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서천군 옛 장항제련소의 오염정화토지 생태 복원 예타를 준비하기 위한 용역에 들어간다. 25일 충남도는 도청에서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생태복원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사업 기본구상을 완료한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생태복원 사업의 계획을 보완해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 대응하고자 추진한다. 연구용역 총괄인 한국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옛 장항제련소 인근의 오염정화토지 등 송림리·화천리·장암리 일원 157㏊이며, 시간적 범위는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개년이다. 연구용역은 내년 1월까지 수행하며, 주요 연구 내용은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생태복원 사업 구체화와 예비타당성조사 관련 주요 사항 검토·보완이다. 특히, 이번 사업과 유사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례를 선정해 쟁점과 시사점을 살피고 검토 결과를 토대로 개선·보완점을 찾아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 아울러, 철새 보호를 위한 습지 조성 방향, 생태계 복원,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가 도입이 필요한 사업 등 자문단의 제안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모든 군민에게 10만 원의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25일 서천군은 기자회견을 열고 오미크론 확산으로 위협받고 있는 경제 회복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전 군민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2년 2월 24일부터 신청일까지 서천군에 주소를 둔 주민 약 5만700여 명으로, 1인당 10만 원의 지류형 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현장에서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가구 인원수에 상관없이 모든 군민에게 지급하며, 성인은 개인별로 수령한다. 본인이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 신청인과 대리인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대리신청할 수 있다. 2003년 12월 31일 이후 출생한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하여 수령하면 된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의 목적은 방역활동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며 “지급 목적에 공감하여 결정에 함께해준 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민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모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농업분야 신기술 보급에 51억 투입 등 2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군, 51억 투입해 농업분야 신기술 보급 본격 추진 서천군이 2022년도 ‘저탄소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6개 분야 56개 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지난해보다 15억원이 증가한 51억원 규모이며 사업량도 19개소가 증가한 132개소다. 신기술 보급사업은 농업 생산성과 농축산물 품질 향상, 국내육성 품종 보급, 노동력 절감형 재배방식과 농기자재 등을 농업·농촌에 확대 보급하기 전 시범적으로 지역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2022년 서천군에서 추진하는 농업기술보급 사업은 식량, 원예특작, 축산, 교육, 가공, 귀농 등 6개 분야에 걸쳐 고품질 벼 생산단지 육성, 지역 맞춤형 특화작목 기반 조성, 병해충 종합방제, 스마트 축산기술, 농촌융복합산업, 살기 좋은 귀농귀촌 지원, 고령농 수익창출 및 청년 창업농 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향상에 기반을 둔 신기술보급 사업을 적극 보급하고 지원해 빠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노희호 이장,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 기부 등 25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노희호 이장,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 기부 지난 24일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기산면 가공리 노희호 이장이 지역 내 거동불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산면의용소방대장을 역임했던 노희호 이장은 “올해 2월 가공리 이장으로 새롭게 출발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촛불이 되고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며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실버 케어’ 종천면이 방문합니다! 지난 24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내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배부 및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밑반찬 나눔은 도가니탕, 무생채, 나물 등 영양 가득한 반찬 꾸러미를 종천면 전 직원들이 분담 마을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등 노인이용시설이 장기 휴관함에 따라 안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를 확인했으며, 겨울철 대비 건강·안전 관리 수칙을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6년 서산공항 개항을 위한 예타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 유일의 하늘길이 될 서산공항 건설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를 받고 있다. 예타는 여객 수요와 사업비, 편익 등에 대한 분석 결과 등을 종합 평가해 9월경 완료될 예정이다. 서산시는 지난해 9월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비 15억 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로 서산공항 예타 통과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17년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대비 편익 지표인 B/C가 1.32로 경제성을 인정받은 것 등을 토대로 추가 항공 수요 산출 및 경제성 논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월 14일 예타 수행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실무진과 국토부 관계자가 서산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했을 때도 공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피력하기도 했다. 현재 서산시는 서산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T/F을 자체 구성하고 충남도와 함께 논리를 마련 중이다. 