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덕문화원(구 대덕구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2018 대덕구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축제의 장으로 학습을 통해 인연을 맺은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이야기들을 그려낼 예정이다. 우선 17일 오전 10시 대덕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및 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대덕문화원 앞마당에서는 12개 동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동 학습마을 어린이 체험마당’ 열린다. 18일에는 오전 10시에는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열정을 키워 나가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한글왕 퀴즈대회’ 가 오후 2시에는 대덕구 배달강좌제 학습자들의 성과 공유회가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인 19일 오전 10시엔 문화원 앞마당에서 평생학습동아리 홍보와 체험 한마당이 펼쳐지고, 오후 3시에는 그 동안의 학습 성과를 뽐내는 평생학습동아리 발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평생학습 작품 전시마당이 마련돼 회덕 문화의 집 수강생들의 작품,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완연한 가을, 체육대회 등 야외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밭다목적체육관에서는 자치구와 대전도시공사 환경관리요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친선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네발 릴레이와 족구 등의 종목을 통해 환경관리요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지난해까지는 5개 자치구와 대전도시공사가 별도로 체육대회를 개최했지만, 올해는 5개 자치구와 도시공사가 합동으로 개최했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13일 신탄진 정수사업소 축구장에서 제9회 소방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청장,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체육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하는 희망탑세우기, 큰 공 굴리기, 한마음 파도타기, 단체 줄다리기와 슈퍼맨 릴레이 등이 진행된다. 14일 연구단지종합운동장에서는 대전농산물중도매인연합회가 추죄하는 중도매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다. 이날 대회에는 4개 법인(공판장)과 8개 중도매인조합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축구와 ◯×퀴즈, 노래자랑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11일 안산도서관에서 ‘2018 대덕구 사회복지 연합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복지 연합 사례발표회는 다양한 현장 사례를 공유함으로서 사례관리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대덕구 희망복지지원단 맞춤형복지팀, 대덕구 드림스타드,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장애인복지관의 8개 기관에서 총 100여명의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복지 실무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들은 사례관리 특강, 민간·공공 공동 사례발표를 경청하며 정보를 공유하며 모범적인 사례관리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구 관계자는 “연합 사례발표회를 통해 사례관리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충남 태안군에서 열린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서천군 선수단이 성취상을 수상해 서천군에서 열릴 내년 도민체전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작년 대회참가 15개 시·군중 15위를 차지해 최하위에 머물렀던 서천군 선수단은 올해 종합 10위라는 괄목할만한 성적 향상을 이뤄내 군과 체육회의 그간 노력과 투자가 결실을 보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 같은 결과를 얻기까지는 서천군과 체육회 간에 유기적 협력과 부단한 노력이 있었는데 서천군 체육회 이명율 사무국장은 군 체육발전에 누구 보다 앞장서왔다. 이 국장은 서천에서 나고 자란 인물로 장항공고와 원광보건전문대를 졸업하고 장항청년회의소 회장·특우회장, 장항중앙초등학교·장항고등학교 운영위원장, 한국자유총연맹 서천군 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서천군 발전을 위해 그간 끊임없이 일해 왔다. 그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서천군 체육회 사무국장을 맡아오고 있는데 일찍이 스포츠마케팅의 이점을 누구보다 앞서 내다보고 이에 대한 투자와 도입에 힘써온 인물이기도 하다. 이 국장은 과거 서천군의 열악했던 체육 환경을 회상하며 “군수님 취임하기 전에는 사실 체육은 어떻게 해볼 방법도 탈출구도 없었다” 라며 “노박래 군
[서해신문=서천] 남석우 기자 =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품속으로 파고드는 싸늘한 바람에 따뜻한 커피 한잔의 위안을 주는 곳이 있다. 충남 서천군 서천읍에 있는 ‘핫앤아이스커피’다. 뉴스아이즈 서해신문 기자가 취재를 위해 카페 안으로 들어서니 고소하고 달콤한 커피 향이 온몸을 감싸듯 반겨주었다. 업체 주진희(40) 대표는 본인이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커피 공부를 하게 되었다며 커피와 제과·제빵 교육을 받는 등 1년여 준비 끝에 지난 5월 이곳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주 대표는 “카페 운영으로 큰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카페에 커다란 애착이 있다” 라며 “이곳의 거의 모든 제품을 직접 수제로 만들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곳은 프랜차이즈 카페가 아니다 보니 주 대표의 취향이 많이 녹아있는데 커피의 경우 보통의 카페들이 맛이 무난한 콜롬비아나 브라질산 원두만을 쓰는 데 반해 주 대표는 케냐산 원두도 쓰고 있다며 “케냐산 원두에는 특유의 산미가 있는데 조금 더 독특하고 특별한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커피 애호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원두의 선택뿐 아니라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가
