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10일 충남 서천군 시초면 초현2리 마을주민 차광규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성금 100만 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의 마검포항과 황도항 2곳이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64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 마검포항은 '서해안 권 해양레저의 떠오르는 명소' 사업으로 102억 2900만 원을 확보했다. 마검포항은 △월파방지시설 △호안침식정비 △어선 접안시설(대형어선) △선착장 연장(소형어선) 등의 공통사업과 △해양체험복합센터 △해양레저체험존 △해양친수광장 △소형레저선박 슬로프 확장 △어망어구보관소 등의 특화사업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황도항은 '어민이 행복한 마을, 즐겁게 일하는 마을' 사업으로 62억5100만 원을 확보했다. 황도항은 ‘바다반 바지락반 섬 안의 섬 황도’라는 테마로 ‘어민이 행복한 마을, 즐겁게 일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방파제 높이 증고 △이안제 추가 신설 △물양장 및 부잔교 설치 △어항 진입로 보수 △바지락 작업장 조성 △어장 진입로 연장 등을 추진, 어민들에게 편리한 어업활동을 보장하고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해 ‘어민이 행복한 황도’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의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치밀하게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입·출항 선박을 대상으로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에 함유된 황은 연료유 연소 시 황산화물로 배출되어 산성비와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며, 천식 등 호흡기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항해 선박 중 경유를 사용하는 선박은 종전과 같이 0.05%, 중유는 2.0~3.5%에서 0.5%로 기준이 강화된다. 황 함유량 기준을 초과한 연료유를 사용한 자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허용기준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제12회 ‘희망 서천교육상’ 등 교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간소하게 개최했다. 올해 서천교육상은 초등교육 부문 주형숙(서천초 병설유치원 원감), 중등교육 분문 강재천(장항공업고 교사), 교육지원 부문 김지연(마동초 학부모회장), 박병일(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전문가)이 수상했고, 서천초등학교 교사 조기성 외 37명이 2020 교육 유공자 교육장 표창을 받았다. 또, 한 해 동안 서천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오세영 서천체육회장, 김진현 서천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장, 최연범 수성교회 담임목사, 최인세 자연마루 대표 등이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올해 코로나19에도 서천교육발전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서천교육지원청 산하 모든 교직원은 ‘교육이 살아야 서천이 산다’라는 생각으로 머물고 싶고, 돌아오는 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도가 8일 자정을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기자] 이번 조치는 지난 6일 정부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지역은 2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하기로 함에 따라 결정됐습니다. 당분간 충남지역의 식당과 카페에서 밤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식사할 수 없고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편의점에서도 같은 시간 동안 매장 내 음식 섭취가 금지됩니다. 노래방과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 체육시설, 방문판매 홍보관 등은 밤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단란주점, 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은 자정부터 다음 날 5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 이밖에도 실내 시설에서의 음식 섭취 금지와 면적 당 입장 인원 제한, 영업시간 제한, 시설 운영 제한 등 각종 업종에서의 방역 수칙이 한층 강화됩니다. 충남도는 이에 더해 방역수칙 위반 업종을 2주간 집합금지 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적용합니다. 충남의 거리두기 2단계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간 시행되며, 이 기간 중에도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방역 조치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가 릴레이 후원에 참여한 요포 마을 최세연 씨와 대명수산 최동환 대표를 각각 스물일곱 번째와 스물여덟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지난 8일 밤부터 9일 새벽까지 이어진 추격전 끝에 불법조업 일당 3명을 검거했다. 앞서, 육군8361 레이더기지는 어제(8일) 밤 11시경 전북 군산시 연도 해상에서 충남 서천군 연안으로 접근하는 미식별 선박을 포착했다. 이 선박은 움직임이 일정치 않고 출항항이 불분명해 육군 레이더기지에서 포착 중이였으며, 확인을 위해 보령·군산해양경찰서 경비함정이 출동했다. 미식별 선박은 추적을 눈치채고 뱃머리를 돌려 외해로 도주를 시작했다. 해경은 고속으로 도주하는 선박에 접근해 30회 이상 정선명령을 실시했지만 도주 선박은 양식장이 산재해 있고 수심이 낮은 곳으로 도주하는 등 추적이 매우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결국 해경 연안구조정은 도주 선박을 강제로 정지시키기 위해 선체에 충돌했고, 속력이 줄어든 틈을 타 선실을 제압했다. 도주 선박에는 70대 남성 2명과 60대 여성 1명 승선해 있었으며, 갑판에는 해삼(410kg)과 전복(25㎏), 잠수복 등이 놓여 있었다. 이들은 허가 없이 해삼·전복을 채취하고 정선명령위반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 불법으로 포획한 해삼과 전복은 현장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해상에 방류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전문 구조인력 양성을 위한 2급 인명구조사 취득 대비 막바지 집중훈련에 나섰다. 인명구조사 자격이란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조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2012년도에 도입된 자격시험 제도로 인명구조사 과정 수료자와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자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평가 과목은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기초체력 및 기초수영능력 ▲수중 인명구조 및 수상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수직구조 및 맨홀·수평·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총 9가지 종목이다. 장수용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시험을 앞두고 자격취득을 위해 쉬는 날까지 훈련에 임해주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명구조사 취득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재산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종별 정보와 관련 법령의 안내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홈페이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정보를 비롯해 국가보호종 소개, 멸종위기종 교육 프로그램 신청 안내, 멸종위기종 발견 시 제보할 수 있는 소식·참여 등 모두 4개 메뉴로 구성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메뉴에서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67종의 분류, 형태, 생태, 보전상황, 분포, 사진 등의 정보를 수록하였고, 종명이나 분류군, 지정등급에 따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통합검색창’을 마련했다. ‘국가보호종’ 메뉴에서는 환경부,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산림청 4개 정부부처별 국가보호종 소개, 관련법률, 지정현황 등을 제공하며, ‘국가보호종 통합 종 목록’을 내려 받을 수 있다. ‘교육’ 메뉴에서는 멸종위기종 보전의식 함양과 진로교육을 위한 맞춤형 ‘일반과정’,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과정’ 등 2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교육신청을 접수한다. ‘소식·참여’ 메뉴에서는 시민들이 발견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직접 제보할 수 있도록 ‘통합콜센터’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다. 시민들이 제보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발견 자료는
