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9대 충남 서천군의회가 김경제 의장과 김아진 부의장을 선출했다. 6일 서천군의회는 제300회 임시회에서 의장단을 이 같이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장단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 제1항과 서천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무기명으로 투표가 진행됐다. 의장에 단독 출마한 김경제 의원이 의원 전원 찬성으로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 역시 단독 출마한 김아진 의원이 의원 전원 찬성으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원섭 의원이 선출됐다. 김경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의장으로 부여받은 역할과 사명을 마음 깊이 새기고 민심을 두려워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을 살피고 군민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소수의 의견을 외면하지 않는 대화와 타협으로 상생하는 서천군의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9대 서천군의회 최다 득표는 가 선거구 김아진 의원(4038표)이다. 최연소 당선자는 이지혜 의원(39세)이다. 두 의원은 여성으로는 군의회 최초로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됐다. 비례의원으로 당선된 홍성희 의원까지 3명 의원이 여성인데, 군의회 역사상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9일 춘장대 해수욕장서 ‘여름문화예술축제’ 등 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29일 춘장대 해수욕장서 ‘여름문화예술축제’ 열린다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운영협의회가 오는 29일과 30일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2022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창한 해송과 은빛 모래 해변이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지 춘장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여름문화예술축제는 ‘트로트 가요제’를 주요 테마로 1일차에는 예선전과 개막식을, 2일차에는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요제 본선 경연이 있는 30일에는 미스트롯2 top5에 들었던 가수 김의영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예술단과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지역예술단체 협연의 ‘휴일N서천 상설문화공연’이 진행된다.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수박 빨리 먹기대회 ▲관광객 장기자랑 ▲오락(묵찌빠 게임, 풍선 날리기 등) 경기 등이 함께 진행된다. ◇서천군,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서천군의 ‘스포츠마케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방법이 되고 있다.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는 서천군을 ‘스포츠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 환경정화 활동 등 6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 환경정화 활동 지난 5일 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가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및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합회 회원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회원들간 화합을 다졌으며, 이후 농촌지도자의 탄소 중립 실천을 결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문복 연합회장은 “탄소중립은 생활 속 쓰레기 줍기와 같은 작은 실천이 중요하고 지역의 모든 사회주체가 참여해야 한다”며 “농업분야에서는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장항읍 지사협, 2022년 제4차 정기회의 지난 5일 장항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정복지센터에서 1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3차 정기회의 결과 보고, 특화사업 추진방안,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복지대상자 지원방안, 특화사업 대상자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강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병원 진료 교통비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지난 4일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주 만에 경보로 변동됐는데, 작년에 비하면 주의보는 19일 빠르고, 경보는 8일 빠르다. 폭염특보는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로 나뉘는데, 습도를 반영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날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주의보를 발령하고,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경보가 발령된다. 대전시는 장마가 겹쳐있어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지만 비가 오지 않을 땐 도로 22개 노선 총 186.4㎞에 도로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전역~원동네거리(415m), 대전역~중구청사거리(727m) 구간에 설치한 도로살수장치(클린로드)를 낮 시간대 위주로 하루 3~4회 가동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이나 야외 근로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도 기상예보에 관심을 갖고 기온이 높은 한 낮에는 야외작업이나 활동을 자제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회와 충남경찰청이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으면 정지해야 한다고 6일 전했다. 경찰은 오는 12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제27조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화'에 따른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게 된다. 개정된 도로교통법 제27조는 모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는 일시정지 하는 등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했다. 모든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 할 때 우측 횡단보도 위에 보행자가 있는지 정지 후 확인해야 하며,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는 사람이 없으면 서행해 우회전 할 수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해야 한다. 