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계룡] 나영찬 기자 [앵커]충남도와 계룡시가 작년에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져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더 연기합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달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이번 재연기는 조직위 총회, 충남도와 계룡시, 육군지원단, 감염병 전문가 등이 참여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통한 의견수렴 후 지난달 22일 조직위 이사회 의결을 거쳐 결정됐습니다. 내년 개최 시기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안전한 개최를 예측할 수 있는 시점에서 결정됩니다. 양승조 지사는 “백신 접종을 시작하긴 했지만 4차 유행 우려가 퍼지고 있고, 유럽과 인도 등 해외지역 또한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아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르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연기 이유를 전했습니다. 이어 “준비 기간이 늘어난 만큼 2022년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혼란과 분열, 불안과 분노를 겪은 세계인에게 평화와 화합,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충남도가 오는 7월부터 인공지능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안내하고, 접종자에 대한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기자]지난 4일 서울 SKT타워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유영상 SKT MNO 사업부장은 이 같은 내용의 '누구(NUGU) 백신 케어콜'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SKT의 AI 기술인 '누구'를 활용, 전화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에게 일정을 사전 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를 모니터링 하는 서비스입니다. 별도 프로그램(앱)이나 기기가 필요 없이 전화만으로 사람 간 대화에 가까운 수준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증상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누구 백신 케어콜 서비스는 오는 7월부터 도내 접종 대상자 123만 3000명에게 제공됩니다. 이날 양승조 지사는 “누구 백신 케어콜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되면, 백신 접종의 전 과정이 보다 원활해지고, 이는 코로나19 종식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양승조 충남지사가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축하 영상은 도 누리집,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충남도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기자]양승조 지사는 “가수, 과학자, 정치인, 유튜버 등 모든 어린이의 수많은 꿈을 응원한다”며 “아직 재능을 찾지 못하거나 무엇이 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고 고민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사랑하며 자신감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든 어린이는 하나의 우주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소중한 존재”라며 “하루하루의 경험이 쌓여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아주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응원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서는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린이 여러분도 손을 자주 씻고, 항상 마스크 착용과 같은 생활 속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양 지사는 이날 부여군 소재 아동양육시설 삼신늘푸른동산를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대화를 나눴습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가 충남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기자]지난 4일 충남도는 서울 켄싱턴호텔여의도에서 양승조 지사와 양준혁 선수, 양준혁야구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야구해설가와 방송인 등으로 활동 중인 양 선수는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야구단을 운영 중이며, 보건복지부 등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활동하고 있습니다. 양 선수는 앞으로 2년 동안 아동학대 예방 관련 도의 행사나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됩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대전시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기자]지난 4일 대전시는 취약계층 아동복지 분야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와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아동복지유공자 4명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시상식은 당초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시청 응접실에서 아동복지유공자 4명에게 시청 수여식이 진행됐고, 모범어린이와 유공 공무원 표창수여는 해당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됐습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이 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대산항 인입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맹정호 시장은 김선태 국토부 철도국장을 만나 대산항 인입철도의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대산항 인입철도는 서산 대산항에서 당진 석문산단까지 17.3km(단선)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추가검토 사업’에 포함됐다. ‘대산항 인입철도’가 건설되면 인근 장항선, 서해선 등과 연결, 전국 물동량 수송이 가능해져 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이날 맹 시장은 “대산항은 전국 무역항 중 화물처리 6위, 유류화물 3위로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63%(7만→12만TEU)나 증가하는 등 중부권 대표 무역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이자 70여 개 기업이 입주한 대산공단의 육상 교통수단은 국도가 유일해 물류수송비 증가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체 교통수단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시내를 관통하는 대형 화물차 등으로 교통이 혼잡하고 연간 140여 건의 교통사고로 많은 인명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맘쓰허그장난감도서관 4호점 개관 등 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6일 맘쓰허그장난감도서관 4호점 개관식 개최 6일 서천군이 가족누리센터 1층에 '맘쓰허그장난감도서관'을 개관했다. 맘쓰허그장난감도서관은 서천군, HUG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업으로 조성됐다. 198.9㎡규모로 장난감 전시와 대여실, 소독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교류소통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고, 장난감 448종에 1188개가 구비돼 있다. 서천군민은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다자녀, 다문화가족, 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가족은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노박래 군수는 “맘쓰 허그 장난감 도서관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하고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라고, 부모들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맘쓰허그장난감도서관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매일 꼼꼼하게 장난감 소독과 청소를 하고 있고,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 운영 시작 서천군이 ‘황금의 도시 장항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6일 충남 서천군 장항·문산·판교·종천·서면·시초 등의 소식을 전한다. ◇최인세 자연마루 대표, 10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서면의 농업회사법인 자연마루의 최인세 대표가 지난 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초중학교 전 학생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과일상자와 아이스크림케이크 등 약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매년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마다 특별한 나눔과 후원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자연마루 최인세 대표는 이번 후원에서 지역 초중학교 전 학생과 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에겐 블랙사파이어포도와 키위를 담은 과일상자 400박스를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8명의 아이들에게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했다. 