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이정애 씨, 9년째 이어지는 후원금 기탁 등 6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이정애 씨, 9년째 이어지는 후원금 기탁 지난 5일 한산면 송산리에 거주하는 이정애 씨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정애 씨는 지난 2014년부터 9년째 한산면행정복지센터와 한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정애 씨는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초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업무협약 6일 시초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맞춤형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주민들이 자발·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조직을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마을 공동체를 구축하여 지역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마을복지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시초면, 산불진화차량 운용 훈
[sbn뉴스=홍성] 나영찬 기자 = 봄철 수산물로 새롭게 뜨는 바다송어를 맛보러 충남 홍성군 남당항으로 가보자. 6일 홍성군은 '제2회 남당항 바다송어 축제'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고 전했다. 축제기간 남당리 축제장과 온라인을 통해 바다송어를 직거래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Kg 기준 포장 4만 원, 식당 5만5000원이다. 이번에 판매될 바다송어는 남당항 바다에서 몇 년 동안 민물송어를 바다송어로 적응시킨 연구의 산물이다. 바다송어는 민물송어의 단점으로 꼽히는 흙내가 나지 않는다. 민물송어보다 육질도 더 탄탄하고 맛과 향이 월등하다고 알려져 있다. 생김새와 맛은 연어와 비슷하지만, 바다송어는 연어보다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살도 더 단단하다. 생김새나 풍미 모두 연어보다 한 수 위로 평가받는다. 한편, 홍성군은 남당항 바다송어를 브랜드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바다송어 수산물 특허출원을 완료했고, 현재 상표특허 사업을 추진 중이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에 놓인 고속도로에서 올해 1분기 2명이 사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3%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교통사고도 51건으로 43% 줄었다. 지난 5일 충남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는 올해 1분기 고속도로 사고·사망 상황을 집계하고 전년 동기와 비교해 결과를 알렸다. 충남청은 사고·사망이 줄어든 이유로 순찰차가 현장에서 단속하는 통고처분이 지난해 대비 84% 늘고, 음주단속도 매일 실시해 음주사고가 53% 줄어든 효과로 보고 있다. 대체적으로 단속은 늘고 사고는 줄어든 것이다. 충남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관계자는 "고속도로에서는 졸음운전과 과속이 사고의 주원인이므로 운전자는 주기적 휴식과 정속 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드론까지 띄우는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4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119일간 진행된다. 대마·양귀비를 몰래 키우거나 소지, 투약, 밀거래·밀반입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섬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경우 드론까지 띄워 불법 행위를 찾는다.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수‧사용하다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한편, 보령해경은 지난해 마약류 특별단속 기간 중 양귀비를 불법으로 재배한 혐의로 46건을 단속하고 1651주를 압수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3일 충남 노박래 서천군수가 3선 도전 시기를 두고 장고 끝에 군수 3선 도전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노 군수는 서천군 가족누리센터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적임자인 ‘행정가’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형 마을만들기’ 3개 마을 선정 등 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충남형 마을만들기’ 서천군 3개 마을 선정 서천군이 농촌지역 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2022년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에 3개 마을이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화양면 장상리 장상마을(5억) ▲마산면 관포리 상관마을(2억) ▲한산면 지현2리 마을(2억) 등이다. 앞으로 3년에 걸쳐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획일적인 마을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마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계별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과 함께 주민 주도적 마을 만들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강화 사업에도 힘쓸 방침이다.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서천군이 6월 말까지 3개월간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금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서천군의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18억8000만 원으로 체납액 중 53%인 9억9000만 원을 징수 목표로 정했다. 앞으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운영해 본청과 읍면의 상호 유기적 협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최창호 씨, 마서면 나눔천사 66호 선정 등 5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최창호 씨, 마서면 나눔천사 66호 선정 마서면이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마서사랑후원회에 100만 원을 기탁한 최창호 전 서천농협 상무를 마서면의 후원 릴레이 사업인 ‘나눔천사’의 66호 대상자로 선정했다. 최 씨는 마서면뿐만 아니라 종천면, 문산면 등 여러 곳에서 기부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판교면, 취약계층 코로나19 진단키트 배부 판교면이 지난 4일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하며 감염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김영완 면장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키트 사용법을 설명하고, 코로나19 개인 방역 수칙을 알리며 생활 불편 등의 고충을 청취했다. ◇종천면 랑평리,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지난 4일 종천면 랑평리 주민들이 마을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25명의 주민들은 마을안길과 도로변에 방치된 3톤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기산면, 청명·한식일 공직자 산불 진화훈련 지난 3일 기산면이 청명 한식일을 맞아 공직자 봄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22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과 홍원항에서 열린다. 5일 서천군에 따르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2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요트협회가 주관한다. 개회식은 오는 8일 오전 11시 춘장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한다. 대회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딩기(1인승, 2인승),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종목이 진행된다. 김우현 대한요트협회 실무부회장은 “조직위원회는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에 집중하고, 공정한 시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요트가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관 서천군 부군수는 “태권도, 족구, 역도 등 여러 종목의 전국 대회를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전지훈련을 유치한 스포츠의 메카 서천군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서해안 해양 스포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요트협회 홈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당초 오늘(5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출마할 예정이었던 김태흠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라며 출마를 포기했다. 김태흠 의원은 이준석 대표 등 당 지도부로부터 충남지사 출마 요청을 받아 원내대표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5일 오전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당 지도부로부터 충남지사 출마 요청을 받고 당혹스럽고 고민스러웠다"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6.1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당 지도부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그동안 준비해왔던 원내대표 출마를 접는다"라고 밝혔다. 