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여객선 운항이 끊긴 밤 6시간 동안 다친 손가락이 지혈되지 않는 섬마을 응급환자를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18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어제(17일) 오후 21시33분경 보령시 호도에서 마을주민 A씨(여·50대)가 ‘작업 중 다친 손가락이 6시간 동안 지혈되지 않아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라는 남편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보령해경은 신고접수 직후 경비함정 P-89정을 호도로 급파하여 응급환자 이송을 펼쳤고 신고접수 1시간 20여 분만에 환자를 대천항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령해경은 24시간 상시 대기 태세를 유지하며 도서 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청년창업자 간담회 개최 등 18일 보령 지역 소식을 전한다. ◇ ‘청년창업 돕는다’…보령시 청년창업자 간담회 개최 보령시가 안정적인 청년창업을 돕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7일 청년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청년창업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보령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창업자들이 모여 청년창업지원센터 발전방안과 창업자 간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올해 추진하는 청년창업 및 초기창업자 지원사업과 사회적경제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개진된 사항은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문가 초청 강연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창업자들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보령시, 25일까지 올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보령시는 오는 25일까지 2022년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과정이다. 친환경농학과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7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804~863번) 발생했다. 60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58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2명이다. 성별로 남자 27명, 여자 33명이며, 연령대별로 ▲10대 미만 13명 ▲10대 3명 ▲20대 5명 ▲30대 13명 ▲40대 7명 ▲50대 10명 ▲60대 6명 ▲70대 3명이다. 검사 경로별로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24명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 2명 ▲확진자 접촉 20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5명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명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 1명 ▲수동감시 해제 전 검사 4명 ▲미결정에 따른 재검사 1명 ▲유증상에 따른 검사 2명 등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 학생들, 100원 안심택시 타고 귀가하세요" 등 1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 학생들, 100원 안심택시 타고 귀가하세요" 열악한 농어촌 교통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서천군이 3월부터 9200만 원의 군비를 투입해 ‘고교생 안심택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는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이 대상이다. 밤 9시 이후 학생 1명당 농어촌버스 청소년 요금인 1200원의 요금만 내면, 미터기 요금에서 학생이 지불한 요금 외에는 군에서 지원한다. 동일 노선상에 거주하는 학생 3명당 1대의 택시가 배차되는 방식이다. 서천군은 2월 21일부터 택시업계, 학교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1학기 안심택시 이용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3월 7일부터 이용 대상자와 택시 배차를 확정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 국내외 언론에서 100원 택시로 크게 소개된 ‘서천군 희망택시’와 더불어 앞으로도 열악한 교통환경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종천면, 나눔 실천자에게 후원증서 전달 등 17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종천면, 나눔 실천자에게 후원증서 전달 17일 종천면이 2022년 1월부터 현재까지 나눔에 동참한 후원자들에게 후원증서와 감사 액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자는 새해를 시작하는 1월 첫날, 후원금을 전달한 랑평리 주민 신남용 씨와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지를 이어받아 지난달 후원에 동참한 박영철·김길자 씨 부부, 화재 피해가구를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한 종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이다. 종천면은 올해부터 분기별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희망종천후원회, 화재 피해 가정에 후원금 지난 16일 희망종천후원회가 주택 화재로 피해를 본 가구에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업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지역 주민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종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하며 피해 가구를 위로했다. ◇양용모 이장, ‘나눔천사 65호’에 선정 17일 양용모 이장이 마서사랑후원회에 후원금 70만 원을 기부하며 마서면의 릴레이 후원 사업인 ‘나눔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3차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영업시간 제한 해제를 강력히 건의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17일 박상돈 시장은 시청에서 진행된 긴급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지난 2년간 생계가 위협받는 시간에도 묵묵히 버텨온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에 더 이상 눈감을 수 없다"면서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정부는 3차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영업시간을 24시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다른 변이와 다르게 더 빨리 퍼지고 덜 치명적이므로 정부의 방역 정책에 근본적인 방향 변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21일 이후 새로운 방역 지침 시행에 앞서 만약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일부 단계적 완화가 시행되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는 계속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다"며 "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특성을 반영해 고위험군 위주의 민간의료기관으로의 원스톱 대응체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돈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는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왔던 방역모델로는 대응하기 어렵고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실뱀장어 어업 질서 유지를 위해 이달 중순부터 4월 30일까지 '실뱀장어 불법 어업 예방 사전 계도 및 실뱀장어 불법 어업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뱀장어는 우리나라에서 약 3000㎞ 떨어진 태평양의 수심 300m 내외의 깊은 바다에서 산란하고 약 6개월 동안 성장한 후 실뱀장어 형태로 우리나라 강으로 올라오는 매우 특이한 생태 특성을 가졌다. 따라서, 인공 종묘 생산이 매우 어려워 양식을 위한 치어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어 불법 어업이 성행하고 있다. 현재, 남획과 환경 변화 등으로 실뱀장어 어획량 변동이 심해 실뱀장어가 회유하는 금강 하구, 서산 A·B지구, 아산만 일대 길목에서 무허가 불법 어업 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다. 양식장에서 키울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 따라 어업 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획 내에서만 포획 활동을 해야 한다. 이번 특별 단속은 이러한 무허가 조업으로 발생하는 실뱀장어 자원 고갈과 이로 인해 허가받은 어업인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실시한다. 단속 해역은 실뱀장어 불법 포획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금강 하구, 아산만 일원 등 도내 전 기수 지역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추진 중인 해양 치유의 중심 '해양치유센터'가 다음 달 기공식에 들어가며 본격화된다. 17일 태안군은 오는 3월 18일 해양치유센터 조성 사업 기공식에 들어가며 민선 7기 핵심의 첫 삽을 뜬다고 밝혔다. 해양치유센터는 태안군의 천혜의 환경을 활용해 해양치유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자 건립된다. 