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추모공원은 추석 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성추모공원은 방문객 및 추석 성묘객 맞이를 위하여 9월 5일까지 진입도로 가로수 주변 잡목 및 칡 넝쿨을 제거하였고 화장장, 홍성공원묘지 등 대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홍성추모공원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추모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상황 근무조를 편성하여 봉안당내 위치안내, 교통 및 주차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봉안당은 임시분향소를 추가 설치하고 안내도우미 5명을 추가 배치하여 성묘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홍성추모공원 추석명절 연휴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까지이며 추석일인 15일에 화장장은 휴무한다.
충남 청양군이 지난 2008년부터 사용해 온 공동상표 ‘칠갑마루’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재정비에 나섰다. 공동상표 ‘칠갑마루’는 군내 농가 및 기업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생산품에 대해 차별화 및 통일된 이미지 창출로 인지도 및 신뢰도 향상과 판매 촉진을 위해 제정‧사용돼 오고 있었다. 현재 공동상표 사용자는 약 60개 농가 및 기업으로 직거래나 온라인을 통해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으나 별도의 품질인증 절차를 통한 허가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어 일부 사용자로 부터 이미지 실추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기존 무허가 사용자에 대해 정식 사용신청 절차 통한 양성화를 추진해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안이다. 군은 특히 15명 이내로 구성된 청양군 공동상표 관리위원회를 정비해 12개 사용허가 심사기준 항목에 의거 엄격한 절차를 거쳐 허가를 내줄 방침이다. 또한 사용 기한은 2년으로 제한하고 연장 신청이 들어올 경우 심사 항목에 따라 재심사를 하게 된다. 이와 함께 품질 저하로 인한 공동상표 신뢰도 훼손에 대비해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공동상표 사용 생산품에 대한 품질관리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군 홈페이지에
이석화 청양군수는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섰다. 이 군수는 이날 관내 노인요양원 5개소를 방문해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입소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 종사자의 고충을 경청하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시설물의 안전관리와 입소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인권 보호를 위해 힘써 달라는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청양경찰서와 청양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한 채 민생치안에 여념이 없는 경찰,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또 청양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면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석화 군수는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정을 나눠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제62회 백제문화제를 12일 가량 앞두고 백제의 마지막 수도 사비성이 빛으로 화려하게 부활한다.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이용우)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부여읍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62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백제의 빛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백제의 미를 부각시킬 수 있는 조명을 행사장 일대에 배치, 점등키로 했다. 이번 경관조명은 12일부터 사전 점등을 통하여 고유의 명절 추석 귀향객들에게 백제문화제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할 예정이다. 경관조명은 신명의 거리 구간 약 450m 규모에 백제의 왕궁을 형상화 한 일루미네이션 조형물을 세워 대백제의 위대함을 표현할 예정이다. 또, 정림사지 소나무길 바닥에는 은하수 LED를 깔고, 소나무에는 은하수 LED로 휘감고, 은은한 빛을 내는 각종 조형물을 매달아 매력적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정림사지가 각종 빛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우선 정림사지 주 출입구에는 백제의 8문양 일루미네이션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연못에는 물과 빛의 환상적인 조화로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킨다. 또, 정림사지 담장도 투사 등이 비춰져 편안한 돌담길을 연출하며, 정림사지 석탑 강당과 석불좌상에 금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공무원 팀제안을 공모하고 발표 · 심사를 통해 군정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제안들을 채택했다. 1차 실무위원회를 통해 접수된 19건 중 8건을 선정하고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고려하여 최종 5건을 채택했다. 금번 공무원 팀제안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 선정된 부여군의 콘텐츠 발굴과 관광객을 유인하는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가 핵심을 이뤘다. 특히, 공무원 팀제안 중에 상위 5개팀인 헤르메스팀, 더 사비팀, 한걸음팀, 브레이카팀, 다이나믹 부여팀은 해외연수 기회제공 및 시상금 지급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하였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의 팀제안을 통해 전략을 발굴하고 군정발전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실시부서를 지정하여 실행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부여군보건소장(이장환)은 50세 이상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자 등 대사증후군 위험자를 대상으로 지난 5일~11월 25일까지 12주간 주3회(월,수,금)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대사증후군 건강관리교실은 ‘대사증후군! 