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지난 24일 해수부 등 정부 부처를 찾아 영목항 국가어항 지정 등 현안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가세로 군수는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를 찾아 ▲영목항 국가어항 지정 ▲하수처리시설 확대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우선, 예정대로 하반기에 영목항을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고시 해줄 것과 기본 및 실시설계비 12억 원의 반영을 해수부에 요청했다. 이어, 방파제·물양장 조성과 호안 정비, 부지매립 사업 등과 관련해 영목항 어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경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백사장 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 학암포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 고남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 사업과 관련해 각각 5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정부를 수시로 찾아 적극적인 논의와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에서 드론 상용화를 통해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실증 사업이 추진된다. 25일 서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8억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의 사업 주제는 '드론과 함께하는 가로림만 해양정원'으로, ▲도서지역 긴급물품 배송 ▲해안 연안사고 예방 및 대처 ▲갯벌 및 배송경로 영상 디지털 자료화 등이다. 도서지역 긴급물품 배송은 드론을 활용해 가로림만 유인도서인 고파도, 우도, 분점도에 물품을 배송하는 사업이다. 3Kg 내외의 긴급 식료품(배달음식), 상비약품, 방역 물품 등을 드론을 통해 손쉽고 신속하게 배송할 수 있게 된다. 1회 왕복비행에 30km, 1시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로림만 연안사고 예방과 대처를 위해서도 활용된다.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로,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갯벌이 넓어 고립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고해상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한 드론은 사고 예방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비상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하게 된다. 갯벌 및 배송경로 영상 디지털 자료화는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최근 늘어난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시민 이용이 높은 공공체육시설은 전면 휴관한다. 종합운동장(육상경기·축구·테니스장), 시민체육관(탁구장), 국민체육센터,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 파크골프장(그라운드골프, 우드볼), 국궁장, 부춘산레포츠공원 등이 해당한다. 서산시문화회관과 서산문화원, 서산생활문화원, 창작예술촌,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안견기념관 등 문화 시설도 휴관한다. 단, 오는 31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추진 중인 박재숙 도예작가 초대전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서산버드랜드, 서산시립도서관,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게이트볼장, 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등도 모두 휴관한다. 서산시는 우선 30일까지 공공시설을 휴관하기로 하고 평생학습 등은 비대면으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이달 28일 휴관 조치 연장 유무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는 앞으로의 방역체계 구축에 있어 매우 엄중한 시점”이라며 “자신과 내 이웃, 일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주택 임대차 신고와 확정일이 한 번에 처리되는 '주택임대차 신고제'를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당사자들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 시 확정일자도 자동 부여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신규, 갱신)으로, 계약 기간만 연장하는 갱신 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임차인이 공동 신고하는 것이 원칙이나 신고 편의를 위해 임대·임차인 중 한 명이 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공동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신규 시행에 따라 1년 동안은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부동산 임대차 계약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라며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다소 혼선이 있을 수 있으므로, 거래당사자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의집 문화활동으로 중심지 활성화 등 2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장항의 집에서 중심지 활성화 위한 문화활동 진행 지난 22일 서천군이 장항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장항의 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범 운영하는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장항읍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항의 집 야외광장에서 이루어진 ‘기찻길 문화장터’와 내부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지역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철저한 방역관리 아래 실시됐다. 장항의 집 야시장팀과 서천 청년 소상공인 프리마켓 마실가장팀이 함께하는 기찻길 문화장터는 지난해 11월 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되었던 문화활동을 약 6개월 만에 재개하여 무료시식 평가와 공예품 판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장항의집 카페테리아 내에서 진행된 ‘Zoom in 원데이클래스’ 요리체험 프로그램과 다목적실, 로컬푸드 랩실에서 진행된 ‘유투버 몽리와 함께하는 쏘잉&쿠킹’ 1박 2일 프로그램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여 인원을 제한하여 소규모로 진행되고는 있지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소아암 투병가구 위한 따뜻한 기부 릴레이 등 24일 충남 서천지역 미담 소식을 전한다. ◇소아암 투병가구 위한 따뜻한 기부 릴레이 이어져 쌍둥이 자녀의 소아암 투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서천주민들의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서천읍에 거주하는 A(44)씨는 베트남 국적의 배우자 사이에 3남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던 중 쌍둥이인 둘째와 셋째(3세)가 돌이 지난 이후 모두 희소병인 안구 암 판정을 받아 시력을 잃고 지속적으로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어려운 형편에 놓였다. 