전방차량신호가 녹색인 경우에는 보행자가 통행 또는 통행하려 할 때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한 뒤 보행자 횡단 종료 후 우회전 가능하다. 우회전 후 횡단보도 신호가 적색일 시에는 서행하면서 우회전 할 수 있다. 위반 시 승용차는 범칙금 6만 원에 벌점 10점, 승합차·화물차는 7만 원에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sbn뉴스=계룡] 나영찬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엄사면 엄사리 418-8번지 일원에 접수된 '계룡 펠리피아 아파트'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에 대해 최종 승인 처리했다고 6일 밝혔다. 승인 규모는 연면적 13만5760여㎡에 지하 2층, 지상 27층, 7개동이다. 창조개발은 사업승인조건과 관련 절차 이행을 완료한 후 오는 10월 착공에 나서 2024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76㎡ 410세대 ▲84㎡ 313세대 ▲104㎡ 100세대 등 총 823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등 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본격 추진 서천군이 지역 내 각종 시설물의 결함과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지역 내 100개소의 시설을 점검한다. 점검팀은 공무원, 관계기관, 안전단체, 민간 전문가 등 민관합동으로 꾸려진다.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등의 강력한 조치를 하는 동시에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할 방침이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대상시설 선정, 점검, 후속조치를 기록하며 체계적으로 위험시설에 대한 이력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서천군은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13개 행복경로당에서 노인건강교실 운영 서천군이 지난 4일부터 지역 내 13개 행복경로당에서 노인건강교실 운영을 재개했다. 행복경로당은 서천군 13개 읍면에 설치된 거점 경로당으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읍, 숨은 자원찾기 운동 등 5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읍, 숨은 자원찾기 운동 지난 4일 서천읍새마을협의회가 태월리 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 자원찾기 운동을 펼쳤다. 마을 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참여자들은 방치된 폐비닐, 농약 빈 병 등 폐기물을 수거하고 분리했다. 참여자들은 영농폐기물, 폐지, 고철 등 약 3.5t의 자원과 공병 1200개를 수거했으며 수거된 자원은 종류별 분리작업을 거쳐 재활용될 예정이다. ◇문산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 문산면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그동안 중단했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생애전환기, 돌봄 필요 위기가구 등을 찾아가 상담하고 필요한 보건 및 복지서비스를 파악하여 공공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한다. 특히, 서비스 지원을 재개하면서 ▲정기적인 방문 상담 ▲건강관리 지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의료 및 건강 관련 사례관리를 통한 보건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등을 추진하며 한층 강화된 통합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최서단에 있어 '서해의 독도'라고 불리는 태안군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됐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어제(4일) 격렬비열도를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시행됐다. 이번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에 따라, '격렬비열도항'이 해양수산부 유인 등대와 기상청 서해종합기상관측기지가 있는 북격렬비도에 조성된다. '격렬비열도항'은 국가 안보와 영해 관리, 선박 피항을 주목적으로 활용된다. '격렬비열도항'이 조성되면 해경과 국가어업지도선의 출동 시간이 태안 안흥항에서 출동할 경우와 비교해 약 2시간 단축된다. 격렬비열도항은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의 주권 수호로 중국어선 대응 등 해양영토 분쟁을 원천 차단하고, 선박 안전 항행 유도 등 효율적인 영해 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충남도는 해수부와 협력해 항만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는 오는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2030년 안에 선박 접안이 가능하도록 부두를 우선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격렬비열도는 태안 안흥항 서쪽 약 55㎞ 거리에 동·서·북 3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멀리서 보면 기러기들이 열을 지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이 어제(4일) 오후 2시를 기해 충남 천수만을 비롯한 전국 연안을 대상으로 '고수온 관심단계'를 발령했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관심단계는 주의보 발령 약 7일 전에 발령하며, 수온이 28℃에 도달하면 주의보를, 28℃ 이상 수온이 3일 이상 지속되면 경보를 발령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이번 조치는 천수만 해역 최고 수온이 24.2℃를 기록하는 등 지속되는 무더위로 연안 수온이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충남도는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천수만 고수온 피해 현장대응반'을 꾸리고 양식장 예찰 등 피해 최소화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장대응반은 서해수산연구소, 시군 등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양식장 물고기 선별 이동 금지, 먹이 공급 중단 등 양식생물 관리를 추진하고 충분한 용존산소 공급, 저층수 교환, 조류 소통 등 양식 환경 개선책도 펼친다. 