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저녁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제4기 도시재생 시민기자단 및 청춘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올 연말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4기 도시재생 시민기자단 및 청춘서포터즈는 높은 경쟁률 속에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기자단 24명, 서포터즈 16명 등 모두 4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대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현장 취재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사례 소개 및 이슈 발굴 등을 통해 대전형 도시재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기자단과 서포터즈들이 작성하는 취재기사 및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들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웹진 및 블로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올해 첫 웹진은 오는 3월 4일 발간 예정이다. 대전시 정태일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기자단 및 서포터즈들이 시민들의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생생한 현장과 다양한 콘텐츠를 취재해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2011년부터 서민층의 가스안전을 위해 추진 중인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대전시는 올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서민층 400가구의 가스안전을 위해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무료 교체하는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LP가스 사용가구가 고무호스를 오랫동안 외부에 노출시킬 경우 햇빛이나 날씨로 인해 헐거워지거나 균열이 생기는 등 가스누출이나 화재사고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법 개정으로 2020년까지 LPG사용시설 중 압력조정기에서 중간밸브까지의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설치토록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가스배관 미교체 가구에 대해서는 향후 20~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어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서민층 가구의 가스배관을 무료로 교체해 가스안전을 확보하고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전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총 사업비 20억 2000만 원을 투입해 9,677가구의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안전장치를 설치했다. 대전시 박장규 에너지산업과장은 “서민들의 가스안전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군 단위 전국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중앙부처,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교육청 등 총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바, 전국 기초지자체 군 단위 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서천군 민원봉사과는 지난해 종합평가를 위해 사무실 환경을 정비하는 등 열악한 청사환경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서장 중심으로 분야별 평가항목과 관련 지표 달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 끝에 우수 기관에 선정 됐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평가항목 중에서 기관장 관심도, 민원시책추진, 유기한 법정민원처리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올해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초심을 일치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과 방문민원인에게 민원행정서비스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천군의 선진 민원행정 시책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서천군이 되겠다고”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는 지난 21일 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운영 실적 및 결산 보고와 올해 운영방안 및 사업계획에 관한 사항을 논의로 진행됐다. 문산사랑후원회는 지역주민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을 통해 매월 독거노인에게 행복담은 반찬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나눔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는 기존 추진되던 사업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나눔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구용완 문산사랑후원회장은“지난해 후원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었다”며“올해도 더 많은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는 2019년 문산초등학교 입학·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을 시작으로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청소년, 노인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전달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도시경쟁력을 높일 중장기 발전계획을 올 상반기 중 완성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우리시가 과거 고속성장으로 중부권 거점도시가 됐지만 2010년 이후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지금까지 계획을 보면 분야별로 어떻게 좋은 도시를 만들지에 대한 비전이 미흡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허 시장은 “우리시가 매년 10년 단위로 마련하는 시책을 이번에 새롭게 발전시키자”며 “각 실국은 대전을 어떻게 가꾸고 발전시킬지 비전이 담긴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새로운 도시발전계획은 양적 발전을 넘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도시의 양적 성장도 고민해야지만, 전체적인 시민 삶의 질과 환경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며 “구체적 그림은 새로운대전위원회, 전문가 간담회 등 다양한 생각을 수렴토록 하라”고 당부했다. 또 허 시장은 “기획조정실은 실국별 계획을 오는 4월 중 1차 정리하고 보완해 6월 말까지 완성하라”고 덧붙였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의 지난해 민원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을 얻어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부터 작년 9월까지 시행한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1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대전시는 서면평가와 설문조사, 현지조사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 등급을 얻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대전시는 민원제도 운영과 국민신문고,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집단민원 해결 등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등급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와 유공공무원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대전 건설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자치구 중에는 대덕구가 유일하게 ‘가’ 등급을 받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박정현 대전시 대덕구청장이 지난 19일 광명 라까사 호텔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이하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2기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민선7기의 출범에 맞춰 지방정부협의회 제2기 구성에 따른 규약을 개정하고 신임 회장 및 사무총장 등을 선출하기 위해 소집됐다. 총회 결과, 제2기 신임 회장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선출됐고, 협의회 제반 사무 총괄 및 사무처 운영을 관장하는 사무총장직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맡게 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실효성 있는 에너지정책 추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선도ㆍ중추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시민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원활한 연대활동을 위한 사무총장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016년 2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정부의 에너지정책과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자 구성됐다. 