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기산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29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기산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난 28일 기산면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기산면은 올해 3월부터 고령·독거세대를 중심으로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집중 조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의 제보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발견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에는 한산면 소재 보람종합철물 김종권 대표가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이웃사랑의 온기를 더했다. ◇마서면위원회, 4월 정기회의 개최 29일 마서면주민자치위원회가 마서면주민자치센터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서천형 주민자치 특색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우리 동네 쓰레기 제로 프로젝트’ 사업 수행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마서면,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시 지난 28일 마서면이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주제로 환경의 중요성을 자각할 수 있는 교육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지난 28일 윤석열 당선인이 충남을 방문한 가운데, 충남도가 공공기관 이전·KTX조기 연결 등을 건의했다. 이날 윤석열 당선인은 소통을 위해 아산과 천안, 내포신도시 등을 차례로 찾았다. 아산시에서는 '현충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77주년 기념다례'에 참석해 헌화하고, 천안시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천안 연장과 천안역 시설 개선 건의 등을 청취했다. 내포신도시에서는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에서 충남의 주요 현안 등을 보고 받았다. 이날 충남도가 윤 당선인에게 보고한 현안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충남혁신도시 우선 이전 추진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조기 연결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서산공항 건설 ▲서천 브라운필드 재자연화 및 생태복원 클러스터 조성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 이전 등이다.
[sbn뉴스=세종] 나영찬 기자 = 다음 주인 5월 2일부터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29일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적용될 달라진 마스크 착용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다음 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단, 50인 이상 집회·공연과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계속된다. 코로나19 유증상자, 고위험군, 실외 1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운 경우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오는 7월 2일 관내 모든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지난 28일 태안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2 해수욕장 협의회'를 열고 올해 해수욕장 운영일과 종합적인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만리포·꽃지·몽산포·연포 등 태안지역 28개 해수욕장 운영 기간은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이다. 조기개장과 야간개장은 없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태안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로 올해는 많은 관광객이 여름 피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태안을 방문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지역 개별주택가격 상승률이 2.26%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29일 충남도는 도내 26만1206호에 대한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시군별로 결정·공시했다. 올해 충남의 개별주택의 평균 가격은 전년보다 2.26% 상승했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6.56%다. 도내 시군별로는 서산시 3.58%, 공주시 3.09%, 서천군 3.04%, 보령시 2.99%, 태안군 2.64% 순으로 상승했다. 천안시 서북구와 당진시는 1.50%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소재 주택으로 11억6900만 원이다. 최저 주택 공시가격은 97만8000원으로, 태안군 고남면 소재 주택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서비스 또는 시군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해당 시군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평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시군 부동산공시가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4일 조정·공시한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5월 한 달 모바일 아산페이 추가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5월 모바일 아산페이와 아산카드 결제 합산액에 따라 다음 달에 최대 5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합산액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인 경우 2만5000원, 100만 원 이상인 경우 5만 원이 추가 지급되는 방식이다. 이용 횟수는 관계없이 결제 합산액 기준이다.
[sbn뉴스=세종] 나영찬 기자 = 정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5월 22일까지 노인요양시설의 대면 면회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대면 면회 허용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시적으로 추진된다. 단, 백신 접종 권고 기준을 충족한 사람만 대면 면회가 가능하다. 면회 대상인 입소자는 4차 접종을 마쳐야 한다. 2차 접종 후 코로나19 감염력이 있으면 추가 접종 없이 면회가 된다. 17세 이하 면회객은 2차 이상 접종, 18세 이상 면회객은 3차 이상 접종을 마쳐야 한다. 2차 이상 접종 후 확진된 자는 추가 접종 없이 면회가 가능하다. 이미 확진됐더라도 격리 해제된 지 90일이 넘은 입소자와 면회객은 2차 이상 접종한 경우에만 면회할 수 있다. 확진 후 격리 해제된 지 3일에서 90일 이내라면 접종과 무관하게 면회가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력도 없고 백신 접종 이력도 없으면 PCR음성이라도 면회가 불가능하다. 모든 면회객은 면회 전 48시간 이내에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해야 하며, 사전 검사를 하지 못한 경우라면 일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가지고 와서 현장에서 검사 할 수 있다. 면회객은 최대 4명까지 허용이며,
