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1960년대 가축품평회 모습’, ‘1970년대 대전천 풍경’, ‘1980년대 반상회 모습’, ‘1990년대 월드컵경기장 공사모습’, ‘2000년대 홍명상가 철거 장면’ 등 대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시스템이 일반 시민에 공개된다. 대전시는 시 출범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보유한 사진자료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사진기록물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해 일반 시민에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카이브 홈페이지인 ‘대전찰칵’을 통해 공개된 사진자료에는 1950년대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전시가 촬영한 사진자료 47만여 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대전찰칵’ 홈페이지는 검색어 입력만으로도 사진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인기사진, 주제별 사진, 시기별 사진, 그때 그곳, 스토리앨범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모든 사진은 별도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의 다운로드가 필요할 경우 파일명과 활용분야, 목적 등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김기환 대변인은 “대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수많은 사진들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많은 시민들이 대전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서구평촌산업단지 내에 총사업비 1조 7천780억 원 규모의 청정연료 복합발전단지를 유치했다. 대전시는 지난 19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대전시, 한국서부발전㈜, 대전도시공사와 평촌산업단지 내 부지(14만여㎡)에 청정연료 복합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입주 및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서부발전은 2022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천연가스발전시설 1,000MW급, 수소연료전지 150MW, 태양광 2MW 발전시설을 건설하고, 대전시가 사용하는 약60%의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게 됐다.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로 대전시는 ▲건설기간(42개월) 동안 연간 8만 5천명 일자리 창출 ▲이전가족 460명 인구 유입 ▲최소 658억 원의 세수증대(30년 누적기준) ▲320억 원(누적)의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균형발전 등의 유치효과를 예상했다. 대전시는 이번 복합발전단지 유치를 위해 동탄, 신평택 등 유사발전단지 4곳을 견학해 환경유해성을 검토했고, 주민․관련단체 등에 사전설명을 했으며, 향후 주민설명회 개최 및 발전소 견학 등을 추진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친환경 복합발전단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박여종 충남 서천 부군수는 지난 19일 해빙기를 맞아 재난위험요인이 큰 대형공사장을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 부군수는 이날 판교면 저산리에 위치한 판교배수지계통 지방상수도 사업장을 방문해 위험요인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군청 담당 직원들에게 분야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 현장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함은 물론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2월 18일부터 시작된 국가안전대진단은 우리사회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서천군은 다음달 19일까지 258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박여종 서천부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한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농촌폐비닐 수거를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농협중앙회 농촌사랑운동본부의 지원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농촌폐비닐 수거보상금을 추가 지급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천군은 올해 농촌폐비닐 수거 보상금 예산으로 1천1백만 원을 투입하고 지난 2월까지 100톤을 수거하며 추가로 더 거두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농협중앙회 지원에 따라 최대 500톤 폐비닐을 추가 수거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수거량에 따라 최대 450톤 이상 5천만 원, 350톤 이상 4천5백만 원, 250톤 이상 3천5백만 원을 서천군에 지원하게 된다. 폐비닐 수거 보상을 원하는 단체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이나 서천군청 환경보호과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군은 한국환경공단 위탁업체를 통해 폐비닐을 수거해 재활용할 계획이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농협 서천군지부의 지원으로 보다 많은 폐비닐을 수거할 수 있게 돼 깨끗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을 위해 읍면에서 추진하는 숨은자원찾기 행사 등을 통해 많은 단체가 수거보상금을 신청하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8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각급학교 교육통계 업무 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교육통계조사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년간 업무를 담당한 경력자와 신규자를 구분하여 맞춤형 연수로 진행했으며, 특히 시스템 사용 편리성과 자료 정확성 제고를 위해 개선된 입력 양식 및 지침 등 70여건의 주요 변경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교육통계조사는 1962년부터 시행된 국가승인통계이며, 매년 4월 1일 기준으로 ▲학생현황, ▲교원현황, ▲시설현황 등 교육활동에 관한 사항을 전수 조사해 교육정책과 교육관련 연구에 기초 자료가 되며,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통계성 자료 재활용으로 교원업무까지 경감시키고 있다. 대전교육청 허진옥 혁신정책과장은 “각급학교에서 작성하는 통계 자료가 교육정책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자료 작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건강한 물환경 도시를 만들어요!” 