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주] 나영찬 기자 = 코로나19 완치 후에도 피로감, 호흡곤란, 탈모 등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회복환자 대상 후유증 연구 중간결과에 따르면, 증상발현 또는 확진 이후 43%가 피로감을 겪었다. 이어 운동 시 호흡곤란(35%), 탈모(23%) 증상이 뒤를 이었으며, 정신과적으로는 우울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주로 발생했다. 후유증은 연령별 또는 중증도에 따라 달랐다. 젊은 층 또는 경증환자에서는 피로, 수면장애 등 일반적 후유증이 많았고, 고령층 또는 중증환자는 호흡곤란, 폐섬유화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중국, 영국 등 해외에서도 완치자의 대다수가 피로, 수면장애, 탈모 등 1개 이상의 후유증을 호소하고, 이러한 증상은 완치 6개월 후까지 지속된 것으로 파악됐다. 후유증 연구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실시한 코로나19 확진 입원 환자 40명 검진 및 설문조사와 경북대병원이 대구 확진자 9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토대로 이뤄졌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서면·마서면·한산면·시초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홀몸어르신 가구 안전사고 예방 서천읍이 군사1리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구에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가족들과 단절된 채 살고 있는 홀몸어르신으로 주택이 노후하여 가스파이프 배관이 손상돼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상태였다. 이에 맞춤형 복지팀은 동절기 홀몸어르신 집중 모니터링 기간 중 발굴된 대상자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가스파이프 및 밸브 교체’ 수리를 지원했다. ◇서면, 민관협력 취약계층 돌봄 사업 실시 서면이 5월 말까지 코로나19의 지속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으로 고통 받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가사 수행이 어려운 59가정에 돌봄관리사 6명이 주 1회, 매일 2가구씩 방문하여 돌봄서비스, 정서지원, 홍보물품 전달, 건강·복지정보를 제공한다. 서면사랑후원회에서 사업 추진 전반을 맡고, 서천건설본부가 사업비 지원, 서면보건지소는 대상자 건강관리와 돌봄관리사 지도교육, 서면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하며 누적 68명을 기록했다. 서천 65~67번 확진자는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돼 이동동선은 없다. 65번, 66번 확진자는 41번 확진자의 접촉자, 67번 확진자는 4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68번 확진자는 현재 감염경로와 이동동선을 파악중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대천해수욕장에 빠진 30대 남성이 해경과 관광객에 의해 구조됐다. 지난달 30일 오후 3시 30분경 A(남·30대)씨는 대천해수욕장에 빠져 의식을 잃었다. 떠내려가던 A씨를 발견한 관광객 2명은 의식이 없는 A씨를 해변으로 끌고와 가슴 압박을 시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기웅 보령해경 대천파출소 경장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다행히 A씨의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다. A씨는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당시 출동한 김기웅 경장은 “출동 당시 정말 생사가 오가는 상황 급박한 상황이었다”며 “살리자는 생각 하나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실시 했다”고 전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해수욕장 입수는 저체온증 유발과 너울성 파도로 인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며 “겨울철 해수욕장 입수를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안면도'와 '신두리해안사구'가 지난달 28일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안면도는 일몰, 소나무, 꽃과 바다 등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5회 연속 선정됐다. 신두리 해안사구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다.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한국관광100선 선정을 통해 태안의 관광지의 가치와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위드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비대면 관광지 발굴,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 육성, 자연 해안경관을 활용한 생태체험관광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오는 2월 의료기관·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등 고위험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서천군은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이교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행정지원반·의료지원반 등 총 2개 반 5개 실무팀으로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상황총괄, 백신 수급관리, 위탁의료기관 현장점검, 접종센터 운영, 관내 예방접종 홍보, 이상반응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자문 ▲업무 협의 ▲의료인력 지원 ▲접종 이상 반응 시 대응 ▲응급환자 이송 ▲예방접종센터 교통 관리 등을 추진한다. 백신 접종 대상은 만 18세 이상 군민이며, 앞서 언급한 고위험 시설 종사자를 시작으로 11월 이전 모든 군민에게 완료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은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총 130여 명 인력이 배치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백신 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에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백신의 종류에 따라 유통과 보관 방법이 다른 만큼 전 군민이 코로나19 면역이 형성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준비에 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소곡주갤러리가 소곡주의 다양한 맛을 만날 수 있는 '한산수을 1호' 패키지 상품을 개발했다. 한산수을 1호 패키지에는 3개 양조장 제품에서 생산한 소곡주 500ml 3병이 새콤달콤·달콤달콤·쌉쌀달콤 등 맛에 따라 각각 파랑·노랑·빨강 세가지 색으로 담겼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한산수을 1호 패키지를 구입해 3병의 양조장 제품을 음미한 후 자신의 입맛에 맞는 양조장 제품 1500ml 1병을 주문하면 500ml 1병을 무료로 증정한다. 한산수을 1호 제품은 한산소곡주갤러리(충남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1173번길 21-1), 전화 또는 온라인에서 3만2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한편, 서천군 한산면은 소곡주라는 전통주로 유명한 마을이다. 현재 70여개의 한산소곡주 양조장이 있으며 각 양조장마다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술 빚는 방법에 따라 고유의 맛과 향을 가지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9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장항읍·마서·화양·한산·시초·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원단팥빵, 장항읍에 '사랑의 빵' 전달 ‘원단팥빵’이 올해도 나눔을 이어가고자 그 날 구운 따뜻한 빵을 매월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전달된 빵은 장항읍 독거 어르신 30가구에게 전해진다. 이광연 원단팥빵 대표는 “장항읍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하는 작은 마음에서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생면부지의 장항에 정착하게 되면서 지역을 위한 나눔을 항상 생각해왔고 코로나19로 외롭고 지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빵 하나가 마음을 녹이는 단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성수용 재향군인회장, ‘서천읍 좋은이웃사촌’ 97호 선정 지난 28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한 성수용 서천읍 재향군인회장을 ‘좋은이웃사촌’ 제 97호로 선정했다. 성수용 회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서사랑후원회, 설 명절맞이 ‘행복가득 꾸러미’ 전달 마서사랑후원회가 지난 28일 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9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64명까지 늘었다. 서천 64번 확진자는 서천 50번 확진자와 가족관계다. 자가격리 중 추가 검사에서 확진돼 이동동선은 없다.
