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지난 10일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시민들이 규제에 맞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활동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전동킥보드 이용이 증가하면서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불편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13일부터 시행되는 전동킥보드 도로교통법에 대해 많은 이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어 홍보가 시급하고, 주차구역이나 거치대 조성 및 행정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조례 개정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5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전동킥보드 도로교통법 주요 내용은 원동기 면허 이상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16세 이상부터 전동킥보드 탑승 가능, 주행 시 안전모 착용, 동승자 탑승 금지 등이다. 위반할 시 범칙금은 ▲무면허 운전 10만 원 ▲승차정원 초과(전기자전거 2인, 전동킥보드 1인) 4만 원 ▲안전모 미착용 2만 원 등이다. 어린이가 전동킥보드 운전 시에는 보호자에게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음주 후 전동킥보드를 타다 적발됐을 때 범칙금은 10만 원, 음주측정 불응 시 범칙금도 13만 원이 부과된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용장천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했다. 샤스타데이지는 5~6월 만개하는 꽃이다. 용장천 샤스타데이지 꽃길은 지난 2017년 조성됐다. 면적은 2만7000㎡, 길이는 700m에 달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지역 폐염전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가 들어선다. 10일 이 같은 내용의 ‘태안 안면 지역상생형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협약을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김권성 태안안면클린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태양광 발전단지는 전국 최대 발전 용량인 300㎿ 규모로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일원의 폐염전 및 폐목장 부지 약 90만 평(297만 ㎡)에 총사업비 50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발전단지에서 생산하는 신재생 전력은 25년간 7200GWh에 달한다. 화력발전 대비 이산화탄소 715만 톤, 미세먼지 231톤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충남도와 태안군은 집적화된 태양광 발전소 건설·운영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태안안면클린에너지는 사업 개발 및 시행을 주관하며, ▲태양광 발전소 건설 총 공사 금액의 30% 이상(약 1000억 원)을 태안군 및 도내 지역업체 할당 ▲공사 인력 지역주민 우선 고용 ▲발전소 완공 운영에 지역주민·지역업체 유지보수 참여 ▲인근 5개 마을에 총 3.1㎿ 규모의 주민 발전소 기증 ▲유휴부지(100만 평)에 관광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균형발전사업 2개 분야 ‘우수’ 등 1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균형발전사업 평가 2개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서천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일반농산어촌개발, 성장촉진지역개발)에서 충남도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 분야 모두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 중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평가해 3단계(우수, 보통, 미흡)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균형위는 서천군의 성과에 대해 대내외 환경변화를 고려한 사업계획 수립과 기획, 집행, 성과, 피드백 등과 함께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과목표를 달성하고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일반농산어촌사업인 서천읍 농촌중심지 사업으로 서천읍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지역에 대한 희망찬 미래상을 보여줘 원도심 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한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불어넣어 주었으며, 성장촉진지역개발사업인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순환도로 개설공사 등은 단순 기반시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0일 충남 서천군 마서·한산·마산·문산·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이장단협의회, 백신 접종 어르신에 해열제 지원 10일 마서면 이장단협의회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열 발생 등에 대비해 해열제 400개(120만원 상당)를 900명의 어르신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해열제는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배부하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주의사항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예방접종 후에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계속 준수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유기수 서해중기 대표, 한산면에 후원금 기탁 10일 유기수 서해중기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산사랑후원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유기수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은 정성을 바탕으로 힘든 이웃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산면 주민자치회, 건강플러스 통합사례회의 지난 7일 마산면 주민자치회가 문화활력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보건복지분과, 보건소 방문보건팀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재해예방사업과 관련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10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날 김동일 시장은 행정안전부 정우철 재난경감과장과 면담을 갖고 2022년 정부예산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6건 186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올해 