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충남 서산시에 버섯배지를 무인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가 오는 2023년까지 조성된다. 지난 27일 서산시는 부석면 현대모비스 홍보관에서 농업회사법인 마루팜, 현대건설과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조성사업'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김영찬 농업회사법인 마루팜 회장, 최재범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전무가 참석했다. 양해각서 내용은 서산바이오웰빙특구에 세계특허 '이슬송이 버섯배지 생산 및 생육기술'을 바탕으로 무인생산 버섯배지 생육시설 스마트팩토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서산시는 사업 인허가 관련 행정 지원을, 마루팜은 스마트팩토리 시설공사와 제품 유통을, 현대건설은 부지조성, 기반시설 설치 등울 수행한다. 올해 상반기 중 사업부지 조성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270여억 원을 들여 14만857㎡(약4만2000평) 규모로 스마트팩토리를 짓는다. 스마트팩토리는 청년 창업농 육성과 지역민 상생 수익모델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주택조합 사기로 33억 원을 편취한 사기범 2명이 구속기소됐다. 지난 27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은 주택조합 사기로 33억 원을 챙긴 추진위원장 A씨와 업무대행사 대표 B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합원 모집 과정에 허위·과장 광고를 내며 집 마련이 절실한 서민들의 심정을 악용했다. 지난 2015년~2016년 토지확보가 23%로 부족했음에도 80% 이상 확보한 것으로 기망하고, 피해자 222명을 상대로 분담금, 업무추진비 명목으로 33억 원을 편취한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철저한 공소유지를 통해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는 한편, 피해 회복을 위한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새학기 정상 등교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27일 김지철 교육감은 담화문 발표를 통해 "정상적인 새 학기 등교를 위해 교육공동체와 도민께 역량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김 교육감은 "오미크론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유행이 전국화하면서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우세종화 '사전경고'를 심각하게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방학 중에도 충남의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소규모이지만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가정에서 가족 간 전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더 이상 교육이 멈추는 난관이 또다시 발생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교육공동체와 도민들이 실천적 지혜를 모아 3월 새 학기 정상등교를 변함없이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지난해 충남 아산시의 지방세 징수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7241억 원으로 집계됐다. 28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세는 분야별로 도세 3217억 원, 시세 4024억 원 등 총 7241억 원이다. 이는 2020년 지방세 징수액 5757억 원 대비 1484억 원(125%) 증가한 금액이다. 세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세목으로는 도세인 취득세 2509억 원, 이어 시세인 지방소득세 1905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세입 증가 주요 요인은 부동산 가격 상승 및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따른 취득세 증가, 대기업 영업이익 확대에 따른 지방소득세 증가, 산업단지 조성 및 역대 최고 기업 유치 등으로 분석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최근 정부가 웅담 채취용 곰 사육 금지 등 ‘사육 곰 산업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충남 서천군도 사육 곰 보호시설을 조성하며 힘을 보태기로 했다. 환경부와 충남 서천군, 전남 구례군, 사육 곰협회, 시민단체는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곰 사육 종식 선언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며 사육 곰 산업 종식과 사육 곰 보호를 위해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가진 협약식은 사육 곰 보호와 사육 곰 산업 종식을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노박래 서천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김광수 사육 곰협회 사무국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작년 말 환경부는 ‘사육 곰 보호 및 관리를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을 마치고 곰 사육 종식 이행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사육곰 산업을 종식하고 2026년부터는 전면적으로 금지한다. 사육곰 산업 금지를 위한 특별법도 제정하고 남은 사육곰은 보호시설로 이송해 정부가 관리한다. 서천군은 이에 발맞춰 환경부가 소유한 옛 장항제련소 정화토지에 오는 2025년까지 사육 곰 보호시설 3만9000㎡를 조성하고 사육 곰과 다른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료...3회 교육 완료 등 2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료...3회 교육 완료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총 34회의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추진했다. 대면교육을 통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벼, 고추반 및 농촌여성반 교육을 진행했고, 농업인 수요에 맞춰 7개 작목에 대한 전문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총 34회에 걸쳐 1460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유튜브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채널을 통해 12과목에 대한 교육콘텐츠 제작·게시해 27일 현재 1만회의 조회수를 넘기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2년 만에 대면교육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현장 반응이 뜨거웠으며, 거리두기에 따른 인원제한으로 현장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온라인교육을 시청하며 실용성 높은 농업정보를 제공받아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공백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을 추진한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올해 영농방향 설정에 도움이 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대한전기, 다자녀 가구에 아기침대 지원 등 27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대한전기, 다자녀 가구에 아기침대 지원 27일 대한전기가 장항읍의 다자녀 가구에 아기침대를 후원했다. 강경모 대한전기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가 씩씩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침대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김옥임 씨, 장항읍에 50만 원 후원금 기탁 지난 26일 김옥임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항읍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옥임 씨는 “내가 가진 것을 나눌 때 가장 행복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천읍, 설 맞이 경로당 안부 확인 서천읍이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등록경로당 35개소를 방문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불편한 부분이나 개선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읍, 설 맞이 환경정화 운동 지난 26일 서천읍이 설 맞이 환경 정화를 위해 청사주변 및 군사리 상습 불법투기 지역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시가지 방치 쓰레기 수거를 통해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오미크론 무증상, 경증 확진자는 최대 1000명까지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는 진료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미크론 유행이 본격화되며 전국 확진자 수가 26일 처음으로 일일 1만여 명을 넘어선 가운데, 천안시에서도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28명까지 급증했다.