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오는 28일까지 웅천사격장과 대천사격장 소음대책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군 소음 피해보상금 지급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법 시행일인 2020년 11월 27일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으로, 보령지역 대상자는 2600여 명으로 추산된다. 보상금액은 소음 기준에 따라 1인당 1종은 월 6만 원, 2종은 월 4만5000원, 3종은 월 3만 원이다. 해당지역은 앞으로도 5년 동안 매년 1~2월에 보상금을 신청·지급받게 된다. 단, 전입시기, 근무지 위치, 거주기간, 사격일수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대천5동·웅천읍·주산면)에 통장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환경보호과로 등기우편 발송하면 된다. 앞서, 지난 한 달간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방문서비스를 운영해 총 1249건을 접수했으며, 오는 28일까지 총 신청 접수된 건에 대해 지역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까지 결과를 통보하고 60일 이내 지급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3일 충남 서천군은 지역 주민 29명, 타 지역 주민 5명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34명(643~676번)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643번(남·10대 미만), 646번(남·70대), 647번(남·50대), 649번(남·60대), 651번(여·40대), 655번(남·50대), 656번(남·10대), 658번(여·10대 미만), 659번(여·70대), 660번(여·70대), 661번(여·30대), 662번(여·20대), 663번(남·10대), 664번(여·30대), 665번(남·50대), 666번(남·20대), 667번(남·30대), 669번(여·80대), 670번(남·50대)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644번(남·30대), 653번(여·10대), 668번(여·10대) 확진자는 타 지역 주민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645번(남·60대), 648번(여·60대) 확진자는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됐다. 671번(남·70대), 673번(남·60대) 확진자는 본인 희망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650번(남·10대) 확진자는 신속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2일 충남 서천지역 주민 29명과 타 지역 주민 3명 등 총 32명(서천 611~642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서천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지역 내 주민은 29명과 타 지역 주민 3명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32명 중 11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감염 취약시설 정기검사에서, 1명은 해외입국자 격리 해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19명은 증상 발현 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와 자발적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이 나왔다. 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 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1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9명(562~610번) 발생했다. 설 명절 이후 발생한 일일 확진자 최고치로 지역주민 확진 비율이 날마다 높아져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서천주민이 44명으로 대부분이고, 나머지 5명은 타지역 주민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균형발전·현청사 공동화 대응 통합 보고회 등 1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균형발전·현청사 공동화 대응 통합 보고회 개최 서천군이 11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서천군 균형발전사업 및 현청사 공동화 대응 통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노박래 군수 주재로 부군수 이하 부서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균형발전사업 및 현청사 공동화 대응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토론했다. 서천군은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및 군 자체 균형발전사업 등을 포함하여 총 1896억 원 규모의 37개 사업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을 포함하여 사업별 주요 추진 현황과 문제점 및 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기 및 수시로 점검·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전 부서 차원의 협력으로 다양한 균형발전사업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신청사 건립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현청사 주변 공동화 대응을 위해 △현청사 복합문화 공간 조성(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빵굽는세상, ‘서면 나눔의 꽃’ 8호 선정 등 11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빵굽는세상, ‘서면 나눔의 꽃’ 8호 선정 서면이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빵을 후원한 ‘빵굽는세상’의 서동숙 대표를 서면의 릴레이 후원 사업인 ‘2022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8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서동숙 대표는 2018년 3월부터 시작된 아동간식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취약계층 5가구의 아이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빵을 후원하고 있다. ◇“문산면 산불 예방,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8일 문산면이 지역 내 산불감시원 10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 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발생 취약지역 순찰과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를 단속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종천면 직원들, 화재 피해가구에 성금 전달 종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역 내 주택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에게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주택 화재가 발생한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1만 원씩 모은 15만 원을 전했다. ◇기산면, 취약계층에 난방물품 지원 지난 10일 기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어려운 민원을 함께 처리해주는 '민원 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민원 후견인제는 세무·환경·위생·경제·사회복지 등 17개 부서 20개 분야의 팀장급 공무원을 민원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 대행과 상담,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대상은 1회 처리가 어려운 여러부서 복합민원,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민원, 법규절차가 복잡한 민원 등이다. 민원 후견인은 관련업무 처리부서 상담, 실무종합심의회 및 민원조정 시 민원인의 보좌, 보완서류 지원, 처리과정 및 결과 안내 등을 지원한다. 민원인 또는 민원 대행자가 원치 않을 경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보령시는 관계자는 "민원 후견인제 도입으로 민원인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행정과 감동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코로나19로 화훼 산업이 주춤하는 가운데서도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꽃 판매를 활기 있게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한 화훼농가에서는 하우스와 노지 등 9900㎡ 면적에서 장미 등 화훼를 재배해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초부터 온라인 판매에 나서 입소문을 타고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화훼농가 김은순 씨는 "온라인으로 하루 20~3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처음 온라인샵을 열었을 때는 잘 알려지지 않아 매출이 적었으나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꽃 판매는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있는데다 코로나19로 농가나 판매점 방문이 쉽지 않아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태안군 관계자는 "인터넷을 활용한 직거래 지원과 관련 교육 실시 등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확진자에 대비해 외국인 밀집지역 2곳에서 '찾아가는 코로나19 외국인 예방접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외국인은 ▲불법체류 단속처벌 우려 ▲근로자·사업주의 접종 인식 부족 ▲복잡한 접종절차 등의 어려움으로 접종률이 저조하다. 