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현암·장미갤러리’ 오픈 등 1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현암·장미갤러리’ 오픈 서천군이 오는 20일부터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현암, 장미갤러리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갤러리 오픈은 현암리 옛 촌닭집 일원에서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공간과 사람 기획 전시전’으로 열린다. 판교 현암갤러리(촌닭집)에서는 공간을 주제로 장미사진관, 삼화정미소, 판교극장 등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근대 건축물과 현암바위, 우시장, 주민 인터뷰 등 판교 마을의 근현대 역사 아카이브 기록전이 열린다. 장미갤러리(동일주조장 맞은 편)에서는 사람을 주제로 지역의 쇠퇴에도 마을을 떠나지 않고 묵묵히 판교 마을을 지켜온 지역 주민과 상인, 농민, 학생, 종교인 등 대표 판교인 33명의 사진전이 열린다. 전시 공간은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공간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며, 방문객에게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소규모로 조성된다. 한편, 서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으로 판교 현암리 근대건축물 5개동을 리모델링하여 문화예술 기능을 도입하는 ‘판교 시간이 멈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읍, 미아 방지 목걸이 지원 등 17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장항읍지사협, 돌쟁이 미아 방지 목걸이 지원 지난 16일 장항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2년 특화 사업인 ‘미아방지 목걸이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출생아 중 장항읍에 출생신고를 하고 주민등록을 둔 27가구가 대상이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찾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돌쟁이 미아방지 목걸이는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은으로 제작됐으며, 미아 발생 등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아동의 이름과 보호자의 전화번호를 새겼다. ◇한산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지난 15일 한산면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종천면, 건강한 여름 나기 해충 방제 지난 16일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20가구의 여름 건강과 위생 관리를 위해 해충방제 사업을 실시했다. 사업 대상은 주택이 노후하고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급식지원(밀키트) 사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천안시에 따르면, 급식지원 사업 재신청을 희망하는 이용자가 95%에 달했다. 급식지원 사업은 지난해 874명, 올해 6월 현재 298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 1인가구에 주 2회(월, 목) 밀키트를 배송하고 있으며, 배송 당시 지난 물품이 남아 있으면 배송인력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위기 상황 모니터링하고 고독사를 예방한다. 천안시는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8일까지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상자들의 7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불만족은 1%로 조사됐다. 사업 종료 시 재신청 의사를 묻는 질문에 이용자의 95%가 재신청을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사업 추진 중 고독사 위험에 놓여 있는 사례는 발굴되지 않았다. 천안시 관계자는 "최근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1인가구에 대한 예방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저소득 가구를 위한 급식 지원이 영양 보충은 물론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하 수백 미터의 폐광에서 나오는 찬 바람으로 충남 보령지역 여름철 명소가 된 보령냉풍욕장이 3년 만에 문을 연다. 17일 보령시는 보령냉풍욕장이 오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된다고 전했다. 보령냉풍욕장은 땅 속의 힘센 찬 공기가 더운 공기 쪽으로 밀고 나오면서 바람이 발생하는 대류현상이 발생하는 곳이다. 한 여름에는 외부온도가 높아질수록 바람이 세게 분출하며, 반대로 겨울철에는 바람이 유입돼 따뜻하다.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비슷한 봄과 가을에는 별다른 차이를 못 느끼지만, 연중 10∼15℃로 항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폭염이 지속될 경우 밖의 온도와 10~20℃까지 차이가 나게 된다. 숨이 턱턱 막힐 만큼 더워지면 냉풍욕장의 온도는 더 내려가게 된다. 냉풍욕장 바로 옆에는 농특산물 직판장도 있다. 폐광에서 나오는 찬바람을 이용해 재배한 양송이버섯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고, 양송이버섯으로 만든 빈대떡과 회무침도 맛볼 수 있다. 한편, 보령냉풍욕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문을 열지 못했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외암마을에서 '아산문화재 야행' 야간 행사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외암마을에 연꽃이 피는 시기인 오는 24일부터 25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야경(夜景) ▲밤에 걷는 거리-야로(夜路) ▲밤에 보는 공연이야기-야설(夜說)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야사(夜史) ▲밤에 먹는 음식이야기-야식(夜食) ▲문화재에서의 하룻밤-야숙(夜宿)-6야(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아산문화재야행 홈페이지, SNS를 참고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 서비스를 서천군, 청양군에서 개시하고,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고 17일 전했다. 1만5000원 이상 첫 주문 시 5000원 자동 할인 쿠폰이 적용된다. 