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상향식 청년정책 마련을 위한 ‘위풍당당 서천지기 청년정책’ 공모를지역 청년을 대상으로11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에게 기회를! 서천에는 활력을!’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서천군이 총력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에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효과성 및 지속가능성 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청년참여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문화 개선 ▲청년생활 지원 등 4개 분야이다. 서천군은 제안된 정책들을 실무부서와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개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2020년부터 군 청년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제안에 대한 시상은 최우수상 1명 군수상과 시상금 100만 원, 우수상 2명 군수상과 시상금 50만 원, 장려상 3명, 군수상과 시상금 30만 원으로 나눠 오는 6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청년 모임 및 단체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서천군 기획감사실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고 및 공지사항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청년정책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본청, 동ㆍ서부교육청, 직속기관의 5급 상당 이상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및 예산 교육을 지난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직사회 성인지 감수성 제고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에 따라 간부공무원 성인지력을 향상하고, 정책 수립 단계부터 양성에게 평등한 정책 기획과 그에 맞는 예산을 편성ㆍ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성인지예산전국네트워크 임정규 운영위원을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중요성과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인 성인지 예산 편성ㆍ관리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대전교육청 임태수 기획국장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중요성과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정책 결정의 주축인 간부공무원을 시작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하고, 양성이 평등한 교육 실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알코올 중독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알코올중독은 일반사회에서 허용되는 양과 용도 이상의 음주를 계속함으로써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기능을 해치는 만성적 행동장애로 강한 음주갈망, 내성, 자제력상실, 금단증상이 발생한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중독 고위험군의 조기발견·치료·관리를 통해 개인과 가족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중독문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예방하고자 다양한 중독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중독폐해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고위험군 선별 및 치료연계 ▲중독자 및 가족지원사업 ▲주간 재활프로그램운영 ▲의료비 지원사업(월 3만원이내) ▲직장인을 위한 저녁 자조모임 등이다. 이 밖에 알코올중독의 적극적인 치료를 위한 아산시 관내 중독 치료 병·의원으로는 마음앤 정신건강의학과, 봄심경정신과, 성심정신건강의학과, 시민병원, 아람메디컬병원, 아산정신병원, 아이마음 정신건강의학과, 열린성애병원, 지상정신과의원이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적정음주는 건강하고 알코올의 이상반응이 없는 사람을 기준으로 남자는 하루 소주 2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올해 영유아 보육사업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대전시는 올해 전국최초로 무상급식(급식비 및 취사부지원)과 누리과정 3~5세 유아반 차액보육료를 동시 지원하여 월 최대 10만원 정도의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보육정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대전시는 3,798억 원 예산을 투입해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과 안심보육 구현을 위해 다양한 보육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투입될 3798억 원은 전년도 본예산 3,520억 원 대비 278억 원 증가한 규모로 국고보조 1,980억 원, 지방비 1,818억 원(시비 1,484억 원, 구비 334억 원)이다. 어린이집 확대지원 예산 내용을 보면 보육료 및 어린이집 운영지원 등에 108억 원이 증가했고, 순시비 보조사업으로 무상급식 및 무상보육 등 민선 7기 약속사업과 어린이집 질적 서비스 개선을 위해 170억 원을 증액했다. 올해 대전시가 추진할 영유아 주요 보육사업은 다음과 같다. ① 급간식비로 영아(만0-2세)에 1일 500원, 유아(만3-5세)에 755원을 시구비로 추가 지원해 1일 급식비 정부단가 1,745원보다 높은 2,245원~2,500원으로 양질의 급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를 열어 지역화폐 발행 및 유통 활성화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주민대표·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발행위원회는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정책과정에서의 주민 결정권 보장을 위해 구성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기본계획 심의,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구는 오는 6월말 출시를 목표로 5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예정이며, 환전차익거래(일명 깡) 문제 해소와 가맹점 모집 편의성을 고려해 전자카드 형태로 발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역화폐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파란을 일으킬 새로운 경제모델이 될 것”이라며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유통 활성화로 구민 모두가 다함께 잘 사는 새로운 대덕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화폐는 지역 내 소비촉진과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역 내에서만 통용되는 화폐이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대덕구 청년 기본 조례’ 제정과 기타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덕구 청년 기본 조례’ 제정 배경 및 주요내용에 관한 설명에 이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청년들은 자유토론 시간 조별 모임을 통해 청년 조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문제와 해결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대한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다양한 의견제시를 보며 향후 지역 청년의 사회참여와 청년지원사업 활성화에 많은 기대를 갖게된다고 밝혔다. 