[서해신문=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발전협의회(회장 김창규/이하 발전협)는 지난 8일 아름다운웨딩켄벤션에서 협회 이사와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서천군발전협의회 김창규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전협은 김창규 회장을 비롯해 이중우 수석부회장, 박유성·장주천·함재현·이갑복·구순례 부회장, 이재규·조규천 감사, 지승훈 사무국장, 오세영 재무국장, 최인철 총무국장, 이광재 사무차장 등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또, 이상돈·서형달·오세옥·박영조·조병진·홍남표·강신훈·구관호·조기연·한관희·전영환·나성열·노희찬 씨 등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홍순경 대외협력분과장, 이명원 문화예술분과장, 임호빈 교육여성분과장, 최애순 사회복지분과장, 나장연 지역경제분과장 등으로 구성했으며 김기웅·박충순·전운식·서동우·신영희·박종민·김진배·최규훈 씨 등은 지역협의회장을 맡았다. 이사는 강성민·조성훈·안광성·정용·유홍석·박환·임채영·김영식·김점식·김예규·김진식·조명성·김현용·김진국·이준우·김영술·김진현·지승배·조중연·이철희·강정남·노희수·남윤길·신동일·강경모·최명규·장홍래·김중원·김원섭·김범태·이희·유호창·김영미·김재철·김은아·김유리·김진만·홍선희·안광염·변규
[서해신문=서천] 남석우 기자 = 서천지역 젊은 농부인 최필재 (26·서면), 임상민 (32·마산), 김우진 (25·마산), 구지훈 (37·서천읍) 등 4명이 충남도 청년 농부에 선발됐다. 충남도는 지난 7일 친환경농업을 이끌어 갈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 대상자로 창업 단계 30명, 육성 단계 30명 등 6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서천지역 청년농부 4명 이외에 천안시 3, 보령시 2, 아산시 10, 서산시 3, 논산시 12, 금산군 4, 부여군 6, 청양군 1, 홍성군 13, 예산군 1, 태안군 1명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각 지역에서 영농법인을 설립하거나, 기존 청년 농부 영농법인에 가입하고 멘토를 지정받게 되며 개인·그룹별로 농지를 임차받거나 매입하고, 재배 작목 선정, 작물 재배, 판매 계획 등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에 충남도는 다음 달 중 청년 농부에 대한 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에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시설 지원과 롯데슈퍼, 롯데마트 등과 연계해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는 농림축산식품부, 롯데쇼핑 슈퍼사업본부와 함께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
[서해신문=대전]남석우 기자 = 대전시가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앞두고 5개 자치구와 함께 ‘안전·청결 공중화장실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최근 2년간 미 점검 공중·개방화장실 75곳을 대상으로 관리실태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청결 공중화장실 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합동점검은 화장실 청결·위생 상태와 이용 안전성, 시설물 파손여부, 휴지통 없는 화장실 추진상황, 편의용품 비치 및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공원관리사업소와 하천관리사업소, 한밭수목원 등 3개 사업소는 이번 점검과는 별도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대전시는 특히 몰래카메라 성범죄 대책과 관련,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해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안심비상벨 작동상태도 중점 진단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거나 최단 기간 내 정비를 완료하고, 민간 개방화장실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대전시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문화는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라며 “내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지속적인 환경개선 및 상시점검체계를 구축해 시민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0월 말까지 대전 지역 학교 20개교(초 4개교, 중 8개교, 고 8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단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로 구성되었으며,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컨설팅을 신청하거나 지원대상자 인원이 많은 학교 20개교를 선정하여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컨설팅을 통해 사업 취지에 맞게 대상자 선정 및 지원 절차를 준수하는지 여부와 지원금을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 지를 점검하게 된다. 또한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학교 현장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해 내년 지원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소중한 교육예산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되어 학교와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저소득층 지원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7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시는 11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 3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실정에 맞게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이행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대전시는 맞춤형 복지팀 확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등 정책 수립 초기단계부터 시행까지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복지정책을 추진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보라미 통합사례관리 지원, 다양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대전시민대학 운영 등 특색 있는 지역사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임 묵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최우수상 평가는 대전시 사회보장정책 이행에 대한 책임성 강화와 지역의 사회보장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인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시책들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알록달록 단풍이 도심의 가을을 재촉하는 요즘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에서 각 마을별로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마을축제들이 열려 주말 탐방객과 주민들의 발길을 끈다. 먼저 오는 1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정동 효성공원에서 ‘2018년 오정동 무지개축제’ 가 ‘제8회 가을밤의 작은 음악회’ 라는 부제 아래 열린다. 