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올해 도내 경로당 135곳에 태양광 설치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 설치 지원은 냉난방 등 경로당의 전기세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된다. 경로당 1개소마다 유휴공간에 3㎾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비는 도비·시군비 등 총 6억9700만 원을 투입한다. 대상은 부여·서산·공주·아산·금산 등 도내 11개 시군 경로당 135곳이다.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연간 총 6000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대다수의 자리를 차지하며 4년 전과 반전된 성적표로 압승을 거둔 가운데, 충남 서천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들이 대거 당선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2일 새벽 서천지역 지방선거 개표 결과, 국민의힘이 서천군수, 충남지사에 더해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승리하며 3관왕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은 도의회 1석, 군의회 2석에 그친 초라한 성적으로 참패했다. 먼저, 충남지사 선거에서는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재선에 도전하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날 밤 12시경 10% 차이로 일찍이 따돌리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앞서, 지난 4월 김태흠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하는 새로운 충남 시대를 열겠다. 도정교체로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뤄내라는 준엄한 명령을 겸허히 받들겠다”라며 충남지사 선거전에 출사표를 던졌는데, 집권 여당 프리미엄을 강조했던 김 후보의 당선이 윤석열 정부와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가 소지역주의를 극복하지 못한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국회에 입성했다. 장동혁 후보 또한 지난달 선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서천군 나 선거구에서 이강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한경석 무소속 후보, 이지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는 이강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다. 이강선 후보는 3798표 25.6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어 한경석 무소속 후보가 3090표 20.88%의 득표율로, 이지혜 국민의힘 후보가 2870표 19.39%로 당선됐다. 강신두 국민의힘 후보는 2745표 18.55%, 이현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294표 15.5%에 그치며 낙선했다. 한편, 서천군 나 선거구의 선거인수 2만4123명 중 1만5675명이 투표했다. 무효표는 878개, 기권자는 8448명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서천군 제1, 2 선거구 투표 결과, 전익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신영호 국민의힘 후보가 충남도의원에 당선됐다. 먼저, 서천군 제1선거구에서 전익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405표 56.61%의 득표율로 5674표 43.38%에 그친 나기종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서천군 제2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신영호 후보가 8581표 57.27%의 득표율로 6401표 42.72%에 그친 양금봉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김기웅 국민의힘 후보가 민선 8기 충남 서천군수에 당선됐다. 2일 2시 48분 개표율 87.2% 기준, 김기웅 후보는 1만2797표 52.34%의 득표율로 서천군수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후보와 맞붙은 유승광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만1650표 47.65%로 고배를 마셨다. 민선 8기 서천군수로 선출된 김기웅 후보는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서천군 가 선거구에서 김아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경제, 김원섭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는 김아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다. 김아진 후보는 4030표 30.9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어 김원섭 국민의힘 후보가 3171표 24.34%의 득표율로, 김경제 국민의힘 후보가 2374표 18.22%로 당선됐다. 노성철 무소속 후보는 1896표 14.55%, 박병문 진보당 후보는 1547표 11.87%에 그치며 낙선했다. 한편, 서천군 가 선거구의 선거인수 2만1741명 중 1만3597명이 투표했다. 무효표는 571개, 기권자는 8144명이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자정을 넘어선 가운데,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2일 밤 12시 13분 개표율 34.27% 기준, 김태흠 후보가 16만3032표를 얻어 55.01%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됐다. 김태흠 후보와 맞붙은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13만3335표 44.98%로 재선 도전이 좌절됐다. 아래는 김태흠 후보의 당선 인사 전문이다.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 인사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저 김태흠에게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선거기간 함께 경쟁을 펼쳤던 양승조 후보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양 후보께서 제시한 좋은 정책은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저 김태흠에게 보내주신 성원은 다름 아닌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충남의 새로운 변화를 간절히 바라는 열망이요, ‘반드시 그 일을 해내라'는 도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김태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도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을 받들어 충남의 새 역사를 쓰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 충남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곳입니다. 저 김태흠, 당당하게 세워주신 충청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산모시관 바닥분수에서 무더위 날려봐요 등 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한산모시관 바닥분수에서 무더위 날려봐요 서천군이 한산모시관 바닥분수를 오는 6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한산모시관 바닥분수는 한산모시공예마을 옆 공터에 설치돼 있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동한다. 단, 매주 월요일은 점검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우천 또는 행사 시에도 가동을 중단하거나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지속재단, ‘바다의 날’ 맞아 비인해변 환경정화 지속가능지역재단이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달 28일 재단의 반려해변인 비인해변에서 올해 첫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반려해변은 주민들이 특정 해변을 선택해 가꾸고 돌보는 민간참여형 해변관리 사업으로, 재단은 해양수산부, 서천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비인해변을 관리하고 있다. 