똑바로 알고 대처하기’란 주제로 운동처방 – 운동실습 – 식생활 개선 등 3단계 교육으로 진행된다. 1단계는 보건소 운동처방사를 활용한 똑똑한 운동처방, 2단계는 세종대 글로벌지식교육원 이정화 교수의 근골격 강화를 위한 필라테스 운동실습, 3단계는 보건소 영양사가 알려주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 지침 등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당뇨, 고밀도 콜레스테롤, 고 중성지방, 비만 등 5가지 질환 중 3가지 이상 동시에 나타나는 질환을 말하며, 현재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 꼴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부여군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19세이상 비만율은 29.6%,중등도이상 운동실천율은 17.8%이며, 30세이상 고혈압은 34.6%, 당뇨병은 11.4%로 전년과 비교해 건강행태는 줄어들고 만성질환 유병율은 높게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석자 대상 기초체력 측정과 전문가에 의한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대도시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굿뜨래 농식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금번 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이익 도모와 굿뜨래 농식품의 안정적인 판로개척을 통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자 마련한 자리로, 장터운영은 서울시 양천구, 강남구, 강동구 등 자매결연 단체에서 개최하며 굿뜨래 멜론, 포도, 햅쌀 밤 등 굿뜨래8미를 중심으로 사과, 배 등 부여군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대도시 직거래장터에서 굿뜨래 농식품 홍보를 통한 굿뜨래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 및 국내 소비시장 확대 추진을 위해 생산농가를 비롯하여 농협 농정지원단, 군 직원을 현장에 투입해 굿뜨래 농산물 알리기에 최선을 다해 평생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자매도시 직거래장터 참여를 비롯하여 서울중구 주문직거래 제5회 충청 명품·특산품대축전(2016.09.09.~09.11/세종정부청사), 추석맞이 농수산물 서울장터(2016.09.07.~09.11/서울광장)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앞으로도 각종 박람회,
금강문화관에서는 오는 10일(토)부터 제2회 강 미술전을 개최한다. 금강문화관의 강 미술전은 백제문화제 기간을 전후하여 금강문화관의 강변 경관을 배경으로 제공되는 야외미술전시이다. 이번 강미술전의 전시주제는 ‘그로테스크함’이다. 이 전시는 현대 미술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부여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대상해석과 해학적이며 비판적, 상징적 요소들을 ‘기괴함, 유머러스함, 환상적 이미지’의 그로테스크함에 비유해 다양한 시각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해석할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박근우, 백종인, 유재홍, 이용태, 조정, 최은동 등 6인이며 설치미술과 도예작품이 전시된다. 박근우의 “renew”는 반영구적 물질인 ‘돌’을 소재로 갈라짐, 빛을 통한 의외의 미적 반전을 제시하고, 백종인은 해수면 저층의 질긴 생명체, “심해어”를 얼기설기 엮은 형체로 지상으로 끌어올려 그 강인한 생존력을 유쾌하게 해석했다. 유재홍은 미지의 세상에 대한 갈망과 권태의 은유적 상징, “고도를 기다리며”를 도예라는 조형적 기교에 담아내었으며, 이용태는 인간의 손이 지닌 다양한 이미지(연약함과 강함, 보드라움과 거침, 아름다움, 섬세함, 정겨움 등등)를 강하고 저돌적인 “OX(황소
충남 보령시가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사업에 신규 7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계속사업 6건을 포함해 모두 13개 사업에 304억을 투입, 농산어촌 개발을 위한 박차를 가한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7건, 167억6400만원(국비 116억 4300만원, 도비 49억9000만원, 시비 1억3100만원)과 계속사업으로 창조적마을 만들기 등 6건, 137억300만원(국비 97억700만원, 도비 7억1600만원, 시비 32억8000만원) 등 모두 13건, 304억 6700만원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분야 2건, 창조적 마을만들기 3건, 시군 역량사업 2건 등 모두 7건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선도지구로 지정된 웅천읍은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모두 80억3800만원을 투입해 문화복지센터 증축, 웅천역 리모델링 및 주차장 조성, 테마·소공원 조성, 간판 정비,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 일반지구에 지정된 천북면은 오는 2020년까지 4년간 모두 60억2600만원을 투입해 커뮤니티센터 건립, 주차장 조성 및 도로정비, 중심상가 간판정비 등을 통해 주민들의
충남 보령시가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9일 오전 웨스토피아 동백홀에서‘탄생의 순간부터 평생동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2016 사회복지의 날 기념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영우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시설·단체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천 색소폰 동아리와 대천여자중학교 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초청특강,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보호작업장 한지안 씨 등 30명이 상을 받았다. 