추진 중인 웅천읍 두룡·오천면 소성·주교면 송학·대천5동 내항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 4개 사업에 대해서도 내년도 사업비 170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내년도 신규로 추진하는 오천면 교성지구와 남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2개 사업에 대한 설계비 16억 원도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보현 하천계획과장에게 보령댐 방류 시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웅천천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설명하고 국가하천 승격을 건의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자연재해지역 사전 정비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차질 없는 재해예방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홍성] 나영찬 기자 = 10일 충남 서해안에서 모터보트 화재·표류 등 3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새벽 1시 20분경 보령 장은항에서 1톤급 모터보트에 화재가 발생했다. 연안구조정이 현장에서 소화작업을 펼쳐 5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나, 모터보트는 완전히 불에 타 침몰했다. 보트에는 신고자 등 60대 남성 2명이 승선해 있었으나 육상으로 이동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모터보트 표류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아침 6시경 보령 오천항과 서천 마량항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던 모터보트 2척이 엔진이 고장 나 표류했다. 보령 오천항에서는 오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이 1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표류 중인 모터보트에 올라타 A씨(40대) 등 승선원 2명의 안전상태를 확인한 후 민간구조선의 도움으로 오천항까지 예인했다. 서천 홍원항에서는 홍원파출소 연안구조정이 20여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B씨 등 승선원 4명의 안전상태를 확인 후 홍원항으로 예인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수상레저 사고의 대부분이 부주의의 대표 사례인 연료고갈, 운항미숙, 배터리방전으로 인한 표류사고로 발생되고 있다”며 “단순 표류 사고라도 충돌·좌초 등 2차 사고로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최근 집단감염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과가 높게 나타난 결과가 내 놓았다. 아산시는 올해 1분기부터 예방 접종을 실시한 요양병원 등 접종률이 높은 시설의 경우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의 감염 위험이 현저히 낮음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실제 82.86%의 접종률을 보인 배방읍의 A시설은 지난 4월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89.19%의 접종률을 보인 B요양병원은 이달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접촉자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반면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C교회는 검사대상자 대부분이 미접종 상태였으며 현재까지 16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또한 최근 임상 연구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감염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올해 2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1회 접종자는 76만6103명이다. 이들 중 70만5423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6만680명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미접종군과 접종군에 대한 비교 결과, 미접종군에서는 10만명 당 90.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반면, 접종군에서는 10만명 당 13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10일 충남 서산시가 음암면에 위치한 잠홍저수지가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서산시 관계자는 “잠홍저수지의 현재 수질등급은 5등급으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별도 해제 시까지 잠홍저수지 낚시가 금지되며, 위반 시 1차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이상부터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늘(1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7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잠홍저수지는 만수면적 69.12ha에 총저수량 150만9000㎥로 주로 농업용수로 사용되며,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가 관리 중이다. 한편, 잠홍저수지는 지난해 12월 환경부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됐으며, 향후 약 300억 원을 보조받아 수질개선이 이뤄지게 된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을 충남도로부터 지난 6일 최종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천안시의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주간활동인구를 포함한 인구 92만이 '행복과 흥이 넘치는 안전한 인간 중심의 혁신도시'를 비전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대부분의 도시가 격고 있는 인구감소에 따른 도시정책과 제도 변화,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과 대내외 사회·경제적 여건변화 등을 고려한 장기적인 도시공간 구조 설정, 생활권 설정 및 인구배분 계획, 광역교통·도시교통계획 등이다. 먼저, 도시공간구조는 도시 기능의 집약화와 탄력적인 인구배분계획을 위해 1도심과 2부도심(성환·직산, 목천·병천), 3지역중심(입장·성거, 청룡, 풍세·광덕)으로 압축하고, 천안시 인접 시군의 특성을 고려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주요 발전축을 설정했다. 계획인구는 천안시의 과거 10년 동안의 증가 추이를 바탕으로 천안시 주요 관광지 및 철도 이용객, 대학교 기숙사 인원 등의 주간활동인구를 고려해 최종 92만으로 책정했다. 생활권 계획은 기존 2020년 천안도시기본계획(변경)의 생활권계획 체계의 기조를 유지해 천안시 전체를 1개의 대생활권으로 설정하고,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을 대표하는 축제 보령머드축제가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올해 제24회 보령머드축제 기간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로 결정됐다. 