 마을만들기 사업(2개소 4억) 등을 추진한다. 또한, 주민의 안전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위해 배수로 정비공사와 교통시설물 설치, 도로 확포장 공사 등의 사업들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기산면은 지금도 전통가치가 살아 있으며 면민들의 뜨거운 열정이 아직 꺼지지 않은 지역으로, 전통자원을 활용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앞으로도 과거와 같이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민주평통서천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등 7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민주평통서천군협의회, 2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지난 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가 2021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활용, 화상 회의로 진행됐으며 평화통일 관련 지역통일의견을 수렴 및 통일사업 관련 논의가 있었다. 2분기 정기회의 통일의견 수렴 주제는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으로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먼저 자문위원들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 검토를 마치고 정책기조를 공개했으며 우리 정부도 북한에 대화를 제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북한을 대화 국면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어떤 방안이 있을지 논의 했다. 자문위원들은 부분적으로 대북제재를 완화하는 조치를 해야 함을 포함해 대북 인도적 지원과 동북아 방역 보건 협력체 추진, 남북 평화경제 특구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 제도화를 위해 우선 추진해야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남북회담 정례화, 남북기본협정 체결 추진, 남북합의 이행 법제화를 비롯하여 한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온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온천도시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아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온천도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아산시는 온천도시 시범사업을 시 출연기관인 '헬스케어 스파산업 진흥원'과 단기·중기·장기사업으로 발굴했다. 단기사업인 1단계(2021년) 사업을 통해 온천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중장기 사업인 2·3단계(2022~2025년) 사업을 통해 온천의 과학화·표준화·산업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아산시에서 추진할 온천도시 시범사업은 온천의료에 대한 과학적 검증체계 구축 및 온양행궁 특화사업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온천법 시행령 제6조의 2(온천도시의 지정)에 근거한 '온천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온천도시 시범사업' 공모를 실시했으며, 충남 아산시와 충북 충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청년 태안살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파도를 타는 태안살이'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파도를 타는 태안살이'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충남 외 타지역 생활권자 만 19~39세 이하 남녀다. 21명을 모집하며, 만리포 서핑 강습과 자율체험, 태안 시장과 관광지 탐방, 지역 청년들과의 관계 형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포스터에 게시된 온라인 주소로 신청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지역발전네트워크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의 '청천호 둘레길'이 최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한 힐링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7일 보령시에 따르면, 청천호 둘레길은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걷기 편하고, 청천호를 끼고 있어 여유로움을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 등산객이 많이 찾고 있다. 가느실 마을 주차장에 차를 대고 둘레길을 걸으면 누구나 2시간이면 완주할 수 있다. 둘레길 중간중간에 있는 쉼터와 전망대에서는 청천호의 풍광을 즐길 수 있고, 대나무 숲길은 색다른 재미를 더해 준다. 산행 후 인근 식당에서 청천호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만든 매운탕과 어죽도 즐길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청천호 둘레길을 찾고 있다”며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둘레길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천호 둘레길은 지난 2017년~2018년 사업비 6억3000만 원을 들여 둘레길 3.92km와 주차장 1개소, 전망대 1개소, 쉼터(팔각정) 1개소가 조성됐다. 보령시가 조성한 둘레길 3.92km와 기존 임도 3.36km, 마을길 0.64km로 이어져 있으며, 길이는 약 8km에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서산 아라메길 이름 공모전'을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서산 아라메길은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를 합친 말로 바다와 산이 만나는 특색을 갖춘 서산의 걷기 여행길을 말한다. 현재 아라메길의 노선은 아라메길 1구간, 2구간 등으로 표기돼 있어, 노선의 특징이나 특색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서산시는 아라메길 구간을 기존 10구간에서 7구간으로 통폐합하고, 공모전을 통해 주노선 5구간의 노선이름을 고유한 의미를 담아 새롭게 변경할 계획이다.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면 노선별로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중복 수상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노선별 6명씩의 노력상도 선발해 3만 원씩 시상한다. 선정된 이름은 최종 협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아라메길의 새로운 노선 이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관광과로 문의하거나 서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 이통장협의회가 지난 4일 열린 6월 월례회의에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를 취소하고 3000만 원을 반납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14명의 각 읍면동 협의회장은 "각 마을의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이통장들이 책임감을 갖고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겠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반납한 예산은 코로나19 방역과 시민 편의 사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서산시 이통장협의회는 지난해 태풍, 집중 호우 피해 때도 예산을 반납한 바 있다. 집 고쳐주기 등 피해복구 자원봉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어려움 극복에 앞장서 동참하고 있다. 