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오는 16일까지 2021년도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76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 중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이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대기자가 없을 경우 예외적으로 만60~64세 차상위 계층도 참여가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받거나,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근로 등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은 신청할 수 없다. 사업기간은 2021년 1월부터 12월이고, 근로조건은 1일 3시간, 월 30시간으로 만근시 월 최대 27만 원이 지급된다. 사업은 수행기관에 따라 시 본청 및 읍면동 190명,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470명, 보령노인종합복지관 290명, 보령효나눔 복지센터 140명, 보령시니어클럽 386명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사회복지과(☎930-3639),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935-2968), 보령노인종합복지관(☎931-7677), 보령효나눔복지센터(☎931-8490), 보령시니어클럽(☎931-7202)으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늘고 있는 태안읍 정주내 일원에 도로와 보도를 개설했다. 총 3억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6월부터 중로1-13호(정주내길, 태안읍 동문리 투썸플레이스~화룡)의 기존 2차로 도로를 4차로 도로로 확장하고 인도를 추가로 조성해 지난 6일 사업을 마무리 했다. 태안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보행자에게 안전한 보행공간을, 차량이용자에게 원활한 교통 통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우일 작가가 서울 코엑스몰에서 열리는 '서울아트쇼2020'에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참가한다. 박 작가는 때 묻지 않은 아득한 과거사회의 모습을 순수한 마음으로 표현한 '삶의 근원'과 율동감 있는 '움직임' 시리즈를 주제로 약 10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삶의 근원' 시리즈는 박 작가가 오랫동안 작업해온 시리즈로, 고대인들이 남긴 암각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움직임' 시리즈는 야외에서 즉흥성에 주목해 빠른 붓 터치로 표현한 회화 작품 시리즈다. 율동적으로 유영하는 밝은 색감에서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서울아트쇼는 회화와 조각,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 국내외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미술축제이자 미술 시장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5054억 규모의 '2021년 서천군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시작했다. 서천군의회는 회부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오늘(7일)부터 18일까지 예결위를 개최해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각 실과 부서장의 설명과 질의 답변, 현장방문, 계수조정 등의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예비심사의 방점은 재원조달의 적정성, 사업의 효과성과 시급성 등이다. 기대효과가 낮고 사업계획이 부족하거나 미흡한 사업은 예산을 삭감하고 코로나19 대응 사업예산은 적기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는지 확인한다. 이현호 예결위 부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편성한 예산인만큼 군민의 복리증진과 현안사업을 위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군민의 혈세가 헛되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서천군 예산안은 오는 18일까지 예결위 예비심사를 거쳐 21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7일 열린 제287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서천형 뉴딜 추진 등 내년 5대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시정연설에 나선 노박래 군수는 ▲꼼꼼한 감염병 방역과 적시적기의 경제백신을 통한 주민안전사회 구축 및 조기 경제 회복 ▲탄력적 도시구조와 신성장 경제구조 마련 등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는 서천형 지역균형뉴딜 추진 ▲생태자원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유산 융성도시 기반 마련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통한 군민의 삶 품격 향상 등 5대 목표를 밝혔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코로나19 방역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역 내 발생 차단 ▲장항국가산업단지 13개사 분양 및 36개사 8675억 원 투자협약 체결 ▲서천사랑상품권 370억 원 판매 ▲노인 일자리 사업 3092개 창출 ▲청년 농촌보금자리 주택단지 조성 등 청년 주거지원 확대 ▲역대 최대규모 정부예산 2500억원 확보 등을 꼽았다. 내년 예산으로 편성해 서천군의회에 제출한 5055억 원 예산의 운영 방향으로는 ▲장항국가산단 1단계 준공에 따른 입주기업 지원 ▲코로나 이후 지역경제의 조기 활성화, ▲해양바이오산업과 제2단계 균형발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020년 4분기 청년 직장인 주거비 지원 신청' 접수를 오는 18일까지 받는다. 청년 직장인 주거비 지원은 분기별로 신청접수를 받아 지급하며 올해 4분기 신청은 2020년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서천군 소재 직장에 5년 이하 재직 중인 만18세 ~ 만39세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가구소득 인정액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이며 전세 또는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서천군에 1년 이상 거주해야 신청 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최대 10만원이 지급되며 지원기간은 최대 2년까지다. 본인이 직접 방문해서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확인 또는 서천군 기획감사실 정책개발팀(041-950-4218)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창작음악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서천, 내안의 춘하추동’ 공연이 오는 8일 오후 7시 유튜브 ‘요즘서천’ 채널에 업로드 된다. 한국음악협회 서천지부가 주최·주관해 진행된 이 공연은 서천의 특징을 살린 창작음악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불어 닥친 예술계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충남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해 진행됐다. 