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겨울 한파에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다고 18일 전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하는 특성이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면 24~48시간이 지나 구토‧설사‧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음식점, 어린이집·유치원, 학교 등의 공간에서의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식약처는 밀집된 생활로 직·간접적 접촉이 많아지면서 발생률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아산시는 ▲조리 시 위생관리 ▲지하수 오염 예방 ▲의심 증상 발생 시 사람 접촉 및 조리 금지 등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실천 요령을 안내했다. 또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한 탓에 비누 등 세정제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가락 및 손등을 깨끗이 씻어야 하고,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특히 어패류는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익혀야 하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인 뒤 섭취해야 한다. 감염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간 방문 진료를 권하며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1기 청년네트워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지역의 청년 문제를 서로 논의하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창구다. 모집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11일까지며, 모집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대학생, 관내 청년단체 소속의 만 18세~39세 이하 청년이다.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활동 임기는 2년이다. 3월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일자리 주거 ▲문화 예술 ▲교육 복지 등 3개 분과로 나눠 간담회, 분과회의 등을 거쳐 시정에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희망하는 청년은 서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부터 부동산특별조치법 동지역 신청 지목에 '묘지'도 추가됐다고 18일 밝혔다. 부동산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실제 권리관계가 등기부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간 읍면지역은 토지 및 건물을 포함한 모든 토지가 신청대상이었으나, 동지역의 경우 농지 및 임야로 한정돼있어 묘지주들로부터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 4일 법 개정으로 동지역의 농지, 임야 외에도 지목상 묘지까지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신청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중 소유권 보존등기 또는 이전등기가 안된 부동산이다. 단, 소유권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과 농지법상 농지를 소유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특조법을 통해 소유권 이전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시·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이상이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인감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지난해 9월 인재영입 선정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유원희 전 천안예술의전당 관장(58)이 천안시장에 도전한다. 17일 유 전 관장은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문화도시 천안을 실천할 유일한 적임자”라며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유 전 관장의 출마 선언으로 현 박상돈 천안시장, 박찬우 전 국회의원 등과 함께 치러지는 경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천안의 경제가 활성화되고 전통과 문화가 생활 속에 자리 잡는 건강하고 활기찬 천안을 만들겠다”라며 “천안다운 천안, 아름다운 천안을 만들어 시민들이 행복한 삶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경제, 문화도시 천안, 관광객이 다시 오는 천안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경제와 문화를 양대 시정 목표로 삼고, 경제 인프라 구축, 도시계획 변혁, 복지·교육에 더욱 전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천안도시개발 공사를 설립해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도시 인프라 구축을 촉진하겠다. 도시계획 변경을 통해 효율성 높은 천안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천안 12경 새롭게 선정 ▲천안 시목 '능수버들 거리' 조성 ▲천안 삼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대선 후보에 전달 등 1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14개 지자체 뜻 하나로...대선 후보에 전달 17일 충남 서천군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뜻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 후보자와 주요 정당 대표에게 전달했다. 지난 4일 국회를 찾아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한 이후, 다시 한 번 주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우편으로 발송했다. 이번 공동건의문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광역의선 선거구 획정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간곡한 건의사항과 해결방안 등이 담겼다. 충남 서천군을 비롯한 금산군, 충북 영동군, 옥천군, 강원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울진군, 경남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거창군 등 14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이유림 씨, 새해에도 이웃 사랑 실천 등 17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이유림 씨, 새해에도 이어지는 이웃 사랑 17일 이유림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조미김(도시락김 120봉지)을 기탁했다. 매월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장항읍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이유림 씨는 작년에도 국수, 멸치, 라면, 치약 등 우리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전달하며 기부를 실천해 왔다. ◇김용찬 회장,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지난 13일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마서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김용찬 회장은 마서사랑후원회장과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봉사 및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초이웃사랑후원회,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시초이웃사랑후원회가 겨울철 난방취약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했다.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난방취약계층 20가구에 가구당 약 20만 원의 난방유 쿠폰(42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7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320번, 321번) 발생했다. 320번(남.10대 미만)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21번(남.50대)은 타지역 거주자로 서천군에 거주하는 친척 방문 중 타 확진자 접촉 관련 연락을 받고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거주지 방역기관으로 이관할 예정이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의 '메타버스 영어캠프' 만족도가 90%에 근접하며 많은 인기를 끈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천안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나사렛대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진행한 '2022 천안시 겨울방학 메타버스 영어캠프'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부분의 학생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바타로 참여하는 새로운 학습 방법이 무척 흥미로웠다고 답했는데, 이를 통해 앞으로의 교육산업에 메타버스 도입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풀이된다. 