[sbn뉴스=서울] 나영찬 기자 = 폐광지역 7개 시·군으로 구성된 전국 폐광지역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8일 국회를 방문, 한국광업공단 법안 부결의 의지를 담은 주민 서명서를 전달했다. 이날 구충곤 화순군수(협의회장)와 보령·태백·삼척·영월·정선·문경 등 각 지자체 시장·군수는 이학영 산업통산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복기왕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만나 5만911명의 서명을 담은 '한국광업공단법안 부결을 위한 서명서'를 제출했다. 지난 6월 국회에서 발의된 '한국광업공단법안'은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자원관리 효율성 개선을 명목으로,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을 통합한 한국광업공단 설립을 추진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 2016년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해외자원개발 실패로 자본잠식 상태에 들어섰다. 협의회는 한국광물자원공사의 2019년 결산기준 부채(6조4000억 원)가 자산(3조9000억 원)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아 통합되면 동반부실로 이어질 우려가 매우 크다고 우려하고 있다. 또, 협의회는 통합기관이 수행하게 될 사업 대부분은 정부로부터 출연금, 보조금 등 예산을 지원받는 위탁·보조사업으로, 통합기관이 수익을 창출하여 부채를 상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사업추진 평가에서 충남 보령시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령시는 올해 지난해 착수한 대천2지구와 원산도 1지구, 올해 착수한 신흑1지구 사업 등 모두 813필지 56만699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대천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대천초등학교 일원 561필지 18만4180㎡, 원산도1지구는 원산도 선촌마을 일원 162필지 5만5381㎡, 신흑1지구는 갓배마을 일원 90필지 32만7434㎡가 해당된다. 또한 ▲대천파출소 인근 주택밀집지역 1196필지 39만2883㎡의 대천3지구 ▲도시재생사업 중심시가지 사업지구로 대천1동사무소 인근 325필지 17만2829㎡의 대천4지구 ▲새뜰마을사업 지구로 대천중앙감리교회 인근 주택밀집지역으로 256필지 7만779㎡가 해당되는 명천1지구 ▲명천동 442-3 인근 수청사거리 및 대천4동 주민센터 주변 주택밀집지역으로 166필지 5만5975㎡가 해당되는 명천2지구도 조속한 사업 마무리를 위한 현황측량을 완료했다. 이밖에도 지적기준점의 공신력 제고를 위해 위성측량장비(GPS) 2대를 활용해 2469점의 공통점을 확보하여 시민들의 재산권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60호 충남 태안 안흥진성에서 오는 18일까지 ‘고고학 발굴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태안군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체험은 현재 문화재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안흥진성’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고고학이 뭐예요? △오감만족 유물체험 △나도 고고학자 △생생항 발굴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실제 유물을 보고 만지고 느껴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직접 발굴 도구로 흙 속에서 유물을 발굴해보는 흔치 않은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태안 안흥진성은 1583년(선조16)에 축성된 수군진성으로, 조운로의 주요 거점을 담당하는 장소이자 한양과 강화도의 안정적인 방어기능 역할을 담당했다. 문헌기록에 축성의 연도ㆍ배경ㆍ결정 및 완공시기가 명확하게 제시돼있고, 전국의 통제영ㆍ방어영ㆍ수영ㆍ수군진성 중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해 수군진성(水軍鎭城)의 원형을 볼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7일 문산면 금복1리 이장 성기용 씨를 제53호, 문산면 부추작목반장 신농2리 조일현 씨를 제54호 문산사랑 나눔 인으로 선정했다. 이날 문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금복1리 성기용 이장은 30만 원을, 조일현 씨는 50만 원을 기부했다. 문산 나눔 릴레이에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한 성기용 이장은 “좋은 행사에 참여하고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나눔에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일현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나눔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날 기부의 뜻을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이하 정보고)가 지난 4일 마감된 2021년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정원 60명을 확보, 7년 만에 정원을 모두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학과 개편과 기숙사 신축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개편된 뷰티디자인과와 융합미디어과와 기존 e-shop경영과도 모두 정원보다 훨씬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다. 특히, 이번 지원자들은 작년보다 성적이 현저하게 상승했다. 중학교 내신 상위 10% 이내 학생들이 여러 명 지원했고, 상위 40% 이내 학생들도 상당수 지원했다.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평균 내신 점수가 40점 이상 크게 향상됐다. 대부분의 직업계고등학교가 신입생 모집이 매우 어려운 상황속에서 이번 정보고의 신입생 모집 성과는 교육당국에서도 눈여겨 볼 모범사례라는 평가다. 나기홍 교장은 “이번 신입생 확보는 미래지향적인 학과개편과 기숙사 신축이 빚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우수한 인재들과 학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경량칸막이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경량칸막이란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할 수 있도록 만든 석고보드 벽체로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하지만 가정에서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거나 붙박이장·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유사시 대피시설로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소방서에서는 경량칸막이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구재은 서천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공동주택의 경량칸막이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도와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만큼 대피에 장애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