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갯벌 유산관광 활성화 방안 찾는다 등 1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갯벌 유산관광 활성화 방안 찾는다...16일 용역 착수보고회 지난 16일 서천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연계 유산관광 활성화 방안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노박래 군수와 관련 실·과장 및 읍·면장, 유산구역 내 어촌계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서천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과 연계해 갯벌의 체계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자연유산 등재 이후 주변 어촌마을의 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갯벌자원을 활용한 유산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유부도 내 중구난방식 사업진행으로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서천갯벌을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파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주민과 해당 어촌마을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갯벌은 고창,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주꾸미 개체수 보호를 위해 올해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653ha 규모 산란장을 조성한다. 19일 보령시에 따르면, 최근 주꾸미 어획량은 무분별한 남획과 기후 변화 등으로 급감하고 있다. 실제로 보령지역 주꾸미 어획량은 2015년 230톤, 2016년 232톤, 2017년 317톤, 2018년 824톤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나, 2019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208톤과 193톤으로 급감했다. 올해 주꾸미 산란장 조성사업은 ▲천북면 연안 1049ha ▲대천항 연안에 453ha ▲무창포항 연안 151ha 등 모두 1653ha에 36만 2000여 개의 산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주꾸미 금어기(5월11일~8월31일)에 산란시설인 피뿔고둥을 설치하고 산란이 끝나는 오는 8월 초에 시설물을 철거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지역의 대표 축제 한산모시문화제가 올해는 '온라인 대동제' 방식으로 열린다. 지난 15일 서천군은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행사의 추진 방향을 결정하는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올해 한산모시문화제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7월 10일까지 한 달간 한산모시의 달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6월 11일 친환경 축제 선포식을 시작으로, ▲친환경 천연섬유 워크숍 ▲신진디자이너 공모전 ▲저산팔읍 길쌈놀이 다큐 ▲모시의 기억 전시 ▲지역 주민 영상 콘텐츠 ▲한산모시제품 판매 기획전 등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 개최 전 모시체험키트 이벤트, 응원메시지 및 댓글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노박래 군수는 “한산모시는 우리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 유산으로 축제 또한 대동제로서 계속되어야 한다”며 “축제의 의미를 이어가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고자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하니 축제의 장에서 다 함께 만나 정을 나눠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6일 충남 서천군 기산·한산·시초·판교·종천·화양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자원봉사센터, 장애인의 날 기념 ‘열손가락 예쁜 말’ 캠페인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청소년 자원봉사 112’ 4월 테마 활동으로 ‘열손가락 예쁜 말’ 캠페인을 펼친다. 청소년 자원봉사 112는 1년 12달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월별 테마 사업을 운영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이다. 4월 테마 활동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 ‘열손가락 예쁜 말’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에티켓 등을 배우고 실천하는 비대면 활동이다. 자원봉사자는 서천군수어통역센터(센터장 이병헌)의 청각장애의 이해, 수어·지문자(손과 손가락의 모양으로 글자를 나타내는 것) 교육을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캠페인 동영상을 제출해 활동에 참여한다. 교육을 통해 배운 수어와 지문자를 활용한 인사, 자기소개와 더불어 ‘수어는 청각장애인과 세상을 연결하는 언어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수어로 전달해 장애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한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은 “청각장애인과 소통할 날이 온다면 간단한 자기소개를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난 15일 충남 보령시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의 '농촌협약' 추진을 위해 용역 추진보고회를 진행했다. '농촌협약'이란,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365 생활권 구축 등 공통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제도다. 지자체가 농촌공간전략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한 후 농식품부 장관과 지자체장이 직접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보령시는 협약이 체결되면 최대 국비 300억 원과 지방비를 투입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365 생활권 조성, 취약지 개선 등 살기 좋은 농촌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보령시는 농촌협약 사업을 위해 '보령시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2차례에 걸친 설문조사와 데이터 등을 토대로 농촌지역의 생활서비스 이용현황의 분석작업을 마쳐 발전축 및 권역을 설정하고 2개의 생활권 유형을 도출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농촌 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 등을 보고 받은 후 우선협약생활권을 선정하기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밀원수 특화 숲 2025년까지 50ha 조성 등 1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밀원수 특화 숲 2025년까지 50ha 조성 서천군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도비를 포함한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0ha의 밀원수 특화 조림을 실시한다. 