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충남지부 서천군지회(회장 홍석주/이하 특전사 서천군지회)가 서천지역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방역을 원하는 식당 등의 업소는 전화(010-9444-8600)로 신청하면 되며, 특전사 서천군지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최대한 방역봉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방역활동에는 특전사동지회 중앙회에서 지원한 최신 초미립직분사 방역기와 과초산 살균액이 사용된다. 과초산 살균액은 야채·과일 등의 세정제 원료로 사용되는 살균소독제로 인체에 무해하다. 특전사 서천군지회는 방역활동 효과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가 활동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4일 충남 서천군에서 서천여객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서천여객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추가된 확진자는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익산시 149번 확진자(서천 거주)의 직장 동료다. 이 확진자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서천소방서 119 구급차를 통해 긴급 후송됐다. 방역당국은 거주지 방역소독과 함께 이동동선 등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이 지난 23일 '2020 올 해의 우수 다독왕’을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 김미연 회원은 올해 751권의 책을 대출했다. 가족 모두가 책을 좋아하고 즐겨 읽어 ‘이 달의 다독상’에도 선정됐던 가족으로, 자녀 윤도균, 윤수빈 학생은 600권의 책을 대출했다. 김미연 회원은 “서천으로 이사 온 지 일 년이 됐는데, 도서관을 자주 찾고 책을 많이 읽은 것이 지역에 자리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책을 너무 좋아해서 도서관에서 책을 가득 안고 집으로 돌아올 땐 부자가 된 것 같은 든든함과 행복한 마음이 든다. 도서관은 우리 가족에게 늘 기쁨"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 가양리 주민 황미자 씨가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직접 만든 생강차 25병을 마산면에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 소재 비인성결교회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비인면에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이 관내 금융기관, 마트, 편의점 등에 비치한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통해 지난 1년간 모금된 서면 주민들의 기부금을 서면사랑후원회에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가 지난 20여 년간 다른 개발 방향성 추구로 인해 갈등을 겪어 왔던 '금강하구 개발'의 합의점을 찾았다. 24일 해양수산부와 충남도, 전북도, 군산시, 서천군은 ‘서천·군산 지역상생 협력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해수부를 포함한 5개 기관은 ▲장항항·군산항 재개발 사업 타당성 검토 ▲장항항·군산항 항만 및 어항시설 확충·정비 ▲금란도 재개발 기본계획 수립 ▲장항항·군산항 유지 준설토 투기장 확보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장항항의 옛 어구장에서는 항만재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 면적은 6만㎡이며, 투입 사업비는 275억 원으로 추정된다. 사업의 기본 방향은 ▲워터 프론트 개발을 통한 항만 친수공간 조성 ▲근대문화유산 및 관광자원 연계 관광지 조성 ▲수산물 및 지역 특산품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잡았다. 군산항 준설토 투기장 금란도에서는 2022년 투기 완료와 함께 재개발이 추진된다. 추후에는 장항항과 금란도를 잇는 보도교도 신설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여 년 간 금강하구 개발과 관련해 서천군은 환경을, 군산시는 개발을 강조해 갈등을 겪어왔다. 이번 상생 협약 체결은 지역경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의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액이 지난 23일 7억 원을 돌파했다.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집중모금 행사로 현금 6억3335만 원, 현물 6665만 원 등 모두 7억 원이 모금됐다. 현물 성금으로 ▲보령축산업협동조합 1500만 원 ▲㈜삼이씨앤지 1865만원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 1800만 원 ▲대천농협 1000만 원 ▲해날(대림영어조합법인) 500만 원 등 모두 6665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현금 성금으로 ▲한국중부발전 2억 원 ▲(주)보림씨에스 1억 원 ▲보령시청 2472만 원 ▲(주)이건 2000만 원 ▲보령LNG터미널 2000만 원 ▲삼화육종 2000만 원▲신보령화력건설본부 1200만 원 ▲충보건설 1000만 원 ▲(주)녹화창조 1000만 원 ▲제일장학재단 1000만 원 ▲보령발전본부가 700만 원 등을 기탁했다. 올해 일반기간 모금액은 10억38만 원으로 역대 최다 성금 모금액을 기록한 지난해 6억6479만 원보다 높았지만, 집중모금액은 지난해 11억9930만 원과 비교해 올해는 현재까지 7억 원으로 감소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예년과 달리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시내버스 운영업체 서천여객에서 버스기사와 직원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서천군에서 지역 감염이 발생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초다. 앞서, 서천여객 버스기사 A씨(익산 149번, 서천 거주)는 지난 23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한 A씨의 배우자(서천 5번)와 직장 동료 4명(서천 6~9번)도 연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A씨 확진 판정 이후 서천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한 93명의 1차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배우자와 직장 동료 등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감염병 지정병원에 후송됐다. 나머지 88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됐다. 서천군은 A씨의 직장인 서천여객의 버스기사와 직원들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대중교통 혼란을 방지하고자 24일 오전 6시 10분 첫차부터 전세버스 기사 27명을 대체 투입했다. 또, 지역 내 선별진료소를 3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포함한 보건소 진료와 일반 업무를 중단하고 확진자 이동동선과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3일, 나학균 충남 서천군의회 의장이 KBS 본사 앞에서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난 17일 충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KBS 충남방송국 설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21일부터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했다. 이날 나학균 의장은 11번째로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나학균 의장은 “KBS는 재난 주관 방송사로 재난발생 시 신속한 전파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공익적 책무를 지니고 있다”며 “그럼에도 열악한 수신 환경과 지역 방송국의 부재로 인한 소외감과 상대적 박탈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충남은 도 단위 중 3번째로 많은 수신료를 부담하고 있지만,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KBS방송국이 설립되지 않았다.충남도는 2011년 내포신도시에 KBS방송국 건립부지를 확보했으나 10년째 설립이 답보돼 있는 상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 소재 문장교회가 23일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매년 겨울철 운영해오던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과 무궁화수목원 눈썰매장을 올해 운영하지 않는다. 또, 대천해수욕장 해넘이 행사와 성주산에서 진행되던 해맞이 행사, 보령축제관광재단에서 운영하던 로맨틱투어인 겨울바다 사랑축제 행사도 모두 취소했다.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은 24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로 식당에서는 5인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고, 5인 이상의 사적 모임과 회식, 파티 등도 취소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겨울철 다수가 이용하는 스키장과 썰매장, 눈썰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은 전국적으로 집합금지되고, 리조트와 호텔 등 숙박시설도 객실의 50% 이내로 예약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대천해수욕장 전역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등을 권고하는 현수막을 곳곳에 달아 밀집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했는지 알아보기 위한 평가로, 전문가와 일반 국민으로 구성한 평가단의 직접 심사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개방자원 확대 기여도, 정부24 이관자료 정비 실적, 홍보 실적, 주민 서비스 개선 노력, 이용자 만족도를 심사했다. 군은 공공자원 개방·공유에 따른 대군민 홍보를 위해 담당자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농기계 등 임대 가능한 물품, 강좌, 교육프로그램 등 신규 자원을 적극 발굴해 총 235건을 공유누리 시스템에 등록·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상에서 공공자원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신규 자원 발굴과 이용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공유누리)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유휴시간대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을 국민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 출향인사인 에스비채널 김중필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에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2700장을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 지석리 주민 안극수 씨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희망종천후원회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