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중학교(교장 김종하)는 지난 17일 방학을 앞둔 청소년의 주체적인 성적 의사결정능력을 키움으로써 성적 위험(원치 않는 성 관계, 임신, 성병, 성폭력, 성매매) 예방을 위한 서천군 보건소와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협조로 학생 성교육을 실시했다. 각 학급에서 서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파견된 4명의 강사들이 자아정체감 혼란을 경험하는 청소년에게 성적 존재로서 ‘나’를 깨닫게 하고, 자연스러운 성 태도를 갖게 하며 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게 하며 정확한 성지식을 얻게 하고, 성인권 개념의 이해와 넘쳐나는 음란물 속에서 청소년기에 비판적 인식을 갖도록 하는 성교육이 실시됐다. 학생들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체가 참여하는 획일적인 교육이 아니라 각 학년에 맞는 교육내용으로 알찬 교육이었다”라고 했으며 “건강하고 올바른 성이 무엇인지와 성적 위험한 상황에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게 됐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되는 음란물의 거짓과 자신의 의사에 따른 주체적 성적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대한역도연맹과 전국대회 개최 등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노박래 서천군수와 박준선 대학역도연맹 수석부회장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서천군민체육관 및 부속 훈련장에 대해 연맹 인증 전용역도경기장 및 훈련장 명칭을 부여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4년간 매년 전국역도대회 및 국가대표 후보훈련 등 전지훈련을 1회 이상 개최하고 2018 한·중·일 국제친선역도경기대회 외 3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확고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군은 전국역도대회 및 국가대표 전지훈련 유치권 확보를 통해 수백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서천군에 머물며 숙박업, 외식업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 서천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에서 4년간 개최될 전국 단위 역도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서천군과 대한역도연맹이 서로 상생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정기분 재산세로 27,602건에 29억4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6%인 3억2천여만 원이 증가한 금액이며 신축건물기준가액 인상과 주택 공시가격 상승, 주택의 경우 지방세법 개정 등으로 일시부과 금액이 상향조정 됨에 따라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재산세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7월과 9월에 2분의 1씩(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 건축물 및 선박분은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미납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고 CD/ATM, 신용카드, 인터넷 납부(www.wetax.go.kr, www.giro.or.kr), 가상계좌, ARS 납부(☎041-950-4400), 스마트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군은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납부안내를 실시하는 등 기한 내 납부를 유도하고 자체 상담반을 운영해 납세자 권익보호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재무과 부과팀(☎041-950-4
서천군 공공시설사업소(소장 황인집)는 지난 17일 비인면에 위치한 재활용선별장에서 비인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총 31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재활용선별장 및 소각시설 소개, 재활용품 처리과정, 재활용분리 배출방법 등에 관한 교육에 이어 선별장 작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쓰레기 중 재활용품이 어떻게 선별되고 재활용되는지를 확인하는 자원 순환과정 체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장체험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번 환경의 중요성과 가정에서의 분리배출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황인집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이렇게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보고 체험하는 환경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천군 화양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안정자 화양면장)는 17일 초복을 맞이해 주민들이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초복맞이 기관단체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화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화양면기관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기관단체장, 이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 의용소방대, 체육회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보양식을 나누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등 유대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안정자 회장은 “화양면 주민자치센터 준공 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관내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지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특히 바쁜 일정과 무더운 날씨에도 음식 준비에 애써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화양면 복지반장들이 한여름 폭염속에서도 관내 이웃들을 위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에 열정을 쏟고 있다.화양면 각 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해 마을 사정을 잘알고 있는 봉사자들로 구성돼 지난해 6월부터 운영중인 화양 복지반장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웃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특히, 마을에 혼자 계신 어르신 및 소외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복지 정보를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전달체계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대하리 정순준 복지반장은 “요즘 날이 너무 더운데 집안에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잘지내시는지 걱정스러워 어르신들 댁을 일일이 찾아 뵙고 있다”라며 “방문 할 때마다 반겨주는 마음이 고마워 조금 힘들어도 앞으로도 부지런히 활동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화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난 13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반장 교육 및 의견청취 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복지반장 역량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안정자 화양면장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복지반장 모두에게 항상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행복한 화양면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운식 서천군 마서면발전협의회장이 지난 18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이웃을 위한 ‘마서면 나눔천사’에 5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를 통해 마서면 ‘나눔천사’ 11호로 선정된 전운식님은 마서면발전협의회장 및 상소이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전 회장은 “마서면 나눔천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성구 마서면장은 “기관단체장님들과 이장님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봉사, 환경정비 등 마서면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시고 있다”라며, “특히 전운식 이장님은 올해 초 시작된 ‘나눔천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마서면 나눔문화 전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서면행정복지센터의 ‘나눔천사’ 운영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전파하는 기부자들을 ‘나눔천사’로 선정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 개선 및 의료비 지원 사업에 쓰이고 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9일 서천문화원 강당에서 ‘2018년 군민안전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천군이 매년 운영 중인 군민안전문화대학은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군내 안전문화 리더를 양성해 전방위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군민안전문화대학은 지난 6월 7일 개강식을 갖고 △생활 속의 교통안전 △금연·금주 행복교실 △재난 및 소방안전 △재난안전체험 △재난심리 △화재예방 및 응급조치 △자살·치매예방 △ 범죄안전 교육 순으로 매주 목요일 7주간에 걸쳐 운영됐다. 