또 "충청도 정치인으로 평소 자랑스러운 충청도 시대를 만들겠다는 열정도 갖고 있었다"라며 "지금까지 많은 선배·동료 의원들이 성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향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숙고의 시간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3선 도전 시기를 두고 장고에 들어갔던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5일 침묵을 깨고 출마 선언을 했다. 5일 오전 서천군 가족누리센터에서 서천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행정가’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 군수는 “서천군이 앞으로 전국에서 눈에 띌 이른 바 ‘선망 도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 군수의 주장과 같이 실제로 서천군을 탈바꿈시킬만할 굵직한 현안들이 현재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산업 분야의 장항산단 기업 유치와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관광 분야의 100만 평 규모 설해원 리조트 조성 ▲환경 분야의 유네스코 지정 서천갯벌 활용 및 보존 ▲교통 분야의 장항선 복선전철화 ▲뉴딜 분야의 브라운필드 생태공원 조성 ▲교육 분야의 폴리텍 해양수산캠퍼스 유치 등이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행정가’라고 강조한 그는 이 같은 현안들을 공직 경험이 풍부한 자신이 ‘행정가’의 능력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군수 적임자로서의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서천군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살아온 노 군수는 공무원 공채에 합격한 후 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노박래 현 충남 서천군수가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4일 노박래 군수 측은 sbn뉴스와의 접촉을 통해 오는 5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전했다. 3선 도전이 기정사실이었던 노박래 군수의 출정 시기를 두고 4월 초, 중, 말 중 언제일 것이냐는 의견이 분분했다. 하지만, 노 군수의 이번 행보는 군수 출마를 빠르게 공식화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승광 후보(1월), 조동준 후보(3월) 등 경쟁자들이 선거전에 본격 나선만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날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7명으로 격감하는 등 그동안 기승을 부리던 코로나 정국이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방역 책임자로서의 부담감이 일정부분 해소된 것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노 군수 출마 기자회견은 5일 오전 10시 서천군 가족누리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 구독 이벤트 등 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 구독 이벤트...치킨·편의점 상품권 서천군이 오는 8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의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요즘서천을 구독하고 이벤트 대상 6개의 영상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의 SNS에 공유한 뒤 인증 댓글을 이벤트 게시물에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상위 25명에게는 치킨과 콜라세트 상품권을, 40명에게는 5000원권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발표한다. 서천군 관계자는 “세계유산, 생태관광의 도시 서천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요즘서천 유튜브 채널의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 지방보조금 관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서천군이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보조사업 관계 공무원 7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로 보조금 운영·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사업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조금 분야 전문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군 주민자치협,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원 등 4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주민자치협,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원 4일 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가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강원 삼척, 경북 울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 모금에 참여했다. 이날 성금 모금에는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 조진연 회장과 구욱현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 이름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조진연 회장은 “2019년부터 이어진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상황 속에서 강원과 경북에서 산불이 발생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입게 되어 마음이 아프고, 지원 성금 모금을 통해 작은 마음이라도 전하고 싶어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의 이름으로 모금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중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노력하고 있다. ◇장항읍 이유림 씨, 쌀국수 11상자 후원 2년째 매달 각종 물품과 식품, 후원금을 기부하며 선행을 실천하는 장항읍 주민 이유림 씨가 지난달 2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쌀국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와 태안군 바다 아래로 난 보령해저터널에서 120km 레이싱을 벌인 3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바다 밑으로 난 도로가 신기해 재미 삼아 경주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충남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보령해저터널에서 롤링 레이싱을 벌인 A씨 등 3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으로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롤링 레이싱은 일정 구간에서 고속으로 운전하며 승부를 겨루는 자동차 경주다. 지난 1월 30일 새벽 3시경 레이싱을 벌인 3명 중 2명은 규정 속도 70km/h를 아득히 넘긴 120km/h의 속도로 경기를 하고 나머지 1명은 뒤쫓으며 심판을 봤다. 이들은 2km씩 3차례에 걸쳐 상대를 바꾸며 경기를 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확인됐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보령해저터널에서 각종 차량 범죄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차량을 잠시 세우고 SNS에 올리려고 인증샷을 찍거나, 차에서 내려 걷거나 뛰는 행위도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은 불법행위로 처벌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은 6927m의 길이를 자랑한다. 해저터널로는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 5번째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의 토지는 어떤 비율로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4일 충남도는 이 같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지적통계를 발표했다. 충남의 토지 이용 현황은 임야가 4068㎢ 49.3%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이어 농지(전‧답‧과수원) 2470㎢ 29.9%, 도로 307.5㎢ 3.7%, 대(집을 지을 수 있는 토지) 286.7㎢ 3.5% 순이다. 충남에서 가장 넓은 시군은 공주시, 가장 좁은 시군은 계룡시다. 공주시는 864.1㎢로 충남 총면적의 10.5%를 차지한다. 이어 서산시 742.2㎢ 9%, 당진시 705.5㎢ 8.6% 등의 순서다. 계룡시는 60.7㎢로 0.7%에 불과하다. 이어 서천군 366.1㎢ 4.4%, 홍성군 446.7㎢ 5.4% 등이 뒤를 이었다. 필지 수는 당진시가 35만3671필지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산시 32만9534필지, 논산시가 30만5600필지다. 충남 전체 토지 면적은 8247㎢로 전년보다 0.8㎢ 증가했다. 각종 개발 사업에 따라, 지난 2020년 대비 농지·임야는 8.4㎢ 줄고, 대‧공장용지‧도로 등 산업용지는 10.7㎢ 늘었다. 고재성 충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통계가 공공과 민간의 전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