첫 주문 완료 시 다음달 16일까지 사용 가능한 재구매 쿠폰 5000원을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한다.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소문난 샵은 별도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전국 최저인 0.9% 수준이다. 또,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는 실질적으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다. 쿠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문난 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인 청년마을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 청년마을 조성사업' 공모 결과, 최종 사업지로 동구 원동, 유성구 어은동 2곳이 선정됐다. 청년마을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지역민과의 협업, 커뮤니티(문화공간), 창업 등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마을에는 2억5000만 원이 지원되며, 성과에 따라 2년간 매년 1억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자치구에서도 매년 25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최대 5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동구 원동에는 대전 철공 문화의 발상지인 100년 골목 창조길에 '대장간 철문화 공동체 마을'이 만들어진다. 유성구 어은동에는 자아탐색과 역량강화를 통한 메이커 및 크리에이터 등 비즈니스 자립 발판이 들어선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외연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해경이 오늘 밤 10시경 크레인선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펼친다. 16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10시 30분경 어선 A호(약 29톤, 승선원 7명)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승선원 7명 중 6명이 구조됐으며, 구조된 사람 중 1명은 숨졌다. 나머지 1명은 사고 이후 반나절이 훨씬 지나도록 배 안에 갇혀 있는 상태다. 해경은 구조대 등 잠수 가능 인력 25명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주변에 산재한 어망과 장애물 등으로 선내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구조 작업은 크레인선 B호(150톤, 5명, 군산선적)를 동원해 A호를 인양한 후 선내 수색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레인선 B호는 오늘 오후 전북 군산항을 출항했으며, 오늘 밤 10시경 사고 지점에 도착한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크레인선이 도착하면 선체 인양과 동시에 선체 수색을 실시하겠다"라며 "어선 사고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개요는 조사를 통해 확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도시민이 정착하기 좋은 마을 만든다 등 1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도시민이 정착하기 좋은 마을 만든다 서천군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이 정착하기 좋은 마을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소통 화합 프로그램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읍면별 1개 마을씩 총 13회에 거쳐 진행되며, 귀농귀촌인 이주가 활발한 마을, 지역민과의 화합이 필요한 마을 위주로 작년에 이어 2년째 추진 중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 관계자는 “도시민은 마을 융화과정 중 선입견과 텃세를 가장 큰 갈등요인으로 보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사업의 취지를 전했다. 교육은 충남귀농귀촌학교 정경환 학교장의 ‘이미지 형상화를 통한 지역민과의 갈등요소 해소 특강’과 농업기술센터의 ‘농작업 효율 증가 및 피로도 해소를 위한 보조구 활용 농업활동 안전 생활화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귀농 4년차 선배 귀농인 A씨(62세)는 “이주 후 농업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눈치껏 시기별 작업하는 내용을 따라했으나, 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면 ‘행복택시’, 어르신들께 꾸준한 사랑 등 16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면 ‘행복택시’, 어르신들께 꾸준한 사랑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6년 4월부터 지역 특화사업으로 운영하는 ‘행복택시’가 교통 불편 지역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행복택시’는 서면의 버스 운행 횟수가 적고 버스정류장이 멀어 교통이 불편한 서면 지역 11개 마을(상하촌, 동포, 당포, 개야리, 월리 등)을 대상으로 1인 1회 편도 500원만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나머지 요금은 서면사랑후원회의 후원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연간 1000만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당포 마을 주민인 한 어르신은 “행복택시가 있어 병원가고 장보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라며 “행복택시는 서면의 효자”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마서면, 우리 동네 쓰레기 제로 프로젝트 실시 마서면이 지난 15일부터 ‘우리 동네 쓰레기 제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마서면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하고, 마을별 환경 정화를 실시하여 깨끗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어제(15일) 밤 충남 보령시 외연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며 1명이 숨지고, 1명은 현재까지 구조 활동이 진행 중이다. 16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5일) 밤 10시 30분경 보령시 외연도 동쪽 4해리(약 7.4 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복귀 중이던 어선 A호(약 29톤, 승선원 7명)가 전복됐다. 