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4개국 참여 ‘서천읍성 국제학술대회’ 28~29일 개최 등 2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읍성 국제학술대회’ 28~29일 개최...4개국 참여 서천군이 세계 4개 나라에서 참여하는 ‘서천읍성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8일과 29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서천읍성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580년 전부터 묵묵히 백성을 지켜왔던 금강의 방패, 서천읍성의 역사성과 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열린다. 한국과 중국·일본·이탈리아 4개국이 참여해 이틀 동안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국제학술대회 첫날인 28일은 오전 10시부터 한밭대학교 심정보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발표가 진행된다. 세션 1은 ‘역사와 문헌으로 살펴본 서천읍성’이다. ▲고려시대 이후 국내 치소성의 변화(서정석 공주대학교 교수) ▲남해안 지역 읍성의 구조 및 운영(나동욱 부산 복천관물관장) ▲서·남해안지역 읍성의 구조와 특징(고용규 목포대학교박물관 특별연구원) 3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세션 2는 ‘고고학적으로 살펴본 서천읍성’이다. ▲서천지역 조선시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자원봉사센터, 주거환경 개선 봉사 등 2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자원봉사센터, 주거환경 개선 봉사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서천읍의 한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대상은 취약계층 편부가정이며, 거동 불편으로 쓰레기 배출, 집안 정리정돈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였다. 서천제일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 수혜 신청으로 대상 가정의 사례가 알려졌으며,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서천읍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집 안에 있던 생활 쓰레기와 옷가지, 폐기물 들을 분리 배출하고 정리정돈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서천군노인복지센터에서는 이불, 옷 등의 세탁을 지원했다. ◇서천읍, 찾아가는 재난지원금 신청 지원 서천읍이 장애, 질병, 입원 등으로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직접 방문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신청을 지난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서천읍 직원들은 지원금 전달과 더불어 그동안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해 안내받지 못했던 복지·문화·산업관련 민원상담을 동시에 진행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세계 1위의 디스플레이산업을 자랑하는 충남에 '디스플레이 초격차'를 실현할 혁신공정센터가 들어선다. 24일 충남도는 천안시 충남테크노파크에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박완주 국회의원, 최우석 산업부 국장, 박상돈 천안시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이기승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윤수영 LG디스플레이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현재 LCD 시장을 중국이 점유한 상황에서 한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재편하며 디스플레이 산업 세계 1위를 유지하기 위해 구축된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건립과 R&D로 나뉘는 이 사업은 2025년까지 7년 동안 5281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159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 안에 내년 말까지 들어선다. R&D 분야에는 3683억 원을 투입해 66개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초저원가 확보를 위한 공정방식 혁신 ▲혁신소재 및 공정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신시장 창출을 위한 융복합 디스플레이 기술 등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23일 충남 서천군에서 448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자정 기준 서천군의 신규 확진자는 448명, 격리자는 2857명, 격리해제는 3878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는 6757명이고, 사망자는 22명이다. 17일부터 23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17일 245명 ▲18일 234명 ▲19일 313명 ▲20일 107명 ▲21일 135명 ▲22일 413명 ▲23일 448명 등이다. 17일부터 23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1895명으로, 하루 평균 270명의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대천동~죽정동 구간 터널이 굴착을 시작한 지 1년여 만인 지난 23일 관통됐다. 24일 보령시에 따르면, 대천동~죽정동 도로 개설 사업의 터널 공사는 길이 260m, 도로폭 12m의 2차선이다. 대천동 대천여자중학교에서 시작해 죽정동 유성2차아파트까지 연결된다. 터널 종점부에서 연약지반이 발생해 공사에 난항을 겪었으나, 12억 원을 추가로 들여 지반 보강공사를 완료해 무사히 터널을 뚫었다. 12억 원의 추가 사업비가 소요되며 기존 157억 원에서 169억 원으로 총사업비가 늘어났다. 보령시는 오는 연말 도로 개통을 목표로 터널 입·출구 도로와 회전교차로 공사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5월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추진하며, 4~5월 상하수도 요금 고지분은 실제 3~4월 사용 분으로 총 8만9000여 가구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약 28억 원 규모로 가구당 3만1500원의 혜택이 예상된다. 이번 감면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 적용된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2020년에도 7만6000여 가구에 3개월간 상하수도 요금 43억여 원을 지원한 바 있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의 청소년들이 오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게 됐다. 24일 아산시는 충남도와 함께 만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충남의 청소년들은 하루 최대 3회까지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 무상버스 혜택을 받을 어린이·청소년은 충남 전체에서는 26만 명, 아산시에서는 5만 명이다. 아산시는 알뜰교통카드 첫 출시에 맞춰 지역 초중고 학생에게 일괄 발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대상자 본인이나 부모 등 대리인이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해 신청하면 된다. 학교밖청소년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폴리텍 해양수산캠 2026년 문 연다 등 2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폴리텍 해양수산캠 2026년 문 연다...군, 조달청 맞춤형 약정 체결 서천군이 오는 2026년까지 한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의 문을 열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23일 서천군은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을 위해 한국폴리텍법인(한국폴리텍 Ⅳ대학)과 조달청 간에 맞춤형서비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서비스 약정은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조달청에 위탁해 시행하는 것이다. 