무대에서는 색소폰 앙상블과 함께 주민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저녁 6시부터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또한, 오정동을 대표하는 공구상가업체가 참가하는 공구바자회가 준비돼 탐방객과 주민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13일 토요일 오후 2시 대화동 대전산업용재유통단지 일원에서는 ‘대화동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목상동 대덕문화체육과에서는 ‘어우렁더우렁 목상마을축제’가 개막한다. 대화동 어울림축제에선 지역아동센터 섬나의 집의 다문화아동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의 율동과 함께하는 합창 공연을 비롯한 주민과 지역단체들이 준비한 아기자기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어우렁더우렁 목상마을축제’는 목상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을 축제 홍보에 직접 나섰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목상초 6학년 김예지 학생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9일 장동산림욕장 야외공연장에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대전확정을 기념하는 ‘대전 기적의 산행’ 행사에 약 300여명의 장애아동가족과 시민, 자원봉사자와 함께 기념산행 및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산행은 대전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장애아동가족 시민모임의 (사)토닥토닥(대표 김동석) 주최로 기념식, 기념식수와 중복중증장애인(김건우 군)과의 계족산성 산행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산행 도움은 여행문화학교산책의 산행 가이드와 우송대 사회복지과 아동학부, 대전물리치료사 협회, 민들레의료생협 의료진, 달팽이마라톤 클럽 등 자원봉사자 약 120여명의 도움으로 진행했다. 전국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대전확정을 기념하며 지난 5년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달려온 장애아동가족을 비롯한 시민들을 토닥토닥하는 기념 산행이었다. 김동석 대표는 “지난 5년동안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박정현 구청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어려울 것 같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이 2021년 대전에서 문을 연다” 며 “이는 시민의 참여가 가져온 기적이며 병원 건립을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8학년도 한글 책임교육 지도자료 개발 연구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공교육에서 모국어 책임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며, 한글교육 시간 확대로 초등학교 1~2학년에서 한글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교육과정 컨설팅을 통해 한글 책임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고, 교원연수, 교수ㆍ학습 자료 개발ㆍ보급, 연구회 운영, 한글 책임교육 인식 개선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어 교과서의 한글교육을 좀 더 촘촘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도 자료를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하고자 ‘한글 책임교육 지도자료 개발 연구회’ 9팀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6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연구회 운영을 통하여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현장요구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한글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지도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교에서의 한글 책임교육은 공교육의 마땅한 책무라는 생각으로 한글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현장
[서해신문=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오는 11일부터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되는 제15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인증시험 대비, 자체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 응시하는 대원들은 총 2명으로, 훈련 진행은 어떠한 위험상황에서도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고, 응시자 전원이 자격 취득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119구조대장 2명을 교관으로 청사 후정 등에서 마네킹을 이용 맨홀·수평·교통사고 구조 등 실기평가 취약과목을 중심으로 특별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천학생수영장에서 수상구조용 마네킹을 이용 익수자 인명구조훈련 등 수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상우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시험응시자 전원이 인명구조사 자격을 취득하여 각종 구조현장에서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청호의 빼어난 풍광을 즐기며 가을 속을 달려보세요. 맑은 공기를 한껏 마시며 달리면 그간 쌓인 일상의 피로가 멀리 날아가 버릴 거예요”라며 대전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오는 일요일 열리는 대청호마라톤대회를 소개했다.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오감으로 대청호의 자연을 즐기며 달리는 제18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오는 14일 대청공원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까지 대청댐 잔디광장에 집결한 후 10시에 출발을 알리는 축포와 함께 가을 속으로의 질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대청호마라톤대회는‘마음가득 사랑담고 달리자’를 주제로 대덕구와 K-water, 디트뉴스24, 대전광역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해 전국마라톤마니아 3300여 명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하프코스(21.0975km), 미니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대청호마라톤대회 코스 주변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은 달리는 이의 심신 힐링과 더불어 청명한 가을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가족과 함께 하루를 힐링하며 즐길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코스주변으로 로하스가족캠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