최근 이상기후와 벌채 등으로 밀원수림이 감소하고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로 양봉농가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밀원수의 부족으로 원거리 채밀 등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밀원수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추진계획으로 ▲2025년 까지 밀원 숲 50ha조성(아카시 나무 등) ▲군유림 선도경영 시범단지 조성 ▲밀원수 조림지에 대한 양봉농가 공유 ▲밀원 숲 조성지 사후관리 강화(조림지 풀베기) 등 4대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서천군은 밀원수 식재를 위한 묘목 구입 등을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양봉농가의 선호도를 감안, 군유림에 아카시 나무 등을 식재해 선도 경영단지 조성과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또한, 서천군 양봉협회는 밀원수 식재가 완료된 후 식재장소에서의 불법 벌채 등에 대한 감시활동 및 조림지에 대한 보호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노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5일 충남 서천군 문산·판교·종천·비인·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드림스타트, 부모가족교육 프로그램 실시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선정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1회 각 가정을 방문해 수납교육, 살림코칭, 아버지 교육, 정서지지 및 양육스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조부모 등 가정의 양육정보 및 아동 양육 기술이 부족한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각 가정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정별 맞춤형 교육을 12월까지 총 30회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A씨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가 잘 모르고 있었던 자녀교육지도와 집안 정리정돈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뿐만 아니라 한국어 습득, 귀화면접심사 대비도 도와줘서 인생에 좋은 멘토를 만난 것 같다”고 말했다. ◇문산면, 로프운동 방문건강프로그램 운영 문산면이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관절기능의 유지증진을 위해 방문건강관리를 시작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며 경로당 운영 재개 전까지 모든 교육 및 상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5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나왔다. 서천87번으로 분류된 이 확진자는 전북 군산 227번 확진자와 접촉돼 감염된 것으로 역학 조사 결과 드러났다. 서천87번은 자가격리 중 확진돼 이동동선은 없다.
[sbn뉴스=보령·태안] 나영찬 기자 = 올해 12월 말 충남 보령 대천항과 태안 안면도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완전개통을 앞두고, 두 지자체가 공동 번영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15일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상생 협력은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조성과 미래지향적인 관계 정립을 위해 추진된다. 앞서, 보령과 태안은 해양관광도시라는 비슷한 조건으로 개발 분야에서 과도한 경쟁구도 형성이라는 갈등을 겪어왔다. 태안군은 보령시와의 갈등 해소를 위해 지난 14일 "태안 영목항과 보령 원산도 중심의 해양자원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 전환을 이루자"고 협력을 제안했고 보령시 또한 합의키로 결론지었다. 앞으로 양 지자체는 공동협력 협약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관광·수산·교통 등 실질적인 협력을 가시화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지난 14일 '공간적 협력을 넘어 더 큰 도약, 태안군~보령시 공동협력 협약' 등 상호 협력 의향 조사를 완료했다. 내달 12일에는 협약 일정을 수립하고 실무협의체 구성 등의 세부 내용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군과 보령시는 이제 국도개통을 통해 공간적으로 연결된 실질적인 이웃"이라며 "양 도시의 풍부한 해양자원과 역량을 한데 모아 환황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해양관광레저 도시 조성에 416억 투입 등 1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해양관광레저 도시로 도약...8개 사업에 416억 투입 충남 서천군이 최근 코로나19로 여행 트렌드가 소규모 체험 힐링여행으로 바뀐 점을 겨냥해 해양관광레저 도시로의 도약을 시도한다. 서천군은 금강과 서해안으로 둘러싸인 지역 이점을 활용해 8개 관광 사업에 총 416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에 219억 원을 투입해 자연체험 학습장과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장항읍 송림리 일원은 아름다운 해송 숲이 조성되어있어 현재도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유부도 자연유산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금강하구둑 일원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사업(김인전공원)에 20억 원, 하구둑 유원지 경관조명 설치에 5억 원을 투입해 하구둑 유원지를 잠시 쉬어가는 곳이 아닌 머무는 관광지로 변모시킨다.