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나영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도농교류 플랫폼 '부여 서울농장'을 정식 개장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달 공사를 마친 부여 서울농장은 농촌과 관련한 문화, 축제, 관광, 귀농 교육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장암면 정암리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안에 숙소 12동, 관리실 2동, 운동장 420㎡, 주차장 1097㎡, 체험농장 640㎡ 규모로 조성했다. 앞서, 정식 개장 전에 가진 농촌체험은 약 100명의 대기자가 발생하기도 하는 등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제 객실 정비가 마무리되면서 숙박 체험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어 더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부여 서울농장 위탁 운영을 맡은 최동혁 충남친환경청년농부 대표는 "한번 방문했던 분들이 좋은 기억을 지니고 다시 찾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자신이 모내기했던 작물을 가을에 수확할 수 있는 추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트로트 가수 지망생들이 대거 참여하는 경연이 열린다고 25일 전했다. 트로트 가수 지망생 50여 팀이 참가할 이번 경연대회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춘장대해수욕장 광장에서 진행된다. 29일 예선전을 거쳐 총 12개 팀을 선정하고 30일 본선 진출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는 방식이다. 상금은 ▲대상 1명(100만 원) ▲금상 1명(70만 원) ▲은상 1명(50만 원) ▲동상 1명(30만 원) 등이다. 이외에도 수박 빨리 먹기대회, 관광객 장기 자랑, 오락(묵찌빠 게임, 풍선 날리기 등) 경기 등이 진행된다.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휴일N서천 상설문화공연'과 앵두걸스, 김의영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도 함께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폐차장, 취약계층 위한 선풍기 기탁 등 25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폐차장, 취약계층 위한 선풍기 기탁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가 지난 20일 서천폐차장이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태인 서천폐차장 대표는 “예년에 비해 극성인 폭염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예닮교회, 좋은이웃 24호 선정 예닮교회가 장항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하며 장항읍의 릴레이 후원 사업인 ‘좋은이웃’의 24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장훈 담임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이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기산면, 폭염 대비 ‘기산건강119’ 운영 기산면이 지속되는 무더위에 고령, 치매의심, 유병 등의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상담 및 안부 확인 프로그램 ‘기산건강119’를 운영한다. 기산면은 방문 간호사를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독거노인생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여름철 대표 수산물로 자리잡은 오징어가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이달 초부터 서해안 인근 해역에서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근흥면 신진도항 일대에 오징어 위판이 시작됐다. 신진도항에서는 하루 50~60척 가량의 오징어 어선이 출항하고 있다. 위판가격은 22일 기준 1박스(20마리 가량)당 4만 원 선이다. 한편, 동해안이 주산지이던 오징어는 최근 동중국해로부터 서해 쪽으로 난류가 많이 유입되면서 태안을 비롯한 서해안에도 어장이 다수 형성됐다.
[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대흥 의좋은형제공원 특설무대에서 '임존성 물총대첩'을 연다고 25일 전했다. 임존성 물총대첩은 유·무형 문화유산인 임존성과 대흥향교, 의좋은형제 이야기를 공연과 체험으로 엮어 기획됐다. 660년 백제의 마지막 보루 임존성에서 나당연합군을 상대로 치열하게 펼쳐진 백제군의 전투를 2022년 물총대첩으로 재해석한 '물총대첩–임존성 660'이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으로는 크라잉넛, EDM 파티, 물대포 불기둥 퍼포먼스, 경시스터즈의 통기타 연주와 효를 주제로 한 전통연극 ‘예산 아리랑’, 퍼포머 넘버원의 ‘벌룬 버블 쇼’ 등이 준비됐다. 공연장 주변에서는 업사이클링 소원종 만들기와 사군자 전통등 체험, 대흥동헌 만들기, 핀버튼 만들기, 환경 프리마켓 등이 열린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오늘(25일)부터 공영자전거 타슈 시즌2 2500대를 시 전역에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타슈 시즌2는 자전거 자체에 스마트 잠금장치를 부착하고 있어 스마트폰 앱을 통해 OR코드를 인식하면 간단하게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를 들어 거치대에 반납할 필요 없이 QR단말기 잠금으로 간단하게 반납할 수 있다. 대여소 설치 비용도 기존 비용의 1/4 수준으로 크게 낮추고 아파트, 관공서, 쇼핑센터 등에 대여소 889개소를 새롭게 구축했다. 기존 261개소였던 대여소가 1150개소로 늘어난 것이다. 타슈 시즌2 이용은 타슈 앱을 설치한 후 자전거 뒷바퀴에 부착된 스마트 잠금장치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대여하면 된다. 사용이 끝나면 앱에 표시된 목적지 주변 가까운 대여소에 반납하면 된다. 3회 이상 지정된 대여소에 반납하지 않을 경우 1개월간 타슈를 이용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지정된 대여소에 반납해야 한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그간 코로나19로 운영하지 않았던 물놀이장을 올해 정식으로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원 5곳에 설치된 물놀이장을 오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물놀이장이 있는 5개 공원은 ▲천안천 ▲청당3 ▲방아다리 ▲아름드리 ▲아름드리1 공원이다. 천안천공원(다가동 5-52, 462-45)과 아름드리1공원(불당동1547)은 바닥분수대를 운영한다. 방아다리공원(쌍용동1560)과 아름드리공원(불당동1612), 청당3공원(청당동602)은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매시간 45분 간격으로 운영되고 15분 휴식시간이 있다. 점심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다. 천안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도솔광장과 종합운동장(오륜문광장)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며, 이용 대상은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로, 모두 무료다. 야외 물놀이장은 아동·유아용 풀장, 유수풀, 미끄럼틀 등의 물놀이시설을 비롯해 몽골텐트,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의 부대시설도 운영한다. 천안시는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22일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의 개막식이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해양머드박람회장 상설무대와 머드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충남도에 따르면,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충남도와 보령시,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킬보트 종목, 딩기 종목으로 진행되며, 국내 최초로 원디자인 킬보트 레이스를 펼친다. 