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충남 태안군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행사가 열린다. 26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휴양림 산림소통관과 무장애나눔길 일원에서 진행된다. 솔방울을 활용한 자연물 공예체험, 풀꽃 액자 만들기, 풍선아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방상수도 현대화로 유수율 89.7% 달성 등 2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로 유수율 89.7% 달성 서천군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성과 판정 결과 유수율 89.7%를 달성했다. 총 27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녹물 발생·이물질 유입 예방 등을 위한 52.4km 규모의 노후 상수관로 정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관리를 위한 블록 구축, 정보화된 관리체계 도입을 위한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추진됐다. 그 결과 지난 4월 20일 진행한 현대화사업 성과판정에서 장항읍 등 4개 읍면의 유수율이 사업 전인 66.1% 대비 23.6% 향상한 89.7%를 달성하며 목표 유수율 85% 대비 4.7% 초과 달성했다. 이는 수도관에서 누수되는 총 547만톤의 물을 절약한 것으로, 1.5리터 생수병 37억병에 해당된다. 서천군 수돗물 생산원가(2149원/톤) 기준으로 5년간 약 120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관로의 누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야간 단계시험을 진행해 누수가 의심되는 지점을 탐사하여 5년간 1360건의 누수를 복구했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읍지사협, 동네지킴이 역할 톡톡 등 25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장항읍지사협, 동네지킴이 역할 톡톡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동네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이장, 부녀회장, 주민자치 위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해 장항읍 맞춤형복지팀에 적극적으로 연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월세가 밀리고 가스 공급이 끊길 위기에 놓인 홀몸 어르신을 찾아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과 반찬서비스 연계를 이뤄내기도 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임원회의 개최 지난 22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서천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임원과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명의 부회장, 10명의 신규 이사를 선출했으며 2022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문산면, 나눔릴레이 90호 주인공 선정 지난 22일 문산사랑후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의 새조개 치패 방류 사업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 25일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천수만에 치패를 방류한 해역에서 어획한 새조개 30%가량은 방류한 개체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연구소는 ▲2017년 새조개 모패 1만4590패 ▲2018년 중성패 97만 패를 천수만에 뿌렸다. 새조개 대량 인공부화 기술을 개발한 이후로는 ▲2019년 30만 패 ▲2020년 50만 패 등을 생산해 방류했다. 연구소는 방류 효과 확인을 위해 지난 2∼3월 천수만 5개 지점에서 포획한 새조개를 구입해 1개 지점 당 50패 씩, 모두 250패를 추려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공동 개발한 새조개 유전자 분석 마커를 활용했다. 검사 결과, 올해 치패 방류 해역에서 포획한 새조개의 28%는 연구소의 새조개 모패와 유전자가 일치했다. 방류 해역에서 1㎞ 떨어진 곳에서는 8%, 2.5㎞ 떨어진 해역에서는 4%가량 유전자가 일치했으며, 5㎞ 이상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방류 치패 중 상당수가 성패로 성장했고, 방류 지점 3㎞ 안팎에서 서식하고 있다는 결론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방류 해역에서의 혼획률
[sbn뉴스=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지난 3월 31일 기준 금산군에 주소를 둔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년 4개월 동안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금산군의 주력 업종인 인삼 산업을 비롯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제조업, 서비스업, 농업 등 전 분야에 막대한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라고 지급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금산군의회와 함께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재난지원금 지급에 나선다"라며 "금산 미래를 위해 상호 신뢰와 화합으로 현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금산군 재난지원금은 내일(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제19회 보령머드임해 마라톤대회'를 오는 6월 11일 개최하고 참가자를 5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보령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대회는 6월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하며 3개 코스가 준비돼 있다. ▲핀랜드 앞에서 출발해 해망산 삼거리를 반환하는 5km코스 ▲해망산삼거리와 남포방조제를 경유하는 10km코스 ▲무창포 삼거리를 경유하는 하프코스(21km) 등이다. 참가비는 5km 2만 원, 10km 2만5000원, 하프코스 3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를 제공하고 완주 시에는 완주 메달, 입상 시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5일까지이며 보령임해마라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볼거리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홍보부스와 타악 퍼포먼스, 치어리더의 공연에 맞춰 몸풀기 등이 있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 장고항에 위판부터 배송까지 처리하는 '저온 위판장'이 건립된다. 25일 당진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2 유통단계 위생 안전 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당진수협 저온 위판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저온 위판장은 물류 전문업체가 판매자 대신 제품을 선택하고 포장한 뒤 배송까지 마치는 방식인 '풀필먼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저온 경매장, 선별장, 포장실, 출하장 등을 갖춘 폐쇄형으로 상시 5℃ 이하를유지해 수산물의 품질을 유지한다. 오는 2023년까지 국비 14억을 포함한 총 3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50㎡, 지상 1층 규모로 짓게 된다.
