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1일 건양대학교 무궁화장홀에서 ‘제5기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올해로 5기를 맞는 논산시 여성자치대학은 21세기 여성의 시대에 부응하고 자기개발과 지위향상 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 욕구실현을 통한 여성 권익증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수요자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구성하고 여성의 사회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사회변동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문화·생활·지방자치 부문에 걸쳐 체계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제5기 여성자치대학은 논산시 거주 여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11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총 10주간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논산시 여성의 창의적 사고와 전략적 사고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여성의 자치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배움에 대한 여성들의 높은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품격 높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논산시 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을 중심으로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인「뻐끔뻐끔! 닮은꼴 붕어빵 선발대회」가 10월 15일 강경젓갈축제장에서 개최한다. ‘우리가족, 가족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로 닮은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저출산 위기 극복 및 출산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들은 논산시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nonsa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10월 7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본 행사는 10월 15일 오전 10시 강경젓갈축제장에서 장기자랑과 퀴즈를 풀며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부모와 자녀 등 얼굴, 행동 등이 닮은 만 5세 이상~초등 3학년 이하 아이를 둔 붕어빵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저출산 시대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해 자녀 양육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거리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출산대책팀(☏041-746-80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에서 강소농경영체를 대상으로 운영중인 ‘농가 회계자료 만들기’ 정보화 교육에 농업인들의 참여열기가 뜨겁다. 교육은 19일부터 26일까지 주3회 진행되며, 엑셀을 활용한 농가 달력, 주간계획표 , 농가 가계부 만들기 등 실무능력 배양을 중심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맞춤형 실습과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컴퓨터, 모바일, SNS를 활용한 농산물 e-비지니스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20일 서산 서령중학교 1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은 미래에 소방공무원을 꿈꾸거나 관심이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교실을 운영하여 소방공무원에 대한 올바른 직업관 갖고, 자신의 적성 확인 등을 통해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방공무원이 하는 업무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해야 할 일 △소방공무원의 비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방공무원이 출동할 때 사용하는 각종 장비를 착용하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평소 소방공무원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져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기 바라고, 보다 나은 교육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학기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 신청은 꿈길 홈페이지(www.ggoomgil.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서산소방서 화재대책과
한국예총 서산지회(지회장 최차열) 7개 회원단체가 함께하는 제16회 서산예술제가 9월24일(토)∼25일(2일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지부별로 따로 하던 행사를 한곳에서 전시 공연 등으로 예술인이 한자리에서 화합과 예술발전을 위한 정보교환과 시민이 한자리에서 다양한 공연과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첫날에는 문화회관 광장에서 서산시관내 초. 중 학생 그림실기대회를 시작으로 미술. 사진. 문인등 각 전시장 전시회와 제6회 윤석중 동요부르기대회 본선과 가을음악 발표회. 개막식과 식후 뜬쇠공연으로 시작한다. 둘째날에는 연극공연으로 감자장군 마늘여장군 연극공연과 한국의 전통춤 보존회의 민속춤과 풍류 한마당공연으로 국악인등 총 출연하여 흥미롭고 신명나는 공연으로 준비한다. 최차열 지회장은 “오랜 가뭄과 무더위로 힘들어 하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에게 풍요로운 계절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회를 준비하여 볼거리와 행복한 서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지역예술발전에 큰 도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현지 판촉행사 개최, 한인회와의 교류 협약 등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서산시 농특산물이 중국 진출에 성공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20일 홍삼제품 등 서산 농특산물이 국제 여객선이 취항하는 산동성 영성시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산동성 유산시 특색문화체험관의 한국관에 입점됐다. 