킬보트(J70) 종목은 개최국인 한국과 프랑스, 덴마크, 이탈리아,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등 9개국 40여 명이 참가한다. J70 종목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뉴질랜드의 토마스 썬더 팀과 프랑스·덴마크의 신예로 떠오른 토마스 힐마이어 팀·매주 퓨걸저그 팀, 다년간 호흡을 맞추며 유럽 무대 우승 경험이 있는 이탈리아 팀의 4파전이 예상된다. 딩기(옵티미스트) 종목은 한국을 비롯해 폴란드, 그리스,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11개국 60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폐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가을 별미를 만날 수 있는 '제20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내달 20일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열린다. 22일 서천군과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축제는 내달 20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홍원항 상가와 식당에서 싱싱한 전어, 꽃게, 대하를 활용한 다양한 수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전어 맨손잡기 체험, 수산물 깜짝 경매, 보물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전어 맨손잡기 체험은 주말(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접수해 운영한다. 체험비는 인당 1만 원이다. 보물찾기는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이벤트 카드를 찾아오면 서천군 특산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상원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추석연휴 및 전어 수확시기 등을 고려하여 한 달여 앞당겨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가을 전어와 맛있는 꽃게를 맛보러 홍원항에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등 2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서천군이 지난 2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중앙정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일자리 관련 최고 권위 행사로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서천군은 일자리 전달체계 활성화를 통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원 사업’, 청년 맞춤형 소통공간 ‘서천군 청년 네트워크’ 운영 등 지역 여건과 산업구조에 맞는 특색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서천군은 7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한 지자체로 이름을 높였다. 김기웅 군수는 “코로나19로 열악한 지역 고용환경 속에서도 서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해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 기부물품 나눔 등 22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해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 기부물품 나눔 국제로타리클럽3680지구 제9지역 서해로타리클럽이 지난 21일 서면사랑후원회의 릴레이 후원 사업인 ‘2022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21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개최한 제34대·35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대신 쌀, 라면, 화장지 등을 기부 받았으며, 이를 서면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기탁에서 그치지 않고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서면 지역 26개소 경로당과 취약계층 24세대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해충 방지를 위한 소독약 배부와 연막소독을 함께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종천면,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클린종천운동’ 지난 21일 종천면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클린종천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더 깨끗한 종천 만들기를 위해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마서면, 역리마을 꽃길 조성 마서면 역리마을 주민들이 깔끔한 마을 경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 한밭수목원이 엑스포시민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무료로 운영되며, 이날부터 8월 15일까지 25일간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문을 연 만큼 규모를 확장해 대형 워터슬라이드, 아동용 풀장, 유아용 풀장 등을 설치했다. 운영은 휴장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회차(10:00~ 13:00), 2회차(14:00~17:00)로 나뉜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밀가루를 대체할 쌀가루 자체 개발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서산시는 지난 2018년 서산시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 기류식 타입 쌀분쇄기를 구축해 2020년 상반기 건식쌀가루를 이용한 프리믹스와 즉석죽의 개발을 마쳤다. 현재까지 자체 생산된 건식 쌀가루는 관내 체험농가에 제공해 베이커리 체험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소규모 빵집에 밀가루를 대체할 쌀가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자체 생산한 쌀가루의 적합도와 제품개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쌀가루 소비촉진을 위해서도 시민과 학교 급식 관계자에게 매년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향후 베이커리 활용뿐만 아니라 쌀가루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 상품의 개발과 보급으로 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단절된 보행축을 대각선 횡단보도 등으로 연결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2020년 8월 박상돈 시장의 공약으로 처음 시행된 보행자 중심의 대각선 횡단보도를 2곳에 먼저 설치했다. 이후 지난해 2021년 가온초 2개소 등 사고 위험이 많은 초등학교 주변 사거리와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1곳을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불당로에 설치한 횡단보도는 지난 20일부터 운영을 개시해 불당2동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해서 제기돼왔던 무단 횡단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대각선 횡단보도가 시민의 편익과 안전을 보장하는 만큼 올해도 5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올 상반기에 체납액 470억 원을 징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징수한 채납액은 지방세 278억 원, 세외수입 192억 원 등 총 470억 원이다. 대전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고액·상습체납자 징수전담반을 편성해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체납징수기법을 활용해 부동산·채권 등에 대한 체납처분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징수업무도 시행했다. 단,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유예, 분할납부 등 세제지원 확대를 통한 경제활동 재개 지원책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