해경은 승선원 7명 중 6명을 구조했으나 1명은 병원에서 치료 받던 중 끝내 숨졌다. 나머지 5명은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선체 외판을 뚫고 진입하는 구조 작전을 펼쳐 3시간 만에 구조됐으나, 선박 전복 시 해수가 빨리 침투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선내에 갇힌 선원 1명은 16일 현재까지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새벽 2시 이후 선박을 두드려도 반응이 없어 생존 여부를 단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작업은 높은 파도와 주변에 산재한 어망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생존자들은 "조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갑자기 큰 파도가 밀려와 배가 전복됐다"라고 진술하고 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선내 진입에 어려움이 있으나, 마지막 잔류 선원 1명을 구조하기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다목적 광장'을 오는 9월 착공한다. 다목적 광장은 주중에는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주말에는 도민의 휴식공간으로 변신한다. 16일 충남도는 도청 중회의실에서 '다목적 광장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수행기관 경인엔지니어링은 ▲도민광장 ▲잔디광장 ▲수공간 ▲충남길 ▲문화마당 ▲휴게 및 진입마당 기능을 갖춘 최종 설계안을 발표했다. 다목적 광장은 중앙에 다양한 행사가 가능하도록 도민마당과 잔디광장을 배치하고 대로를 따라 수공간, 충남길, 휴게공간 등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충남길에는 바닥분수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암석원, 그라스원 등을 배치한다. 길 주변에는 도목인 소나무 등을 심는다. 야간에도 볼거리가 있도록 경관조명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충남도서관과 한국방송(KBS), 도청사 등 어느 방향에서도 진입이 가능한 진입광장을 비롯해 상징원, 산책로를 조성한다. 충남도는 향후 변화하는 여건을 고려해 최종설계(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오는 9월 착공,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16일 충남 당진시가 조선시대 왜구 방어를 위해 쌓은 성곽인 면천읍성의 객사 복원을 완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객사(客舍)란 고려와 조선시대 각 고을에 설치했던 관사를 말한다. 지방을 여행하는 관리나 사신의 숙소로 사용됐다. 조선시대에는 정청에 전패와 궐패를 모셔 지방관이 왕에 충성을 다짐하는 등 중앙집권과 지방행정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면천객사는 1433년(세종 15)에 처음 세워진 이래, 다섯 차례 중수를 거쳐 1622년(현종 3)에 다시 지어졌다. 1911년 일제강점기 시절 면천공립보통학교로 사용되다가 1972년 면천초등학교가 현대식 건물로 확장되면서 자취를 감췄다. 당진시는 2007년부터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면천객사 복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13년 교육청과 면천초등학교 이전협약 체결 및 2018 ~2019년 매입 및 철거, 2020년 발굴조사를 거쳐 올해 6월 준공을 마무리했다. 새롭게 복원된 면천객사의 규모는 정청 3칸, 서익헌 3칸, 동익헌 5칸 등 11칸으로 그 면적은 총 207㎡이다. 향후 지방 관아의 주요시설인 동헌, 내아, 사령청 등을 추가적으로 복원해 면천 관아의 위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오는 22일까지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58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충남으로 된 대학생 또는 도내 소재 대학생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자녀를 우선 선발하며,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다자녀(3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에게는 선발 가산점을 부여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도청, 사업소,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20일간 행정업무나 민원응대를 지원한다. 시급은 올해 도 생활임금을 적용해 1만510원으로, 근무일수 20일 기준 217만 원 정도를 받게 된다. 신청은 충남도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답례품을 개발한다. 15일 충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맡은 공감만세와 목원대 산학협력단은 ▲도내 답례품 개발 및 발굴 ▲홍보 전략 수립 ▲모금 시뮬레이션 ▲운영기반 구축 과제를 수행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지방분권시대 지방자치단체의 경영능력과 창조역량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바로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충남과 도내 15개 시군이 상생하며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용역수행기관과 도 관련부서 및 시군이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용역 추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