그간 부진했던 폴리텍대학 건립 추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폴리텍 해양수산캠퍼스는 총사업비 316억 원이 투입되는 국내 유일의 해양분야 특화 대학 건립사업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인근지역인 장항읍 화천리와 송림리 일대에 부지 4만9560㎡, 교사 1만4060㎡, 4개 학과(해양바이오, 스마트해양물류, 해양레저선박, 해양에너지시스템) 300명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서천군은 한국폴리텍법인과 협력해 작년 8월 재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갈숲영농조합, 후원금 150만 원 기탁 등 23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갈숲영농조합, 후원금 150만 원 기탁 지난 22일 한산면 갈숲영농조합법인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한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환 대표는 “조합법인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판매 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이익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갈숲영농조합법인은 연봉리 뚜벅이공방과 함께 서천군에서 열기구 행사가 개최되길 기원하며 관련 단체 및 동호회에 금강과 신성리갈대밭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실제, 신성리갈대밭 일원에서 열기구를 띄우고 있어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화양면, 봄철 입맛 돋울 반찬 드세요 지난 22일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가 지역 내 취약가구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담은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반찬봉사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봄소식 전해줄 봄동 겉절이, 콩나물 무침, 즉석식품(육개장, 설렁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장항읍 주민자치회,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지난 2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조선 초기 축조된 태안읍성의 잃어버린 600년을 되찾기 위한 복원 작업에 들어간다. 지난 22일 태안군은 태안읍 목애당 인근에서 '태안읍성 복원정비 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95호인 태안읍성은 조선 태종 17년(1417년)에 축조된 조선 초기 읍성으로 주민 보호와 군사적·행정적 기능을 담당했다. 그러나, 1894년 동학농민운동 당시 훼손되는 아픔을 겪었다. 기록에 따르면, 태안읍성은 전체 둘레가 1561척(728m)이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동문 주변 일부 144m만 남아있는 상태다. 이번 태안읍성 복원 사업에는 25억2800만 원이 투입되며, 우선 1차적으로 동문 성벽과 옹성, 해자 복원을 시작한다. 형체가 그대로 남아 있는 동문 주변 성벽은 길이 114m, 높이 4m 크기로 말끔히 정비할 예정이다. 지난 1997년 성벽 위에 설치된 현대식 담장도 허물고 동문을 감싸고 있는 옹성의 옛 모습도 복원한다. 2차적으로는 동문과 문루 복원을 위해 전문가 집단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학술연구용역 후 하반기에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일정으로는, 올해 1차 사업을 마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에서 완연한 봄기운이 담긴 취나물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23일 태안군에 따르면, 남면 취나물 재배단지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취나물이 한창 수확되고 있다. 남면에서는 20여 농가가 10ha 규모의 시설에서 연간 120톤의 취나물을 생산한다. 현재 4kg 한 박스당 2만5000원에서 3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취나물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식품으로, 칼슘과 비타민 B1·B2 등이 함유됐다. 열량은 낮고 섬유질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개·고양이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보령시는 광견병 예방접종을 위해 매년 무료 백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000마리 분량을 지원한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이 사람을 물 경우 사람에게도 광견병이 발병할 수 있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오는 4월과 10월 보령동물병원(한내로 21)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무료 예방접종은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남은 수량을 확인할 것이 권고된다.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읍면 주민을 위해서도 4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수의사가 순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단, 순회 예방접종은 1만 원의 부담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개소한 센터는 음암면 상홍리 531-1 일원에 위치했다. 4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170.10㎡,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차고(2대), 사무실, 샤워실, 창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산불상황관제시스템도 운영한다. 11명의 산불진화대원이 주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순환 근무하며 산불 관련 업무를 한다. 센터는 앞으로 서산시 전역의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다음 달 1일부터 식당·카페 매장 안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이 같은 규제를 두고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수십만 명씩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자영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부담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고객들은 코로나19가 껄끄러워 다회용기 사용을 꺼리고, 특히 카페의 경우 잠깐 앉다 가는 손님에게도 다회용기를 제공해야 하는 등 관리에 대한 부담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20년 2월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으나,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격하게 늘자 최근 다시 금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월 1일부터 식당·카페 안에서 일회용 컵을 비롯한 수저, 포크, 나이프, 접시 등의 플라스틱과 나무젓가락, 비닐식탁보 사용이 금지된다.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사용도 금지된다. 비닐봉투 규제 업종도 대규모 점포(3000㎡ 이상)와 슈퍼마켓(165㎡ 이상)에서 편의점 등의 종합 소매업과 제과점까지 확대된다. 서천군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이 같은 규제를 두고 "코로나19로 고객이 줄어든 상황에서 규제까지 겹치니 난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내년 국비 1조3500억 원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천안시는 시청에서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협력을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박완주(천안시을), 문진석(천안시갑), 이정문(천안시병)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천안시는 정부예산이 필요한 97건 사업 1조3507억 원 국비 확보를 건의하고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내년 주요 국비 확보대상 사업은 ▲천안역사 시설개량 사업(30억) ▲평택 오송 복복선(1100억)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성거목천 20억)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118억)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109억) ▲천안사랑상품권 발행(96억)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570억) ▲천안 종축장 이전(545억) ▲축구종합센터 조성사업(138억) 등이다. 박상돈 시장은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 현안사업을 담기 위한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 천안시와 국회의원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소통과 협치로 국비 확보에 더욱 힘을 기울여 지역 발전과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