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3일간 15만 명 방문 등 1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3일간 15만 명 방문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천군 한산모시관과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가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된 가운데 15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천연섬유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는 ‘새로운 바람을 입다’를 주제로 다채롭고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 전부터 한산모시문화제를 미리 볼 수 있는 메타버스 ‘모시오락관’을 구축해 이목을 끌었으며 열기구 체험, 대나무 물총 및 바닥분수, 웰컴 역사체험존과 다채로운 모시 체험 등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 읍면 부녀회에서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모시할미음식관’에서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고 특색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며 방문객들이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한산전통시장에서 열린 ‘한산장날’에서는 ‘전국민 찾아가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구재명 소방위, 조혈모세포 기증 등 15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구재명 소방위, 조혈모세포 기증 서천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에서 근무하는 구재명 소방위가 혈액암으로 진단된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조혈모세포는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 등 모든 혈액세포를 만드는 ‘어머니 세포’로 이식을 위해선 환자와 기증자 간 조직적합성항원 유전자형이 일치해야 하는데 확률은 2만 명 대 1 정도로 극히 어렵다. 구재명 소방위는 기증 희망자로 등록한 후 8년 만에 협회로부터 세포가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지난 14일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구재명 소방위는 “조혈모세포 기증으로 혈액암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기증받으신 분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경찰서, 협력치안 기여자에게 감사장 전달 지난 14일 서천경찰서가 협력치안에 기여한 장귀옥 화양면 여성의용소방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장귀옥 대장은 경찰이 홍보하는 전화금융 사기, 침입 절도, 농산물 절도 등 각종 범죄 예방법 등을 많은 주민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가 민선8기 도정 비전에 220만 도민의 뜻을 구한다. 15일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는 충남도 홈페이지에 '당선인에게 바란다'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페이지는 당선인 소감, 민선8기 도정 비전 설문조사, 당선인에 바란다, 준비위 활동 현황 등 네 개 코너로 구성됐다. 도정 비전 설문조사는 준비위에서 당선인 철학을 바탕으로 4개 안을 마련해 실시 중이다. 도정 비전 안은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핵심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미래 ▲힘쎈 충남, 새로운 도약 ▲다시 뛰는 힘쎈 충남 등이다. 준비위는 이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민선8기 도정 비전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당선인에 바란다 코너는 도민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배치했다. 일반적인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형식으로, 도 홈페이지 회원 로그인을 하거나, 휴대폰‧아이핀(I-PIN) 인증 등을 거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올릴 수 있다. 준비위는 이 코너에 올려진 도민 의견을 추려 민선8기 도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준비위 활동 현황 코너는 지난 9일 출범 이후부터 내놓은 보도자료나 설명자료, 사진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민선 8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8기에 바라는 정책 제안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 시민 누구나 오는 22일까지 대전시소 누리집을 통해 원하는 정책을 접수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일자리·경제·과학 ▲교육·문화·체육 ▲건설·교통 ▲환경·복지 등 시정 전분야다. 대전시소 누리집 로그인 후 제안 목적, 개선 방안, 기대 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된다. 등록된 모든 제안은 시 본청 소관부서는 물론 5개 자치구와 산하기관까지 함께 공유하게 된다. 참여자 중 선착순 50명, 무작위 추첨 100명에게 온통대전몰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2022 첨단국방산업전'을 오늘(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열린 첨단국방산업전은 국방 기술, 정책 등 정보를 교류하고 방산업체의 판로 개척과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군 전력지원체계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국방MICE연구원이 주최하는 군수산업발전대전과 함께 개최했다. 오늘 1일차에는 기술기획 업무 성과의 발표·검토를 위한 육군교육사령관 주관의 육군 과학 기술위원회와 방산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화상 상담 등이 진행된다. 내일 2일차에는 '미래전 지원을 위한 무인⋅자율시스템 발전'을 주제로 군수발전세미나를 개최하여 인공지능, 생체모방 등 첨단 기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한다. 모레 3일차 마지막 날에는 군수품 상용화 확대를 위한 신기술/신제품 설명회 시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23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첨단기술이 적용된 방산 제품과 우수 상용품이 전시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먹노린재 예찰·적기방제 지원 총력 등 1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농기센터, 먹노린재 예찰·적기방제 지원 총력 서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 조기이앙답에 먹노린재가 확인됨에 따라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 및 적기방제 지도에 나섰다. 센터에 따르면, 관내 조기이앙답에 대한 예찰 결과 먹노린재의 개체 수는 20주당 평균 40마리로 확인됐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발생 정도다. 먹노린재는 벼의 잎과 줄기를 흡즙하여 잎 절단, 분얼 억제, 백화현상 등을 일으켜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또한, 한번 본답으로 들어가면 이동 없이 지속적인 피해를 주다가 9월 하순부터 월동처로 다시 이동하므로 적기방제로 초기 밀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먹노린재 방제 적기는 조기이앙답 기준으로 20주에 5마리 이상 확인됐을 때 방제하고, 평균적인 이앙답 기준으로 6월 25일부터 7월 초에 발견 즉시 적용 살충제인 유수화제를 살포해야 한다. 노린재 발생이 많은 경우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 수 있는 곳까지 함께 방제하는 것이 좋다. 