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2022년도 국민신청실명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국민이 공개를 원하는 사업을 선정하면 정책 내용, 추진 상황, 관련자 실명 등을 공개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 사업은 2022년 대전시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할 예정인 주요 사업이다. 단,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내용이 불분명한 경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이미 정책실명제로 공개된 사안 등의 경우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에 제한없이 상시 접수한다. 신청 희망자는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서를 작성한 후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고독사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천안 살펴YOU' 앱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안 살펴YOU 앱은 사용자가 지정 시간(최소 24시간) 내에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사전에 등록된 다수의 보호자에게 위기 상황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방식이다. 고독사 위험 가구는 물론 안전 확인이 필요한 일반 시민까지 누구든지 앱스토어에서 설치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없고 사용법도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 천안시는 고독사 고위험군 5000가구 설치를 목표로 앱 설치가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대상자들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신증후군 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실시 등 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신증후군 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실시 서천군이 농업 종사자와 야외 활동이 빈번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증후군 출혈열’ 무료 예방접종을 이달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며 주로 가을철 야외에 서식하는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사람의 호흡기나 상처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감염 시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출혈 등 전신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열성 질환이 나타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은 유행이 시작되는 10월 이전에 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야외활동이 많은 농업인, 군인, 한타바이러스 오염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직업 종사자 등이다.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뒤 추가로 1회 접종이 필요하다. 평생 3회 접종을 하면 추가 접종은 권장하지 않는다. 예방접종은 서천군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예약 또는 문의는 이달 말까지 서천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방문 및 전화로 하면 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및 한방치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판교면, 한의사와 가정방문 추진 등 9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판교면, 한의사와 가정방문 추진 판교보건지소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고 관절질환을 앓는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한의사와 함께하는 가정방문’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한의사의 1대1 상담과 침 진료가 진행된다. ◇배종오 원장, 서천읍에 후원금 기탁 9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서천읍 소재 위앤장 서천내과 배종오 원장이 이웃 사랑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배종오 원장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동백 옷 솜씨방, 어르신 위한 팔토시 나눔 지난 8일 서면사랑후원회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팔토시 200개를 후원한 ‘동백 옷 솜씨방’을 후원회의 릴레이 후원 사업인 ‘2022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18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동백 옷 솜씨방은 서면 별별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옷 만들기 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지난 4월 일바지를 후원한 데 이어 직접 만든 팔토시를 기부했다. 후원회는 기탁된 팔토시 200개를 대한노인회 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30년 숙원이던 충남 태안군 안면도 3·4지구 관광지 개발 사업이 마침내 본계약을 체결했다. 9일 충남도는 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서정훈 온더웨스트 컨소시엄 대표이사가 본계약(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더웨스트 컨소시엄은 메리츠증권을 필두로 한국투자증권, 지비에이엑소더스, 마스턴투자운용, 조선호텔앤리조트, 오스모시스홀딩스, 대우건설, 계룡건설산업 등 8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협약에 따라, 온더웨스트 컨소시엄은 안면도 관광지 3‧4지구 214만484㎡에 호텔‧콘도‧골프빌리지 등 130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짓는다. 앞으로 5년 간 1조3384억 원이 투입된다. 또 상가와 18홀 규모 골프장, 전망대, 전시관 등 휴양문화시설, 해양산책로 등도 조성한다. 착공 시기는 내년 3월로 정했다. 사업 이행 보증을 위해 온더웨스트는 앞으로 3개월 안에 70억 원, 1년 이내 100억 원을 납부키로 했다. 협약 전 납부한 30억 원을 포함하면, 투자이행보증금은 총 200억 원이 된다. 한편, 안면도 2지구는 기획재정부가 ‘나라키움 정책연수원’을 건립하고 있다. 1지구는 투자유치 활동 등을 통해 활로를 찾을 계획이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의 한 아파트에서 차량을 훔쳐 도주하던 미성년자 3명이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됐다. 9일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인 A군(15세) 등 3명은 지난달 27일 오전 6시 40경 천안시 동남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 이 일당은 천안시에서 차량을 훔쳐 당진시까지 달아났으며, 차량 안에 있던 카드로 당진시 신평면의 한 편의점에서 결제하려다가 승인 거부됐다. 편의점에서 승인이 거부된 사실을 문자로 확인한 차량 주인이 신고해 경찰이 이 일대를 수색하던 중 이날 오후 2시 40분경 도주하는 차량을 발견해 추격 끝에 검거했다. 경찰은 도주하는 차량을 순찰차 2대로 추격해 도주로를 차단했고, 문을 열지 않는 피의자 쪽 창문을 삼단봉으로 깬 후 체포해 현재 수사 중이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 범죄가 늘어나고 있고 그에 따라 범행도 날로 급증하고 있으므로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계속되는 가뭄으로 삽교호가 바닥을 드러내는 상황에서 충남 당진시가 제한 급수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9일 당진시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시청 아미홀에서 긴급 가뭄 긴급 대책회의가 열렸다. 윤동현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농어촌공사 당진지사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며 가뭄 현황을 청취하고 대책을 점검했다. 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기준 삽교호 저수율은 35.8%로, 오는 25일이면 농업용수가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당진지사는 지난달 27일부터 3일 단수, 4일 급수의 제한 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당진시는 현재의 강수 현황과 앞으로의 강수 전망을 고려해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분야별 대책으로는 가뭄 해소 시까지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 및 생활용수 공급상황 모니터링 ▲용수개발사업 등 용수확보 사업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읍면동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재난관리 기금 2억 원을 투입해 관수개발, 양수장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 윤동현 부시장은 "일선 읍면동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농작물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가뭄 피해가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피서철 깨끗한 해변을 위해 '스키드 스티어 로더'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스키드 스티어 로더는 해변 쓰레기를 청소하는 기계다. 전면에 설치된 대형 망에 쓰레기를 쓸어 담은 후 모래만 털어내는 방식으로 해변을 치운다. 바퀴가 궤도라서 모래 위에서도 쉽게 이동하고, 크기도 작아 좁은 공간도 문제 없이 드나든다는 장점이 있다. 태안군은 1억3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 기계를 구입했다. 