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양] 나영찬 기자 =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충남환경교육연수원(이하 연수원)이 청양으로 이전할 경우 부지와 시설을 무상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어제(4일) 언론 브리핑에서 연수원 이전 최적지로 청양 칠갑산휴양랜드를 소개하고, 이전할 경우의 장점을 소개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칠갑산 휴양랜드는 환경교육연수원 입지로서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펜션동→생활관 ▲파3 골프장→생태놀이터·생태탐방로 ▲관리동→사무동 등으로 변환해 추가비용 없이 기존 시설을 100% 활용할 수 있다. 또, 각종 생태자원과 접근성이 유리한 것도 장점으로 소개했다. 김 군수는 “환경교육연수원 청양군 유치는 시군 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도와 군 모두에게 유리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공모 준비에 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환경교육연수원은 오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생애주기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시군 이전 추진 중이다. 충남도는 3월 중 후보지 공모 및 선정을 마치고 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교육관과 생활관, 생태체험관, 기후변화 체험관, 생태놀이터, 탐방로 등을 갖출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4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한산·비인·종천·기산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한산사랑후원회, 주택화재 피해 가구에 위로금 전달 한산사랑후원회와 한산면행정복지센터는 4일 주택화재 가구를 방문해 면민의 마음을 모아 50만 원의 화재위로금과 적십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일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의 집 사랑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냉장고 등의 가재도구와 목조로 지어진 방의 천장과 지붕 일부가 탔다. 행정복지센터는 화재 소식을 듣자마자 현장에 방문해 상황을 확인한 뒤 같은 날 신속하게 지붕수리를 위한 기초주거급여 신청, 생계·보수를 위한 긴급지원을 신청했으며, 한산사랑후원회 화재위로금, 적십자 구호물품 등을 연계했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설맞이 떡국키트 나눔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행복 담은 설맞이 떡국키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중심으로 13개 읍면 각 20개씩 총 260개를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배부했다. 이번 설맞이 나눔키트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충남도청 공무원들의 모금액을 활용하여 떡국 떡, 사골곰탕, 두부, 두유,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대법원이 당진‧평택항 매립지 일부구간 평택시 귀속결정 취소소송(2015추528)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이로써, 당진항 매립지 관할 구역은 현행 유지된다. 헌법재판소는 바다의 육지 경계는 활용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바다를 매립한 매립지의 경우 바다의 경계와 다르게 보아야 한다며 기존 판례를 변경했다. 대법원에서도 지방자치법 개정취지 등을 감안해 더 이상 공유수면 매립지의 경우는 종전 공유수면 경계의 효력이 제한된다고 판단했다.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은 바다를 관할했다고 매립지를 관할하는 것이 아니라, 매립지는 접근성·연접성·주민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할을 새로 정한다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취지를 이해하지만, 공유수면상태에서 존재하던 관할 행정구역이 매립이 되는 순간 사라진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판결”이라며 “이러한 판결이라면 언제라도 바다를 빼앗길 수 있는데, 어느 자치단체에서 국가의 매립사업에 협조를 하겠는가”라며 대법원 판결에 유감을 표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대천해수욕장 광장 2개소의 명칭을 ‘노을광장'과 ‘갈매기광장’으로 변경했다. 지난달 1차적으로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광장명칭 10개 후보작을 선정한 후 시민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 투표를 통한 공모를 실시해 ‘노을광장’과 ‘갈매기광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노을광장’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노을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하루 중에서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처음과 따스하게 지는 마지막을 이곳에서 보낼 수 있다는 의미로 선정됐다. ‘갈매기광장’은 대천해수욕장을 항공사진으로 보면 소광장이 갈매기의 머리 부분과 비슷하다 하여 선정됐다. 보령시는 그간 시민들의 광장명칭 변경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어 변경공모를 실시했다. 다만, 대천해수욕장 중심에 있는 '머드광장' 명칭은 그대로다. 광장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표지석 설치와 함께, 바닥에 광장명을 형상화한 노을, 갈매기 페인팅이 진행된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 백석올미영농조합에서 생산한 유과가 올해 문재인 대통령의 설 명절 선물로 선정됐다. 백석올미 유과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민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5000여 명에게 보내졌다. 백석올미 유과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찹쌀과 마을의 특산물인 매실을 이용해 옛날 전통방식으로 발효시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 준비를 위해 당진 백석올미마을에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조합원 20여 명이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고 20여 일 동안 유과 만들기에 전념했다. 백석올미영농조합 김금순 대표는 “이번 대통령 설 명절 선물로 당진유과가 선정된 것에 대해 전 조합원 모두 감격해 한다”면서 “제품생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이 선물로 모든 분들이 더욱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통령 설 명절 선물세트는 당진유과, 안동소주, 여주강정, 김제약과, 무안꽃차 등을 한 상자에 담아 만들어졌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4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 누적 70명을 기록했다. 서천 69번 확진자는 서천 44, 4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서천 70번 확진자는 서천 43, 4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69번 70번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 돼 이동동선은 없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거주지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 예방를 위해 설 명절 기간 동안 타 지역에 살고 있는 가족이나 친지의 고향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자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의심증상 있으면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철저 등 4가지 핵심 생활방역수칙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서천군은 작년 12월 말까지 충남에서 유일한 코로나 청정지역이었으나 지난해 12월 24일 서천여객發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일 기준 확진자가 68명에 이르고 있다. 서천군의 확진자 발생건수는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수로 환산했을 때 충남 평균 94명을 상회하는 131명으로, 청양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관내 자영업자를 비롯한 많은 군민들이 코로나로 인해 고통 받고 있음을 잘 알고 있지만 최근 우리가 경험했던 바와 같이 코로나는 우리의 삶을 빠르게 강하게 파괴하고 있다”며 “이러한 바이러스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들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하고 군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화양면·한산면·비인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노박래 서천군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노박래 서천군수가 3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승곤 김해시장의 지명을 받은 노박래 군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전 군민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이 문화가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황선봉 예산군수와 정태모 서천교육장,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서천군,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유공 감사패 수여 노박래 군수가 3일 집무실에서 화양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화양면 주민자치위원장 박환, 마산면 주민자치회 회장 이병도, 한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강성락, 판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이종하,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형천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그동안 자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추진을 위해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지난 2일 가세로 군수는 국회에서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국회 방문에 이어 사업의 상위 계획 반영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찾았다.