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센 오미크론 변이가 이번 주말 가장 우세한 변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방역 당국의 예측이다. 천안시는 정부의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 전망을 천안시에 적용해 분석한 결과 내달 말 전국 1일 확진자 3만 명이 발생하면 천안에서도 1일 3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오미크론의 낮은 중증화율과 빠른 전파특성을 고려해 무증상, 경증 확진자는 1000명까지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는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재택치료 확진자의 급증과 예방접종 업무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력 28명을 감염병대응센터에 즉시 배치했으며, 보건소 재택치료추진단을 17명으로 확대했다. 추진단은 24시간 비상 상황 근무를 통해 재택치료자 야간 응급상황 발생 시 야간진료, 응급 이송 등에 대응하게 된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지역에 아산온샘중학교 등 5개 학교 신설 승인이 확정됐다. 27일 충남교육청은 학교 신설과 관련한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 심사 결과 지난 26일 최종 조건부 확정됐다고 밝혔다. 아산온샘중학교는 36학급(일반 34학급, 특수 2학급) 규모로 2024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아산탕정일반산업단지 등 주택개발에 따라 입주가 예상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추진된다. 산동초등학교는 아산시 음봉면 일원의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입주가 예상되는 지역의 학생 배치와 인근 학교의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천안성성2중학교는 천안 성성동 일원 공동주택개발에 따라 입주가 예상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42학급(일반 39학급, 특수3학급) 규모로 2025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대실초등학교는 계룡시 대실지구 공동주택개발에 따라 입주가 예상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32학급(일반 31학급, 특수 1학급) 규모로 2025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당진혜성초등학교는 당진시 수청동 일원에 수청1지구 공동주택개발에 입주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임인년 올해 첫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27일 서산시는 식품 가공과 포장 로봇을 생산하는 대한에프에스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한에프에스는 올해 45억 원을 투자해 서산수석농공단지에 2500평 규모로 7월경 입주 예정이다. 이를 통해 40여 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에프에스는 직접 개발한 식품 가공 방법으로 소셜커머스 한 곳에서만 월 30억 원 가량의 매출액을 기록할 정도로 강소 기업이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해 18개 기업을 유치해 3조2000여억 원의 투자와 3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 20개 친환경 우량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7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이날 확진된 341번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 예정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올해 상반기 중 안면도에 도서관과 생활SOC시설 착공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태안군은 군청에서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안면읍 장터로 99-15 일원 연면적 2063㎡에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복합화 시설 건립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비 73억 원이 투입돼 공공도서관과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공동목욕탕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3월 건축허가와 입찰 계약을 거쳐 상반기 중 첫삽을 뜰 예정으로, 내년 말이면 준공될 전망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상반기에 2850억 원의 예산을 신속집행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4914억 원 중 58%다. 인건비와 물건비 등 소비·투자 부문에 해당하는 예산액 4154억 원 중 1분기에 20%인 831억 원을 지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를 위해 고효열 부시장을 중심으로 상반기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고, 신속집행 목표율을 58%로 자체 설정해 추진한다. 보조금 심의와 위수탁 계약, 인허가, 공유재산심의, 토지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긴급 이행하고, 신속한 계약과 착공은 물론, 선금과 기성금, 관급자재 선고지를 활용해 상반기 목표 이상을 집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활용지침을 활용해 긴급입찰 및 각종 심사기간을 단축하고, 수의계약 금액 확대,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의 공정과 집행현황 집중관리 등을 통해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부진한 부서와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동기 부여를 위해 우수 부서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설 대목 전통시장 살리기 나섰다 등 2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설 대목 전통시장 살리기 나섰다 노박래 군수가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물과 방역 관련 사항 점검에 나섰다. 노 군수는 지난 25일 판교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6일 한산 전통시장, 27일 서천 특화시장, 28일 장항 전통시장, 29일 비인 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상권 활성화 사업과 설 명절 물가 안정 및 방역 관리 대책 등을 점검한다. 서천군은 지역 내 5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균형발전을 유도하고 상권 재생 및 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로 ‘서천군 특화상권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산물 유통기반 조성 △시장 환경개선 및 충절로 상권기능 강화사업 △ 상권관리 플랫폼 구축 등 경쟁력 강화사업 △5일장과 함께하는 수학여행 △상권 운용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사업으로 총 5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021년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세부사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산면, ‘설 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실시 등 26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한산면, ‘설 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실시 지난 25일 한산사랑후원회와 한산면행정복지센터,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0가구에 명절꾸러미를 나눠드리며 지역사회를 돕는 착한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 농가를 돕고자 축산 농가에서 계란을 다수 구매했으며, 나머지 물품도 최대한 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했다. 위와 같이 정성스럽게 준비된 명절꾸러미는 지역 내 소외계층 120가구를 선정해 마을이장 및 직원이 직접 배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행복나눔후원회, 설 명절 행복나눔꾸러미 전달 지난 25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행복나눔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설 명절 행복나눔꾸러미 사업’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추진하는 대표 사업으로, 가족의 정이 그리운 취약계층 100가정에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