재단 직원들은 이날 수거한 쓰레기를 스마트폰 앱 ‘클린스웹(Clean Swell)’에 쓰레기의 종류와 수량을 입력하며 해양수산부의 해양쓰레기 저감 정책에 동참했다. ◇위기가구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회의 지난달 27일 서천운 희망복지지원단이 각 분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빛공해를 막기 위한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오늘(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명환경관리구역은 대전 전역에 용도지역별로 1종~4종으로 구분 지정된다. 구분 기준은 보전지역, 녹지지역, 주거지역, 상공업지역 등이다. 해진 후 60분부터 해뜨기 전 60분까지 기준을 지켜야 한다.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과 같은 공간조명은 주거지로 불필요하게 방사되는 빛의 밝기를 제한했다. 광고조명과 장식조명은 조명 자체의 밝기를 제한했다. 조명환경관리구역 시행일 이전에 설치된 조명은 3년 내로 시설을 개선토록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빛공해는 눈부심, 생체리듬교란, 수면장애 등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생태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내년 농가에 공급할 벼 원종과 증식종 확보를 위해 모내기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종자관리소 논산분소가 실시하고 있는 이번 모내기는 논산시 부적면 일대 28.7㏊에서 지난달 23일 시작해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품종은 원종 8품종(삼광, 친들, 미품, 안평, 새일미, 새누리, 새봉황, 해맑은)과 증식종 4품종(황금노들, 신동진, 대방, 해맑은) 등 총 12품종이다. 예정 생산량은 129톤이다. 앞서, 논산분소는 벼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 지난 4월 중순부터 볍씨 소금물가리기, 온탕 및 약제소독, 벼 종자파종, 싹틔우기 등에 힘써왔다. 김동찬 종자관리소 논산분소장은 "모내기 이후 재배관리 매뉴얼을 준수해 순도 높은 고품질 벼 종자를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드문모 심기로 탄소중립 농업기술 앞장 등 3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드문모 심기로 탄소중립 농업기술 앞장 서천군 농업기술센터가 모내기철을 맞아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 회원을 대상으로 노동력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드문모 심기 기술을 확대 보급하고 있다. 드문모 심기는 육묘상자에 볍씨 파종량은 늘리고 모내기할 때 간격을 드물게 심는 벼 재배기술로, 모 기르기와 운반에 드는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쓰러짐과 도열병 등 병해충을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 올해는 서면농촌지도자회장인 김진수 농가에서 충남농업기술원의 육종 품종인 충남5호(만복벼)와 충남 9호(대방벼)를 드문모 전용 이앙기로 심어 충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비용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기술을 실천했다. 5년 전부터 드문모 심기를 지속 중인 이문복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은 “드문모 심기는 동일 면적당 모 기르기 상자 개수가 줄기 때문에 그만큼 노동력이 감소하고 상자 당 처리하는 상토, 농약 등 육묘 비용이 절감된다”라고 전했다. ◇상반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27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교육실에서 ‘서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선관위가 사전투표 마감 후, 정당 추천 위원 참여하에 이송된 사전 투표함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31일 전했다. 우편 투표함과 관내 사전 투표함은 영상 관제, 출입통제, 방범 시스템이 완비된 철저한 보안으로 보관되고 있다. 보관 장소는 CCTV로 영상 녹화된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무결성·보안성·안정성 3대 원칙 아래 모든 관리가 이루어져 부정선거는 절대 있을 수 없다"라고 전했다.
[sbn뉴스=계룡] 나영찬 기자 = 충남 계룡시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입장권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입장권 사전 판매는 6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다. 온라인 구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검색하면 된다. 오프라인 구매는 ▲농협은행 전국지점 ▲KB국민은행 충청 67개 지점 ▲계룡시청 민원실 등 전 부서 ▲계룡시 면·동 ▲조직위원회 등이다. 입장권 총 제작수량은 62만 매다. 사전예매 40만 매, 현장입장으로 22만매의 입장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비용은 일반인 기준 현장구매 9000원, 사전예매 8000원으로 입장권 구매(예매) 시 2000원의 지역상품권을 받아 행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중고생과 초등학생 입장료는 현장구매와 사전예매 상관없이 각 3000원, 2000원이다. 만 5세 이하 어린이와 영유아, 장애가 심한 장애인, 현역군인 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을 400매 이상 구매하는 개인·단체 및 여행사에게는 장당 240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2001매 이상은 장당 320원, 5001매 이상은 장당 400원의 보상금을 받는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2022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가 열린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박람회는 대전시·충남도·충북도가 돌아가며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남도에서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는 충청권 3개 시도가 '2022 베트남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홍보관을 구성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식품·화장품 및 생활용품 분야 기업 등 총 48개 우수 중소·벤처기업(대전 16개사, 충남 16개사, 충북 16개사)들이 참가하며, 기업별로 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선보인다. '2022 베트남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은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문 전시회다. 전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국내 기업들의 수출을 최우선 목표로 개최된다. 한편, 올해 1분기를 기준으로 베트남은 일본을 제치고 한국의 제3위 교역국으로 성장했다. 수출액은 16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0.5% 증가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지역의 올해 5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94%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5월 한달간 도내 평균 강수량은 5.4㎜로 평년 94㎜ 대비 94% 줄었다. 최근 6개월 충남지역 강수량은 183.7㎜로, 평년 289.6㎜의 63% 수준이다. 특히, 5월은 비가 내리지 않으며 평년 대비 강수량이 크게 하락하고, 평균 저수율도 60.3%로 낮아졌다. 밭의 유효수분은 도내 15개 시군 모두 관심단계(토양유효수분 60% 이하)로, 논산을 제외한 14개 시군은 비가 내리지 않으면 주의단계(45% 이하)로 격상된다. 현재 ▲보령(청소) 마늘, 양파 ▲서산(고북, 지곡, 부석, 대산) 마늘, 감자 ▲부여(석성, 외산, 부여, 구룡) 참깨, 고추, 콩 ▲청양(남양은 맥문동, 고추 ▲홍성(서부) 두류, 고추, 사과 등에서 생육 부진과 생산량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충남도와 시군은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총 39억5000만 원을 긴급 투입한다. 이 예산은 2차 실태조사(23-25일) 결과를 토대로, 피해가 염려되는 지역에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북부 지역 농업용수 부족이 현실화됨에 따라 농어촌공사 충남본부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