천안시는 외국인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직접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총 5회 찾아가 백신접종을 진행하고 13개국 언어로 번역된 예진표와 안내문도 제작해 외국인들의 백신접종 편의와 접근성을 높였다. 외국인 예방접종은 2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 천안모이세분소(외국인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와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2개소에서 운영된다. 외국인들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임시 관리번호를 발급받아 접종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천안시는 하늘중앙교회, 천안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천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천안시 외국인 콜센터 등에 홍보를 요청했으며, 외국인 밀집지역에 8개 언어로 번역 제작한 포스터를 배포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외국인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인 집중관리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디오북 윌라를 매월 100명에게 선착순 무료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디오북 콘텐츠는 인문, 자기계발, 경제, 소설 등 약 8000종이 구비됐다. 영문도 지원한다. 프리미엄 명강사들의 강연도 1만2000여 종 제공한다. 전문 성우들의 맛깔나는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제공 대상은 서산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선착순 1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이 아닐 시 서산시립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신청 완료되면 이용쿠폰이 발급되고 인터넷 또는 앱으로 윌라에 가입해 이용하면 된다. 1개월간 모든 콘텐츠를 무료 이용할 수 있고 재신청도 가능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0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7명(525~561번) 발생했다. 설 연휴 이후 타지역 확진자 비율이 높았던 것과 달리 점차 지역민 확진 비율이 높아져 방역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이다. 오늘 발생한 37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33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4명이다. 525번, 526번, 527번, 528번, 529번, 530번, 531번, 532번, 533번, 536번, 537번, 538번, 539번, 541번, 542번, 543번, 545번, 546번, 548번, 549번, 550번, 551번, 552번, 556번, 558번은 타 확진자와 접촉해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534번, 535번, 544번, 547번, 555번, 559번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540번, 553번, 557번 확진자는 타지역 주민으로 확진자를 접촉해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554번 확진자도 타지역 주민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560번 확진자는 타지역 병원 방문 후 입원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561번 확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1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군,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진행했다.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재정 인센티브와 포상이 수여된다. 서천군은 민선7기 혁신에 대한 의지, 사회적 가치 강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되는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조직문화 혁신,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민참여 확대와 협업 추진 성과 부문에서는 평가군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시초면, 산불감시원 교육 등 10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시초면, 산불감시원 대상 산불예방교육 실시 지난 9일 시초면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활동할 산불감시원 8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영농준비 시기가 다가오면서 산불감시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산불발생 시 초동조치,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산불 걱정 없는 마산면 만들겠습니다” 마산면이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1명의 산불감시원을 선발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산불반장으로 선발된 함중태 반장은 “내가 사는 마을, 우리 이웃을 지키는 일인 만큼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산불 예방 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비인면, 산불감시원 운용 시작 비인면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감시원 11명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불감시원들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농산 부산물 소각 및 논·밭두렁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항구치킨, ‘서면 나눔의 꽃’ 7번째 주인공 서면이 ‘항구치킨’의 유은정 대표를 서면의 후원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사적 제116호인 충남 서산시의 해미읍성을 비롯한 전국 '한국의 읍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지난 9일 충남 서산시, 전남 고창군, 전남 순천시, 경남 진주시 등 4개 지자체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한국의 읍성' 유네스코 공동등재를 위한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의 읍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동 등재를 위한 협의회 구성, 공동연구 및 보존·활용 방안, 문화콘텐츠 발전전략 등을 논의했다. 한국의 읍성은 예전 지방 군현의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쌓은 것으로, 전국각지에 산재해 있다. 현존하는 읍성은 98곳이며, 국가사적지로 지정된 곳은 서산 해미읍성을 비롯해 고창읍성·무장읍성(고창군), 낙안읍성(순천시), 진주성(진주시) 등 16곳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의 민선 7기 역점 사업인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첫삽을 떴다. 10일 태안군은 교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양승조 충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태안읍 동문리 23-2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들어선다. 센터에는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 수영장 ▲어린이 과학관 ▲어린이 숲 놀이터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면적 1만6324㎡, 건축면적 3209.59㎡, 연면적 6021.91㎡의 지상 3층 건물로 '가족생활 문화센터'와 '어린이 문화센터'로 구분된다. 총 사업비 249억 원(국비 35억, 도비 94억, 군비 120억 원)이 투입돼 내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