충남도는 피해 발생 시 시군별 피해 내용 파악, 합동 피해 조사, 어업인 지원 계획 수립 등 신속한 복구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의 청년정책이 국무조정실 평가에서 기초단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5일 천안시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정책 지자체 평가에서 '천안-아산 청년이 함께 꽃 피우는 상생협력 교류사업'이 기초단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천안-아산 청년이 함께 꽃 피우는 상생협력 교류사업'은 천안과 아산의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천아제일문화대회'라는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교류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아제일문화대회'는 지난해 11월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천안시를 비롯한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아산시 청년위원회 등 천안-아산의 청년협의체와 천안문화재단, 아산문화재단, 아산시가 협업해 추진된 지역과 행정을 아우르는 문화교류 행사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천안아산지역 청년문화예술인 18개 팀, 58명은 음악과 댄스, 미술,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를 연출해냈다. 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청년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천안시와 아산시에 청년문화예술인을 위한 정책 제안을 전달하고 메이킹필름상영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준공 시기가 도래한 건설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2회 추경 3106억 원을 편성했다. 5일 아산시는 2022년 제2회 추경 예산안으로 1조7872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4766억 원보다 3106억 원(21.03%)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로 보면, 1회 추경 대비 일반회계는 2822억 원(21.5%)이 증가한 1조5946억 원, 특별회계는 284억 원(17.3%)이 증가한 1926억 원이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의회동 청사 및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72억 ▲아산문화공원 조성사업 57억 ▲아산IC 진입도로 개설공사 54억 ▲숲골, 강장2 등 소하천 정비사업 46억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38억 ▲초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15억 등 준공 시기가 도래한 주요 투자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했다. 아울러 ▲둔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55억 ▲도고 스포츠 타운 조성사업 10억 ▲신정호 인공암벽장 조성사업 10억 ▲선장 축구센터 조성사업 7억 ▲신정호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설치사업 11억 ▲신정호 지방정원 및 남산근린공원 조성사업 37억 ▲은행나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천년의 사랑, 모시꽃 피다’ 공연 개최 등 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천년의 사랑, 모시꽃 피다’ 공연 개최 서천군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천년의 사랑, 모시 꽃 피다’ 공연을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회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서천군 예술단체인 전통무용단 ‘혼’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를 모티브로 공연한다. 모시짜기의 과정과 조선전기 3대 여류시인인 임벽당 김씨의 시를 음악과 무용, 넌버벌 퍼포먼스의 결합을 통한 현대적인 감성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음악과 춤을 새롭게 가미한 퍼포먼스와 비보이를 결합하여 색다른 볼거리와 공연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3시와 오후 7시, 하루 2회 공연을 진행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2022년 하반기 서천애 키움학교 수강생 모집 서천군이 배움의 재미로 가득 찬 학교 밖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서천애(愛, 兒) 키움학교’ 하반기 수강생을 4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5세부터 13세까지의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하반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기산면, 야경과 함께하는 ‘안심산책로’ 조성 등 4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기산면, 야경과 함께하는 ‘안심산책로’ 조성 기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으로 추진한 기산 안심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산책로 조성은 기산 주민이 직접 선정하고 추진한 사업으로, 화산천 일원에 산책로 2.1km를 조성하고 870개의 LED 조명, 휴식용 정자 1개소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안전한 야간 산책 공간을 제공했다. 노대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조성한 안심산책로가 기산의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산책로 연장, 다양한 사업 추진 등을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들을 위한 사업 추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산면 주민자치회, 2022년 주민총회 지난달 30일 한산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 활동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제안한 동네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주민합의를 통해 주민자치계획을 수립 및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날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의 100만 달성이 목전이다. 4일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에 따르면, 100만을 목표로 추진하는 서명운동의 서명자가 93만 명을 돌파했다. 서명 접수를 시작한 지 2개월만인 지난 6월 목표치의 50%를 달성한 100만 서명운동은 1개월여 만에 40만 명의 국민이 추가로 서명에 참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100만 서명운동은 7월 중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며 다음달 집행위원 실사단 방한 시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관계자는 “국민의 뜨거운 염원에 힘입어 서명운동 3개월 만에 목표의 90%가 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서명 참여자 100만 명 달성을 이루는 순간까지 쉬지 않고 노력하는 것은 물론 향후 두 차례 예정된 국내 실사를 완벽하게 준비해 대회 유치를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도시는 기술점검 실사단 방한 이후 다음달 26일 집행위원 실사단의 현지실사를 거친 후 11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