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용두해수욕장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27일 보령시에 따르면, 용두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약 5km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해변 길이가 1km 남짓 되는 아담한 해수욕장으로, 경사도 완만하고 모래질이 뛰어나다. 해변 뒤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송림이 있다. 송림 안에는 캠핑사이트 40개 규모의 '숲속 야영장'도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용두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 여름철 붐비는 인파에서 벗어나 해수욕을 즐기고 싶은 휴양객들에게 제격"이라고 소개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내일(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충남 학생 804명이 종합 7위를 목표로 이 대회에 참가한다. 27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초등부 21개 종목, 중등부 36개 종목에서 총 804명의 선수가 충남을 대표해 출전한다. 선수단 규모는 선수 804명, 임원 397명 총 1201명이다.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 27개, 7위 이상의 성적이다. 이완택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지난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은 유례없는 호성적을 거두었다"라며 "올해도 학생 선수들에게 의미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합덕제와 합덕성당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고 27일 전했다. 합덕제는 '조선 3대 제방'이자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천연기념물 고니가 해마다 찾아오는 생태관광지다. 여름의 합덕제는 푸른 하늘에 드넓게 펼쳐진 연꽃단지가 아름답다. 합덕성당은 충남 내포지역 천주교 문화유산의 거점으로 꼽힌다. 성당 건물이 이국적이라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으러 온다. 한편, 오는 7월 합덕제와 합덕성당 일원에서 물과 연꽃을 주제로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연호가요제, 연지 카누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남패총박물관 제1전시관에서 '바다친구들 비치볼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투명한 비치볼에 바다 생물 등의 스티커를 붙이거나 그림을 그려 꾸미면 완성된다. 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 생과일로 만든 '제철 생과일주스'가 이디야커피에서 출시됐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도와 이디야커피는 '신선한 맛남 프로젝트'를 통해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과 토마토를 활용한 생과일주스를 출시했다. 제철 생과일주스는 논산시와 부여군에서 공급하는 제철 과일로 만들어진다. 충남도와 이디야커피는 앞으로 생딸기를 활용한 음료도 개발하기로 했다. 한편, 충남도와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농산물 유통과 판매촉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소중한 순간 담을 ‘행복사진관’ 참여자 모집 등 2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소중한 순간 담을 ‘행복사진관’ 참여자 모집 서천군이 오는 6월 22일까지 군민들의 소중한 순간을 기념할 ‘행복사진관’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복사진관 촬영은 전문 사진작가가 ▲부부로서의 첫 시작을 서천군의 멋진 관광명소와 함께하는 ‘신혼부부 야외 웨딩 스냅’ ▲한산모시옷을 입고 다시 한 번 그날의 행복한 순간을 기념하는 ‘고령부부 리마인드 웨딩스냅’ ▲서천군에서 태어난 첫 인생의 순간을 기념하는 ‘출생아기 스튜디오 사진 촬영’ 등을 촬영한다. 모든 촬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촬영한 사진의 보정본 파일과 함께 사진 액자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예비부부를 포함한 7년 이내 신혼부부 11쌍과 고령부부 9쌍, 출생아기 40명을 모집하며, 자기소개서와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온 신청서를 작성하여 서천군청 기획감사실 정책개발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와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 사업 추진 서천군이 서울시의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 사업인 ‘넥스트로컬 4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읍, ‘깨끗한 거리 조성’ 총력 등 26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읍, ‘깨끗한 거리 조성’ 총력 서천읍이 지역 내 주요 인도와 도로변의 환경정화를 진행하며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매달 홍성갑 읍장을 필두로 서천읍 직원, 서천읍이장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여러 기관단체와 환경정화를 진행하고 있다. ◇서면사랑후원회, 취약계층 집수리 실시 지난 25일 서면사랑후원회가 가정 내 집수리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고령 주민 A씨를 발굴해 집수리를 실시했다. A씨는 파킨슨병으로 거동에 불편함이 있으나, 계단이 높고 가팔라 위험하다는 돌봄관리사의 요청에 따라 계단 수리를 진행했다. ◇조규천 대표, 장항읍 좋은이웃 선정 지난 24일 장항읍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조규천 민국레미콘 대표를 좋은이웃 21호로 선정했다. 조규천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나눔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인증샷 촬영 시 유의사항을 안내한다고 26일 전했다. 먼저, 투표소 입구·표지판에서는 투표 인증샷 촬영이 가능하다. 투표소 외부에서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 참여 권유 문구를 함께 적어 인터넷·SNS·문자 등으로 게시·전송하는 행위도 가능하다. 금지되는 사항으로는, 투표소와 기표소 내부에서는 촬영할 수 없다. 투표지를 촬영해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히, 특정 후보에게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경우 선관위는 고발 등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선관위 직원, 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 등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폭행‧협박하거나 투표용지 등을 손괴·훼손 또는 탈취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투표 관련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일부만 기표됐거나 한 후보자란에 2번 이상 기표하더라도 유효하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지역 공장에서 발생하는 화재 원인의 대부분은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년)간 655건의 공장화재가 발생했고, 원인은 부주의가 178건(27.2%)으로 가장 많았다. 