공연의 연주곡은 권해경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작곡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내년 정부예산과 지방이양사업 예산으로 482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내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 30건 3627억 원, 지방시행 750건 850억 원, 지방이양사업 23건 347억 원 등 모두 합해 128건 4824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3549억 원보다 1272억 원(35.8%) 증가한 규모다. 확정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 현황을 살펴보면,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보령형 뉴딜 사업으로 ▲공공주도형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 지원사업 12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에너지 지원사업 14억 원 ▲수소충전소 구축 42억 원 ▲스마트 상수관망 인프라 구축 14억 원 ▲미래자동차 튜닝부품 기술개발 사업 20억 원 등이다. 숙원사업인 보령신항 항만시설용 예정부지(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도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보령항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 100억 원, 보령항관리부두 조성사업 3억 원이 반영됐다. 아울러 지역균형발전 가속화를 위한 SOC 기반시설 예산으로 ▲장항선복선전철 1192억 원 ▲국도 77호 건설 811억 원 ▲국도40호 건설 363억 원을 확보해 사통팔달 도로망을 구축하게 된다. 이밖에도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해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바다와 꽃, 탐방로가 어우러진 '천수만 생태 탐방로' 조성 공사를 내년부터 시작한다. ‘천수만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 70억 원을 들여 안면읍 창기리 안면대교 남측부터 고남면 고남리 영목항까지 총 46.1km의 생태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수만 일원(안면대교 남측-영목항)의 생태 탐방로를 정비하고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등 총 5가지 코스의 탐방로가 조성된다. 기본 콘셉트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건강한 태안 특산물을 먹으며 건강해지는 길'이다. 우선 제1코스(안면대교 남측-우포나루터, 5.7km)는 ‘봄맞이향기길’을 테마로 삼아 지형적 특성을 살려 해안돌출지역에 조망쉼터를 조성하고 1~4월 이른 봄에 개화하는 산수유·동백나무·진달래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제2코스(우포나루터-안면암, 9.9km)는 가족·연인을 위한 낭만적인 꽃바람을 의미하는 ‘꽃바람향기길’을 테마로 바람에 휘날리는 벚꽃과 나비바늘꽃, 팜파스글라스 등을 심을 예정이다. 제3코스(안면암-두산염전, 12.2km)에는 ‘힐링향기길’이라는 주제로 황토길을 조성하고 허브·약초류 등 약재 효능이 있는 수종으로 중점 식재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아파트 같은 건물에 여러 기업이 입주하는 형식인 '지식산업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2024년까지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들어선다.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2021년 정부 예산안에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비 10억 원(총사업비 227억 원)가 포함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바이오 특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서천군의 지식산업센터는 30개 창업벤처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지상 5층 연면적 96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입주 공간과 함께 연구실, 교육실 등 시제품 생산·개발을 위한 지원시설과 근로자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다. 서천군이 역점 추진하는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와 관련해서도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의 기술·창업 교육을 완비한 예비 창업자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지식산업센터 유치는 기업하기 좋은 서천을 향한 또 하나의 커다란 발걸음”이라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가 중부권의 생명과학기술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 열린 '제5회 충청남도 동네자치 한마당'에서 주민참여 혁신모델로 선정됐다. 마산면주민자치회는 '모두가 행복한 마산면'이라는 주제로 아이들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을교육 협동조합 설립 후 방과후 수업 진행 사례, 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쓰레기를 부탁해 사업 등 그간 주민자치회의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32건의 지역문제 해결사례가 접수되어 1차 서류 심사에서 선정된 10개소의 사례를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사례 온라인 투표를 거쳐 2차 사례 발표를 통해 선정됐다. 현장 전문가 평가를 비롯해 주민이 투표를 통해 직접 선정해 그 의미를 배가시켰으며, 10개소 중 주민참여 혁신모델 인증은 단 2개소만 선정됐으며,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병도 마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주민자치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고, 올해는 주민참여 혁신모델로 선정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여 주민 모두가 마을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를 위해 비대면 인지키트 ‘기억 쑥쑥 꾸러미’를 지난달 30일부터 배부하고 있다. 꾸러미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환자 중 지속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인지자극을 위한 퍼즐, 인지훈련을 위한 교재(국어, 수학, 인지재활), 색연필, 치매사업 안내 리플릿 등이 담겨있다.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나타나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하천, 양수장, 사방시설 등 겨울철 피해우려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점검결과 미흡사항은 대부분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부분으로 조치를 완료했다”며 “방재시설에 대해 내년 3월까지 수시로 점검하고 내 집 앞 눈 치우기, 한파 행동요령 등 홍보를 실시해 군민 피해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2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지난달 29일 대전에서 가족모임을 가진 충남 태안군 거주 30대 남성이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태안14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30대)는 대전512번 확진자의 남동생으로 지난달 29일 대전에서 가족모임을 가졌다. A씨는 지난 2일 타 지역 출장 중 형의 확진 소식을 듣고 다음날 태안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태안군 방역당국은 A씨 밀접접촉자 13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A씨는 천안의료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