이 가정의 어려운 소식을 접한 서천군은 노박래 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 팀장급 회의를 소집하고 공적제도 및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위기가정의 생계・의료비를 지원하고, 각종 회의 시 적극 홍보를 통해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운동을 진행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먼저 환아가구의 본가인 문산면에서 금복3리 마을에서 성금을 전달했으며, 주소지인 서천읍의 행복나눔후원회, 서천로타리클럽, 서천군기업인협의회 회원기업(천산이엔씨, 성산에프앤비, 대림종합건설, 코츠, 주식회사 하나, 금강정공, 한울전기, 한울이엔택, 유스파워, 대동산업, 따봉영어조합법인, 서천한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화력 발전소에서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친환경 수산물 양식'을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배수양식장이 충남 당진에 문을 열었다. 24일 이 같은 '당진화력발전소 온배수 활용 첨단 친환경 양식장(이하 당진온배수양식장)' 준공식이 열렸다. 당진온배수양식장은 지난 2015년 해양수산부 친환경 양식어업 공모 선정에 따라 총 10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9월 완공했다. 당진온배수양식장은 당진화력 회 처리장 내 위치했으며, 전체 4만㎡의 부지에 지름 9.3m 크기의 수조 90개와 창고동, 전기실, 침전조 등을 설치했다. 시설 면적은 1만 6270㎡로, 육상 양식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파악되고 있다. 이 양식장은 당진화력이 발전소 냉각수로 사용한 뒤 배출한 온배수를 수산물 양식에 사용하게 된다. 현재 새우 300만 마리를 양식 중으로, 연간 125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연 매출액은 25억 원, 순수익은 6억 7000만 원으로 예상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발전 온배수를 활용하면 한겨울에도 적은 에너지로 양식을 지속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양식수산물 무항생제 인증과 양식장 요소중점관리기준(HAAC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난 주말 충남 보령, 전북 군산 등의 해상에서 표류 사고가 발생해 26명이 구조됐다. 지난 22일 보령해양경찰서는 각각 보령·군산 앞바다에서 표류 중이던 낚시어선 1척(승선원22명)과 레저보트 2척(승선원4명)을 잇따라 구조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아침 8시경 보령 외면도 북서방 10㎞ 해상에서 22명이 승선중이던 9.77톤 낚시어선 A호는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며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접수 1시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한 보령해경 경비함정은 승객을 민간구조선에 편승시키고 예인 작업을 실시했다. 12시50분경에는 A호와 승객 전원이 무사히 무창포항에 입항했다. 레저보트 표류 사고도 이어졌다. 오전 8시 45분경 전북 군산 연도 인근 해상에서 3명이 승선한 레저보트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며 군산해경에 구조 요청을 보냈다. 군산해경 종합상황실은 보령해경에 공조를 요청했고, 보령해경은 홍원파출소 연안구조정과 민간구조선을 현장에 급파, 신고접수 45분만에 이들을 구조해 서천 마량항으로 입항했다. 오전 9시 50분경에도 보령 오천항 해상에서 1명이 승선한 레저보트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해 인근 해상을 순찰 중이던 보령해경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하수도 보급률 78.2%를 목표로 사업비 284억 원을 투입해 하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주포·주교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등 6개 사업은 159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흑포·사곡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 등 4개 신규사업은 24억 원을 들여 실시설계 중으로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말 국도77호 보령해저터널 개통 후 증가될 원산도 거주민과 관광객을 대비해 2023년까지 원산도 일원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완비를 목표로 총사업비 262억 원 중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올해 23억 원을 투입해 노후관로 322㎞ 내부에 대한 CCTV와 육안조사를 실시하고 파손·누수 등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여 보수한다. 그 외 신대3리 하수관거 정비 등 11개 소규모 사업에도 27억 원을 투입해 시급한 하수관로를 정비한다. 이밖에도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하수처리수 재처리사업에 41억 원을 투입해 보령하수처리장에서 수질 개선한 재이용수를 1일 1만톤 생산하여 공업용수(탈황용수)로 한국중부발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목욕장 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 격주로 세신사, 이발사, 매점운영자, 관리 점원 등 모든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산지역 목욕장 관련 확진자 발생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목욕장업 일제 점검은 지난 21일 시작돼 오는 6월 6일까지 17일간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신고 면적 8㎡당 1명으로 이용 인원 제한 ▲소독 및 환기대장, 종사자 증상 확인대장 작성 여부 ▲이용자에 대한 전자출입명부(QR체크인) 또는 안심콜 출입관리 ▲이용자 발열 체크 ▲감기몸살 등 오한 증세가 있을 경우 목욕장 이용 금지 ▲평상, 공용음료컵 사용 금지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 ▲탈의실 및 목욕탕 내 사적 대화 금지 ▲이용 시간 1시간 제한 권고 ▲정기이용권 금지 ▲샤워시설 및 옷장 한 칸 띄워 사용 ▲방역관리자 지정 등 방역 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에 강화된 긴급 방역 점검에 따라, 목욕장 이용자는 출입 시 반드시 전자출입명부(QR체크인) 또는 안심콜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발열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탈의실·목욕탕 내 사적 대화, 음식물 섭취는 금지되며, 이용 시간은 1시간 이
