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종천면, 장구1리서 찾아가는 환경교육 등 10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종천면, 장구1리서 찾아가는 환경교육 지난 8일 종천면이 장구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깨끗한 종천 만들기를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종천면 김영철 부면장은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 배출, 투명 페트병 및 아이스팩 별도 수거 등을 알리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로 더 깨끗한 종천 만들기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재 위원, 성금 50만 원 쾌척 지난 9일 김영재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협의체에 기부했다. 김영재 위원은 장항읍 원수1리 이장으로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마을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마서면, 삼연마을서 산불예방 캠페인 지난 9일 마서면이 삼연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올해 1인 가구 지원에 214억 원을 투입한다. 10일 천안시는 이 같은 '2022년 천안형 1인 가구 종합 지원 계획' 수립을 마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1인 가구 지원은 총괄부서인 여성가족과를 필두로 10개 분과부서로 구성된 공동대응단이 운영한다. 지원 분야는 ▲생활안전 강화 ▲사회적 건강한 삶 ▲신체·정체 건강한 삶 ▲주거 안정 지원 ▲경제자립 지원 등으로 214억여 원을 투입해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안정에는 28억여 원을 투입한다. 19세~39세 무주택자를 위한 청년 쉐어하우스와 청년 월세한시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취약계층에게는 주거상담 및 이주지원, 임시거주용 주택지원 등 사례관리에 집중하고, 생활안전에 취약한 가구에는 무상 전기 안전점검과 설비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인 가구의 빈곤은 중장년까지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아 청년이 124억 원을 투입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일자리를 통한 자립을 지원한다. 일자리 사업은 신중년 대상 경력형일자리, 사회공헌활동,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 친환경 청년농부지원, 노인 대상 일자리, 사회활동지원 등이 있다. 1인 가구 안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우주산업 분야R&D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술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10일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8억 원(총사업비 7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앞서 언급한 '기술지원 플랫폼'과 위성 RF 부품 및 시스템 성능 측정 장비, 열진공 시험기, 진동시험기 등의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사업화를 위해서도 특허‧인증획득, 마케팅지원, 경영컨설팅 등 다각적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정재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앞으로도 대전이 우리나라 우주산업 분야의 혁신거점 기능을 수행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오는 15일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가 열린다. 10일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시줄다리기협회 주관 '제12회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는 축제 마지막 날인 15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는 스포츠 줄다리기 방식을 준용해 남녀 단체전과 혼성부 경기가 체급별로 진행된다. 3전 2선승제로, 8명의 선수가 우레탄 전용 매트에서 2미터를 끌고 오면 이기는 방식이다. 스포츠 줄다리기는 1900년부터 1920년까지 올림픽 종목이었고, 세계 줄다리기연맹(TWIF)에 70여개 나라가 회원국으로 등록된 스포츠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흥행으로 관심받기도 했다. 이 인기에 힘입어 본 대회와 별도로 오징어 게임 복장을 착용하고 줄다리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한편,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오는 13일~15일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게 된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 온양온청시장의 족욕탕이 2년 6개월 만에 시민들에게 돌아왔다. 지난 9일 아산시는 코로나19 이후 2년 6개월간 중단됐던 온양온천시장 족욕탕 운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족욕탕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연중무휴 무료로 운영되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전에는 반드시 발을 씻어야 하며 이용 중에는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이용 후에는 개인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돌아가야 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바닷속에서 자연분해되는 '친환경 어구'를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꽃게 자망을 지원하며, 3억3000만 원을 들여 친환경 어구 1만6000폭을 보급한다. 보령시의 지원으로 어업인들은 나일론 어구 구입비의 60% 가격으로 친환경 어구를 구입할 수 있다. 친환경 어구 보급 대행기관인 대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월 상반기 사업대상자로 14어가를 모집했다. 현재 친환경 어구를 제작 중으로, 다음 달부터 보급을 시작하게 된다. 오는 7월 하반기에도 사업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친환경 어구는 바닷속에서 2년 이상 머물 경우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 분해된다. 일반 어구는 바다에 유실될 경우 분해되는 데만 수백년이 걸리며 해양생태계를 망가뜨리는데, 친환경 어구는 이 문제를 해소할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무인도서 노루섬이 멸종위기종 새들의 안식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9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노루섬이 천연기념물 제205-1호 '저어새'와 천연기념물 제361호 '노랑부리백로'의 안식처로 자리 잡았다고 알려왔다. 서천지속협은 지난 2020년 노루섬에서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가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한 이후 이 섬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왔다. 올해 모니터링 결과 저어새 155마리와 노랑부리백로 25마리가 각각 활동하고 있는 걸로 관측됐다. 2020년 5월 조사에서 저어새 84마리, 노랑부리백로 13마리, 2021년 5월 조사에서 저어새 92마리와 노랑부리백로 28마리가 관측된 이후 점차 늘어난 것이다. 홍성민 서천지속협 국장은 “지난해 노루섬을 준보전도서로 변경 지정을 이끌어 내면서 멸종위기종의 안식처로 자리매김했다. 노루섬과 거문여섬의 보전은 필수불가결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지역에서는 노루섬 말고도 거문여 섬에서도 저어새 65마리가 확인됐고, 솔리갯벌에서도 저어새 27마리가 확인됐다. 약 250마리 이상의 저어새가 서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국립생태원 연계 캠핑장인 '스테리움 서천'의 문을 오는 27일 연다. 9일 서천군에 따르면, 스테리움 서천은 올해 2월 유한회사 창조레저개발이 민간 운영자로 결정됐고 오는 18일 캠핑장 홈페이지를 오픈해 27일부터 운영한다. 