대전시가 ‘제2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시청사 2층 로비에서 기념식을 갖고, 22일까지 이틀간 물순환 홍보체험부스 운영, 물사랑 그림․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이벤트를 마련한다. 대전시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주최·주관하고 환경부와 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림·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학생, 시민 22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물의 가치를 일깨우는 환경사진 및 그림 150여 점이 전시된다. ‘맑은물과 물순환 회복’을 주제로 기후변화네트워크, 시설관리공단 등 시민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참여한 홍보체험부스는 하수처리 미생물 관찰을 비롯해 지구온난화에 대한 이해, 빗물저금통·투수블럭 등 빗물관리 시설 전시, 물 절약과 물순환 기능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환경학습코너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주관으로 ‘물순환 선도도시 대전’을 알리고, 각종 개발사업 시 빗물의 자연침투 및 저류기능 회복을 유도하는‘물순환 회복 사전협의제’에 대한 ‘민-관합동 워크숍’도 개최한다. 이밖에 ‘세계 물의 날’을 맞아 5개 자치구별로 지난 18일부터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한국장학재단과 대전시가 함께하는 ‘대전드림(Dream) 과학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대전드림(Dream) 과학인재양성사업은 2016년 시작해 대학 우수인재들에게 대덕특구 연구기관, 시 출자·출연기관과 지역우수기업에서의 현장실습 및 취업 전제 인턴 근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대학생들이 대덕특구 연구기관, 대전시 산하 출자 출연 기관 등에서 근무할 수 있는 현장실습형과 청년친화강소기업, 고용우수기업 등 지역 우수기업에서 2개월의 인턴근무 후 정규직 전환까지 연결될 수 있는 취업전제형 2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모집기간 동안 대전시 일자리노동경제과로 문의하면 되고, 향후 기업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각 해당 대학교에서 인턴을 모집할 예정이다. 기업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학생·기업의 협의를 통해 조정 가능) 해당 기업에서 근무하게 되며, 근로임금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근로장학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대전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대학생들이 자신의 커리어를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8일 대화동의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구 대화어린이놀이터)에서 ‘걱정말아요 대덕’ 작은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는 매월 다른 주제로 구청장과 격식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번 3월 행사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총4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화예술촌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대덕구 뿐만이 아니라, 대전 시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관계자 30여명을 모시고, ▲대덕구에 대한 이미지 ▲대덕구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방안 ▲대화예술촌 조성 시 바라는 점 등 대덕구 문화예술의 전반적인 모습과 방향에 대해 구청장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토크콘서트는 중간중간 기타 연주와 노래가 흐르며, 초청 작가가 드로잉 작품 현장 시현이 이뤄지면서 시종일관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박 청장님을 비롯해 문화예술계 인사와 풀뿌리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대덕구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민선7기 구정 핵심가치 중 하나인 주민참여와 협치를 실현하기 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내년 1월 대덕구 장애인체육회 출범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구는 지난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체육전문가와 장애인 단체장 등 17명으로 구성된 대덕구 장애인체육회 설립준비위원회의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먼저 올해 말까지 장애인체육회 출범 홍보활동을 비롯해 종목별 동호인 구성과 지원, 체육회 구성을 위한 활동 등의 역할 등에 논의했다. 구는 장애인체육회 출범을 계기로 구청장기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종목별 전국대회 참가지원, 장애인체육회 운영지원, 생활체육교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장애인체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통해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체육활동을 하며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에서는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역 무형문화재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어린이 체험 활동인 ‘한산모시 명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한산모시짜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증축사업과 문화유산 활성화사업 둥으로 조성한 한산모시 공예마을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한산모시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상시 운영되는 모시 컵케이크·염색 손수건·모시 캐릭터 인형 만들기, 미니베틀 체험과 함께 지역의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모시브로치 및 부채꾸미기 체험이다. 