이번 입점은 지난 8월 개최된 한중해운회담에서 서산-용안항로의 국제여객선 선종이 카페리선으로 최종 결정되는 등 내년 4월 취항의 걸림돌이 모두 제거된 상황에서 거둔 성과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중국에 진출한 상품은 서산6년근 홍삼절편을 비롯해 홍삼젤리와 캔디, 홍삼삼푸와 비누 등의 홍삼제품과 감태 등 총 6종이다. 2,000여평 규모의 유산시 한국관은 유산시의 소유로 한국의 중국 무역 전문업체인 ㈜아인스엔터프라이즈가 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시는 2015년 한중FTA 발효와 내년 국제 여객선 취항 등이 농특산물 수출의 호조건으로 보고 ㈜아인스엔터프라이즈와 수차에 걸쳐 중국 진출을 논의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중국인 선호 상품 위주로 한국관 입점이 성사돼 58만명이 거주하는 유산시에 서산시의 농특산물 판로가 개척됐다. 시는 앞으로 영성시는 물론 청도,
충남 서산시가 추진 중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 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읍면동 중심으로 통합사례 관리 및 종합복지 기능을 강화키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해미면사무소와 수석동주민센터에 기존 복지업무 수행 부서와 별개로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했으며 2018년까지 전 읍면동에 확대 추진키로 했다.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대상자발굴, 방문상담, 사례관리 등을 수행하며 ▲복지 ▲보건 ▲고용 ▲교육 ▲주거 등의 분야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전문인력그룹인 ‘슈퍼비전단’ 을 구성키로 했다. 시 관련부서 직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학계, 의료, 임상심리, 가족치료 등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는 슈퍼비전단에서는 고위기 사례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원활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이 본궤도에 안착하게 되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제공으로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충남 서산시 청소년 문화의집(관장 한용상)에서는 21일 문화의집 시설 내부에 ‘하늘과 나무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수도서와 독서공간을 지원하는 ‘봄(BOM)드림 독서 공간지원 공모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하늘과 나무 작은 도서관은 지난 6월 이 사업에 선정돼 2,500만원 상당의 ▲열람테이블 ▲공기청정기 ▲대형TV ▲청소년 도서 ▲1,500권 규모의 도시책장 등을 지원받아 조성됐다 그간 청소년 문화의 집은 독서와 학습 공간의 부족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도서관의 개관으로 언제든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이 마련됐다 이날 이수영 서산시 주민지원국장은 “책은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으로 우리에게 가장 소중하고 필요한 존재” 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용기를 키워주는 희망의 공간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늘과 나무 작은 도서관의 명명은 도서를 매월 정기 후원하고 있는 서울 출향시민 홍미영씨가 “하늘처럼 넓고 원대한 꿈을 가지고 나무처럼 다른 이에게 배품을 전할 수 있는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 라는
충남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자기계발 및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추진 중인 4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맛깔스런 밑반찬’, ‘바리스타 자격증’ 등의 21개 성인 프로그램과 ‘바둑교실’, ‘키즈 방송댄스’ 등 14개 청소년 프로그램에 총 516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성인 프로그램의 경우 오는 23일부터, 청소년 프로그램은 24일부터이며 26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팝카펠라 원달러’ 의 코믹 아카펠라 공연 및 동화낭독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집기간 후 추가접수 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eosancwc.or.kr)나 전화(성인프로그램 ☎660-0217, 청소년 프로그램 ☎660-0213)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아산시 온양3동(동장 전병관) 직원들이 지난 20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부족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송악면 유곡리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필수 민원 직원을 제외한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1000㎡에 이르는 고추, 고구마 등을 식재한 밭의 고추대 뽑기, 제초작업을 하며 한마음 한뜻을 모아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걱정을 덜어드렸다. 전병관 동장은 “바쁜 시기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 다행이다” 며 “현장에서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어려워진 농업여건을 농업인과 함께 고민하는 현장농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 해 볼 수 있어 마음이 벅차오르며 더욱 보람된 것 같다”고 전했다.
