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읍, 통합사례관리 가구 집수리 지원 등 25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장항읍, 통합사례관리 가구 집수리 지원 지난 24일 장항읍이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송림리에 거주하는 고령 주민 A씨로, 창문도 없는 노후한 흙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A씨의 상황을 파악한 장항읍은 각계각층의 민간 위원들로 구성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특화 사업인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토탈케어’를 통해 창문과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집 내부에 위치한 보일러 기름탱크를 외부로 이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원수1리 김영재 이장이 주거환경 개선 전반에 참여해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노후한 가스레인지와 전자레인지를 교체했다. ◇서면사랑후원회, 아동속옷 지원 지난 23일 서면사랑후원회가 서도초등학교와 서면초등학교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인당 3만 원 상당의 속옷 교환권을 제공하는 ‘2022년 아동속옷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산면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해 충청권 560만 지역민의 의지를 모으는 온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충청인 100만 명 서명을 목표로 추진된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누리집에 접속해 서명하면 된다. 한편, 충청권에는 지난 1997년 IMF 이후 1998년 충청은행, 1999년 충북은행이 문을 닫은 뒤 24년간 지방은행이 없다. 충청권 지방은행이 설립되면,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홍성] 나영찬 기자 = 충남교육청이 미래교육을 완성할 '진로융합교육원'을 올해 하반기 개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9월 개원 예정인 진로융합교육원은 부지면적 2만9820.6㎡, 건축 연면적 9648.76㎡(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홍성군에 들어선다. ▲진로융합활동 공간 ▲진로진학상담센터 공간 ▲진로도서관 ▲대강당 ▲진로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된다. 12월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는 연간 2만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진로융합활동을 제공한다. 전진석 교육감 권한대행은 "진로융합교육원은 학생들의 맞춤형 미래역량 개발을 위한 진로교육 1번지로 운영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왔다"라며 "학습자의 진로 성장과정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진로설계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에 차량용 반도체·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이 들어선다. 25일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이 같은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은 미래 핵심 기술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 장비와 시험·생산 설비 등 기반을 구축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산업 혁신 기반 구축 ▲국가 재난 슈퍼 박테리아·신종 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 기술 개발 기반 구축 등이다.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산업 혁신 기반 구축 과제는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충남테크노파크와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가 참여한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 도비 22억 원, 아산시비 22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169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설계·검증·평가) 장비, 신뢰성(평가·고장) 분석 장비를 구축하고 전문가 양성 및 기업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한다. 국가 재난 슈퍼 박테리아·신종 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마음건강 회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위탁기관인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불안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 예산 치유의 숲에서는 자연을 활용한 충남형 마음치유 힐링캠프를 운영 중이다. 정신건강 실무자에게는 자기회복, 숲 치유 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방역 인력은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하고, 업무역량 회복을 위해 국내 힐링연수 프로그램을 6~9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민이면 누구나 24시간 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자살예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는 마음 건강에 대한 검진과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노후 지게차·굴삭기 엔진 교체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총 사업비 5억7700만 원이 투입된다. 대상 차종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돼있고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삭기다. 2004년 이전 제작됐거나 2005년 이전 제작된 엔진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인 건설기계, 또 2006년 이전 제작된 75kW 미만 건설기계여야 한다. 엔진교체 비용은 장치 규격별로 지게차 최대 1930만 원, 굴삭기 최대 2035만 원이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엔진 교체 후 2년 이상 사용해야 하며 의무 사용기간을 충족하지 못하고 폐차·말소하면 지원받은 보조금은 모두 회수된다. 신청하고자 하는 건설기계 소유주는 오는 6월 8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저공해조치 신청을 통해 신청하거나 시청 기후대기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유승광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천군수 후보 캠프의 선거운동원이 교통사고를 당한 주민을 응급대처 했다. 지난 23일 유승광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윤다훈(18세) 선거운동원은 서천군청 사거리에서 검은색 승용차에 치여 쓰러진 주민을 위해 피켓으로 햇빛을 가리고 구조를 요청했다. 윤다훈 선거운동원은 "(사고자가) 고령의 노인이셔서 약한 충돌에도 큰 부상이 있으실까 걱정된다"라며 "사소한 일이지만 당연히 할 일"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길산보행교에서 여성의 옷과 구두가 발견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지난 23일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42분경 길산보행교에서 꽃무늬 원피스가 보행교 난간에 걸려 있고, 교각에 하이힐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경찰은 위 의류를 착용한 사람을 봤거나 알고 있는 사람에게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투신이나 납치를 염두에 두고 헬기와 기동대를 투입한 수색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읍 농촌중심지 사업 지원센터 개소 등 2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지원할 지원센터 개소 지난 20일 서천군이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지원을 위한 서천 중심지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서천 중심지 지원센터는 주민 접근성이 좋은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인근(서천로 86)에 위치했다. 