방주영 식량작물기술팀장은 “월동 먹노린재의 본답 이동이 계속 확인됨에 따라 잎색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NH농협 서천군지부, 농촌일손돕기 등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NH농협 서천군지부, 농촌일손돕기 나서 지난 14일 NH농협 서천군지부와 서천군 조합운영협의회가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행사는 12년째 이어온 농협인 한마음 상생행사를 일손돕기로 전환해 이뤄진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노박래 군수와 신봉섭 지부장, 농축협 조합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 7곳을 찾아 수박 선별, 양파 감자 매실 수확, 마늘 주대 제거 등 수작업이 필요한 일손을 도왔다. 신봉섭 지부장은 “이번 12번째 농협인 한마음 상생행사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이코리아 서천군지회, 사랑나눔 행사 지난 13일 아이코리아 서천군지회가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념돼지갈비, 모시떡, 컵라면 등의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서해로타리클럽, 홍원가로공원 제초 작업 지난 10일 서해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이 홍원가로공원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김상근 회장은 “언제 어디서나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을 위한 초아의 봉사를
[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예산지역 첫 골프장인 '사계절 컨트리클럽'이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간다. 14일 예산군은 '사계절 컨트리클럽'이 지난 1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이후 5개월여 만에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계절 컨트리클럽은 약 576억여 원을 투입해 삽교읍 목리 일원 38만2455㎡ 부지에 대중제골프장 9홀로 조성된다. 골프장 안에는 클럽하우스 1동, 티하우스 2동 등이 들어선다. 또 골프연습장 74개 타석,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시설 등 부속 체육시설도 조성된다. 주차장은 280여 대 규모다. 골프장 주변으로는 블록형 단독주택 16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중구 문화동 일원에 추진될 '문화문화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으로 터전을 잃을 주민들을 위해 공동주택 공급방식의 이주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문화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은 지난 2020년 5월 실시계획 인가 후 원주민들로부터 공동주택입주 등의 이주대책이 요구돼 왔다. 그러나 기존 민영주택 특별공급 방식을 통한 이주대책은 대지와 주택을 모두 소유한 경우에만 가능해 이 같은 이주대책 수립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대전시와 사업시행자인 문화드림파크개발은 상급기관 질의와 법률 검토를 통해 전국 최초로 주택만 소유한 경우에도 공동주택 공급방식의 이주대책을 추진할 수 있게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원주민들은 공동주택 공급방식의 이주대책을 보장받게 됐다. 한편, 민간공원특례사업은 장기미집행 공원해소를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민간공원추진자가 공원면적의 70%이상을 공원으로 조성 기부채납하고 남은 토지에 공동주택 등 비공원 시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비공원시설로 추진중인 '문화마을 이지움 더 포레스트'(509세대)는 지난해 12월 주택건설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래 올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올해 11월까지 71억 원을 투입해 도내 등산로 312km를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등산로 정비는 도시생활권 등산로 중 단절된 훼손지 정비를 실시한다. 생활권 등산로 뿐만 아니라 충남의 100대 명산 등산로와 내포문화숲길 등 훼손된 곳도 보수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시각장애인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권 겉면에 권종(금액)을 표시한 '점자 적용 보령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점자 적용 상품권은 1만 원권 30억 원, 5만 원권 60억 원으로 모두 90억 원이다. 보령시는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중 최초로 1만 원권에 점자를 적용했으며, 5만 원권은 전국 두 번째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점자 적용 상품권 발행으로 시각장애인도 용이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보완점을 과감히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불당동, 성성동 등 시내권 2곳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연내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당동 매장은 동천안농협이 종합운동장 오륜문 앞에 연면적 999㎡(2층) 규모로 짓고 있다. 1층에는 로컬푸드직매장이, 2층에는 농가 레스토랑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53%의 공정률로 9월 개장 예정이다. 현재 동천안농협은 임시매장을 정식매장 옆에 문을 열고 천안에서 생산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성성동 매장은 천안농협이 성성호수공원 옆 850㎡의 규모로 짓고 있다. 11월 개장을 목표로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천안시에는 10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고 연매출은 150억 원이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 '2022 백제어울마당'을 오는 18일 개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백제어울마당은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시 두 차례 진행된다. 단, 혹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 백제어울마당은 1500년 전 혼란의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강국이 되었었음을 선포한 무령왕의 이야기로, 실력 있는 전문 배우와 출연진들을 기용해 더욱 완성도 높은 창작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sbn뉴스=홍성] 나영찬 기자 = 충남 홍성군에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홍성(홍산)마늘'의 수확이 시작됐다. 14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날 서부농협에서 첫 출하식을 가진 홍성마늘은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전국으로 납품된다. 현재 홍성마늘 재배농가는 300여 농가로 재배면적은 80ha로 추정된다. 이들 농가에서 올해 1000톤가량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준 홍성마늘연구회 회장은 "올해 출하될 홍성마늘 중 500톤가량은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마크를 달고 시장에 나온다"라며 "앞으로도 홍성마늘의 고품격화를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에서 제철 맞은 오디가 태안군에서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14일 태안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수확을 시작한 태안 오디는 로컬푸드 판매장과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1kg당 9000원에서 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인 항산화 색소 안토시아닌이 포도보다 23배 많이 들어있다. 안토시아닌은 세포기능을 활성화시켜 노화를 억제하며, 간 해독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에서는 약 30개 농가가 6ha 면적에서 오디를 재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