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마산면 새장터 3.1만세운동 표지석 제막식 등 28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마산면 새장터 3.1만세운동 표지석 제막식 28일 마산면 신장리에서 ‘새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 표지석’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제막식은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3월 29일 당시 서천군에서 가장 번성했던 마산면 새장터 재래시장에서 일어났던 3.1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천군은 이를 기리는 새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 조성에 이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후세에 기리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표지석을 설치하고 이날 제막식을 가졌다. 표지석은 지역 대표 서예가인 아헌 이정주 선생이 글을 써 가로 2.7m, 세로 1.1m, 깊이 0.35m 규모로 제작됐다. 노박래 군수는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새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선열들의 얼과 애국심을 후대들이 배우고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목은 이색의 후예들 시 쓰기 도전! 서천군이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문헌서원 ‘소통과 힐링의 시창작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8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306번) 발생했다. 306번(남·40대) 확진자는 증상 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현재 306번의 감염 경로를 밝히기 위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후 밝혀진 사항은 문자 메세지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올해 41개 기업, 1조2491억, 3476명 고용에 달하는 기업투자를 이끌었다고 28일 밝혔다. 아산시는 올해 고문당인쇄를 시작으로 현대모비스, 아산성우하이텍, 크라운제과, 해태제과, 지벤에프앤씨, 지벤세이프티, 다코넷, 에드워드, CSK, 로타렉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기업들을 유치했다. 그동안 자동차, 디스플레이 위주의 산업 편중에서 벗어나 질적, 양적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투자를 결정한 많은 기업은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KTX, 수도권 전철 등 전국과 연결되는 교통망과 우수한 정주 여건, 젊은 인구, 아산시의 지원 등을 고려해 과감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도시의 성장과 발전은 결코 행정으로만 이뤄질 수 없다. 기업이 투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이 살아야 시민의 경제도 살아난다"며 "아산시는 기업들이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더 잘 살아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내년 상반기에 천안사랑카드 10% 캐시백 혜택 한도를 30만 원으로 하향한다.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국회에서 확정된 2022년 지역화폐 본예산안이 6053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1조 522억 원 대비 약 58% 수준에 그침에 따라 이번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 지역화폐 국비 지원율도 올해 최대 8%에서 내년 4%로 급감했다. 2022년 1월부터 30만 원 한도 내에서 10%, 30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1% 캐시백이 적용돼 한 달 최고 3만7000원을 환급받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한도가 축소돼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있겠으나, 중앙부처 협의 및 국회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7일 충남 서천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서천 304~305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서천군에 따르면 304번(여·90대) 확진자는 지난 17일 발생한 250번 확진자 가족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305번(여·60대) 확진자는 지난 23일 확진된 292번과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중간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진행 중인 역학조사에서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27일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일대가 계속되는 강추위로 얼어붙었다. 이날 서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2까지 떨어졌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화력선 폐선부지에 테마공원 조성 등 2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화력선 폐선부지에 테마공원 조성...군, 용역 최종보고회 서천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와 군의원, 관계 부서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길너머 희망으로(路) 조성사업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은 신서천화력발전소의 발전원료가 해상으로 운송되면서 폐선된 철길인 서면 도둔리 서천화력선 부지 2.1km 구간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30년간 철길로 단절된 마을을 하나로 잇고 지역 커뮤니티를 회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해 이어오고 있다. 군은 2019년 서천화력선 폐선부지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단계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춘장대역 커뮤니티 센터’를 14억 원을 투입해 올 3월 개관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돌봄센터를 활발히 운영해 지역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 사업으로 40억 원을 투자하는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은 폐선부지에 가족 산책로 및 자전거길, 어린이 놀이터, 공원을 조성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군에 연말 온정 쏟아져 등 27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에 연말 온정 쏟아져 서천군이 지난 24일 ▲서해병원에서 후원금 500만 원 ▲한산면이장단협의회에서 후원금 100만 원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891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물품 ▲서천군쌀생산자협의회에서 백미10kg 50포(500kg)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 장항읍에 성탄절 선물 전달 장항읍이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 내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게 전달해달라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이름을 밝히길 꺼린 A교회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도 크리스마스에 맞춰 케이크와 현금 봉투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기부자는 “코로나로 모든 일상이 멈춰버린 요즘 케이크와 선물로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병선 이장, 성금 30만 원 기탁 지난 24일 흥림2리 신병선 이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판교나눔사랑후원회에 3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서성강 사진작가가 희소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24일 서성강 작가는 천안시청에서 희소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지원을 위한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서성각 작가는 "30년간 운영해오던 유치원을 마무리하면서 아이들을 지도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아이들에게서 배웠다"면서 "미래를 향해 꿈을 펼쳐야 할 아이들이 희소병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매우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희소난치병의 경우 갑작스러운 건강악화와 가정경제 붕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그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80년부터 작품활동을 해온 서성강 작가는 천안예술의전당, 서울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개인전 등을 열며 활발히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왜목마을 일출을 당진시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왜목마을 일출 유튜브 생중계는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취소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마련됐다. 내년 1월 1일 일출 예정시간인 7시 42분을 기점으로 오전 7시부터 8시까지의 왜목마을 일출 장면이 당진시청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다. 한편, 왜목마을은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고 서정적인 일출 장면으로 유명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왜목마을 해안가의 높이 30미터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조형물 '새빛 왜목'도 잘 알려져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우리나라에서 제일 길고,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 개통이 충남 보령시의 2021 시정 톱뉴스로 선정됐다. 27일 보령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시정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1위에 오른 '보령해저터널 개통,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 본격화'는 지난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국도 77호선이 완성됨에 따라 수도권, 중부권, 전라권의 접근성이 향상되며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2위는 오는 2024년 원산도와 삽시도에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3.9km의 해양관광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이 선정됐다. 3위는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된 것이 선정됐다. 이 밖에 ▲4위 보령형 K-방역 ▲5위 친환경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6위 국비 5221억 확보 ▲7위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8위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 1000억 돌파 ▲9위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행복농촌마을 콘테스트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 수상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홈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온천동 146-15번지 일원 온양온천역지구(면적 5만9004㎡) 지구단위계획을 27일 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 고시된 지구단위계획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변경을 골자로 해 건폐율이 60%에서 70%로 완화됐다. 인접 토지와의 공동개발, 권장 용도의 건축물 건축, 건축한계선 등을 준수한 경우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 계획이 포함돼 침체한 원도심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계획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경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아산시 도시계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6일 충남 서천지역 한 요양시설에서 격리 중인 입소자 1명(서천 303번)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에 따르면 303번(여·70대) 확진자는 지난 17일 발생한 250번 확진자 관련 요양시설 입소자이다. 이 입소자는 코호트 격리 중에 전날(25일)시행한 5차 선별검사 결과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에 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하고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5일 충남 서천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서천 299~302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서천군에 따르면 299번(남·30대)과 서천 300번(남·10대 미만) 확진자는 지난 22일 발생한 27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301번(여·60대) 확진자는 지난 21일 발생한 27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수동감시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302번(여·10대) 확진자는 다른 지역 거주자로 서천군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확진됐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른 지역 거주자는 소속 기관으로 이관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행 중인 역학조사에서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4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하며 누적 298명을 기록했다. 296번(남·10대)은 지난 22일 발생한 지역 내 초등학생 확진자 관련 동급생 전수검사에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7번(여·70대)은 지난 23일 발생한 292번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298번(여·40대)은 증상 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