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읍지사협, 성금 100만 원 기탁 등 13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장항읍지사협, 성금 100만 원 기탁 지난 12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항읍 연합모금 계좌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천읍, 어려운 이웃 찾아가는 복지읍장 운영 지난 12일 홍성갑 서천읍장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성갑 읍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 실태를 살폈으며,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마서면, ‘작은 꾸러미’와 행복한 5월 지난 12일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25가구에 각종 후원물품이 담긴 ‘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작은 꾸러미 사업은 매월 1회 관내 후원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변경안이 도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충남도는 2022년 제4회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주요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실입주기업이 확정된 만큼 업종 배치계획을 구체화하는 조건으로 심의를 의결했다. 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이주(생활) 대책으로 이주자택지 32호를 51호(19호 증가)로 변경하고 보건소와 주민공동시설 부지를 신설했다. 산업시설용지에 대해서는 47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100% 완료함에 따라 실입주기업의 유치업종 및 배치계획 등을 반영했다. 천안시는 심의 조건을 이행해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5월 중 고시할 계획이다. 한편, 북부BIT산단은 87만5000㎡(26만5000평) 부지에 총사업비 367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된다. 민간과 공공이 공동출자하는 제3섹터개발방식으로, 천안시 코오롱글로벌 대우조선해양건설 활림건설이 지분을 출자해 2018년 11월에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를 설립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개발된 쌀누룩 전통 발효주 ‘미향’의 맛과 상품성이 탁월한 것으로 확인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쌀누룩 이용 발효주 시범사업’으로 개발된 전통주 ‘미향’의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는 김경미, 강주은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와 한산소곡주조합 이인영 대표, 서천군 전통주 및 발효식초연구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우리 술 품평회 평가 자료를 기준으로 색상, 맛, 향, 후미 등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객관성을 위해 일반 소곡주와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소곡주는 72.53점, 미향은 82.58점으로 미향이 확연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균형 잡힌 조화로운 향과 맛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는데, 전통주 특유의 누룩 냄새를 싫어하는 젊은 소비층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미향’을 개발한 유경희 자향소곡주 대표는 “쌀누룩은 일반 밀누룩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높은 수율로 기존 소곡주와 동일한 가격대를 맞출 수 있다”며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 평가회에서 나온 자료를 토대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예천동 일원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설립 인가 신청이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조합은 다음 달 중 충남도로부터 사업시행자 인가를 받고 하반기 중 실시 계획 인가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 525억 원을 들여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과 롯데마트 서산점 사이의 20만639㎡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곳에 1268세대, 3000여 명 수용 규모의 주택 단지를 개발한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5년 준공 목표다.
[sbn뉴스=청양] 나영찬 기자 = 충남 청양군이 고운식물원에 '팥배나무 꽃동산'이 펼쳐졌다고 13일 전했다. 고운식물원 팥배나무는 15m가 넘는 큰 키를 자랑한다. 팥배나무에 내려앉은 눈처럼 하얗게 핀 꽃은 바람을 따라 춤을 추며 장관을 이룬다. 밭배나무는 5월에는 하얀 꽃을 피우고 가을이 되면 붉게 익은 열매가 보석처럼 달린다. 팥배나무는 전국 어디서나 자라지만, 이처럼 군락을 이룬 곳은 흔치 않다는 설명이다. 고운식물원에서는 만병을 다스린다는 영험한 풀이라는 뜻을 가진 만병초 군락 또한 만나볼 수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오는 21일 천북면 장은항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진행한다고 13일 전했다. 21일 있을 무상점검은 아침 6시부터 진행되며, 안전검사 대행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지역 수리업체가 함께한다. 점검을 원하는 사람은 보령해경 해양안전과로 전화해 예약한 후 21일 장은항에서 점검받으면 된다. 이날 안전 수칙 준수, 구명조끼 착용, 근거리 수상 레저 활동 신고 등에 대한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점검 요령도 숙지하고, 사전점검이 생활화돼 안전한 레저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보령·홍성·서천에서 발생한 레저 해상사고 265건 중 83%에 달하는 221건이 단순 장비 고장으로 인한 표류 사고다. 단순 장비 고장은 출항 전 사전점검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2022 고입·대입 준비를 위한 비대면 학부모 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비대면 학부모 아카데미는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오는 16일 1기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8기에 걸친다. 설명회 형식이 아닌 강의식 특강이다. 각 기수마다 총 4회 6시간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각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가 자녀의 입시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수강 신청은 대전에 거주하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전학부모아카데미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12일 천안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도 총출동하며 세몰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명 전 대선후보와 정세균·이낙연 전 국무총리,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등 민주당 지도부가 모습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전 총리는 “양승조 지사는 흔들림 없이 성실한 사람, 외유내강이라는 말이 맞는 사람”이라며 “양승조 지사는 충남의 지도자, 대한민국의 지도자이니 중간에 꺾지 마시고 끝까지 지켜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양승조 지사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충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울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양승조 후보는 “(충남도정은)터 파고 설계하고 공사한 양승조가 완성하겠다”라며 “뿌린 씨를 충남도민과 함께 거두겠다”라고 강조했다. 상대인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에게는 “터 파는데 아무 관여 안 한 사람, 설계도를 그리는데 아무 관여 안 한 사람이 이걸 완성하는 게 바람직할지 의문이다”라며 자질에 대한 의구심을 내비쳤다. 양승조 후보는 "씨앗을 뿌린 자가 거둬야 하는 것이 진리”라며 “이 뿌린 씨를 양승조
