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환경부가 주최한 2019년 기후변화대응 지자체 공모사업‘봄의마을 온실가스감축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서천군 봄의마을은 각종 교육시설, 청소년문화센터, 여성문화센터, 노인회관, 어린이돌봄센터 등이 밀집한 곳으로, 군은 2019년 1년 간 총 사업비 2억8천만 원(국도비포함)을 투입해 쿨루프, 쿨페이브먼트, 바닥분수 등을 설치하여 기후변화 시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쿨루프는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 등 건물옥상에 태양열 반사효과가 있는 차열페인트를 칠하는 작업으로 건물온도를 낮춰 냉방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페이브먼트와 바닥분수는 봄의마을 광장에 설치돼 한여름 뜨겁게 달아오르는 광장의 표면 온도를 낮춰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천군은 이번 사업 추진이 완료될 경우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실천하고 군민들에게 장려함으로써 불안정한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환경부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봄의마을을 이용하는 청소년, 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을 보호할 것이며, 사업효과에 대한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앞으로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는 보건복지부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시행 3년차에 접어들면서 복지서비스에 대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서면은 만 65세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선 시골지역으로 노인복지를 위해 밑반찬지원, 의료기 지원 등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우리 아이 함께 키우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어린이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 페달을 밟았다. 서면은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가 전부이며 학생 수를 전부 합쳐도 200명이 채 되지 않고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 및 시설 등이 부재한 것은 물론 조손 및 한부모, 맞벌이 가정 등이 많아 아이가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28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존감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기타, 오카리나 등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교육인 ▲ 아동정서함양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어린이 복지사업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또한, 사춘기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소중히 생각하고 몸에 맞는 속옷을 제대로 갖춰 입을 수 있도록 ▲ 아동속옷지원사업을 통해 정확한 치수를 재고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한 디자인의 속옷을 지역사회
충남 서천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재학생들이 계획하고 구상한 ‘동네 마실놀이 별밤캠프’ 를 진행했다. 이날 별밤캠프는 레크리에이션(훈민정음·웃음찾기·촉감퀴즈·몸으로 말해요·공기·탁구), 사제동행 피구·컬링 경기, 바비큐파티 등이 펼쳐졌다. 또, 풀벌레 소리와 함께하는 달빛 찻자리 및 작은 음악회, 촛불의식 ‘동행’, 공포영화 관람 및 담력체험, 판교 마을 스탬프 찍기 및 보물찾기, 소감문 발표하기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 학부모·지역 마을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웃음꽃 피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학교의 연례행사로 모든 학생과 교사 모두가 기대하여 방학 이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해 온 프로그램이기에 그만큼 모든 교육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가득 차 있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부모님, 선생님 또는 교육공동체 방문 손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꽃차를 대접하며 다도 예절을 익히고, 색·향·미를 즐기며 차를 맛볼 기회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 담력체험에 귀신 분장으로 참여하여 주신 신지숙(김인태·김진태母), 하명숙(허혜원母) 학부모는 “바비큐파티, 달빛 찻자리, 작은 음악회, 담력체험 등에 직접 참석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 아시아사무소와 생태계 복원의 사회경제적 가치와 혜택을 주제로 9월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생태계서비스 전문가 공동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Ecosystem Services Partnership, ESP): 2008년 미국에서 창립된 생태계서비스 전문가 단체로, 현재 전 세계 85개국 2,800여 명의 생태계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음 공동연수는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 공동의장인 루돌프 드 흐룻* 교수가 강의하는 생태계서비스 교육(강의, 실습)과 특별 강연으로 나누어 진행진다. * 바헤닝언대학교(Wageningen University, 네덜란드 헬데를란트주 바헤닝언에 위치한 공립대학교) 환경시스템분석 전공교수 생태계서비스 교육은 ‘생태계서비스와 환경복원‘ 및 ’환경보전과 생태계복원의 혜택‘을 주제로 강의 및 실습의 형태로 진행된다. 특별 강연은 ‘생태계서비스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진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국내연구기관과 서울대, 고려대 등의 대학교를 포함한 10개 기관 약 30명의 생태분야 전문가가 참석한다. 박용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3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직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차우규 교수를 초빙해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정부는 지난 7월 5일 저출산 대책의 패러다임을 기존의 출생률, 출생아수 목표가 아닌 2040세대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개인의 합리적 선택을 지원하는 제도나 구조 개혁으로 전환해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지역 현실을 올바로 인식하고 공직자가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서천군은 최근 고용정보원에서 발표한 20~29세 여성인구수와 65세 이상 고령인구수 비율로 산정하는 인구소멸위험지수가 전국에서 16위를 기록할 만큼 인구구조에 심각성을 보이고 있고, 출산률 대비 사망률이 3배에 이르는 등 매년 약 900명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합계출산율 역시 2017년 기준 1.137명으로 1.05명인 전국기준보다는 높지만 1명대로 위협받고 있는 상황으로 저출산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저출산 고령화의 가속화 현상이 전국적으로 농촌사회 전반에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가운데 서천군은