최인세 대표는 “지역 아이들을 보면 어린 시절 내 모습이 생각나 웃음이 난다”며“이 아이들이 자라서 오늘을 아름답게 추억하며 베풂의 삶을 사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천군새마을회, 지역 위기 환아 가정에 후원금 6일 서천군새마을회가 지역 내 암으로 투병중인 어린 쌍둥이 환아가 있는 긴급 위기가정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새마을회는 서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옛 서남중학교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화사업장이 들어선다. 6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 모집 공모에 태안군이 선정되며 국비 1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태안군은 지난달 중순 곤충사육 스마트팜 조성사업 계획을 제출했는데, 참가자의 단순 직업훈련이 아닌 일상 생활 복귀에 초점을 맞춘 특화된 AI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옛 서남중학교 식당동·공장동을 올 하반기까지 리모델링해 곤충사육과 관련한 스마트팜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관내 장애인 5000여 명이 추후 창업을 위한 기술교육, 보육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 선별검사를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아산지역에서는 종교시설 모임에서 가족과 학교, 지인 등으로 연결되는 집단 감염이 확산됐다. 특히, 무증상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확산의 연결고리가 될 것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아산시는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 중에 있으며 아산시민, 타 지역 거주자, 외국인 등 증상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운영은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16시 30분까지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증가하는 추세로 확산방지를 위해 누구나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지역의 싱싱한 농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오는 11월까지 매주말(토·일) 열린다. 6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로컬푸드직매장 앞 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는 직매장 출하 농가를 비롯해 친환경연합회 및 작목반, 연구회, 법인, 농촌체험마을 등 다수가 참여한다. 이곳에서는 태안의 주요 농산물인 마늘, 고추, 고구마와 꽃게, 홍합, 건어물 등의 수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시장가격 조사를 실시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장가격 이상의 요금으로 판매하는 농가는 2회 위반 시 즉시 직거래장터 참여에서 배제된다. 태안군은 카드 결제, 택배 서비스, 주문 판매, 리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1일 1회 이상 지역예술인의 문화공연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국내 2위 석유화학단지인 충남 서산 대산단지가 ‘첨단 화학소재산업단지’로의 전환을 도모한다. 5일 충남도는 서산 대산단지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사업 평가 결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따라 대산단지에는 올해부터 3년 동안 159억 원을 투입, 플랫폼·장비 구축, 기술 지원, 인력 양성 등을 진행하게 된다. 플랫폼인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는 연면적 991.73㎡ 규모로, 분석 서비스 제공, 기관 간 연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빅데이터 수집, 분석 기술 고도화 사업 등을 펼친다. 장비는 화학소재부터 완제품(부품화) 수준까지 시험평가 기술 지원이 가능하고, 지역 주력 산업인 친환경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화학소재 부품기업 수요에 맞춰 구축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가 구축돼 본궤도에 올라서면 ▲화학소재 분야 기술 향상을 통한 화학 및 유관 산업 경쟁력 제고 ▲고부가가치 화학소재산업으로의 전환을 통한 산업 고도화 촉진 ▲플랫폼 구축을 통한 기업 생산력 및 고용 촉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 유발 효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자연산 광어·도미 회 밀키트 판매 등 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자연산 광어·도미 회 밀키트 특별 판매전 진행 서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자연산 광어⋅도미 회 밀키트 공공기관 특별판매’ 행사를 펼친다. 서면개발위원회와 함께 개최 예정이던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됨에 따라 판로 확보를 위해 5월 한 달간 충청남도 소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특별 판매 행사를 추진한다. 최상의 상품성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사전예약 후 금요일에 해당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배부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자연산 광어회 1kg 1만8000원, 자연산 도미회 1kg 2만3000원으로 양식 시중가보다 약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역 농업인 소득증대와 소비자 편의를 위해 야채(상추, 마늘, 고추)를 포함한 밀키트 세트로 상품을 구성했다. 특별판매 행사는 ▲5월 14일 서천군청,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태자원관, 서천교육청, 서천경찰서, 금산군청(10~13일 예약) ▲5월 21일 충남도청,충남지방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4일 충남 서천군 마서·기산·한산·종천·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취약계층에 행복 듬뿍 반찬 나눔 4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사업은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함께한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60가구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서천읍이장단협의회가 직접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후원금 1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마련됐으며 열무김치, 곰탕, 육개장 등 총 6종의 영양가득 반찬으로 구성했다. ◇보스포러스 레스토랑, 어린이날 선물꾸러미 전달 4일 보스포러스 레스토랑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아동 10명에게 장난감, 케이크, 과자세트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지원했다. 조성훈 보스포러스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 아이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우리 아이들의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더욱 건강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오는 10월 해양치유센터 착공 예정인 가운데, 기존 본관동과 부속동으로 나눴던 건물 설계를 단일 건물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해양치유센터는 태안군 남면 달산리 955-39번지 일원에 국비 포함 총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연면적 8570㎡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2023년까지 추진된다. 센터에는 해양 치유 자원을 활용한 테라피 시설과 기능성 풀이 중점적으로 조성된다. 우선, 해수마사지를 할 수 있는 어퓨전샤워, 냉온수욕은 물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독일 자연치유요법인 크나이프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해염 마사지 시설인 솔트인 헤일, 다양한 허브 및 약초를 활용한 허벌미스트, 피부 및 두피 미용 시설인 페이셜 앤 스칼프 등과 함께 스포츠 재활센터, 숙소, 푸드코트, 카페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만들어진다.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다목적 녹음 휴게마당인 패밀리 가든을 비롯해 태안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보타닉 가든도 조성한다. 태안군은 해양치유센터가 들어서면 생산유발효과 649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63억, 4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