그간 협의회는 에너지 분권ㆍ전환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 시민 중심의 에너지전환을 위한 활동 등을 펼쳐왔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건수와 검출률 증가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발생하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접촉감염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구토물이나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도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은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기(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 교체 후, 식품 섭취 또는 조리 전 등)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기(굴, 조개류 등) △물 끓여 마시기 등이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 올바른 손씻기, 환경소독, 세탁물관리 등을 실시하고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또는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9일 광명시 소재 라까사호텔에서 열린‘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2019년 정기총회’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 지역에너지 전환에 동참한다.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24개 지방자치단체 회원도시로 구성됐으며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의 대국민 확산, 에너지 자치, 에너지 분권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정부 에너지 관련 정책 및 사업 설명을 진행했으며 지방정부협의회·청와대·산업통상자원부·시민사회단체와 지역에너지 전환 정책간담회도 실시했다. 시는 정부의 사업 설명과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현묵 환경녹지국장은 "세계 각 국가가 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을 높이고 있으며 중앙정부도 에너지 효율화 관점에서 에너지 전환이 어느 때보다 더욱 시급한 과제로 남아있기에 아산시도 발 빠르게 변화에 대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 한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8일 한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후원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위원들을 새롭게 구성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 및 사업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2019년 사업계획 및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한 박관구 전 한산사랑후원회장을 대신해 신혁호 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혁호 한산사랑후원회장은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늘 노력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한산사랑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우리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신임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상일 한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한산사랑후원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하다”며, “신임 회장과 함께할 2019년 한산사랑후원회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사랑후원회는 2016년 10월 결성되어 113명의 후원회원을 보유 중이며 독거노인 반찬서비스, 야쿠르트 안부배달사업, 행복잔치, 명절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8일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생 선택 중심의 2019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분석 보고서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고등학교의 경우, 올해는 2학년, 내년에는 모든 학년에 적용됨에 따라 올해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단위학교의 다양하고 복잡해진 학교 교육과정 편제를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보고서가 제작되었다. 이번 고등학교 분석 보고서는 교육과정지원단 20여명이 지난해 8월부터 학교별 교육과정 편제표를 점검하고 학교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합 컨설팅 등을 통해 보완한 편제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제작한 자료이다. 학교에서는 학교별 교육과정 편제 분석 자료를 통해 타 학교의 교육과정 편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적극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임민수 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의 진로와 학력 수요를 고려하여 과목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교육과정 편제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을 확대하고, 교육청 차원에서 적절한 피드백을 통해 새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서민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조기집행 대상사업 7,107억원 중 62%인 4,405억원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한다고 18일 밝혔다.조기집행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대전교육청은 시설공사 조기 발주, 통합구매 대상 물품 및 기자재 상반기 내 구매, 학교회계전출금 조기 교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점검단을 구성해 매월 조기집행 현황을 점검하며, 부진 사업과 부진 사유를 파악해 장애요인을 적극 개선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정회근 기획예산과장은 “우리교육청을 포함한 공공기관의 상반기 지출 규모 확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대전시민의 체감 경기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 평생학습관(관장 윤연옥)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겨울방학특강’을 내달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아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베이킹’과 ‘행복한 요리’ 2개 강좌이며 빵과 쿠키 만들기, 양식요리 만들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활동하며 자신감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 대상은 관내 3학년 이상 초등학생이고,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학부모 이름으로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부모님과 함께 제과제빵과 양식요리 만들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강좌 관련 궁금한 점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묵 환경녹지국장 주관으로 각계 전문가, 기후변화대책과 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한파, 폭염, 질병 등의 피해를 줄이고 더 나아가 기후변화를 유익한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실행하기 위한 계획이다. 본 용역을 통해 제1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에서 추진한 사업을 개선・보완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해 기후변화 적응과 대기환경개선의 실효성을 강화한 제2차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전문가와 아산시 기후변화대책의 의견을 반영해 2월 중 최종보고서가 완료되면 올해부터 세부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정현묵 환경녹지국장은〞기후변화는 사회, 경제 등 우리생활에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용역’으로 선정된 사업은 2019년부터 연차별 사업을 시행하고 매년 이행평가를 통해 수정‧보완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는 사립유치원도‘학교’임을 강조하면서 사학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학교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유치원에 유치원운영위원회를 두게 하였다. 사립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도 공립과 같이 심의기구화할 것을 강조하였다. 법인 임원의 자격 요건을 강화하고, 개방이사 후보자 추천 과정에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것 등도 요구하였다. 사립학교 신규교사 공개전형 매뉴얼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정관과 재산관리 표준안 마련 등의 공동 과제 해결에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총회 때부터 지금까지 유초중등 사학의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해 모두 15개의 정책을 제안하였다. 주요 현안 논의로,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비를 교육세에서 지원하라는 유아교육특별회계 예산안 집행 지침 변경을 요청하였다.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선심성 예산 편성에 대해 교육은 교육청과 교육부의, 보육은 보건복지부의 사무임을 강조하였다. 협의회는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하였으며,‘성명서’와‘반납결의’를 통해 교육세와 국고의 올곧은 집행을 촉구하였다. 인성교육진흥법은 법제정 취지와 달리 학