한동안 날마다 이어지던 폭염으로 더위가 끝날 것 같지 않더니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하다. 그 무덥던 날들이 어느새 다 가고 이제 여름의 끝자락에서 가을이 코앞이다. 가을은 더위에 시달리던 여름을 보내고 맞이하는 계절로 춥지도 덥지도 않아 많은 이들이 반기는 계절이다. 그러나 한 가지 주의해 관리해주어야 할 것이 있다. 피부다. 여름은 덥고 습해 특별한 관리를 해주지 않고 선크림 정도만 발라주면 됐지만 가을은 공기가 건조해 보습 등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피부 이상이 생기기 쉬운 계절이다. 서천읍에 있는 ‘로즈마리 공방’에서는 피부 질환 등 피부 문제에 효과가 좋은 각종 천연 아로마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 많은 사람이 매장을 찾고 있다. 업체 이수진 대표는 공방을 열게 된 계기가 남다른데 2009년 임신 후 심한 피부 질환을 앓게 되어 이 때문에 피부과를 찾았으나 임신 중이라서 약을 쓸 수 없어 큰 고통을 겪었다고 한다. 그런 중에 우연히 천연제품으로 피부 질환을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사용해 보았는데 써보니 정말 피부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고 자극이 없어 이때부터 천연제품의 좋은 점을 알게 되었고 제품 제조에도 관심을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신청한 8건이 모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판교, 화양면), △마을만들기사업(기산면 영모리, 종천면 산천1리, 문산면 북산2리, 한산면 마양리), △고령 친화적 농촌형 임대주택사업, △시군 역량강화사업 등 8건 사업을 신청해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120억 원(국비 8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어촌 주민의 기초생활기반 확충·주민 복지·경관개선 등의 지역개발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서천군은 사업지구당 2년에서 5년 이내로 사업비를 국비 70%, 지방비 30%의 비율로 투입할 예정이다.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지로 선정된 판교면, 화양면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74억 원을 들여 어울림센터, 공동생활 홈, 다목적 광장, 체육공원 등을 조성해 면 소재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기산면 영모리, 종천면 산천1리, 문산면 북산2리, 한산면 마양리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회관 리모델링, 쉼터, 보행로 정비 등을 통한 문화 복지 및 경관개선사업으로 2020년까지 마을별로 5억 원
기산면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는 31일 기산면 내 취약계층 가정 33가구에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산면 복지회관에서 솔바람반찬봉사단 10여명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후원회 회원 등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3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하시는데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피며 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은 기산면 솔바람공동체후원회의 후원금으로 공적복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음식 준비가 어려운 가정에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추진되고 있으며, 솔바람봉사단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기산면 민관협력사업의 대표적 사업이다. 김태원 기산면장은 ”반찬 하나를 준비하더라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즐겨 드시는 물김치와 골고루 영양을 갖춘 각종 밑반찬을 준비하는 솔바람반찬봉사단의 살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이웃의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달 말 개장을 앞둔 서천군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근춘)의 서천읍 하나로마트가 개장이 3개월 뒤로 연기됐다. 특히, 하나로마트 시공을 맡은 A건설사의 회사의 능력이 부족해 계약이행이 힘들다는 이유로 내외부 공사를 전면 중단해 사실상 8월 말 준공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에 대해 축협 관계자는 “A건설사가 회사의 능력이 부족해 계약이행이 힘들어 지금까지의 공사에 대해서만 정산을 하고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해 시공했으면 한다” 라며 “이에 대한 의견을 축협 측에 전달하고 지난 13일 계약해지를 축협 측에 요청했다” 라고 밝혔다. 이에 축협은 A건설사의 계약해지로 현재 감리업체에 감리를 의뢰해 공정률 산정을 하고 있다. 이 결과에 따라 A 건설사에 지급할 대금산정을 하는 한편 A건설사를 상대로 계약해지에 따른 손해배상금 청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축협 관계자는 “현재 서천읍 하나로마트는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은 30% 정도 진행된 상황으로 그동안 하나로마트 개장을 기다려온 많은 주민에게 죄송하다” 라고 전했다. 이어 “건설사 재선정을 위해서는 감리업체의 정확한 공정률 산출이 나와야 하는데, 정확한 공정률이 나오는 대로 최대한 신속히 새로운 건설
미디어문화센터가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 ‘떴다! 의소대’가 최근 진행자들의 맛깔스러운 진행으로 주위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2015년 4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떴다! 의소대’는 2014년 12월 서천소방서와 서천군 미디어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 한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현재 방송은 서천군 여성의용소방대원 경력 10년의 남성자(55)·박미순(50) 씨가 진행을 경력 7년 주영민(54) 씨가 리포터를 맡고 있다. 전국 유일의 소방·안전분야 라디오 방송인 ‘떴다! 의소대’는 2015년 이래 현재까지 단 한 번의 결방도 없이 진행 중인데 미디어센터 라디오프로그램 중 최장수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에서 ‘떴다! 의소대’ 취재를 위해 미디어센터를 찾았다.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서자 세 여성 진행자가 반갑게 맞아주었는데 마치 예전부터 알던 사이처럼 친근하고 편안하게 대해 주었다. 방송은 총 세 코너로 진행되는데 첫 번째는 ‘의용소방대뉴스’, 다음은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끝으로 ‘안녕하세요 119입니다’로 구성되어있다. ‘의용소방대뉴스’는 관내에서 발생한 소방 관련 사고는 물론 소방 안전과 관련한 홍보·계도 등을