박정현 구청장은 “청년 조례 제정이 지역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행복증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이 살기 좋은 대덕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통해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청년의 발전과 권익증진 도모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돗물 체험프로그램인‘물사랑학교’와‘찾아가는 수돗물 탐구교실’참여 신청을 받는다. ‘물사랑학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전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제공하는 버스를 타고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수돗물 생산과 오폐수의 처리과정을 보고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수돗물 탐구교실’은 초등 4, 5학년을 대상으로 신청 학교에 수질연구소의 연구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과학실습을 진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되며 ‘물사랑학교’는 대전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로, ‘찾아가는 수돗물 탐구교실’은 대전상수도사업본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전재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한편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온양온천전통시장 내 힐링카페온에서 오는 12일부터 ‘찾아가는 전통시장 건강의 날’을 운영한다. 아산시보건소는 간호사, 영양사, 취위생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건강의 날 운영팀을 구성해 불편한 자세로 장시간 작업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만성질환 조기발견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방법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둘째·넷째주 화요일, 온양온천전통시장 상인 및 전통시장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복부둘레 등 건강측정 ▲ 심뇌혈관질환, 금연, 절주, 비만, 영양, 구강 등 건강상담 ▲ 자기건강수치알기, 저염식, 열량표시 확인하기, 생활 속 건강실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이다. 특히, 개인별 건강관리 진단내용을 바탕으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비만교실, 고혈압·당뇨교실, 금연클리닉 등 필요한 프로그램을 연계지원 할 계획이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건강서비스로 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조기발견 등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부합하는 학생 교육활동 중심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 위해 ‘대전교육뉴스 학생아나운서/리포터’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전지역 초등학생 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1학년으로 모집인원은 총 20명 내외이며, 3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모집 방법은 ▲1차 서류전형 접수(지난 7일부터 오는 17까지), ▲2차 면접 및 카메라 테스트를 걸쳐, 오는 25일,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지한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은 대전교육뉴스 진행, 교육청 영상콘텐츠 제작 참여 등의 활동은 물론, 방송국 견학, 아나운서/리포터 실무교육을 받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학생아나운서/리포터는 대전교육 홍보콘텐츠를 현장형·교육가족 참여형으로 제작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해 대전교육 홍보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조하고, 대전시교육청 공보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가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단체 의료관광객 11명이 대전을 방문해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및 피부과 검진, 대전 및 인근 지역 명소를 탐방하는 등 의료관광을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우리 지역을 방문해 의료와 뷰티, 관광 등 융복합 상품을 체험한 의료관광객과 이들로부터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의료관광객들로 대전시는 이들의 방문이 향후 의료관광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대전시는 최근 ‘가짜 백신 사태’로 안전한 백신에 대한 중국인들의 수요 증가에 따라 백신 접종 상품을 출시하고, 성별, 연령대별 차별화된 의료관광 상품과 입소문 마케팅 등 전략적으로 접근해 수도권으로 향하는 중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는 전략이다. 이들은 3박 4일 일정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과 피부과 검진을 받은 후,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옛터 등 관내 명소와 금산의 하늘물빛정원을 방문했다. 2차 접종을 위해 방문한 따이린쉰(여.30)은 “중국에서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수요가 높지만, 접종이 가능한 병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라며“대전시 의료기관의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광역시는 지난 8일 청년 공간 ‘청춘두두두’에서 120여 명의 대전 청년 정책 네트워크(이하 대청넷)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멤버십캠프를 개최했다. 