총 340억 원(국비 170억, 도비 51억, 군비 119억)을 들여 남면 달산리 995-39번지 일원에 내년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연면적 8543㎡, 지하1층·지상2층 규모에 해수풀·테라피실·스포츠재활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태안군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보조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해양치유 자원이 신체와 심리에 끼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임상연구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특히, 피트·소금·해송림 등 지역 해양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태안군만의 특화된 해양 치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 시설관리공단이 오는 3월 1일부터 태학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과 국민여가 캠핑장이 재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휴장 기간 중 ▲시설물 개·보수, ▲코로나19 방역 소독 ▲환경 정비 등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특히, 일산화탄소 감지기 대여와 매일 일상 방역을 실시하는 등 안전과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방문객 QR코드 체크인,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캠핑장 예약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숲나들e 누리집, 국민여가캠핑장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누리집 또는 천안국민여가캠핑장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무궁화수목원에 조성한 '목재문화체험장' 개관을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52억 원이 투입된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16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에서는 목재를 활용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목재문화체험장 1층에는 종합안내소, 목공 체험실(일반·심화)을 갖췄고, 2층에는 유아를 위한 상상 놀이터 및 유아 체험실과 목재문화에 대한 전시공간을 갖춰 오는 3월 15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수준별 목공체험이 가능하도록 유아·일반·심화로 나누어 유아 체험으로는 문패 2종, 공룡자동차 2종, 동물인형 등 6가지 품목, 일반체험으로는 독서대, 책꽂이, 4칸정리함 등 5가지 품목, 심화체험으로는 원목스툴, 접이식테이블 등 5가지 품목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유치원생 60명을 대상으로 동물인형 만들기 체험을,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원목트레이 만들기 체험을 시범 운영해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한 점을 개선해 다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6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753번~803번) 발생했다. 51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43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8명이다. 성별은 남자 21명 여자 30명이며, 연령대별로 ▲10대 미만 13명 ▲10대 3명 ▲20대 4명 ▲30대 4명 ▲40대 8명 ▲50대 8명 ▲60대 7명 ▲70대 2명 ▲80대 1명 ▲90대 1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18명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 1명 ▲확진자 접촉 16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5명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6명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 4명 ▲입원 전 검사 1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산·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반도와 서산시 사이에 위치한 천수만에 새조개가 돌아왔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쫄깃한 식감과 바다향 가득한 서해안의 별미 새조개는 그동안 생산량이 급감하며 금값을 주고도 구하기 어려웠다. 충남지역 새조개 생산량은 2003년 1156톤으로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을 거듭해 2010년 7톤, 2011년 1톤, 2012년부터 8년 연속 공식 통계에서 '0'을 기록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20년 25톤이 생산되며, 9년 만에 '0'을 탈출했다. 올해에는 70톤 이상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수만 새조개의 귀환은 충남도가 치패 등을 방류한 이후 생산량이 증가하며 통계청 통계에 다시 오르며 확인됐다. 새조개는 생산량이 많지 않을 경우, 수협을 통해 판매되지 않기 때문에 통계가 잡히지 않는다. 지난해에는 정부 통계에 오르지 못했으나, 홍성군이 실시한 '새조개 어장관리실태조사'를 통해 볼 때, 도내 생산량은 17톤 이상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올해 생산량은 75톤 가량으로 예상된다. 충남도는 지난 2017년 2월 새조개 모패 1만 4590패를, 2018년 6월에는 중성패 97만 패를 천수만에 방류했다. 충남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43억7000만 원 투입해 농업정책보험 가입 지원 등 1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군, 43억7000만 원 투입해 농업정책보험 가입 지원 서천군이 지역 내 농업인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고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43억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등 3종의 농업정책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농업인이 3종의 농업정책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75~90%를 지원한다. 서천군은 최근 이상기후가 지속되며 재해 위협이 커짐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에 군비 3억1000만 원을 추가 편성해 기존 최대 80%였던 보조율을 올해 최대 90%까지 높이며 농가 부담을 크게 줄였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사고 발생 시 장해급여금, 상해·질병치료급여금 등을 보장하고, 농기계종합보험은 농기계 손해, 자기신체사고, 적재 농산물 손해 등을 보상하며,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한다. 가까운 지역농협에 방문하여 농업정책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은 연중 가입 가능하고, 농작물재해보험은 작물별 가입 시기에 맞춰 가입하면 된다. 1~3월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종천면지사협, 난방유 지원 사업 실시 등 16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종천면지사협, 난방유 지원 사업 실시 지난 15일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포스트 코로나19 지역현안해결’ 사업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27가구에 53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김영식 위원장은 “올겨울 추위가 지속되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면, 농어촌 취약계층 돌봄 사업 마무리 지난 15일 서면이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어촌 취약계층 돌봄사업’의 종료식을 진행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해 추진한 농어촌 취약계층 돌봄사업은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경영기획부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서면사랑후원회와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돌봄관리사 6명을 선발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 매일 2가구씩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 정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오는 12월 준공되는 '보령 스포츠파크'가 사계절 이용가능한 시설로 진화할 수 있도록 공모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보령시는 보령 스포츠파크를 사계절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 중인 '에어돔 설치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 선정 시 축구동호인, 프로축구단, 실업·학생팀 등의 사계절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국내외 축구대회를 비롯한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령 스포츠파크'는 지난 2015년 기본 계획을 수립해 타당성조사,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지난 2020년 8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했다. 공사비 346억 원을 들여 대천해수욕장 인근 신흑동에 대지면적 12만1505㎡(3만6755평)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주차장 등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