반평생이 넘는 세월 동안 지역민의 손·발이 되어 군사리 2·4구 주민의 머슴을 자처해온 인물이 있다. 3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군사리 2·4구 이장직을 수행해온 최규병(70) 씨다. 최 씨는 34살 때부터 군사리 2·4구 반장·이장직을 맡아 지역 일에 앞장서 왔는데 지난 7월 말 이장직을 내려놓으며 36년이라는 긴 여정에 잠시 쉼표를 찍었다. 사실 최 씨는 서천에서 나고 자란 인물은 아니다. 전북 김제에서 태어난 그는 50여 년 전 그의 나이 20살 무렵 처음 서천에 오게 되었다. 그는 10살 무렵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밑에서 컸는데 장남으로 그 무렵부터 어머니를 도우며 6남매인 형제·자매를 부양했다. 그는 가족 생계를 위해 초등학교도 마치지 못하고 이일 저일을 전전했는데 15살 무렵 처음 유리공장 점원으로 일하며 유리 기술을 배웠다. 그러나 점원 월급으로는 가족부양에 어려움이 있어 직접 사업체를 운영하였는데 나이도 어린 데다 경험마저 부족해 결국은 이를 지속하지 못하고 잠시 방황하는 시기를 겪었다. 이 시기에 그는 흐르는 물에 실려 가듯 자연스럽게 서천으로 오게 되었고 군사리를 제2의 고향으로 둥지를 틀었다. 그는 힘들었던 이때를 회상하며 “처음
서천군 한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봉녀)는 지난 22일 회의실에서 한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박관구), 한산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김원섭, 박인숙)와 화재 취약가구 보호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화재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함으로써 화재 사고 노출 위험을 감소하기 위해 이번 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0여 세대에 간이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제공하고 소화기 사용 시연,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소방안전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사정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위원님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힘을 합쳐 안전한 한산 만들기에 온힘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원섭 의용소방대장은 “화재는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평소에 화재 예방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야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봉녀 면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화재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사전 예방하고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오는 11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작성과 접수를 지난 23일부터 9월 7일(09:00~17:00)까지 12일간(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 실시한다. 이번 원서접수 내역 변경은 응시원서 작성과 접수 기간은 가능하지만, 그 이후는 불가능하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다른 시도 졸업생, 시험특별관리대상자 등은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원서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응시원서 1부, 여권용 규격 사진 2매(응시원서와 수험표 부착용), 응시수수료(원서접수 시 현금 납부), 신분증(본인 확인용)이다. 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 촬영된 천연색 상반신 여권용 규격 사진(크기 3.5㎝×4.5㎝)으로 머리의 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가 3.2㎝이어야 한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한국사는 모든 응시생의 필수 영역이며,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나머지 영역은 수험생의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영역에 응시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사와 함께, 절대평가로 실시되는
서천군 미디어문화센터는영상편집, 사진, 영화음악과관련해올3분기에기초 영상편집교육, 기초 사진 교육, 음악으로 보는 영화라는 주제로 3개의 프로그램이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상편집 교육은 이론수업과함께실습위주의교육으로진행되며영상편집에관심있는일반인이라면누구나참여할수있다.오는9월 4일부터11월 20일까지10차 시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사진 교육은 기초적인 과정을 거쳐 사진으로 나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사진의 전반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8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12차 시에 걸쳐 서천군 미디어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모집인원은 10명이다. 마지막으로 음악으로 보는 영화를 주제로 한 교육은 누구나 한 번쯤 본 적 있는 7080 한국영화의 수록곡을 다시 한번 들어보고, 그 의미와 시대에 대해 공감해보는 수업이다. 이 교육의 신청 기간은 9월 5일까지이며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29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김선태 청장을 만나 서천군 관내 국도 관련 당면사업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국도 21호선 종천면 당정 입체교차로 조속 설치, 국도4호선(서천읍 사곡리) 주변 방음벽 설치, 서천출장소를 논산국토관리사무소로 이관 조치 등에 대한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국도21호선 서천∼보령 구간의 당정교차로가 평면 시공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입체교차로 설치의 시급함을 설명하고 국도4호선(서천읍 사곡리) 주변의 아파트 단지 및 주택이 인접해 차량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선태 청장은 “국도21호선 당정 입체교차로의 경우 주민 불편이 발생하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서천읍 사곡리 주변 방음벽 설치는 동백대교 개통과 동시 교통량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소음 측정 결과 및 주민 동의가 이뤄지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