김건수 시이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를 이통장들부터 함께 앞장서 극복해가기 위해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산시 발전을 위해 시와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충남은 하늘길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서산민항 건설 추진에 대한 강력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자] 1일 충남도는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서산 군 비행장 민항 건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서산민항은 고북면과 해미면 일원에 위치한 군비행장 1190만㎡에 509억 원을 투입해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충남의 현안 사업과 관련해 혁신도시 유치와 서해선 KTX 고속철도망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신규 반영 등을 거론하며 “이제 남은 것은 지난 20년 간 역사적 과제로 남아 있던 서산민항 유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토 균형발전 ▲타 공항에 비해 적은 비용 ▲환경 피해 최소화 ▲충분한 수요와 높은 경제성 ▲국내외 관광 수요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인구 유입 등 서산민항 건설 필요성을 설명하며 “충남은 하늘길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충남 국회의원 11명이 주최하고, 충남도와 서산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양승조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도와 서산시 관계자, 전문가 등이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도서지역 등 관할 일원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주민 20명을 적발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습니다. [기자] 보령해경은 지난 4월부터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재배와 유통을 막기 위한 특별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이 직접 섬마을과 어촌 텃밭 등지를 돌며 양귀비 재배를 확인했으며, 그 결과 20명을 적발하고 양귀비 410주를 압수했습니다. 보령해경은 주민들이 50주 미만의 양귀비를 소규모로 재배하거나 자생한 양귀비를 키운 만큼 입건하지 않고 계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50주 이상 양귀비와 대마 등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을 허가 없이 재배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서대와 항공보안장비 발전 추진 등 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항공보안장비 산업발전 추진' 군·한서대 관학 협약식 서천군이 한서대학교와 항공보안장비 산업발전을 위한 관학 협약식을 4일 개최했다. 서천군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동으로 추진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유치해 건립 중에 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내 보안장비기술의 자립 및 산업화를 선도하고 철도, 항만, 국가주요시설, 공공건물 등으로 보안검색장비의 확장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서천군은 앞으로 한서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함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 및 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후속사업 발굴에도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국내 항공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가진 한서대학교와 관·학 협약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항공보안장비를 넘어 보안산업의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서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활주로를 확보했으며 보잉737를 포함한 항공기 48대와 항공교통 관제시설을 갖춰 항공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4일 충남 서천군 화양·시면·시초·마서 등의 소식을 전한다. ◇화양면, '우리고향TV' 지역소식 송출 개시 4일 화양면과 KT서천지점이 서천군 최초로 '우리고향 TV'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고향 TV'는 전국 어디서든 KT 올레TV(채널#4845)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역소식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양면과 KT서천지점은 플랫폼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과 주민들의 정보기술 보급을 위해 공동 협력하게 된다. 화양면은 31개 마을회관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업을 통해 화양면의 복지, 문화, 체육, 안전, 경제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홍경숙 화양면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비대면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정보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면주민자치회, 화재피해가정 후원금 전달 4일 서면주민자치회가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피해가정에게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당 가정은 지난달 1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 전소와 차량 일부 파손 등 약 4000만 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1일 도청에서 열린 '2021년 시군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재정인센티브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천군은 5대 국정목표 지표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군부 1위를 차지했다. 서천군은 올해까지 1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총 39억5000만 원에 달하는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노박래 군수는 “도내 최우수 기관 수상의 영광을 그동안 함께 노력해온 서천군 공직자 여러분에게 돌린다”며 “군부 1위와 함께 12년 연속 수상으로 서천군 행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재정인센티브 2억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현안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이색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4일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해 박람회장 주변 테마보행등 5개소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박람회장 인근도로에 보행등 26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31개의 보행등을 박람회장 둘레에 홍보용으로 설치했다. 머드테마보행등은 진흙별에서 온 외계인이 지구별의 불가사리 모양 옷을 입은 토니(TONY), 주꾸미 모양의 꾸니(KUNI), 말미잘 모양의 자리(ZARI) 등 박람회 캐릭터로 디자인했다. 또, 대천항을 경유하는 가자섬으로호(대천항⟷삽시도–고대도-장고도)와 신한고속훼리호(대천항⟷원산도–효자도–안면도) 여객선에 박람회 홍보 이미지를 랩핑했다. 랩핑된 여객선은 박람회가 종료되는 내년 8월 15일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시내·외버스, 물류운송차량 및 관용차량, 버스승강장 등도 랩핑하여 홍보를 진행 중이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오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