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공주시, 보령시, 서산시, 계룡시, 청양군, 홍성군, 태안군 등 충남 7개 시군 19개 지구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됐다.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19개 사업지구는 1만2537필지 1만3572만㎡다. 국비 69억 원을 투입해 일필지 조사와 현황측량을 실시한다. 이후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경계와 면적을 확정하며, 면적에 증감이 있는 토지는 조정금을 산정해 징수와 지급하는 과정을 밟는다. 지적재조사는 100여 년 전 만든 종이지적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2030년까지 국비 723억 원이 투입된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2012년부터 도내 292개 지구에 286억 원을 투입해 188개 지구를 완료했으며, 104개 지구는 추진 중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관내에서 알싸한 맛의 마늘 수확이 한창이라고 31일 전했다. 태안 마늘은 서늘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감칠맛이 있다. 태안에서는 4700여 농가가 마늘을 재배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전통시장 愛 놀러와요’ 장보기 행사 진행 등 3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지속재단, ‘전통시장 愛 놀러와요’ 장보기 행사 진행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가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으로 ‘전통시장 愛 놀러와요’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대회가 개최된다. 당일 현장에서 신청을 받으며, 대상은 온누리상품권 10만원(유아부 1명, 초등부 1명), 최우수상은 온누리상품권 7만원(유아부 1명, 초등부 1명), 우수상은 온누리상품권 5만원(유아부 2명, 초등부 2명)을 시상한다. 크레파스, 물감, 붓 등의 화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하며, 대회용 도화지는 당일 주최 측에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유아, 초등학생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장보기 체험을 진행하며, 사전에 전화로 신청받는다.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람개비 만들기, 딱지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27일과 30일 이틀간 서해안에 어린 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30일 밝혔다. 방류 장소는 보령, 서산, 서천, 홍성, 태안 등 5개 시군 연안이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대하는 지난달부터 인공 부화를 통해 생산한 개체로, 가을쯤 상품성 있는 40g 내외 크기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해안과 남해안에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대하는 먼바다로 가지 않고 연안에 서식한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06년 개소 이후 이번까지 도내 서해 연안에 1억8856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방류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지역 2호 수소충전소 '낭월'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낭월 수소충전소는 낭월 버스공영차고지 옆에 위치하고 있다. 부지면적 2103㎡, 연면적 534㎡ 규모로 60억 원(국비 42억, 시비 18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충전 설비는 2기로, 하루에 버스(충전량 29㎏) 40대, 승용차(충전량 5㎏) 240대 등이 대기시간 없이 연속 충전 가능하다. 낭월 수소충전소는 매일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오는 7월부터는 매일 아침 4시부터 밤 12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은 대전도시공사가 맡았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오늘과 내일(30일~31일) 충남 전역을 돌며 마지막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30일 김태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운동 기간 충남 전역을 여러 차례 돌았지만 남은 이틀 충남 전역을 돌며 도민들께 인사드리고, 각 시군의 현안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선거 막바지 일정을 충남 전역 순회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15개 시군을 돌며 대표 공약인 '충남 5대 권역 , 10대 비전, 100대 공약' 실천 의지도 다시 한 번 다지겠다는 의도다. 아울러 충남의 아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에서 압도적으로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하는 선거라는 점도 호소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에서는 최대로 높은 수치인 20.62%를 기록했다. 지난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전체 4430만3449명 중 913만3522명이 참여하며 20.62%를 기록했다. 제7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 20.14% 보다 0.48%P 늘었고, 사전투표 도입 이후 실시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중 가장 높다. 그러나 지난 3월 치러진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율 36.93%이나, 지난 2020년 치러진 제21대 국선 사전투표율 26.69%과 비교했을 때는 낮은 편이다. 사전 투표자 중, 기초의원선거구를 기준으로 자신의 선거구 밖에서 투표한 사람은 259만6241명으로 28.42%였다. 반대로 선거구 안에서 사전투표한 사람은 653만7281명으로 71.58%다.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31.04%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4.8%로 가장 낮았다. 한편, 사전투표가 종료되면 투표함은 선거일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 청사 내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된다. 개표소로 옮기기 전까지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며, 중앙선관위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1일 실시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몇 가지 안내사항을 30일 전했다. 6.1 지방선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확진자 투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투표는 전국 1만4465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대전세종충남지역 투표소는 모두 1202곳이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누리집 또는 포털 검색을 통한 '내 투표소 찾기'로 찾을 수 있다.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고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민증, 여권, 면허, 청소년증 등)도 꼭 지참해야 한다. 어느 투표용지든 한 장당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 또는 하나의 정당에만 기표해야 한다. 투표소 밖이나 입구에서는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다. 불가능한 촬영으로는 ▲투표소 내부 촬영 ▲기표소 내 촬영 ▲기표 용지 촬영(기표하지 않았어도 금지) 등이다. 특히, 기표지를 촬영하고 SNS에 게시하는 경우 처벌될 수 있다. 기표지를 훼손하고 소란을 피우거나, 사전투표에 참여하고도 선거일 이중 투표 가능 여부를 시험하려 투표소를 방문하는 등의 행위는 경찰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사즉생 사흘 대장정'을 주제로 소상공인 표심 호소에 한창이다. 지난 28일 양승조 캠프는 투표일까지 남은 3일 동안 무박 일정을 소화하며 사즉생의 각오로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28일 양승조 후보는 고향 천안에서 시장과 먹자골목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며 "천안의 아들에게 한 번 더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소상공인들의 마음에 호소했다. 29일에는 아산을 찾아 시장과 골목에서 민생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양승조 후보의 코로나19 소상공인 경제 위기 극복 공약은 ▲대출금 이자 및 신용보증 수수료 부담완화 ▲무담보 특례보증 등 소망대출 확대 ▲배달용 전기이륜차와 전기 사륜차 전기차로 전환 ▲소상공인 사회 보험료 지원 등이 있다. 