[sbn뉴스=보령·서천] 나영찬 기자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12일 6.1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태흠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는 "충남의 아들 윤석열이 정권 교체를 했듯이, 충남의 검증된 일꾼 김태흠이 사즉생의 각오로 도정 교체를 확실히 이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능한 민주당 12년 충남도정의 사슬을 반드시 끊어내고, 충남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 후보는 후보 등록에 앞서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아산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12회 서천 장항항 꼴갑축제’ 28일 개막 등 1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제12회 서천 장항항 꼴갑축제’ 28일 개막 제철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제12회 장항항 꼴갑축제’가 오는 28일 3년 만에 열린다. 서천군어민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장에서는 수산물 먹거리 부스와 갑오징어 맨손 잡기, 수산물 깜짝 경매 등이 관광객들을 맞는다.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불꽃놀이 등의 볼거리도 준비했다. ◇군,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상황 점검 12일 서천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에 개최한 1차 추진상황 보고회 이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및 관련 부처와의 협의사항 점검, 향후 대응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서천군은 부처별 신규 공모 사업에 대응하고 계속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이달 중 중앙 부처를 방문하여 군 사업 추진현황과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면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 농부체험 등 12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면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 농부체험 실시 지난 10일 서면다함께돌봄센터가 이용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농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 인근 체험장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농작물을 직접 심고 수확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농작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농작물의 재배와 수확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참외, 상추, 오이,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심었다. 서면다함께돌봄센터는 이날 아동들이 심은 작물을 수확 후 판매한 수익금으로 경제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종천면, 마을 환경지킴이 발대식 지난 11일 종천면이 종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더 깨끗한 종천 만들기를 위한 ‘마을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지역 내 18개 마을 이장을 마을 환경지킴이로 위촉했다. 마을 환경지킴이들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월 1회 이상 더 깨끗한 종천 만들기를 위한 집중 계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면, 경로당 운영보조금 교육 실시 지난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명지의료재단이 내포신도시 의료시설용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며 종합병원 유치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어제(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명지의료재단은 충남개발공사에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 의료시설용지의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앞서, 지난 9일 명지의료재단은 355억8500만 원으로 의료시설용지 3만4214㎡를 낙찰받은 바 있다. 명지의료재단은 응급의료센터와 중증 심뇌혈관센터 등을 갖춘 500병상 이상의 병원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충남도, 충남개발공사 등과 협의 과정을 거친 뒤 발표하게 된다.
[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1~2인 가구를 겨냥한 충남 예산군의 특산물 '애플수박'의 출하가 시작됐다. 12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정송희(76) 농가에서 6000여 통의 애플수박을 올해 첫음으로 출하했다고 밝혔다. 애플수박의 1통 당 납품 가격은 3500원이다. 비닐하우스 1동에서 총 650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고소득 작목이다. 일반 수박의 4분의 1 정도 크기로 무게는 900g~1.2㎏이다. 운반이 편리해 깨 먹을 걱정이 덜하고, 당도도 11브릭스로 높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깨끗한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도민참여형 '양승조 펀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승조 펀드는 7억 원을 목표액으로 모금한다. 1만 원부터 약정이 가능하며, 연 3.0%의 이자를 적용해 8월 2일 상환한다. 양승조 후보는 "충남의 미래는 도지사 혼자가 아니라 도민 모두가 참여해 만들어 간다는 의미로 펀드를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 돈을 빌린 후 소중히 쓰고 원금에 이자, 그리고 '더 행복한 충남'을 더해 돌려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승조 후보와 맞대결을 펼치는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도 지난 9일 '김태흠 힘쎈펀드'를 모집하고, 5시간 만에 목표액 1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국노총 충남 서천군협의회 소속 9개 노조 대표가 국민의힘 서천군 후보들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10일 협의회 소속 노조 대표 등 15명은 회합을 갖고 김기웅 군수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들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에 이어 노동 분야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를 주문했는데 ▲노사민정 활성화 ▲노동복지회관 건립 ▲지역 청년 우선 채용 ▲노동상담소 설치 ▲권리 보장 등을 특히 당부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 후보는 "노사상생이 회사 발전의 발판이 되며 회사 발전이 곧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진다"라며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노동 중심 사회 실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김기웅 군수 후보를 비롯해 신영호·나기종 도의원 후보, 김경제·김원섭·강신두·이지혜 기초의원 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이 전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