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검토 요청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의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사업 포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가세로 군수는 “올해도 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응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가계획 조기반영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권해경 충남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사)한국음악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2020 한국음악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권해경 지휘자는 (사)한국음악협회 서천지부장이자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 지휘자는 문화예술분야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지역민과 예술인들에게 생활 속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며,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을 소개한 작품으로 지역을 알리려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음악상’은 1979년 제정, 매년 그 해의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음악인뿐만 아니라, 음악예술계에 공로가 큰 이들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 시상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총회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상장은 별도로 전달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한산면·판교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 설 맞이 꾸러미 전달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가 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설 맞이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설맞이 행복나눔 꾸러미 사업’은 올해로 4회째 시행된 후원회 사업으로 꾸러미는 사골 곰탕, 사과, 김, 누룽지 등 식료품 12종으로 정성껏 구성됐다. 한편, 이번 사업의 꾸러미 작업과정, 전달과정 영상은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 공식홈페이지(http://schapp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산면, 보건지소·민간과 손잡고 통합복지사업 실시 지난 1일 한산면이 한산보건지소와 함께 설을 맞아 타향살이 중인 호암 사랑의집 10가구를 방문해 복지·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한산면에는 외지인으로 구성된 독특한 장소가 존재하는데, 경북한약방을 운영했던 故정장로 씨가 집 없는 외지인들을 위해 1988년에 건축한 호암 사랑의 집(호암리 소재)이다. 외지인들이 거주하다 보니 현지인들과 교류가 적어 도움이 더 필요했는데, 이번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을 위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난달 말 충남 보령시의 인구 10만 선이 붕괴됐다. 보령시의 1월 말 인구는 9만9964명으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10만229명에서 265명이 감소하여 10만 아래로 떨어졌다. 보령 인구는 지난 2005년부터 감소 현상이 시작됐다. 2013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해 노인인구 비율이 26%에 달하는 등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화돼 왔다. 특히, 정부의 제9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른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도 인구 10만 붕괴를 가속화한 것으로 보인다. 방대길 보령시 기획감사실장은 “인구 10만 붕괴에 따른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인구 10만 회복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인프라구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시정역점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해양치유센터가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태안군은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건립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남면 달산리 955-41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건립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연면적 8740㎡)로 조성되며,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테라피 시설이 들어선다. 해양치유 전문 인력 양성, 해양치유자원 관리 등 해양치유산업의 중추적인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크게 본관동과 부속동으로 나눠진다. 본관동 1층에는 해수를 이용한 명상·휴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플로팅풀 △마인드풀 △언더워터풀이, 2층에는 분압기로 해수마사지를 할 수 있는 ‘어퓨전샤워’, 냉·온수욕을 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독일 자연치유요법인 ‘크나이프’, 물 속에서 운동하며 건강증진 및 재활이 가능한 수중헬스 시설인 ‘아쿠아짐’, 피트를 활용한 ‘피트배씽·피트 트리트먼트’, 해염 마사지 시설인 ‘솔트인 헤일’, 다양한 허브 및 약초를 활용한 ‘허벌미스트’, 피부 및 두피 미용 시설인 ‘페이셜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6년 동안 이어왔던 마지막 촛불집회를 지난 1일 가졌다. 오는 4일 당진항 매립지 관련 대법원 판결이 선고되는 가운데 열린 이번 촛불집회는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회복을 위해 진행됐다. 당진시는 당시 행안부 장관이 결정한 당진항 매립지 경계가 문제가 있다고 보고, 2015년 5월 18일 소송을 시작했다. 이날 당진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최창용 당진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찬배 충남도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대책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6년 간 충남도민과 당진시민들은 ▲촛불집회(2017일) ▲대법원(578일)·헌법재판소(1415일) 1인 피켓 시위 ▲대규모 반대 집회 ▲당진항 매립지 현장 탐방 및 대법원·헌법재판소 견학 등을 이어왔다. 김종식 대책위 공동위원장은 “지난 6년간 충남도민과 당진시민들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해왔다”며 “이제 대법원이 정의로운 판결로 법치와 공정이 살아있음을 증명해 줄 차례”라고 말했다. 어기구 국회의원(더민주·당진)은 “모든 역사적 자료는 당진항 매립지가 당진 땅임을 확인해주고 있다”고 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앞으로 맹견 소유자는 '맹견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고, 위반 시 3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존 맹견 소유자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이달 11일까지 맹견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신규 소유자는 맹견을 소유하는 날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와 관련, 손해보험사는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맹견 책임보험 판매를 시작했다. 하나손해보험은 지난달 25일 관련 상품을 출시했으며, NH농협 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이달 12일 이전 출시 예정이다. 보험료는 마리 당 연 1만5000원 수준이며, 주요내용으로는 맹견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시 1명 당 8000만 원, 부상 시 1명 당 1500만 원, 다른 동물에게 상해를 입힐 시 사고 1건 당 200만 원 이상을 보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