특히, 공항 건설의 안전성과 환경성 분야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분석 연구 용역 등을 통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공항이 예타를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올해 청년과 미래 대응에 초점을 맞춰 일자리 2만8000개 창출에 4029억 원을 투자한다. 25일 천안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일자리 창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고용률 67.5%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정책은 청년의 노동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사업 ▲노동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또, 미래 변화에 대응한 첨단산업 활성화와 함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산업단지 조성과 4차 산업·우량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먼저 청년 일자리를 위해서는 지난해 신설한 청년담당관을 중심으로 지역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지원 프로그램, 코로나19 대응 지역디지털·비대면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청년플랫폼 고도화 구축 사업 등을 진행한다. 미래변화에 대응한 첨단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선다. 현재 천안역세권,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해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중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3월 준공 예정으로 지역 일자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자리 창출의 핵심 허브 기관인 천안인적자원센터 증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마을 방송을 스마트 방송시스템으로의 전환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71개 마을에 스마트 방송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내달 4일까지 대상 마을을 신청받는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스마트폰 앱이나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한 음성녹음 방송뿐만 아니라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방송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특히, 시간과 공간에 제약없이 방송을 송출하고 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서 보령시는 지난 2018년부터 2억5000만 원을 들여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5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봤다. 전체 전환 대상 260개 마을 중 현재 189개 마을을 완료해 72.6%의 전환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오지·산간·계곡 등 방송전달이 어려운 마을, 행정구역 정비·분구 등으로 방송시설이 없는 마을, 방송 소음·민원 등으로 외부까지 방송을 송출하기 어려운 마을 등 방송환경 개선이 필요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4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6명(1275~1380번) 발생했다. 106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97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9명이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44명 ▲여자 62명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7명 ▲10대 7명 ▲20대 11명 ▲30대 7명 ▲40대 7명 ▲50대 11명 ▲60대 17명 ▲70대 11명 ▲80대 16명 ▲90대 12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30명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 7명 ▲확진자 접촉 15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7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37명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명 ▲수동감시 해지 전 검사 4명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 2명 ▲미결정에 따른 재검사 1명 ▲해외입국자 격리 전 검사 2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에 반도체와 관련된 세계 3위 실리콘웨이퍼 기업과 세계 2위 산업·의료용 가스 제조업체가 투자를 진행한다.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조찬래 엠이엠씨코리아 대표, 김영철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 대표, 양승조 충남지사,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천안에 총 1억5200만 달러를 투자해 생산공장을 신·증축한다. 먼저, 엠이엠씨코리아는 세계 3위 실리콘웨이퍼 제조업체인 대만 글로벌웨이퍼스의 자회사다. 엠이엠씨코리아는 실리콘웨이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천안 성거에 제2공장을 증축하고 '잉곳' 생산 설비를 늘린다. 엠이엠씨코리아는 1억1200만 달러를 투자하며, 추가 생산한 잉곳은 전량 일본 등 해외에 수출할 계획이다.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세계 2위 산업·의료용 가스 제조업체인 프랑스 에어리퀴드의 자회사다.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현재 조성 중인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 지역 1만3372㎡의 부지에 4000만 달러를 투자, 반도체용 희귀 가스 생산 시설을 신축한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내외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천안의 미래 가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과거 찬란했던 근대화의 역사를 품고 있는 장항읍의 비상을 위해 27개 사업에 7176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천군은 장항읍의 재도약을 위해 ▲공간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중심지 활성화 ▲사람이 찾아오게 하는 관광 활성화 ▲주민이 편의와 신성장을 도모하는 인프라 구축 등 3가지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폐쇄된 장항화물역 일원의 철도 부지를 복합문화테마지구로 조성하는 Re-fine 문화재생 활력 사업을 필두로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기벌포 복합문화센터 건립, 장항 열정 용광로 조성, 서천군 특화상권 재생, 도시재생 예비사업 등 5개 사업에 2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는 산업화로 오염된 토지를 정화해 생태·환경·역사의 