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일제 점검 등 1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일제 점검 서천군이 오는 3월 30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이상기후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내 49개소를 비롯한 산지 전용 허가지, 숲 가꾸기 현장의 벌채목 정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취약지역 내 주택, 사찰 등 민가 연접 지역에 ▲거주민 비상연락망 최신화 ▲대피로 및 대피장소 확인 ▲산사태 취약지역 위험 징후 조사 ▲재난 현장조치 매뉴얼 정비 등을 병행 추진한다. 한편, 이번 산사태 취약지역 일제 점검을 통해 사방사업 완료 지역 등 재해위험이 해소된 지역은 지정 해제를 추진하고, 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사방댐 신설과 계류정비 사업 등을 추진한다. ◇서천군, 지방세 고액체납자 징수책임제 운영 서천군이 지방세 세입목표 달성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징수책임제를 실시한다. 서천군 지방세 체납액 규모는 14억6000만 원이며, 이중 500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는 43명, 체납액은 7억5200만 원으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종천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등 18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종천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지난 17일 종천면주민자치위원회가 종천면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2년여 동안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김점식 위원장이 이임하고, 신임 위원장에는 2016년부터 6년간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한 장동완 위원이 취임했다. 김점식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 종천면 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종천면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장동완 위원장님께도 많은 격려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동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자치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힘을 쏟아주신 김점식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믿고 맡겨주신 자리인 만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종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6년에 구성된 이후 요가, 오카리나, 시니어 에어로빅, 난타, 라인댄스 등 주민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계좌로 현금 지급한다. 18일 가세로 군수는 군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군의회와의 협의를 마치고 군비 125억 원을 투입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월 말 기준 태안군 인구는 6만1400명으로, 이들 모두에게 20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기준일은 오늘인 3월 18일이다. 3월 18일 이후 전입자와 출생 신고자는 태안군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계좌입금이 어려운 경우 20만 원 상당의 태안사랑상품권으로 대체된다. 본인이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위임장을 첨부하면 친족 또는 관계인의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미성년자(2004년 3월 18일 이후 출생자)는 세대주 명의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1일(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제외)로, 통장 사본과 신분증 등 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심사를 마친 뒤 3일 내로 20만 원이 이체된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크게 늘어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따듯한 봄을 맞아 무창포 닭벼슬섬으로 맛과 멋을 즐기러 올 것을 추천한다고 18일 전했다. 닭벼슬섬은 섬의 생김새가 닭의 벼슬과 닮아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닭벼슬섬은 무창포 낙조 5경 중 하나로 꼽히며, 이곳에서 인근 석대도 바다 위에 뜬 파노라마 같은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보령시는 해변에서 닭벼슬섬까지 150m 길이의 연륙교를 설치해 흥미를 끄는데, 물이 들어와도 안전하게 오갈 수 있다. 사질 갯벌도 만들어 생태 관광도 가능하다. 갯벌을 건강하게 만드는 칠게와 침보석갯지렁이, 간자락송곳갯지렁이 등이 서식하고 있다. 인근의 수산시장에서는 제철을 맞은 주꾸미와 도다리를 맛볼 수 있다. 활기를 찾기에 좋은 음식인 주꾸미는 산란 전인 3~4월 영양분이 가장 많아 봄철 보양식으로 인기다. 봄 전령사로 꼽히는 도다리도 맛이 좋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도다리는 회나 조림, 미역국, 쑥국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은 오감만족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다양하다"며 "이번 봄에는 보령에서 청정자연을 만끽하고 제철을 맞은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며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배달, 수색 등 드론을 팔방미인으로 활용할 '드론실증도시'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18일 서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드론 실증도시'에 2년 연속 선정돼 12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섬 지역 긴급물품 배송, 갯골지도 구축을 통한 연안사고 예방, 다수 드론 운영을 위한 관리 인프라 구축 등 드론실증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사업에는 한서대, 쿼터니언, 에어온, 보헤미안OS 등 1개 대학, 5개 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서산시는 지난해 수소드론으로 바다 위 왕복 26㎞를 날아 고파도에 해열제 등 상비약과 바지락, 아이스크림 배송을 시연 성공한 바 있다. 해무와 갯벌로 사고 파악이 어려운 팔봉면 호리항 일원에서는 수색 활동에 성공했다. 한편, 국토부는 드론 실증도시로 인천, 세종 등 전국 9개 지자체를 선발했다. 선발된 도시에는 1년간 예산·자문 지원이 주어진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정부가 인원만 기존 6명에서 8명까지 늘리고, 나머지 수칙은 현행과 동일한 거리두기를 내달 3일까지 연장한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인원만 2명 늘고 영업시간 제한은 밤 11시까지로 현행과 동일한 거리두기를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거리두기 브리핑에 나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거리두기를 조정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오미크론의 대유행과 의료계의 부담, 그리고 유행 정점 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하기에는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분들의 생업의 고통을 덜고, 특히 국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고려해 인원수만 소폭 조정하는 것으로 격론 끝에 결론을 내렸다"고 조정 사유를 밝혔다. 백신 접종에 관해서는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델타에 비해 낮지만 독감과 유사해지는 경우는 백신을 접종한 때뿐"이라며 "오늘(18일) 기준으로 3차 접종률은 아직 62.9%에 지나지 않는다. 백신 접종을 서둘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행사·집회는 종전과 같이 접종 여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다. 종교시설은 수용 인원의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충남 아산시의 음봉어울샘도서관에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최첨단 서비스가 도입된다. 18일 아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2022년도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음봉어울샘도서관에 로봇으로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는 '로봇기반서비스'가 도입된다. 