많은 주민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홍보하고 주민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6억 원을 포함하여 총 18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1차 배후마을인 서천읍이 중심이 되어 2차 배후마을(마서, 화양, 기산, 마산, 시초, 문산, 종천)과 3차 배후마을(한산, 판교, 비인, 서면)로 문화, 교육, 보건, 의료 등의 서비스를 전달하는 체계를 갖춘다는 목적이 있다. 2020년과 2021년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올해부터 2024년까지 각종 시설 조성 및 역량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시설 조성 기간 진행되는 역량강화 사업은 시설 준공 후 공간 운영 활성화와 주민조직 발굴, 활동 역량을 높이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종천면, 산천2리 마을 환경정화 등 24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종천면, 산천2리 마을 환경정화 지난 23일 종천면이 산천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을 안길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분리배출하며 더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종천면, 사랑가득 밑반찬 나눔 지난 20일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종천후원회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꾸러미 나눔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와 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돼지불고기, 깻잎김치, 묵밥세트, 두유 등의 밑반찬을 준비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지난 23일 서천군이 만 75세 이상이며 운전면허 갱신 기간이 올 연말까지인 고령운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지역 내 어르신들이 면허 갱신을 위한 인터넷 사용과 장거리 이동이 어려움에 따라 도로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을 마련했다. ◇시초면, 찾아가는 상담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도입한 '천안형 환승할인제'가 시행 2달 만에 5억7000여만 원에 달하는 교통비 절감 효과를 보였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올해 3월 19일 도입돼 5월 15일까지 5억7000여만 원의 절감 효과를 보였다.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수도권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 시 할인 혜택을 주는 제도다. 성인을 기준으로 1250원을 실시간으로 할인받게 된다. 천안형 환승할인제 이용 건수는 도입 이후 45만7302건을 기록했다. 시민들의 교통비 5억7000여만 원을 아낀 셈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만족도 설문에서는 71%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1000억 원 규모의 '2022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접수는 내달 2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 등 12개 협약은행에서 가능하다. 대전시는 보다 많은 자영업자에게 신청 기회를 주기 위해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차에 나눠 자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이번 1차에는 1000억 원 중 15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전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5000만 원이다. 대출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대출이자 중 3%를 2년간 대전시가 지원한다. 1차에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내달 2일 10시 이후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선착순 마감)을 하면 된다. 접수번호를 문자로 받은 후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12개 시중은행에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의 걷기 앱 '걷쥬' 가입자가 30만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걷쥬 앱 가입자는 서비스 개시 29개월 만인 지난 20일을 기준으로 28만6143명이다. 도민(4월 말 기준 211만 9296명) 7명 중 1명이 걷쥬에 가입한 셈이다. 시군별 가입자는 ▲천안 6만7751명 ▲아산 3만9280명 ▲서산 2만5008명 ▲당진 2만1653명 ▲논산 1만7224명 등의 순서다. 연령별로는 ▲10대 이하 6만2951명 ▲20대 1만8638명 ▲30대 3만5829명 ▲40대 5만9922명 ▲50대 4만9052명 ▲60대 3만8416명 ▲70대 1만8428명 ▲80대 이상 2907명 등이다. 최고령 가입자는 태안에 거주하는 98세 노인이며, 최연소는 보령에 거주하는 6세 어린이다. 가입자 총 걸음 수는 955억 7482만 6897걸음이다. 거리는 6690만 2379㎞로, 지구 1673바퀴를 돈 것과 같다. 가장 많이 걸은 가입자는 금산에 거주하는 40대로,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하루 평균 4만892걸음 씩 총 3525만 번 걸었다. 충남도와 시군 등은 걷쥬에 도전과제를 내놓고, 성공 시 포인트를 지급해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30건을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 2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됐다. 해양사고와 연관이 높은 선박 불법 증개축,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무면허 및 음주 운항, 과적 과승, 복원성 유지 미이행 등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검거 사례 중 선박의 중요한 부분을 수리하거나 낚시어선 후미에 돛을 설치한 이후 검사를 받지 않은 사례가 가장 많았다. 안전검사 미이행의 경우 선박 검사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단속을 펼쳤으며, 보령해경은 불시 일제 단속을 통해 검거하기도 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는 작은 부분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특별단속기간에 국한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단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술비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보령시에 거주한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와 배아동결비, 착상유도제, 유산방지제 등 비급여 3종이다. 지원 금액은 체외수정 중 신선배아는 회당 최대 90만 원을 총 9회, 동결배아는 회당 최대 40만 원을 총 7회, 인공수정은 회당 최대 20만 원을 총 5회 지원한다. 배아동결비는 최대 30만 원을, 착상유도제 및 유산방지제는 최대 2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난임 진단서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난임 시술 건강보험 급여 횟수 확인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 지원 기준을 확인해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하며 이를 시술병원에 제출하면 보건소에서 시술병원에 직접 시술비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보령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