교육 공간과 야생동물 보호시설 등을 조성하는 브라운필드 그린뉴딜 사업, 국립생태원부터 장항시장, 해양생물자원관을 잇는 궤도형 전기차 설치 사업,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등 5091억 원 규모의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프라 구축으로는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건립, 송림항 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 아우름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보고회 등 2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군, 장항 아우름스테이 게스트하우스 조성 추진....23일 사업 중간 점검 서천군이 장항 아우름스테이라는 이름의 게트스하우스 조성 추진을 앞두고 사업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3일 서천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모인 자리에서 장항 아우름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건축 실시설계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새로운 감각의 이색 게스트하우스와 문화 공간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추진방향 설정 등을 위한 1차 보고회에 이어 열렸다. 지역민 의견 수렴과 함께 사업 대상지 내 건축물에 대한 현황 실측, 건축 인허가 사항 등 실무협의를 거쳐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기본계획과 건축 실시설계 안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의 주요 공간 대상지는 장항 미디어센터 방문자 숙소와 옛 도선장 가는길의 옛 여인숙 건물 5동이다. 필요한 부지의 매입을 완료해 방문자 숙소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중장기 스테이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옛 여인숙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화재 피해 이웃에 따뜻한 손길 등 24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마서사랑후원회, 화재 피해 이웃에 따뜻한 손길 마서사랑후원회가 화재로 창고가 전소돼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내민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마서면 죽산리에 홀로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월 원인불명의 화재로 집 옆 창고가 전소돼 붕괴위험에 놓이게 됐다. 붕괴위험 건물을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며 어려움에 놓인 A씨의 사정을 들은 후원회는 발 벗고 나서 창고를 허물고 화재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와 함께 주민의 화재 피해 소식을 들은 익명의 독지가가 문제 해결에 손길을 내밀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종천면장, 독거노인 안부 확인 나서 지난 22일 신동원 종천면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경로당 폐쇄로 고립·소외 현상이 심화된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안전 확인이 시급해짐에 따라, 종천면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의 안전 확인에 집중하고 있다. 신동원 면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독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딸기 향 나는 제과 축제 '베리 베리 빵빵데이'를 내달 26일부터 시작한다. 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관내 제과업계와 딸기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린다.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동네빵집은 각 업소가 축제의 장이 돼 신선한 딸기를 활용한 건강한 빵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딸기 관련 제품을 구매하면 10% 이상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업소별로 마련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위축된 시민을 위한 홍보체험단도 운영한다. 홍보체험단 참가자격은 천안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2~4명의 가족 팀 단위로만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초 개설 예정인 빵의 도시 천안 공식 홈페이지에서 3월 14일까지 할 수 있고, 결과는 3월 18일 개별 통지된다. 선정된 팀은 행사 당일 팀별로 지정된 딸기 농장에서 딸기 따기와 딸기 케이크 만들기를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 받아 천안 빵집 2곳 이상을 방문해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면서 홍보활동 미션을 수행하는 '빵지순례'를 즐겨볼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2월 17일까지 56일간 운영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에 4만7712명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많은 인파가 찾으며 스케이트장 인근 음식점, 카페 등 상권 활성화로 상인들에게도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령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수용인원을 절반 이하로 줄여 1회당 아이스링크는 100명, 민속썰매장은 30명, 아이스튜브 슬라이드는 20명으로 입장을 제한하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요원 15명과 의료지원 인력 1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보령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촘촘한 방역체계를 통해 조기 폐장 없이 안전하게 운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방역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오는 주말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아산시 거주 외국인 중 1·2차 미접종자와 3차 접종 대상자(기본접종 완료 후 90일 경과자)다. 단, 얀센 백신 접종자와 면역저하자의 경우 기본접종 완료 60일 이후 3차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장소는 아산시보건소(아산시 번영로224번길 20) 1층 예방접종실이다. 외국인 대상 평일 접종은 오는 3월 25일(오후 1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토요일 접종은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본인확인을 위해 접종대상자는 외국인등록증 또는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법무부에 따르면 불법체류외국인이 오는 4월 30일까지 3차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2022년 10월 31일까지 자진 출국하는 경우 범칙금이 면제되고 입국 규제도 유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