태안군은 해수욕장 개장 전 연포해수욕장에서 시범 운영에 나설 예정이며, 이후 필요에 따라 인근 해수욕장까지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오는 11~12일 대전시민천문대에서 '2022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를 연다고 9일 전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민천문대가 주관하는 별축제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2년 만에 대면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사생대회와 천문우주 과학 특별강연, 별음악회, 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학 특별강연(이강환 박사의 블랙홀 이야기)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다. 오후 8시부터는 별음악회가 열린다. 제32사단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첼로연주, 퓨전국악, 싱어송라이터 등이 어우러진 무대가 예정됐다. 이어 오후 11시까지 천문대 천체투영관에서 천체관측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12일에는 천문우주, 자연과학, 문화체험 관련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시민천문대 주차장 일원에서 과학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천문우주, 자연과학, 문화체험 등 30개 프로그램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모든 행사 참여는 무료다. 참여가 어려운 시민은 대전시민천문대 TV(유튜브, 페이스북, 줌영상)에서 별음악회, 과학특강, 천체관측행사를 생중계로 볼 수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직영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오는 2023년까지 신축한다. 9일 천안시에 따르면, 어제(8일) 신동헌 부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 따르면,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 사업은 올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780.41㎡ 지상 1층 규모의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센터에는 집중치료실, 수술실 등 의료공간과 미용실과 촬영실, 놀이터 등이 들어서며 반려동물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게 된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동물보호센터 설치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확보한 국비 6억 원에 도비 4.2억 원, 시비 14.8억 원 등을 더해 25억 원의 사업비로 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오는 2025년까지 조성될 보령호 생태공원을 학생들의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한다. 9일 보령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영화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보령시와 교육지원청은 보령호 생태공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 체험 등을 추진한다. 김영화 교육장은 “생태체험장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면서 배움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호 생태공원을 인근 충청수영성, 도미부인사당, 빙도 등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학습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령호 생태공원은 청소면 진죽리 일원 28ha에 생태체험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보령시는 지난 2020년 예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3월부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충남도에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사업을 신청해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업 선정 시 도비 65억 원과 시비 3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7일까지 現청사 복합문화 공간 네이밍 주민투표 등 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現청사 복합문화 공간 네이밍 주민투표 17일까지 서천군이 2023년 청사 이전 이후 남겨질 현 청사에 조성할 복합문화 공간의 새로운 이름을 주민투표로 결정한다. 앞서 서천군은 지난 5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 간 ‘현청사 네이밍 공모’를 진행했다. 접수된 83건 중 심사를 거쳐 통과된 10건과 기본계획 당시 사용했던 명칭을 포함 총 11건에 대해 오는 17일까지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과한 명칭은 ▲서천마루 ▲읍성문화정원 ▲방선동공원 ▲서천문화뜨락 ▲서림원 ▲서천문화포동청 ▲문화누리터 ▲서림랑 ▲서천애터 ▲서천이음복합문화공간 ▲문화의숲 등이다. 주민투표는 서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 내 군민의 소리의 설문조사 탭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서천중심지지원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한편, 새롭게 조성될 복합문화 공간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이야기기록관, 목공방, 카페, 요리방, 놀이방, 기록방, 건강방, 잔디정원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서천군, 주소정보 안내 시설물 유지보수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김태흠(국민의힘) 충남지사 당선인이 도정 인수위원회의 명칭을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로 짓고 위원장에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내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인수위원회 구성은 기획조정분과, 경제산업분과, 복지안전분과, 문화환경분과, 국토해양농업분과 등 5개 분과로 나누고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교육발전특별위원회 등 2개의 특별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김태흠 당선인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창수 국민의힘 충남 천안을 당협위원장, 교육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황환택 전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내정했다. 김태흠 당선인은 "위원 구성은 민선 8기 김태흠의 도정 비전과 목표를 담아낼 수 있는 전문가 위주의 완전 실무형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수위는 점령군이 아니며, 도정을 감사하는 성격도 아니라는 측면에서 인수위라는 명칭 대신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로 명칭을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당선인은 "계승할 정책은 계승하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명실상부한 '힘쎈 충남'을 만드는데 모든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지역 기념품 개발을 위해 '2022년 Daejeon is U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아이템은 대전브랜드 '대전이즈유'와 대전의 상징물, 명소 등을 담은 굿즈 제품 또는 디자인 시안이다. 한 점당 20만 원 이하의 상품으로 제한하며 대량 제작도 가능해야 한다. 공모 접수는 6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다. 당선작은 1·2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총 2400만 원 규모다. ▲대상 1명 500만 원 ▲최우수상 1명 300만 원 ▲우수상 3명 200만 원 ▲장려상 5명 100만 원 ▲아이디어상 10명 50만 원 등의 상금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장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 전국에서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1인(팀)당 3개 작품까지 공모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며, 견본은 방문 또는 택배를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홍보담당관에게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오는 10월까지 '2022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을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연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불타는 이 밤, 흥미진진한 공주!'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야시장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한다. 지난 3일 개장한 야시장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 지역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야채삼겹말이, 순대, 율피전,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는 판매대 20개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야시장과 함께 열리는 문화공연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17년 처음 개장한 밤마실 야시장은 연간 15만 명이 찾았던 공주 원도심의 대표적인 행사였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다가 올해 2년 만에 다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