[sbn뉴스=금산] 나영찬 기자 = 충남시장군수협의회가 정부에 용담댐 방류 피해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어제(28일) 충남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함께한 온라인 회의에서 용담댐 방류 피해 조사와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조속한 수해복구를 위한 공동 노력에 한목소리를 냈다. 공동건의문에는 용담댐 방류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안정, 정당한 권리구제를 위한 특별법 제정, 법적 제도적 장치의 마련 등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 요청이 담겼다. 지난해 8월 7일 장마로 인해 방류를 시작한 용담댐은 초당 700톤으로 시작해 같은달 8일 최고 초당 2900톤을 방류했다. 댐 방류로 인해 충남 금산, 충북 영동·옥천, 전북 무주 등 4개 군이 주택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겪었다. 댐 방류 피해자들은 용담댐 방류 피해를 '인재( 人災)'로 규정하고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오는 3월부터 만6세부터 만18세까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무상교통’을 시행한다. 청소년 무상교통은 별도의 카드 충전 없이 미리 발급 받은 전용 카드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민 등록된 만6세~만18세 아동·청소년으로, 신청은 대상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대신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2월 1일부터 당진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회원가입과 휴대폰 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나, 휴대폰이 없을 경우에는 부모 또는 보호자의 휴대폰 인증으로도 가능하다. 발급된 카드는 신청서 접수 시 기입한 배송지로 우편(등기)발송되며, 3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강풍이 불었던 어제(28일) 저녁 탈진한 섬마을 어린이를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환자는 삽시도에 거주하는 5세 남자 아이로, 이날 오전부터 구토와 탈진 증상을 일으켜 모친 B씨가 119를 경유해 해경에 신고했다. 오후 5시 30분경 신고를 접수받은 보령해경 종합상황실은 경비함정(109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당시 해상 기상은 충남 남부 앞바다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약 최대풍속 초속 20m 가량과 2~4m급 너울성 파도가 일어날 만큼 기상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 악천후 속에서 1시간여 만에 삽시도 인근해상에 도착한 109정은 삽시도 나르미선의 도움으로 환자 A군을 보호자와 함께 옮겨 태운 후 대천항으로 이동했다. 아이는 오후 7시 30분경 무사히 대천항으로 도착했으며 119 구급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47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지원 자격을 기존 서천군에 주소와 사업장 모두를 둔 소상공인에서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변경하며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서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 10인 미만 ▲도·소매업 및 각종 서비스업 5인 미만 등이 대상이다. 업체당 보증한도는 5000만 원(저신용 소상공업체 2000만 원)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대출금의 100%를 전액 보증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NH농협은행 장항지점, 단위농협,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013년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714업체에 149억 원을 지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8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한산면·종천면·서면·마서면 등의 지역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 2021년 비대면 정기총회 개최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내일(29일) 2021년 정기총회를 비대면 서면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정기총회 안건은 ‘2020년 결산 및 사업성과보고’와 ‘2021년 사업추진계획’이다. 2021년 신규사업 중 ‘홀몸어르신 IOT 스마트 돌봄로봇사업’은 서천군 최초로 선보이는 비대면(언택트) 복지돌봄서비스다. 스마트 돌봄로봇이 홀몸어르신의 외로움, 우울증을 해소하는 ‘마음보듬이’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는 후원자 412명에게 후원에 대한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공식홈페이지(http://schappy.kr/)에 2020년 1년 동안 활약했던 주요 사업성과를 영상으로 올렸다. ◇임은순 한산모시조합 대표, 300만원 후원 임은순 한산모시조합 대표가 28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매출이 많이 감소했음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한산사랑후원회에 300만 원을 후원했다. 한산모시조합은 2011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한산모시를 생산·판매하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8일 충남 서천군에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이날 59번, 60번, 61번, 62번, 63번 등 확진자가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는 63명까지 늘었다. 오늘 확진자 5명 모두 가족과 접촉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59번과 60번은 57번 확진자와 가족관계다. 61번 62번은 46번과 가족관계다. 63번은 51번과 가족관계다. 오늘 확진된 이들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돼 이동동선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