또 이태복 前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복지역사로 보령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고, 이후 각 사회복지시설별 장기자랑과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사회복지종사자들은 현장에서 겪은 각자의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보다 질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화합과 소통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영우 협의회장은“우리사회가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살기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충남 보령시가 능동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신설한 읍면동 지역 맞춤형 복지팀이 마을 곳곳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복지허브화의 일환으로 주교면에 신설된 맞춤형 복지팀은 주교면을 거점으로 오천면, 주포면을 포함하는 권역형 구조이며,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사례관리와 지원방안을 함께 마련해 복지 업무를 체계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매월 2~3회 경로당을 찾아가 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있는지 살피고 있으며, 특히, 지역 거주 주민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노동활동을 할 수 없게 된 대상자를 발굴해 긴급 생계비를 지원함으로써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숙경 주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면서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대천파로스(본부장 박철우)는 지난 8일 보령 명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김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마음이 풍성해지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명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들에게 전달했다. 신경 관장은“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급식서비스, 보건·의료서비스, 목욕·이미용 서비스, 경제적지원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해오고 있다.
충남보령시는 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되는 가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긴급 한해대책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가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누적강수량은 561.3㎜로 평년 998.2㎜ 대비 56.2% 수준에 불과하며,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47.6%로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모두가 부족해 내년 봄 영농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와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관리단도 참석해 한해대책을 보고하고,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가뭄피해가 장기화 될 경우 충남도와 중앙부처에 재난지역선포를 건의해 범국가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보령시 가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종합상황, 생활·공업·농업용수 대책반과 작물피해 대책반, 홍보·행정 지원반 등 모두 5개 대책반과 2개 지원반으로 구성하고, 부서 간 가뭄 대응 정보 공유, 비상연락체계 유지,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력·장비 지원 등의 역할을 가뭄이 끝날 때까지 수행한다. 또 생활용수 절약을 위해 만세보령소식지와 팸플릿을 활용해 이장회의, 기관·단체 회의, 반상회, 공동주
충남 보령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대천천 둔치공원에서 지역 우수 농축산물과 마을 기업 제품 등의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연다. 보령시 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농가들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중․소농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직거래장터에는 쌀을 비롯한 잡곡류와 벌꿀, 방풍, 블루베리 등 특용작물, 친환경 가공품, 화초류 등 25개 농가의 농·특산품 80여 종을 선보인다. 시는 이번 정례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시민들은 우수한 로컬푸드를 시중대비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농가는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할 수 있어 추석을 맞이하며 모두가 상생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추석을 앞두고 신선하고 저렴한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함으로써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 보건소(소장 김형곤)가 난임부부 시술비를 확대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시술 및 인공수정시술 등 특정치료로 간절하게 자녀를 원하는 가정의 행복은 물론, 국가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일정 소득계층 이하에게만 지원하던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대상을 모든 계층으로 확대한다. 다만,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체외수정(신선배아) 시술비 1회당 지원금이 월평균소득 110만원(2인기준)이하 가구는 300만원, 316만원(2인기준)이하 가구는 240만원으로 늘어나고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도 3회에서 4회로 늘어났다. 또한 월평균소득 316만원~583만원(2인기준)이하 가구에는 190만원, 583만원(2인기준)초과 가구에는 100만원을 지원하고 난임 시술은 기존과 동일하게 체외수정 시술 3회로 지원 혜택을 준다. 아울러, 소득수준에 따라 체외수정(동결배아) 시술비 지원은 30만원~100만원, 인공수정은 20만원~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확대 되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9월 1일 이후 지원결정 통지서를 발급 받은 법적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