보령시는 지난 6일 보령머드박물관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온앤오프'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 콘텐츠를 이원 생중계로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이 시도된다. 단순한 온라인 축제의 개념을 넘어 다양한 보령의 관광자원과 먹거리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프라인 콘텐츠 운영은 코로나19 단계별 상황에 맞는 유동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해수욕장 입장 시 체온스티커 체크 외에도 체험 전 발열체크기 통과, 체험시설 수시 소독, 시간대별 체험인원 제한 등 방역시스템도 마련한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개최한 보령머드축제가 언택트 축제의 선제적 모델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며 “박람회가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올해 축제가 박람회의 전초전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기에 안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국내 최대 규모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 종합 정비에 나선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단기, 중기, 장기 사업으로 나눠 총 6개 부문 11개 계획 45개 단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6일 태안군은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한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우선, 문화재 보존 환경 조성 집중 단계인 단기사업(2022~2025)으로 종합 학술연구, 모니터링, 부지 매입사업, 탐방로 보수사업, 전사구 V자형 통로 정비사업, 사구마루 모래포집기 설치사업, 초지제거사업 등을 진행한다. 문화재 보존 환경 조성 유지 단계인 중기사업(2026-2029년)으로 문화재 운영 관리의 내실화를 위해 2차 종합 학술연구조사, 소똥구리 복원 연구, 해안사구 가상현실맵 구축사업, 방재거점 체계 확립, 사구 체험교육 프로그램 강화 사업 등을 실시한다. 문화재 보존 환경 정착화 단계인 장기사업(2030-2031년)으로 문화재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전망대 설치 사업, 지역 주민 협력 연계사업,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른 지정 신청, 문화재교육지원센터 지정 신청 등을 추진한다. 한편, 빙하기 이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전 직원을 동원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의 식당·카페 2177개소에 대한 코로나19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산시 소속 공무원 1016명이 참여하며, 야간에 운영하는 유흥시설·배달음식점·홀덤펍 등 민원 다발생 지역과 방역지침 상습 위반 업소를 대상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방역지침 상습 위반 업소의 경우 경찰·소비자감시원 등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기본방역수칙 게시 ▲동 시간대 시설 이용 가능 인원 게시 ▲방역관리자 지정 ▲소독, 환기, 종사자 증상확인대장 비치 ▲전자출입명부 의무 이행 등이다. 방역지침 위반 업소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적용 ▲경제적 지원 제외(재난지원금, 생활지원금, 손실보상) ▲구상권 청구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억제를 위해 가용인력을 총동원한 전방위 집중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활동 등 이동량이 증가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영업주들은 물론,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반드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7일 충남 서천군 한산·시초·문산·기산·서면·판교·비인·마서·마산 등의 소식을 전한다. ◇김향숙 다향 대표, 이웃 위한 후원금 기탁 7일 한산면 전통찻집 다향의 김향숙 대표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김향숙 대표는 “부모님 같은 동네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는 한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시초면, 분리수거장 제작 설치 7일 시초면이 2021년 서천군 읍면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인 ‘시초면 분리수거장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분리수거장 설치사업은 매년 심각해지는 방치쓰레기 문제와 잘못된 분리배출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참여해 선정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4500만 원으로 3개 마을에 분리수거장을 설치했다. 분리수거함뿐만 아니라, 감시카메라 3대, 분리배출 안내문 등 부속물을 갖춰 올바른 분리수거를 유도하고 불법투기를 감시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문산면, 저소득 가정에 태블릿 PC와 노인지팡이 지원 7일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회에 ‘화력발전 세율인상 건의’ 등 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국회에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건의’ 서한문 전달 서천군이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 등 국회의원 11명에게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을 건의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문에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과 관련한 지방세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경기연구원 조사(2016년)에 따르면 화력(석탄)발전 소재 5개 시도는 미세먼지 등 외부불경제로 인한 사회적비용이 연간 17.2조에 달하는 등 필요한 재정수요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으며, 현재 수력(2원), 원자력(1원)에 비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는 유독 낮은 표준세율(0.3원)이 적용되어 과세형평성이 결여돼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서천군은 신서천화력발전소가 올 6월 준공 예정으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이 인상될 경우 주민 불편사항 예방사업 추진 시 재정적 부담을 다소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현재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이 포함된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