대청넷은 대전시와 청년과의 대표적인 소통창구로서 다양한 청년들이 모여 청년 문제 발굴, 의견수렴,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는 청년참여기구다. 올해 대청넷 선발은 기존 관에서 심사를 통해 100명으로 선발하던 방식이 아닌 2회 이상의 사회주제 관련 교육만 이수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대청넷 참여의 개방성과 다양성을 확대하고 청년의 대표성도 보강하였다. 이번 캠프는 지난 한 달여간 대청넷 2기 교육 과정을 마친 169명이 회원이 되어 올해 활동을 위한 첫 모임을 갖는 자리로 무박 2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 정책의 흐름과 비전을 소개하는 청년학을 시작으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일상적인 고민을 서로 나눠보는 청춘 고민 토크, 정책설계 교육과 친교의 시간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청년들이 대청넷을 통해 말하고 싶은 청년정책과 청년 문제에 대해 밤새워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주요 논의된 내용으로는 노동 인권, 청년 농업인 육성, 공동체적 사회주택 형성, 일자리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인 3.8민주의거의 제59주년 기념식이 8일 오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은 지난해 11월 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첫 번째 열리는 정부기념식[sbn뉴스 3월5일자. 다시읽는 충청얘기(2) 4.19 도화선된 대전 3.8의거보도]으로,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부 측 주요인사, 허태정 대전시장, 3.8민주의거 참여자, 시민, 학생 등 약 1,7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김용재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 공동의장의 경과보고와 이낙연 국무총리의 기념사에 이어 민주의거 정신을 승화한 공연이 이어졌다. 정부기념식 후 재현행사에서는 당시 시위에 참여한 민주의거자와 대전고, 대전여고, 둔원고, 괴정고 4개 학교 학생들이 거리행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시청사 둘레길을 배경으로 전문배우들의 출정식 퍼포먼스에 이어 당시 상황을 재현한 가두행진, 시위진압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의의를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3.8민주의거가 국가기념일로 제정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3.8민주의거 정신을 기억하고 후대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대전시도 지원을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7일 군수실에서 한국도로공사(대전충남본부장 구정회)와 서천-공주고속도로 북서천(가칭) '하이패스IC설치ㆍ운영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서천-공주 고속도로 북서천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운영과 관련해 서천군과 한국도로공사 간의 업무분담, 비용부담, 사업기간, 운영시간 등의 제반 규정을 담고 있다. 북서천(가칭)하이패스 IC 설치 사업은 서천공주고속도로 동서천 기점 9.8km 지점(시초면 봉선리 일원)에 하이패스 IC를 설치해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이 고속도로 진․출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저비용 간이IC 사업이다. 7일 기준 현재 국토교통부의 고속국도 연결허가가 완료됐으며 서천군과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실시 설계를 추진하고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서천 북동부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서천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 기회를 발판으로 우리 지역 홍보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서천 군의 브랜드를 활용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직)는 지난 7일 ‘행복을 더하는 비인’ 3호 기부자로 택시운전사 최병진 씨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병진 씨는 지난해 10월 ‘행복을 더하는 비인 17호’에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민들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 씨는 “30년 넘도록 택시를 하며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에 참여했다”라며 “좋은 일에 뜻깊게 쓰이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해 늘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는 것은 얼마든지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을 더하는 비인’은 비인면 출향인사나 새로운 후원자를 릴레이 방식으로 발굴해 지역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기부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계획됐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이광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 7일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을 공식 방문해 지역 농업 현황에 귀 기울였다. 이광원 원장은 이날 노박래 서천군수와 서천군농업발전과 농업정책 현안에 대한 면담을 나누고 서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서천군농업의 핵심·당면 업무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이원장이 청취한 주요 내용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고령농 소득창출 지원 △농촌융복합사업 육성 △벼 병해충 방제지원 △PLS 대응 농업인 맞춤형 교육‧홍보 △살기좋은 귀농귀촌 지원 등이다. 이어 진행된 서천군농촌지도자회, 품목별연구회 등 농업인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농업현장의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농업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광원 원장은 “서천군 민선7기 농정시책, 2019년 농업기술센터 주요사업안내, 농업현안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였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발표된 제안과 서천군 지역실정에 맞는 요구사항 등을 우리 도 농업기술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