[sbn뉴스=부여] 나영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아름마을에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을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설은 12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611㎡ 규모로 요양시설(정원 54명)과 주야간 보호시설(정원 40명)을 짓는 사업이다. 최근 충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공건축 심의를 마쳤으며, 오는 5월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6월 위탁 운영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준공이 목표다. 이 시설은 부여군의 높은 치매 유병률(부여군 10.12%, 전국 평균 7.24%)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초고령 지자체인 부여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촘촘한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일이 매우 절실한 과제"라며 "치매 부담 없이 편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인프라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구직 청년 지원을 위해 '청년내일희망카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카드 발급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34세 이하 청년이다. 중위소득 120% 이하 중 국민취업지원제도 탈락자 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가 아닌 중위소득 120% 초과 150% 미만이어야 한다. 총 1000명을 선발해 매월 50만 원씩 6개월 간 300만 원을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포인트는 구직에서 필요한 직접비와 간접비(교육비, 면접비, 도서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식비, 교통비 등)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10일 오후 5시까지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관련 서류는 5월 17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6월 24일 이후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신청자에게는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드론 테마파크인 태안UV랜드가 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태안UV랜드를 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 전문 교육기관 지정으로 공공기관·산업체 재직자 교육과 연계한 드론 교육 실시가 가능해졌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테마파크인 태안UV랜드는 11만5703㎡ 규모로 조성된 무인기 전용시설이다. 1523㎡ 면적의 무인조종 멀티센터를 비롯해 400m 길이의 활주로, 광장, 1만6800㎡에 달하는 드론 교육장이 자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5일부터 경로당·노인복지관 운영 재개 등 2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오는 25일부터 서천지역 경로당·노인복지관 운영 재개 서천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경로당을 비롯한 노인여가복지시설 398개소의 운영을 재개한다. 서천군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지난 1월 29일부터 경로당을 비롯한 대부분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노인복지관도 지난해 12월 6일부터 필수 사업과 비대면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을 제한했다. 운영을 재개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은 3차 이상 예방접종을 마쳐야 이용 가능하며 실내 마스크 착용, 취식 시 칸막이 또는 띄어 앉기, 증상 발현 시 이용 자제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재개로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단, 여전히 코로나19의 위협이 지속되고 있기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일반 의료체계 단계적 전환 추진 서천군보건소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일반 의료체계 단계적 전환 계획에 따른 대응 추진 계획을 공개했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군새마을금고, 장학금 1100만 원 기탁 등 21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새마을금고, 장학금 1100만 원 기탁 지난 20일 서천군새마을금고가 장항읍사무소 회의실에서 'MG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원자녀 11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자는 서천군새마을금고 회원의 직계비속으로 관내 초중고 재학 중에 개근상, 효행상, 봉사상, 선행상을 받은 경험이 있는 학생이다. 이 중 자격과 적합성을 충족하고 수상횟수가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홍순경 이사장은 "앞으로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더 많은 회원의 손자, 손녀 및 자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원관·NH농협은행, 농가 일손돕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NH농협은행이 ‘영농철 농가 일손돕기 행사’에 참여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국립생태원,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도 함께 밭 고르기, 부추
[sbn뉴스=보령·서천] 나영찬 기자 = 김태흠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2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충청권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 충남지사 후보를 김태흠 국회의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3명이 참여한 국민의힘 충남지사 경선에서는 김태흠 의원이 53.46%의 득표율을 차지하며 상대인 박찬우(26.51%), 김동완(20.03%) 예비후보를 두 배 이상의 차이로 앞질렀다. 이날 김태흠 의원은 충남지사 후보 선출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하는 새로운 충남 시대를 열겠다”라며 “도정교체로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뤄내라는 준엄한 명령을 겸허히 받들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충남 출신 대통령이 탄생했고,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충남을 만들 적기”라고 강조했다. 강력한 상대인 재선에 도전하는 양승조 지사에 대한 날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현 지사를 ‘마음씨 좋은 이웃집 아저씨’라고 빗대며 “더 이상 이웃집 아저씨 같은 리더십으로는 충남 발전을 이끌 수 없다”라고 주장하며 “지금이 ‘잃어버린 12년’ 민주당 도정의 사슬을 끊어내고 밋밋하고 정체된 충남을 화끈하게 바꿀 기회”라고 말했다. 끝으로,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이디야커피에서 충남 농산물을 사용한 생과일주스가 출시된다. 21일 이디야커피와 충남도는 도청 상황실에서 조규동 이디야커피 가맹사업본부장과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디야커피는 오는 5월부터 충남산 수박, 토마토, 딸기를 활용한 생과일주스를 선보인다. 충남도는 이디야커피에 우수한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지원한다.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기회가 충남 농산물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친근한 이미지를 갖게 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선한 충남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 2002년 설립한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국내 300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오는 23일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은 엑스포 다리와 둔산대교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동력보트, 카약, 페달보트, 스탠딩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기구를 즐길 수 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기 전인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하절기인 5월~8월에는 오후 8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기준으로 어른 5000원, 청소년·군인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동력보트는(4인 이내) 3만 원이다. 신청은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안전요원의 지도와 안전교육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