특히, 충남형 사회보험료(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 산재보험)에서 사업자부담분 100% 지원을 약속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천안지역에 적용되고 있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이 주택시장을 교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조기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어제(29일) 김태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지난 2020년 12월 천안 동남구와 서북구 일대를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해 분양권 전매나 가계대출이 제한되고, 집을 팔고 싶어도 양도세 중과 등으로 인해 팔지 못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다는 도민들의 지적에 따라 해제에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천안 일대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수도권과 세종시의 투기 억제책에 따른 희생양 성격이 강하다"라고 꼬집으며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를 비판했다. 이어 "양도세 기본세율은 6~45%지만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들은 양도세 중과로 지방세를 포함하면 최대 82.5%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라며 "다주택자의 투기를 엄단하기 위한 조치라고는 하지만 되레 매물 잠김과 거래 단절로 주택시장을 교란하는 원인이 됐다"라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 정부는 출범일인 지난 10일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1년간 한시 배제키로 한 바 있다"며 "한숨 돌린 것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어제(29일)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천지역 출마자들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후속조치에 나섰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30일 유승광 민주당 서천군수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출마자들은 유세 일정으로 이동 중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사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사고를 목격한 유승광, 이강선, 이현호, 한인선 후보는 교통사고 파편 정리 등 안전을 위해 후속조치를 실시했다는 소식이다. 유승광 캠프 관계자는 "유세 일정 중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일정을 중단한 상태로 후보자들이 먼저 나서 손을 거들었다"라며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유승광 후보 운동원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보호하고 경찰에 연락하는 응급 대처에 나서기도 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과 제주 서귀포시, 전북 고창군 등 3곳이 람사르 습지 도시로 지정됐다. 27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들 3곳은 어제(26일) 스위스 글랑에서 개최된 람사르협약 습지도시인증제 독립자문위원회 제59차 상임위원회에서 제2차 람사르 습지 도시로 확정됐다. 람사르 습지 도시는 람사르 습지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도시나 마을을 인증하는 제도다. 서천군은 서천갯벌, 서귀포시는 물영아리오름, 고창군은 운곡습지와 고창갯벌을 통해 람사르 습지 도시로 지정됐다. 앞서, 이들 3곳은 지난 2020년 3월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독립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이번 상임위원회에서 인증이 결정됐다. 이들 3곳은 오는 11월 중국 우한시에서 열리는 제14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인증서를 받게 된다. 람사르 습지 도시로 지정되면 지역 농수산물이나 생산품 판촉, 생태관광 프로그램 등에 람사르 습지 도시 상표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습지의 관리, 인식 증진, 생태관광 기반 확충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한산모시문화제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를 구축했다. 27일 서천군은 컬쳐임팩트와 함께 조성한 메타버스 ‘모시오락관’을 오늘(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오픈한다고 밝혔다. 접속 방법은 한산모시문화제 누리집에서 모시프로그램 안내 탭의 모시오락관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모시오락관에서는 모시잎을 모아라, 홍보영상 시청 등의 이벤트를 체험하면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할인권은 오프라인 행사장인 한산모시관에서 실물 할인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모시잎을 모아라 이벤트는 오픈 기간 중 가장 많은 모시잎을 획득한 1, 2, 3등에게 등수에 따라 닌텐도, 게이밍 키보드, 게이밍 마우스를 증정한다. 한편,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일간 한산모시관과 한산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마서면, 정성 가득 따순 반찬 전달 등 27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마서면, 정성 가득 따순 반찬 전달 지난 26일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직접 마련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마서네 따순반찬’ 사업을 추진했다. ◇판교면지사협, 사랑담은 반찬 배달 지난 26일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갈비찜, 조기조림, 배추겉절이, 머위나물 등 6종류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서면, 부사간척농지 모내기 독려 지난 26일 서면이 지속되는 가뭄 속에서 모내기에 한창인 부사간척농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들을 격려하했다. 부사간척농지는 349필지 325ha로,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염도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면, 5월 동백이네 반찬 나눔 지난 26일 서면이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 57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6종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동백이네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기산면, 경로당 보조금 집행 교육 기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성추행 혐의로 피소당한 가운데, 양승조 캠프 측이 “허위 고소에 강경 대응 하겠다”라며 맞고소로 대응했다. 지난 27일 양승조 캠프에 따르면, 이날 양승조 후보는 당진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받은 성추행 피소 질문에 대해 “저열하고 비열한 정치공작이고 천인공노할 일”이라며 “사법적인 처벌 전에 천벌을 받을 것이다”이라고 대답했다. 양승조 캠프 측은 강제 추행으로 양 후보를 고소한 상대 고소인과 대리인, 언론사 기자 등을 26일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관계자는 “상대 고소인과 고소 대리인(변호사)이 양승조 후보를 강제추행 혐의로 허위 고소한 것은 형법상 무고죄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확인도 없이 기사를 작성해 게시한 것은 양승조 후보를 낙선하게 할 목적으로 보인다”라며 “양승조 후보의 명예를 훼손한 것은 물론, 엄연한 공직선거법 위반이다”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날, 이런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정치공작이 행해지고 있는 것에 참담한 심정”이라며 “무관용 원칙으로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가장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