부주의의 세부 원인으로는 용접이나 절단, 연마작업 중 발생한 화재가 63건(35.4%)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 53건(29.8%), 불씨와 불꽃 등을 방치해서 발생한 화재도 21건(11.8%)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부주의에 이어 전기적 요인과 기계적 요인이 각각 148건(22.6%)과 147건(22.4%)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5년간 공장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2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다쳤다. 재산피해는 434억7300만 원으로 같은 기간 충남지역 전체 화재 재산피해액의 32.7%가 공장 화재로 발생했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 면천읍성의 각 구간 복원 작업이 완료되며 옛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6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에 복원이 완료된 구간은 기존의 남문·남벽 구간을 이은 동남치성(길이 25.47m)과 동벽구간(길이 82m)이다. 17억 원의 투입된 이 구간 복원 작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문화재 시·발굴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 3년에 걸쳐 이달 공사를 완료했다. 복원 공사는 현재 남아있는 성돌을 최대한 존치하고, 침하돼 변경이 있는 구간은 해체 후 보강해 원형대로 정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특히, 동남치성 발굴과정에서 林川始面 都色田萱(임천시면 도색전훤)의 각자성석이 발견됐다. '임천시면'은 임천군에서 축성을 시작한 면이라는 뜻이며, '도색전훤'은 직책(도색)과 성명(전훤)으로 해석된다. 보통 면석에서 확인되는 각자성석이 지대석으로 이용되었다는 사실을 보아, 치성이 후대에 수·개축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면천읍성은 조선 초기 면천 지역의 행정 중심지를 보호하기 위해 1439년(세종 21년) 돌로 쌓은 석축성이다. 현재까지 서벽과 서치성(100m), 남문·옹성(204m)과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 도심 사이에 있는 미르섬에 알록달록 계절 꽃이 피어났다.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꽃양귀비 1만2000㎡, 유채꽃 약 8200㎡, 수레국화 6600㎡ 등 계절 꽃이 만개했다. 꽃들은 6월 중~하순까지 미르섬을 물들인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영목 수변공원에 바다를 바라보며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6일 전했다. 태안군은 군비 90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에 돌입해 5개월 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했다. 영목 수변공원 놀이터는 213㎡ 면적에 조합놀이대·짚라인·시소·흔들놀이대·파고라 등의 시설을 갖췄다. 바닥은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칠해졌고, 바다 생물들도 그려져 있다. 염분과 수분으로 인한 녹도 예방하기 위해 부식에 강한 재료를 사용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4월 운산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지방세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건축물·차량 피해자에게는 건물과 자동차를 2년 이내에 재취득 시 취득세·등록면허세를 감면한다. 지원 범위는 부동산은 종전 건축물의 연면적, 차량은 종전 차량의 신차가액 한도다. 자동차의 경우 소멸·파손돼 사용할 수 없을 시 자동차세를 면제한다. 이 밖에 모든 피해자들에게 각종 지방세 최소 6개월~최대 1년의 납부기한 연장·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혜택을 준다. 신청은 서산시 안전총괄과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무연고·저소득층 사망자를 대상으로 공영장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령시는 시청 부시장실에서 보령아산병원, 남포보령장례식장, 웅천장례식장, 대천역장례식장, 보령수협장례식장 등 관내 장례업체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영장례 지원 대상은 사망 당시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연고자 또는 연고자가 저소득층이면서 미성년자이거나 장애인으로 장례를 치를 능력이 없는 경우,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장례를 거부하는 경우다. 공영장례는 협약을 체결한 장례업체를 통해 진행된다. 보령시는 사체검안비·운구비·영안실 안치료 및 병풍·천막·수의·관 등 장례용품, 화장비용 및 봉안당 안치료 등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장제급여의 200% 이내에서 지원한다. 그간 무연고 사망자는 별도의 장례 절차 없이 영안실에 안치 후 화장했지만 이번 공영장례서비스 지원으로 망자에 대한 예우를 지키게 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열기구 타고 ‘한 눈에’ 등 2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열기구 타고 ‘한 눈에’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오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한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기구 타기 이색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산전통시장에서 1~2분 거리에 있는 한산초등학교에 열기구 체험 공간을 확보하고,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계류형 열기구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열기구 체험은 현장 접수로만 진행되며, 체험비는 5000원에서 1만 원이다. 탑승인원은 1회 3~5명이다. 오전 10시부터 정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시간대에 운영되며, 풍속 5m/s 이상 또는 우천 시 운영이 중단된다. ◇“선배님 덕분” 청년 농업인 안정 정착 사업 호응 서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초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지도자회 영농승계 후원결연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지역에 정착한 청년 농업인과 선배 농업인인 농촌지도자회원을 1대1 멘토로 매칭하여 현실적인 영농 문제를 해결하고 시행착오를 줄여 농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