노박래 군수는 이날 수료식에서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군민들의 보다 안전한 삶에 대한 요구에 부흥해 안전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서천군 안전파수꾼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일상생활 곳곳에서 발생되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재난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행복한 안전서천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창의융합형 진로탐색’ 교육을 운영한다. 환경교육과 진로탐색교육을 접목시킨 이번 강좌는 미세먼지 측정 프로그래밍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대기오염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대기과학 및 전산관련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소형 컴퓨팅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인 아두이노를 응용해 미세먼지 측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기오염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으로 구성된 본 강좌는 봄의마을 전산교육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주간 무료로 진행된다.수강신청은 27일까지 기후변화교육센터(956-8789) 또는 서천군청 환경보호과(950-4092)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연중 운영 중인 ‘서천 구석구석 스탬프 여행’ 올해 상반기 이용객 수가 작년대비 4.8배 큰 폭으로 증가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구석구석 스탬프 여행을 완주한 이용객 수는 총 276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이용자 총 57명 보다 무려 219명이 늘었다. 이는 지난 한해 총 이용객 248명을 이미 훌쩍 넘긴 수치로 이대로라면 올해 말 총 이용객 수가 550명을 넘어 설 것으로 보인다. 구석구석 스탬프여행은 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용객들은 마량리 동백나무숲, 춘장대해수욕장,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 서천특화시장 등 서천군 관광지 총 20개소 중 6개소 이상을 답사해 스탬프를 찍는다. 스탬프 인증 개수에 따라 골드(6~11곳 인증), 플래티넘(12~17곳 인증), 다이야(18곳 이상 인증)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완주인증서 및 서천사랑상품권이 차등 지급되는데, 게임처럼 등급이 나뉜 상품 지급 방식이 이용객의 도전의식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탬프여행을 이용한 한 관광객은 “당초 계획은 10곳만 돌아보려고 했는데 2곳만 더 방문해서
충남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33회 충남도지사배 유도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남도유도회(회장 조용철)와 서천군유도회(회장 이강섭)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체급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메달 경쟁을 펼쳤다. 특히, 개최지인 서천군 소속 총 49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금메달 12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임원을 비롯해 그 가족들을 포함한 약 1,000여명이 서천군을 방문함에 따라 숙박업소 및 음식점 이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와 서천관광이 연계된 서천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대성 자치행정과장은 “우리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유도대회인 만큼 대회 진행 과정에서 선수나 임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앞으로 전국 대회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 유치해 스포츠 명품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5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2018년 행복한 일터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승권 대표(백승권글쓰기연구소)와 유신웅 작가(전주미엘웨딩 대표)를 초빙해 보도자료 작성, 홍보글쓰기 방법 및 스마트폰 사진 잘 찍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현장의 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 사회복지사업 및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한 민관협력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2018년 행복한 일터 힐링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복지공무원들이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민관협력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18년 행복한 일터 힐링교육은 지난 4월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공모사업(2018년 지역복지현장주도학습과정)으로 됨에 따라 진행됐다.
전남 곡성군 죽곡면, 더 좋은 죽곡 행복나눔위원회, 죽곡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단 등 40여명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민관협력 활동사항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3일 충남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를 방문했다. 이날 최미영 서면 맞춤형복지팀장으로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김형천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정해순 공공위원장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부터 나눔의 실천까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대해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장두환 죽곡면장은 “서면은 2년에 걸쳐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복지에 대한 마인드가 역시 남다르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죽곡면에서도 주민이 참여하고 감동하는 복지를 추진하기 위한 마인드를 많이 배웠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정해순 서면장은 “복지도 배워야 잘 할 수 있다”며 “주민과 함께 행복한 복지, 즐거운 복지를 추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택시’, 복지사각지대발굴단인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요보호 아동 외식사업 ‘아이들이 행복한 날’, ‘행복한 기부’ 등 다양한
충남 서천군 한산면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개의 드림팀이 나섰다.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봉녀)는 매월 독거어르신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반찬드림팀'에 이어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실무운영단으로 '한산사랑 나누어 드림(Dream)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산사랑 나누어 드림팀은 지난 17일 하반기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여름철 독거노인 건강기원 복달임’ 행사 등 특화사업 및 다양한 봉사활동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찾아가는 경로당 정서지원서비스와 독거노인요리강습 프로그램 등 각종 나눔 사업과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함께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김봉녀 면장은 “면민의 행복한 꿈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름다운 드림팀들이 있어 한산면의 복지 체감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손을 잡고 살기 좋은 한산,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더욱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한편, 한산면은 차별화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톡톡 튀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전국에 입소문이 퍼져 민관협력 지역복지 우수기
먹음직스러운 닭 속에 찹쌀과 인삼, 대추 등이 듬뿍 들어가고, 커다란 솥단지에 육수가 펄펄 끓는 모습에 군침이 절로 돋는다. 예나 지금이나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은 삼계탕이다. 충남 서천군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직)는 무더위가 한창인 지난 16일 성내리 행복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여름동안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비인면이 주최하고 행복비인봉사단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시작 전 행복경로당 운영 프로그램인 건강체조와 노인복지관의 웰다잉 웰리빙(Well Dying Well Living) 교육을 함께 실시해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조건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의미가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성내리 한 모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지만 사르르 녹는 삼계탕에 사라졌던 입맛까지 되살아난다”며 “날도 더운데 올해도 잊지 않고 매년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줘 정말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하였다. 이병직 비인면장은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함께 하는 나눔 복지 실천으로 살기 좋은 비인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