총 12개의 한산모시 체험 프로그램을 1000원에서 30000원까지 체험료를 내면 참여할 수 있고 운영시간은 연중 상시 (화요일 휴무)이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특별체험프로그램으로 모싯잎차 다례체험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산모시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천만 관광객 유치 및 모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러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방침이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앞으로 한산모시 공예마을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새학년 새학기를 시작하는 선생님들에게 학교 생활을 응원하는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할 '마음단단 코칭 달력'을 각 학교 및 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마음단단 코칭 달력'은 유·초·중·고·특·각종 전 학교, 본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 학교 교원 수 및 기관 직원 수를 고려하여 약 4,000부를 배부했다. '마음단단 코칭 달력'은 선생님들에게 격려, 응원, 지지를 목적으로 선생님의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엮어 365 일력 형태의 탁상용 소책자로 메시지를 담아 제공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현직 교원으로 구성된 연구·집필진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더욱 의미가 크며 글과 그림 속에는 학생을 가르치며 느끼는 선생님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선생님들에게 주는 공감과 위로가 더해진다. '마음단단 코칭 달력'은 좋은 글과 그림 외에도 나만의 마음 색깔로 색칠하기, 나에게 응원 글쓰기, 마음단단 짝꿍 만들기 등 활용 팁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매일 아침 선생님의 책상에서 만나는 '마음단단 코칭 달력'은 선생님을 응원하여 힐링의 시간이 되고, 학생과도 함께 읽으며 아침의 시작을 기분 좋게 열어줄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은 지난 15일 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돕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미용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난 2017년에 고향인 지현3리로 귀촌한 주민 김현희 씨가 참여해 복지회관에서 어르신 미용 무료봉사를 펼쳤으며 다음 달부터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김현희 씨는 “고향에 내려와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더 감사하다”라는 인사와 더불어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어르신들께 시원하고 멋있는 머리 스타일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상일 면장은 “매달 거동이 불편한 이웃이나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한산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거동이 불편해 방문 이·미용 봉사가 필요한 곳은 한산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부터 13일, 15일 3일간 대전지역 기관 및 학교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 정보보호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이버 침해가 날로 지능화되고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관련 법 또한 자주 개정되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교 담당자들을 위해 실제업무를 담당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기술의 발달과 소통문화의 확산으로 개인정보 활용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신학년 신학기 학생 등 개인정보 수집이 집중되고 있는 학교현장을 위해 최근 개정된 법과 현장 사례 등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제작한 ‘개인정보보호 업무편람’을 보급하여 한층 더 학교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교육청 허진옥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로 정보보호담당자들이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며, 담당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교육·상담하고, 개인정보 관계 법령을 준수해 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기원)은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5대 대덕구공무원노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하여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 이연월 대한민국공무원노조총연맹 위원장, 석현정 전국시군구공무원노조연맹 위원장, 각 기관 노조위원장과 대덕구노조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기존의 노조위원장 이ㆍ취임 위주의 정형화된 행사 분위기에서 벗어나 맥키스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 식전 축하 공연 등을 가미해 소통과 화합을 기조로 노사가 함께 즐기는 자리였다. 제4대에 이어 연임한 전기원 노조위원장은 “대덕구노조는 집행부와의 안정적 노사관계 속에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전년에 체결한 단체협약 사항의 이행과 조합원의 근무여건, 후생복지의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축사에서 “전기원 위원장을 중심으로 임원진이 제5대 노조를 힘차게 이끌어 가길 바란다”라며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결속으로 상생하는 노사관계 속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의 가치를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대덕구공무원노조는 장기재직휴가 확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1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년도 민원서비스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4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226개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평가대상기관의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가지 분야 23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지난 1월에는 대덕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자치구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67개 자치구중 7개 자치구가 선정됐으며, 대전시 자치구 중에서는 대덕구가 유일하고, 또한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얻었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 원도 함께 받았다. 박정현 구청장은 “친절․신속․정확을 모토로 한 전 직원의 ‘바로행정’ 마인드 함양을 통해 주민감동 민원행정 실행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선제적 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