공무원이 무슨 노래냐고요? 아산시청 직원사이에서 노래 잘 부르기로 유명한 도로과 최완수 주무관(55세)이‘최아산’예명으로,‘어야디야’라는 노래를 타이틀로 음반을 내고 가수로 데뷔해 화제다. 최아산은 아산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아산에서 나온 순수 토박이에다가 현재 아산시 공무원이다. 부인과 두 명의 아들도 아산토박이, 직장까지 아산시청, 아산은 그에게 전부인 만큼 예명을 고민하던 중 자신의 최대 은인인 아산을 예명으로 했다.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외모에 실제로도 끼가 많은 최아산은 노래가 좋아 늦은 나이에 창을 배우고 늦은 나이에 가수가 된 특이한 경우로 트로트를 사랑한 지인한테 곡을 받아 앨범을 내게 됐다. 타이틀곡은 절로 흥이 나는 ‘어야디야’, 또 다른 곡은 어머니를 추억하며 그 사랑을 멜로디 속에 담은 ‘우리어머니’로 한국인이라면 들으면 웅얼댈 수 있는 한국 전통 멜로디와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리듬으로 구성되어 있다. 낯설지 않은 음률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듯 우리 정서와 어울리는 곡들로 무엇보다 기교를 부리지 않은 우리 이웃집의 노래 잘하는 아저씨 같은 매력이 있다. 취미가 뭐냐고 물으면 서슴없이 노래듣기와 노래 부르기라는 최아산의 집안 살림 대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지난 20일 전국지자체 자살예방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고자 보훈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중앙심리부검센터장 백종우(경희대 정신의학)교수의 강의로『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지자체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매뉴얼 개발 』공모에 아산시가 서울 관악구, 원주시와 함께 선정되어 실시한 것으로 아산시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정신요양시설, 정신과병원, 사회복지관등 자살예방 사업관련 25개 유관기관 실무자 98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원인에 의한 자살환경을 분석, 안전한 환경으로 구축하고, 자살 위기자들과 유가족에 대한 심리지원으로 자살유가족의 심리적 지지와 회복을 도와 아산시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성공적 도시모델이 되고자 한다”말했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복지부와 함께 아산시 자살예방사업을 더욱 효과적, 체계적 운영을 위해 지역 환경과 자살사망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한 지역진단과 매뉴얼 등 지침을 개발해 2017년 지역맞춤형 자살예방 시범사업을 추진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0일 아산시 글로벌가족센터에서 충남여성 정책개발원과 공동주관으로 「2016년 아산 성 주류화 거버넌스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과정 내에 지역주민과 NGO, 전문가, 공무원, 의원, 언론 등이 참여하는 성 주류화 거버넌스 참여와 협력․협업 과정이 운용될 수 있도록 성 주류화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포럼은 ▲임정규 컨설턴트(충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의「참여와 협업으로 성평등한 도시 만들기, First 성별영향분석평가!」주제발표 ▲윤금이 아산시 여성정책보좌관의 진행과 분임토론(6개 분임 111개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사업 우선순위 선정, 성평등을 위한 정책 개선 제안 등) 및 결과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남성의 인식개선교육, 평등한 참여, 모든 시민이 소통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만들기 등이 성평등 목표로 제안됐다. 아산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사업 발굴․선정 추진체계 마련, 성인지 정책 추진과정 내에 성 주류화 거버넌스의 기반마련 및 운영모델 구축, 향후 성별영향분석평가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오는 27일(화) 10시에‘노동인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삶터, 아산’조성을 위한 아산시 노동정책 방향 청책토론회를 아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노동계․경영계․시민단체․전문가 등 관련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해 아산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대해 최종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토론회의 진행은 한국노동사회연구소에서 아산지역 노동시장 실태분석 보고를 하고, 타시·도 사례발표로 서울특별시 노동정책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아산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한 후에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재룡 선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되며, 양대노총과 경영계, 전문가, 고용노동부천안지청 시민단체 등 6개 단체의 지정토론과 관련 참여단체 및 참석시민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되며, 토론내용에 대한 아산시장의 총평으로 모든 토론회는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해상왕국으로 군림했던 대백제가 세계문화와 함께 부활한다. 오는 24일 개막하는 제62회 백제문화제에서 해상왕국 대백제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대백제 교류왕국 매직 페스티벌’을 석탑로 일대 소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백제 교류왕국 매직 페스티벌’에는 중국와 일본,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인도가 참여하여 전통의상과 음악을 사용하며 약 40분 씩 1일 총 6회의 공연을 벌인다. 특히, 각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마술도구를 사용하면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중국과 일본, 필리핀, 한국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6시에, 태국과 캄보디아, 인도는 오후 12시, 4시, 8시에 진행되며, 공연이 없는 시간에는 림보, 제기차기, 원반던지기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제가 해상왕국이라 불릴 만큼 드넓은 문물교류 활동을 벌여왔던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며 “세계문화의 다양함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찬란했던 백제문명을 통하여 세계 각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