[sbn뉴스=부여] 나영찬 기자 = 국민의힘이 지자체장 경선에서 득표수를 잘못 계산하는 실수를 저질러 후보가 뒤바뀌는 상황이 벌어졌다. 충남 부여군수 후보 경선에서 벌어진 일인데, 국민의힘은 당초 이용우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지만, 벌어진 논란 이후 홍표근 후보로 번복했다. 어제(27일)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부여군수 경선에서 이용우 후보가 42.67%를 얻어 국민의힘 부여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홍표근 예비후보가 40.96%, 홍완선 예비후보가 17.18%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홍표근 예비후보는 공관위의 득표율 계산 방법에 오류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실제로 공관위 확인 결과 여론조사 득표율을 여론조사 득표수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확인됐다. 수정 후 득표율은 홍표근 예비후보가 46.2%로 이용우(46.06%), 홍완선(18.51%) 예비후보를 앞질러 경선 결과가 번복됐다. 이날 공관위는 타지역 후보들의 득표율도 재조사했는데, 오차가 발견한 사실을 확인하고 정정했다. 단, 부여군과 달리 나머지 지역은 순위가 뒤바뀌는 일은 없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경선에 혼선이 발생해 유감이고, 앞으로 반복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
[sbn뉴스=금산] 나영찬 기자 = 금강 상류의 아름다운 경관을 스릴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출렁다리가 개통됐다. 28일 충남 금산군은 제원면 원골유원지 일원에서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출렁다리 개통식을 가졌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58억 원이 투입돼 평균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최대 대형 태풍급 풍속인 61.3m/s까지 버틸 수 있다. 최대 1500명까지 동시에 통행할 수 있고 지진에도 안전하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일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등 2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온청년,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이하 온청년)’이 5월 2일부터 활동 가능한 청년 동아리 10개 팀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자율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운영하는 동아리면 신청할 수 있다. 활동 분야는 지역 자원 활용 및 공동체 참여, 문화, 예술, 자기계발, 봉사활동 등 자율적이다. 단, 정치 종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기타 일회성 행사 등 동아리 지원 사업에 맞지 않다고 판단되는 동아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아리는 지원형과 비지원형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지원형은 신청서와 활동계획서에 따른 활동비를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하며, 모임에 필요한 회의비, 교통비, 전문가 활용비, 홍보비, 임차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지원형은 청년 소통과 교류에 목적을 둔 동아리로, 동아리 등록 후 청년 행사 참여 및 활동 공유를 통해 지역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한다. 서천군 청년네트워크는 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기산면, 안전바 설치 사업 추진 등 28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기산면, 안전바 설치 사업 추진 지난 27일 기산면이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와 함께 민관협력 사업으로 어르신의 활동 보조를 위한 안전바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은 기산면 맞춤형복지팀과 마산보건지소 직원들로 구성된 ‘찾아가는 희망동행팀’의 첫 보건·복지 통합연계 사업이다. 사업 대상 어르신의 복지 욕구에 따라 마산보건지소에서는 치매관리센터 등록, 방문간호, 투약 관리를 진행하고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한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안전바 설치를 지원했다. ◇마산면주민자치회, 물버들 호수공원 정화 활동 마산면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과 23일 위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버들 호수공원(봉선저수지)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물버들 호수공원을 시작으로 물버들 탐조대, 물버들 길, 물버들 다리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호수 주변에 떠다니는 부유물을 수거했다. ◇마산면, ‘찾아가는 희망동행팀’ 합동사례회의 지난 27일 마산면이 마산보건지소와 함께 ‘찾아가는 희망동행팀’의 첫 번째 합동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산면행정복지센터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원산도에 들어설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가 내년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28일 보령시와 소노인터내셔널 따르면, 연내 관광단지 지정과 각종 인·허가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는 96만6748㎡ 부지에 7600억 원을 투자해 펜션 단지·리조트·레저 지구 등을 조성한다. 준공되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양관광리조트가 된다. 고효열 보령시장 권한대행은 "해양관광 거점으로 가장 중요한 원산도에 대명소노리조트가 조속히 들어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와 홍성군, 예산군이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을 최종 합의했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 김석환 홍성군수, 황선봉 예산군수가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지자체조합은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설립된다.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지방자치단체조합을 만드는 전국 첫 사례이기도 하다. 내달 준비단을 꾸리고 행정안전부에 설립을 신청하면, 올 하반기부터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준비단의 활동 내용은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포함한 내포신도시 내 시설물 유지‧관리 등이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제10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에 김창수 씨가 취임했다. 28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제10대 원장에 김창수 전 맥스컨설팅 본부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한양대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사학, 신문방송학으로 각각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4년 4월 27일까지 2년간이다. 김 신임 원장은 "진흥원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정보문화산업 기능 수행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츠=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오는 5월 1일 두정1교 차량통행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천안시는 두정역 북부 출입구 신설 사업과 두정1교 시설개량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177억 원을 투입해 두정역 북부 출입구 신설과 두정1교 인도교 설치, 교량 양측 교차로의 회전 반경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올해 8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81%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달 있을 차량통행로 개통은 지난해 3월 두정1교 북측 인도교를 임시 개통한 데 이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