[sbn뉴스=충남]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도가 유치한 기업들의 투자와 고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7일 밝혔습니다. 도내 유치 기업 중 지난 1∼4월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하기 시작한 업체는 279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0개보다 49개, 수치로는 18.7% 늘었습니다. [기자] 279개 기업의 투자 금액은 총 1조9291억 원으로, 지난해 1월에서 4월 6464억 원의 3배에 달합니다. 고용 인원은 지난해 1월에서 4월까지 2605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5280명으로 2배 늘어났습니다. 시군별 신규 준공 기업은 천안 91개, 아산 83개, 당진 24개, 금산 22개, 공주와 보령이 각각 14개, 홍성 13개, 예산 9개 등입니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69개, 전기전자통신 47개, 식품 37개, 자동차 부품 21개, 비금속 20개 등의 순입니다. 이들 기업의 투자 부지 면적은 189만㎡로 집계됐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지난 19일 충남 서천군 대한불교조계종 봉서사에서 불기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행사가 열렸습니다. [기자] 많은 승려와 불자들이 함께했던 과거 행사와 달리 올해 행사는 지난해처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 인원만 모여 진행됐습니다. 이날 노박래 서천군수와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 주민 등 50여 명의 참석자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마음을 다졌습니다. 이날 축사에서 나학균 군의장은 “이번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 이후로는 연꽃 향기 가득한 기쁜 날들이 열리길 바란다”며 “깨달음이 곧 삶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우리도 코로나19 속의 삶에서 깨달음을 얻어 더 단단해지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제약이 있어 적은 인원이 모일 수밖에 없었지만,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생명존중과 화합의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내년에는 성대한 봉축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부처님오신날 메시지를 통해 “불교계의 희망과 치유의 연등이 세상을 환하게 이어 비춰주고
[sbn뉴스=충남] 나영찬 기자 [앵커] 지난 14일 충남도가 도의회, 국민권익위와 함께 ‘공정한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번 협약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에 있어 세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공무원의 도덕적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 권익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이해충돌 취약 분야 관리 강화 등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소속 공직자 청렴 교육 강화 및 자체 청렴 교육과정 운영 지원 ▲신고자 보호 및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제도 확립 등에 협력합니다. 아울러 국민 권익 구제를 위한 고충 민원 해결 및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운영 활성화 등을 추진하며,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민원 데이터 관련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등 데이터 기반 지능형 행정의 구현에도 협력합니다. 충남도는 공무원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과 공직 감찰을 강화하고 도민고충처리위원회와 공동주택감사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민원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노박래 군수, 2021 모범 자치단체장 대상 등 2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노박래 군수, 2021 모범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천년 희망프로젝트 제4회 모범자치단체장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를 이끌어가는 자치단체장을 응원·격려하고자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전문성, 추진력, 코로나19 방역 대처 등 대민행정 기여도를 중심으로 우수한 단체장을 추천·발굴 후 심사를 통해 12명의 기초단체장을 선정 시상하는 자리였다. 평소 ‘감사한 마음과 긍정적인 자세로 적극적인 삶을 살자’는 좌우명으로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 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노박래 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장항국가산단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해양바이오산업화 인큐베이터, 지식산업센터 등 총 3개의 공공기관 유치에 성공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과 장항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 기반 마련, 판교천 생태하천 복원 등 특히 환경 분야에 혁신적인 행정 리더십을 발휘한 점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1일 충남 서천군 장항·문산·마서·화양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수협 임직원 일동, 지역 위기 환아 가정에 후원금 기탁 21일 서천군수협 임직원들이 후원금을 모아 지역 내 암으로 투병중인 어린 쌍둥이 환아가 있는 긴급 위기가정에 후원금 427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서천군수협 임직원들은 지역 내 다문화가구 쌍둥이 아동이 암 투병으로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이 시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서천군 사회복지실에 기탁했다. 박정진 조합장은 “어린 환아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어린 아이들이 힘든 시기를 하루빨리 이겨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실에 기탁된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가구 환아 가정의 계좌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로 희망 전달 지난 20일 장항읍협의체와 서천군새마을금고봉사단이 주거 취약 가구에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발굴된 A어르신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 중 서천군새마을금고에서 집수리 지원을 흔쾌히 결정해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