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이용객 분석 서비스도 충남 최초로 도입된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아산시를 포함해 전국 지자체 3곳이 선정됐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천안호두휴게소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오이, 딸기, 쌀 등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다. 어제(17일) 개장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17일 충남 서천군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대 근로자가 중상을 입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근로자 A씨는 폭발한 금속건조기에 머리를 다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등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알아보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7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42명 발생하며 누적 5127명을 기록했다. 242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220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22명이다. 확진자 중 공무원은 자치행정과 직원 2명, 관광축제과 직원 1명, 지역경제과 직원 2명, 해양수산과 직원 1명, 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포함됐다. 242명의 확진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102명 ▲여자 140명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23명 ▲10대 31명 ▲20대 20명 ▲30대 19명 ▲40대 46명 ▲50대 35명 ▲60대 31명 ▲70대 24명 ▲80대 10명 ▲90대 3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양성자 140명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45명 ▲확진자 접촉 26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9명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1명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14명 ▲미결정에 의한 재검사 7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23년 정부 예산 확보 방안 찾는다 등 1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2023년 정부 예산 확보 방안 찾는다 서천군이 2023년 정부 예산 확보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했다. 17일 서천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와 부군수, 각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월에 개최한 전략보고회 사업의 추진 상황 및 관련 부처와의 주요 쟁점사항, 우리 군 대응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국립생태원 국가생태모사융합연구센터 건립(300억)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244억)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52억) 등이 눈에 띄었다. 서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부처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분기별 추진 상황을 점검해 사업 추진의 논리 개발 및 적극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를 방문해 서천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충남도와의 협력을 통해 인적네트워크를 전방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김유리 회장 취임 등 17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정기총회...김유리 신임 회장 취임 지난 16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각종 사업에 대해 논의함과 동시에 후원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후원회 임원진과 회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2021년도 사업 결산보고와 2022년 사업 추진 계획, 예산 승인,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도 후원회 사업으로는 작년 10개의 추진사업에 2개의 신규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학입학축하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후원회는 이를 통해 총 12개, 4720만원의 예산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2017년 5월 후원회 창립부터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재현 회장이 5년간의 후원회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제2대 후원회장으로 선출된 김유리 회장에게 후원회 사업을 인계하는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재현 후원회장은 “그동안 후원회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과 사업 후원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주민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오는 19일부터 '천안형 환승할인제'를 시작하며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간 환승 할인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시는 오는 19일 아침 10시 천안역 동부광장에서 천안형 환승할인제 도입을 기념하는 시스템 개통식을 진행한다. 개통식에서는 천안역에서 1호선 전철을 타고 두정역에서 내려 2번 시내버스로 환승해 터미널로 가는 환승 시연도 진행된다.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수도권 전철과 천안시내버스를 환승하면 실시간으로 1250원 현행 전철 성인권 기본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환승 체계다. 수도권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자 누구나 별도의 전용 교통카드 발급 없이 현재 사용 중인 교통카드를 전철과 시내버스 승하차 시 단말기에 인식만 시키면 자동으로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환승할인제가 시행에 따른 교통비 절감을 연간 62억 원으로 분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월 19일은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실현되는 날이자 천안시 역사에 있어 매우 뜻깊은 날이 될 것"이라며 "17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사업인만큼 더 많은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박지성 전 축구선수가 충남 천안시에 건립될 축구종합센터와 축구박물관에 대한 환영의 감정을 표했다. 지난 16일 박지성 전 선수는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에 '축구종합센터와 축구박물관 건립을 환영하며'라는 기고문을 게시했다. 박 전 선수는 기고문에서 "어떻게 하면 축구로 더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게 된다"며 "천안시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잉글랜드, 네덜란드 등 유럽은 물론이고 축구를 즐기는 국가에서 축구박물관 건립은 보편적인 일이었다"며 "맨체스터에서 생활할 때 국립 축구박물관을 찾는 어린아이들을 보며 무척 부러웠던 기억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축구종합센터도 어린이들에게 축구에 관심과 애정을 느끼게 할 직접적이고 강렬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축구박물관에 대해서는 "축구종합센터 안에 우리나라 축구 역사를 집대성하는 '축구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은 자랑스러운 축구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전승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의 협력을 통해 천안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관광서비스 혁신을 위해 '태안형 지역관광 추진 조직(이하 DMO)'을 설립한다고 17일 밝혔다. 태안군 DMO에는 관광지 관계자와 지역 주민이 참여한다. 지난 7일부터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DMO 구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태안군 DMO는 관광 소프트웨어의 전반적인 개발·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지역관광 플랫폼 구축 ▲관광과 지역사회 통합 ▲태안관광서비스 등 3가지 기능을 기대하고 있다. 주민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며, 태안군은 올해 중에 DMO를 구성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관광진흥책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