국립생태원 후문에 위치했으며 글램핑, 쿠킹박스, 카라반, 상가, 특산품판매장,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지난 2016년부터 총 106억 원을 투입해 2020년 5월 공사를 마쳤지만, 코로나19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2월 유한회사 창조레저개발이 최종 낙찰자로 결정되며 문을 열게 됐다. 캠핑장 앞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유채꽃 단지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9일부터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등 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9일부터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서천군이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2년마다 진행한다. 정기검사 대상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10t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등 비자동 저울이며, 가정용·교육용·참조용으로 표기된 계량기는 검사에서 제외된다. 다수의 저울이 있거나 고정돼 있어 이동이 쉽지 않은 경우, 정기검사 신청을 하면 해당 장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계량기 정기검사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서천군 인터넷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서천군 지역경제과로 연락하면 된다. ◇찾아가는 노인결핵 무료 이동검진 서천군이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노인요양시설 9개소 입소자 및 종사자 27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검진을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제한된 공간에서 다수가 함께 생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면사랑후원회, 추억의 봄소풍 등 9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면사랑후원회, 2022년 추억의 봄소풍 추진 지난 4일 서면사랑후원회가 어르신 80여 명,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추억의 봄소풍’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무료함을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역의 후원금을 모아 추진됐으며 진안 꽃잔디축제, 완주 술테마박물관, 군산 철길마을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소풍에서는 교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고 달고나, 뽑기 등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9지역, 집수리 봉사 지난 6일 국제로타리3680지구 9지역(장항RC, 서천RC, 서해RC, 장항금강RC, 한산RC, 서천서림RC)이 서면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서천로타리클럽이 서천교육지원청과 체결한 2021년 주거환경 개선 및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로타리클럽에서는 보일러 공사와 부엌 설치, 지붕 교체 등을 진행하고, 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이불과 커튼 등을 지원했다. ◇서면다함께돌봄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배달앱 ‘소문난 샵’ 할인쿠폰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전했다.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5000원의 할인쿠폰을 자동 적용하는 방식이다. 쿠폰이 적용된 이용자는 5000원 할인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총 1만 원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할인쿠폰 행사는 예산 소진 시 31일 이전에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소문난 샵’은 현재 계룡, 서산, 논산, 보령, 당진, 홍성, 아산, 예산, 태안 등 9개 시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의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이 일상 회복과 발맞춰 기지개를 켰다. 9일 대전시는 가정의 달과 일상 회복에 따라 대전을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지역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투어 ▲과학을 중심으로 예술·힐링을 체험하는 테마여행프로그램 ▲코레일을 이용한 코레일연계 관광프로그램 등이다. 먼저, 스토리투어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숨겨진 관광자원을 찾아가는 대면형태 투어와 비접촉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개별적으로 여행을 즐기는 비대면 미션투어로 구성됐다. 마을여행, 새벽여행, 야간투어, 역사투어 총 4개 유형 15개 코스로 운영되며 매주 토·일요일에 코스별로 새벽, 오전, 오후, 야간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참여는 네이버밴드와 각종 스토리투어 SNS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코스별 선착순 20명으로 마감된다. 참가비는 5000원은 개인별 체험비용으로 쓰인다. 테마여행프로그램은 융합과학, 힐링, 예술 등 3가지 테마로 당일형과 숙박형 코스로 진행된다. 신청은 네이버밴드 사전예약으로 하면 된다. 코레일연계 관광프로그램은 코레일과 협력해 열차를 이용해 대전을 찾는 방문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의 장고도가 '2022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됐다. 9일 보령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찾아가고 싶은 섬'에 장고도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섬은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여행가기 좋은 '가족섬' 등 3개 테마로 구분됐다. 장고도는 일몰과 바닷길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찰칵섬'에 선정됐다.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장고도는 기암괴석과 백사청송이 해안을 덮고 있는 청정해역이다. 썰물 때 물이 빠지면 명장섬까지 약 2km에 달하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 광활한 백사장을 드러낸 이 바닷길에서는 조개, 낙지, 게 등 해산물을 잡을 수 있다. 명장섬 너머로 지는 해의 경관도 일품이다. 장고도는 대천항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이면 갈 수 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스마트팜에서 수확된 토마토가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9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첫 납품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총 104톤의 토마토를 일본에 수출하게 된다. 단가는 kg당 2100원으로 약 2억1800만 원 규모다. 태안군 스마트팜은 원북면 황촌리에 자리한 원예 온실로, 태안화력발전소의 온배수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올 한해 스마트팜에서 수확될 토마토 생산량은 약 350톤으로 예상된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성환공공하수처리시설 3단계 증설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3단계 증설로 기존 일 3만㎥ 규모에서 일 4만5000㎥ 규모로 처리 용량이 1만5000㎥ 늘었다. 증설 공사는 지난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환경부 재원 협의 등을 거쳐 2019년 2월에 착공에 들어가 올해 4월 말 준공됐다. 사업비는 약 382억 원(국비 103억 원, 도비 52억 원, 시비 60억 원, 기타 167억 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