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전국 관광객이 찾는 넓은 캠핑시설을 조성하고, 하구둑 유원지 경관조명, 버스킹 공연장과 청년포차 등이 들어서는 에코 멀티플렉스 공간조성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4일 충남 서천군 마산·문산·종천·비인·판교 등의 소식을 전한다. ◇마산25봉사단, 사랑의 반찬 나눔 펼쳐 지난 13일 마산면이 마산25봉사단 주관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마산25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마산사랑후원회의 후원금과 마산 주민이 기부한 재료를 가지고 머위나물 볶음, 돼지불고기, 물김치, 멸치조림, 계란말이 등 5종류의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 독거어르신과 결식 우려 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문산면, 우리동네 황혼설계사 사업 추진 문산면이 만 65세 노령기에 접어든 주민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안내하는 ‘우리 동네 황혼설계사’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사업 대상자의 건강과 돌봄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무원과 간호직공무원이 동행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정해민 문산면장은 “노령기를 시작하는 생애전환기 대상자에게 기초연금, 건강검진 등 보건·복지서비스 방문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노령기에 접어들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적극 발굴해 보건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종천면,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소재지 충남 서천군의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0억 원을 투입한다. 14일 국립생태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1년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효과가 피부로 느껴질 수 있도록 지역 소비와 고용 촉진을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짜여졌다. 크게 5개 사업으로 ▲기관의 지역생산품 구매 촉진 ▲임직원 대상 지역사랑 상품권 판매 ▲지역 전통시장 내 관람객 소비 촉진 ▲로컬푸드데이·주말장터 운영 등 지역생산품 판매 활성화 ▲지역민 고용 촉진 사업 등이 추진된다. 먼저, 지역생산품 구매에는 최대 23억7000만 원 예산을 투입한다. 지역생산품 구매 촉진 실현을 위해 내부조직 평가에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랑 상품권 정기 판매는 연간 1억5000만 원 이상의 지역경제 지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일자리 지역민 채용을 통해서는 연간 155명 규모 약 4억9000만 원의 효과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국립생태원 관람객이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 이용 시 5~10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마서면 신성장 발판 마련에 1800억 투입 등 1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마서면 신성장 발판 마련에 1800억 투입 서천군이 마서면에 신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42개 사업에 1800여억 원을 투입한다. 마서면은 금강하굿둑 관광지, 국립생태원, 장항국가산업단지, 송석항 등 발전자원을 가지고 있으나 유기적인 연계가 되지 못하며 위축되고 있다. 서천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신성장 요충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농업 ▲관광 ▲산업 ▲교통 ▲생활SOC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 먼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장항읍과 마서면에 위치한 국가장항산업단지에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140억)를 유치하고, 연계 기업 유치 등을 통한 다양한 파급효과를 창출한다. 송석항 어촌뉴딜300 사업(83억)을 통해서는 어업 생산성 증대 인프라를 구축해 힘이 넘치던 어촌으로 되살린다. 전통산업 잠재력 강화를 위해서는 장선리 쌀문화센터 서천형 공유농업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58억)와 농업기술센터 미래 환경농업 서비스 지원 기반 구축(35억) 등을 추진한다. 관광 및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분야는 국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3일 충남 서천군 장항·기산·시초·판교·종천·한산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협의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지난 12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가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항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위기청소년 후원 및 서비스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한부모 가정이나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위기가구에게 맞춤형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장항읍협의체는 4월 ‘저소득층 청소년 도서 및 의류지원사업’의 공동 추진을 시작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자원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민국레미콘 조규천 대표, 서천읍 좋은이웃사촌 선정 지난 12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한 민국레미콘 조규천 대표를 좋은이웃사촌 103호로 선정했다. 조규천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전달한다”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산면, 봄철 대형 산불예방 주민 홍보 13일 기산면이 봄철 대형 산불 특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무창포항, 외연도항, 오천항 등 3개 국가어항에 국비 1129억 원이 투입돼 기반시설이 확충된다. 13일 보령시에 따르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이들 3개 어항에 오는 2026년까지 국비 1129억 원을 투입하여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무창포항은 물양장 보강 및 신설, 부잔교 설치 등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실시설계가 진행 중으로 오는 7월 발주 예정이다. 오는 2026년까지 401억 원이 투입된다. 외연도항은 지난 2018년 12월 360억 원을 투입해 방파제, 부잔교, 물양장 보강 등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023년 준공 목표로 공사 중이다. 오천항은 2022년 착공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368억 원을 들여 공유수면 매립, 물양장 조성, 부잔교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국가어항에 걸맞는 기본시설 확충과 수산거점 기능 강화로 어민소득 증대 및 어항·어촌을 테마로 하는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