메타버스 교육은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도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천안시의 이번 메타버스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400명과 원어민 교사 22명이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공항, 식당, 쇼핑몰, 병원, 여행, 교통 등 6개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으며, 총 400명 중 356명(89%)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천안시는 캠프 마지막 날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89.5%가 '메타버스로 참여한 영어캠프가 흥미로웠다'고 응답했다. 또 87.2%는 '원어민 선생님과 하는 수업이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충남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증측된다. 17일 태안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고남패총박물관 증축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1·2 전시관을 연결·통합하고 879㎡를 증축하는 공사에 돌입한다. 현재 1전시관과 2전시관이 분리돼 원활한 이용이 어렵고 교육·체험 공간도 부족한 상황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태안군은 2025년까지 국비 27억여 원을 포함한 총 68억84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증축 공사에 나선다. 분리된 1·2 전시관을 통합해 현재 1610㎡ 면적인 전시공간을 2489㎡로 늘린다. 교육 공간도 기존 34㎡에서 252㎡로, 수장공간도 99㎡에서 347㎡로 확대된다. 방송시설을 갖춘 오픈 스튜디오도 만들고 현재 34면 규모의 주차장도 84면까지 늘린다. 또, 국도77호선 연결로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학예연구사를 추가 채용하는 한편, 한양대·한서대 박물관과 협의해 유물 확보에도 나서며 내실을 다진다. 한편, 고남패총박물관에서는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올해 상반기 안으로 우범지역 123개소에 205대의 CCTV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CCTV 설치와 함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스마트 선별 시스템 구축 사업과 초중고 CCTV 연계 사업도 지속된다. 우선 10억2000만 원을 들여 2022년 상반기까지 123개소에 205대의 방범 CCTV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하기로 했다. 설치 장소는 아산경찰서·읍면동과 협의를 거쳐 추천받은 우범지대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2021년 12월 기준 아산시 관내에 설치된 방범 CCTV는 2596대로, 2022년 상반기 145대가 추가 설치되면 총 2741대가 된다. 늘어나는 CCTV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선별 시스템 구축에도 4억8000만 원이 추가 투입된다. 이 시스템은 사람, 차량 등 객체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분석해 쓰러짐, 폭행, 배회 등 특정 이벤트를 확인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는 즉시 관제요원에게 알려 실시간으로 대응하게 된다. 스마스 선별 시스템에는 2021년 2단계까지 7억500만 원이 투입됐으며, 2022년 4억8000만 원이 투입되는 3단계 사업까지 마치면 100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19일 호수공원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호수공원은 상가와 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다툼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서산시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한 쓰레기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 단속을 위해 4개 반을 편성했으며, 종량제봉투 미사용과 재활용품 미분리,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의 위반사항을 단속할 계획이다. 적발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생활쓰레기 수거 시간이 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된 것과 쓰레기 올바른 배출 방법도 홍보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22년 군정 목표 ‘민생 회복’·‘미래 개척’ 집중 등 1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임인년 ‘민생 회복’·‘미래 개척’ 목표로 역량 집중 서천군이 임인년 민생회복과 미래개척을 목표루 군정 역량을 집중한다. 14일 서천군은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 등 주요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2년 주요 사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2년은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주요 정책 사업들이 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민생 경제 회복과 정치적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서천의 미래 개척을 올해 목표로 삼고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 도약 △신성장 4대 전략사업 기반 완성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서천형 지역발전 혁신전략 마련 △군민이 체감하는 균형발전 추진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서천 조성 △미래 농어업 육성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스마트팜 지원센터를 활용해 연중생산 가능한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14일 박상돈 시장은 천안농협 스마트팜 지원센터를 방문해 이 같이 강조하며 스마트팜 확산·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동천안농협 스마트팜 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특성상 초기 시설투자 비용 문제로 접근하기 힘든 지역 농업인과 로컬푸드 출하 농가를 위한 스마트농업 실습교육장이다. 스마트농업 입문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초기 시설투자에서 영농, 재배, 판매 등 모든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어 초기 영농의 시행착오를 막고 계속적 영농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2월 천안시 목천읍 운전리 일원에 3,746㎡(약 1,133평) 규모로 문을 연 스마트농업 지원센터는 친환경적 재배 시스템을 구축한 협력농장에서 생산되는 상추를 혼합한 모둠쌈 제품화까지 제안해 판매로 이어지도록 협력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협력농장 1000여평에서 생산되는 상추류를 친환경 물류센터 포장 라인과 연계한 차별화된 상품개발로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가온시설을 갖춘 소규모 농업인과 로컬푸드 생산농가가 적은 상황으로 스마트농업
[sbn뉴스=서울] 나영찬 기자 = 오는 17일부터 사적모임 허용 인원은 6명까지 늘어나지만 영업시간 제한은 밤 9시로 유지된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고, 오미크론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이번 방역 조치 조정 배경으로 설명했다. 백신 미접종자의 식당·카페 이용은 지금처럼 1인만 가능하고 접종자와 합석은 불가능하다. 단, PCR 음성 확인 시 동석 가능은 유지된다.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밤 9시부터 아침 5시까지 영업시간 제한도 유지된다. 식당·카페는 이 시간 동안 포장·배달만 허용한다. 그 외에 집합·모임, 종교시설 모임은 종전과 동일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임채영 대표, 올해도 따듯한 기부 참여 등 14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임채영 대표, 올해도 따듯한 기부 참여 지난 13일 임채영 완포정미소 대표가 화양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임 대표는 지난해에도 민관협력사업 후원금 100만원과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10여 년째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채영 대표는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항읍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 시작 장항읍이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맞아 18명의 생활지원사가 대상자 어르신의 집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또한, 마을을 돌면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장항읍 맞춤형복지팀과 긴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